변화당 (변화)/강령 및 정책: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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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background:#252525; color: #00F1BA; border: none; padding: 11px 13px 12px 13px; word-break: break-all" | {{bold|변화당}}은 3·1운동으로 건국된 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 5·18, 부마민주항쟁, 6·10 항쟁 등 우리 역사의 민주화 정신과 68혁명에서 비롯된 서구권 사회 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한반도·동아시아·세계평화에 입각한 국민의 대단결과 법치주의에 기반한 자유로운 평등사회를 실현하며, 사회의 악폐습과 잔재 청산, 사회 정의와 모든 영역에서의 균등한 생활 보장, 지구 생태계의 보호와 자연환경의 보호, 중앙정부의 권력 분산과 지방 분권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도록, 미래 세대의 자유와 안전, 행복을 확보할 것을 다짐하는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딛는다.<br><br>해방 이래 좌우의 이념 전쟁과 동족상잔의 아픔을 겪으며 전진한 우리 대한민국은 개발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과 경제적 호황기를 맞았고, 26년 동안 군화에 짓밟히며 목숨을 건 투쟁 끝에 일군 진정한 민주주의는 오늘날 87년 체제라고 하는 대전환을 이루었다. 이에 우리 국민들은 독재의 굴레에서 벗어나 1997년 외환위기를 비롯해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여 수 많은 성과를 일구었고, 그 결실로 우리나라는 비약적인 성장과 동시에 소위 한류라고 하는 우리 문화가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면서 선진국 반열에 오를 만큼의 위상을 지니게 되었다.<br><br>현재 세계는 미국, 러시아를 비롯한 초강대국들의 패권 경쟁과 급격한 지구 환경의 변화를 겪으면서 인공지능의 발달, 미래 기술 산업의 등장으로 근현대에서 미래 문명으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지만, 대한민국은 아직도 암울한 현실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5공 때나 볼 수 있었던 '군대 문화'가 사라졌음에도 현저히 남아 있는 권위주의적 병폐의 잔재, 모든 분야에서 나타나는 사회적 격차와 불평등, 성별·나이·지역·인종 등을 불문한 모든 형태의 갈등, 심각한 정치적 환경, 사회적 혼란과 극단주의의 출현, 인구 감소·고령화·저출산, 이 모든 것이 오늘날 한국이 겪고 있는 현실이다.<br><br>거기다 국민의 손으로 뽑은 정치인들은 '문제 해결'은 커녕 오히려 자신들이 청렴하고 깨끗하다며 거짓말과 오만함을 일삼고, 상대 진영에게는 자기 밥그릇 챙기듯 싸우면서도 높은 연봉에 불필요한 특권과 혜택을 쥐고 있으며, 아무리 잘했다고 한들 소위 팬덤 정치를 통한 맹목적 추종과 반지성적이고 극단적인 정치 문화가 중앙 정치에 스며들면서, 시민이 참여해야 할 민주주의의 의미가 퇴색되고 올바른 정치 의식이 실종했으며, 논리보다는 감정에 가까운 혐오 정치으로 변해갔다. 국민들은 이런 정치적 실태에 환멸을 느끼고 불신을 행하고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우리 정치의 현 주소이다.<br><br>이제는 바꿔야 한다. 현재 87년 체제가 30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데,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하지 않고 놔뒀다간 우리의 미래는 전보다 암울해질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기성 세력보다 평범한 시민들이 나서서 미래 세대를 위한 위대한 개혁의 길을 개척해야 한다. 변화당은 그 사명과 가치 아래 제6공화국의 시작과 함께해왔으며, 87년 체제를 재설계하여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제7공화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그리하여 우리는 {{bold|과감한 미래선진사회 구축}}, {{bold|재설계와 성장으로 번영하는 나라}}, {{bold|국민을 위한 바른 정치}}, {{bold|평화와 공존의 한반도}}, {{bold|공평하고 혁신적인 평등사회}}를 핵심으로 제7공화국으로의 전진을 시작할 것이다.<br><br>{{bold|첫째, 미래선진사회의 구축을 과감하게 실현하자.}} 경제, 사회, 문화, 정치 등 분야에서 시대착오적이고 갈라파고스화된 방식을 과감히 해체하고, 미래지향적이고 실효성 높은 양질의 방식을 도입해 공공의 이익과 의무, 책임 뿐만 아니라 국민의 삶의 질과 행복, 자유, 권리, 안전을 모두 누릴 수 있게 한다. 이를 토대로 현재의 선진국을 넘어 미래로 도약하는 기회와 혁신, 자유로운 선진국가를 이끌어나간다.<br><br>{{bold|둘째, 재설계와 혁신 성장으로 번영하는 나라를 만들자.}} 현행 헌법 개정을 통한 국가의 재설계와 혁신 성장을 기반으로 한 경제와 산업의 활성화를 바탕으로 나라의 번영과 국가 역량의 강화를 약속한다. 여기에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 미래 사회로의 진입을 위해 친환경·디지털·에너지·정보통신·과학기술을 선도하며, 내정으로는 중앙집권화에서 벗어나 권력의 분산과 독립, 지방 권력의 분권화를 실현해 과감한 변화를 완수한다.<br><br>{{bold|셋째, 국민을 위한 바른 정치를 만들자.}} 우리 정치를 더럽히는 부패·오만·독선·불통·무능의 대물림을 끊어내는 한편 특권 남용, 반지성주의, 극단주의를 완전히 해소하고, 정치적 의사 표현이나 활동의 자유, 다양성의 보장과 토론, 상생, 협치, 투명성을 바탕으로 한 올바른 환경을 조성해 이 나라의 정치를 바로 세운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정치가 지금보다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결실을 맺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일류 선진 정치로 나아갈 수 있다.<br><br>{{bold|넷째, 평화와 공존의 한반도를 만들자.}} 1950년의 비극 이후 오랫동안 분단된 남북의 기적적인 통일을 넘어 한반도를 평화·번영·안정의 땅으로 만든다. 통일 이후 안보 위협에 맞서 우방국과의 긴밀한 관계를 가지면서도, 국제 갈등을 야기시키는 강대국들의 패권주의에 맞서 어떠한 진영에 속하지 않는 제3진영과 자주 외교국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지며 세계 평화의 번영과 범세계적 문제 해결에 기여한다.<br><br>{{bold|다섯째, 공평하고 혁신적인 평등사회를 실현하자.}} 양극화와 높은 빈곤율, 나빠지는 삶의 질, 실업률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가와 노동자, 기업,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해 노동환경의 개선은 물론 노동생산성의 향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노르딕 모델로 불리는 북유럽식 복지 시스템을 마련하되 모두가 공평하게 가지면서 저소득층이나 사회적 소수자에게는 더 많은 혜택을 주는 새로운 복지 제도를 토대로 내일을 준비하는 복지국가로서의 전환을 추진한다.<br><br>우리는 점점 늙어가고 있는 87년 체제의 과감한 종식과 제7공화국의 비상을 위해 {{bold|조건을 불문한 모든 국민이 사랑받고,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다시 세울 새로운 정치 세력, 기성 정치의 확실한 대안, 역사에 길이 남을 개혁적 수권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비록 우리는 기적을 보았다가 좌절하고, 한 때 위기를 겪을 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시련을 딛고 일어나 {{bold|공정한 기회를 잡고 싶어하는 평범한 사람들, 더 나아가 평등하고 자유로운 사회로 살아가고픈 미래 세대}}를 바라보며 새로운 기적을 만들 수 있도록 힘차게 전진하는 변화당이 될 것임을 굳게 다짐한다.</div>
| style="background:#252525; color: #00F1BA; border: none; padding: 11px 13px 12px 13px; word-break: break-all" | {{bold|변화당}}은 3·1운동으로 건국된 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 5·18, 부마민주항쟁, 6·10 항쟁 등 우리 역사의 민주화 정신과 68혁명에서 비롯된 서구권 사회 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한반도·동아시아·세계평화에 입각한 국민의 대단결과 법치주의에 기반한 자유로운 평등사회를 실현하며, 사회의 악폐습과 잔재 청산, 사회 정의와 모든 영역에서의 균등한 생활 보장, 지구 생태계의 보호와 자연환경의 보호, 중앙정부의 권력 분산과 지방 분권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도록, 미래 세대의 자유와 안전, 행복을 확보할 것을 다짐하는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딛는다.<br><br>해방 이래 좌우의 이념 전쟁과 동족상잔의 아픔을 겪은 대한민국은 개발 중심의 성장과 경제적 호황기를 맞았고, 독재자와 군부 세력에 맞선 국민적 항쟁으로 일군 진정한 민주주의는 87년 체제라고 하는 대전환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그 결실로 한국은 경제계획과 정보통신을 넘어선 4차 산업 중심의 성장과 더불어 수 많은 국난을 극복할 수 있었으며, 2차 대전 이후 전후 복구와 경제 성장으로 부상한 일본과 함께 동아시아의 선진국으로 거듭나게 되었다.<br><br>현재 세계는 초강대국들의 패권 경쟁, 자연 재해를 비롯한 기후 변화와 더불어 인공지능을 필두로 한 미래 기술의 등장으로 미래 사회를 앞둔 가운데, 대한민국의 현실을 어땠는가. 5공 시절의 '군대 문화'가 사라졌음에도 현저히 남아 있는 권위주의적 병폐의 잔재, 사회적 격차와 불평등, 성별·나이·지역·인종 등을 불문한 모든 형태의 갈등, 오랜 정치 문화가 만들어낸 폐해, 사회 혼란과 극단주의의 출현, 그리고 고령화·저출산, 3저 현상까지. 지금의 대한민국은 아직도 암울한 현실에 직면해 있다.<br><br>하지만 국민의 손으로 뽑은 정치인들은 현안에 대한 문제 해결보다는 거짓말과 오만함에 물들여졌고, 상대 진영과 싸우면서도 불필요한 특권과 혜택을 쥐며 군림하고 있다. 또 팬덤 정치와 이념적 극단주의로 인한 정치 문화가 곳곳에 스며들면서, 논리보다는 감정 싸움에 불과한 혐오 정치로 변해버렸다. 시민이 참여해야 할 풀뿌리 민주주의는 실종되었으며, 탁상공론과 전형적인 세금 낭비에 불과한 국책, 쓸데없는 담론으로 승자독식을 행하겠다는 모습은 나라를 이끌어야 할 정치의 현실을 잘 느끼게 해준다.<br><br>이제는 30년 넘은 낡은 불판을 바꿔야 한다. 우리의 미래와 삶의 질, 행복이 암울해지기 전에, 기성 세대 밑에서 자란 평범한 시민들이 나서서 미래 세대를 위한 위대한 개혁의 길을 개척해야 한다. 제6공화국의 시작과 함께해온 변화당은 {{bold|과감한 미래선진국가 구축}}, {{bold|혁신 성장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bold|국민을 위한 바른 정치}}, {{bold|평화와 공존의 한반도}}, {{bold|공평하고 혁신적인 평등사회}}를 핵심으로 87년 체제를 끝내고, 새로운 제7공화국으로의 전진을 시작할 것이다.<br><br>{{bold|첫째, 미래선진국가 구축을 과감하게 실현하자.}} 경제, 사회, 문화, 정치 등 모든 분야에서 고착화·모호화·비실용화·도태화된 기존의 방식을 과감히 해체하고, 실효성 높은 양질의 방식을 도입해 공공의 이익과 의무, 책임 뿐만 아니라 국민의 삶, 행복, 자유, 권리, 안전을 모두 누릴 수 있게 한다. 또 현행 헌법을 전면 개정하여 국가를 재설계하고, 권력의 탈중앙화, 지방 권력의 분권화를 실현하여 선진국을 넘어 미래로 도약하는 기회와 혁신, 자유로운 선진국가를 이끌어나간다.<br><br>{{bold|둘째, 혁신 성장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자.}} 토건개발 중심의 성장에서 효율·실용성을 갖춘 대안적인 혁신 성장을 바탕으로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한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중소·중견기업, 자영업자,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한 노동환경과 산업현장을 위해 필수교육을 이행한다. 또 인재 융성과 미래기술 중심의 R&D에 투자하여 반도체·에너지·정보통신·과학기술·핵융합·컴퓨터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을 선도한다.<br><br>{{bold|셋째, 국민을 위한 바른 정치를 만들자.}} 부정부패·오만·독선·불통·무능의 대물림과 무분별한 특권, 반지성주의, 정치 제도의 한계를 해소하며, 정치적 의사 표현 및 활동의 자유, 토론·상생·협치·화합·투명성의 보장, 올바른 경쟁과 다당제 실현, 정당한 권리를 위한 제도적 개혁, 국민주권 중심의 대의민주주의를 추구하여 한국 정치를 바로 세운다. 이를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고 나라를 함께 이끌어낼 수 있는 일류 선진정치를 실현한다.<br><br>{{bold|넷째, 평화와 공존의 한반도를 만들자.}} 1950년의 비극 이후 오랫동안 분단된 남북의 통일을 넘어 한반도를 평화·번영·안정의 땅으로 만든다. 통일 이후 주변국과의 안보 위협에 맞서 우방국과의 긴밀한 관계를 가지면서도, 미중러 패권 경쟁이나 국가 간 전쟁 등 국제 갈등을 해소하고자 제3진영 내지 비동맹 진영으로서의 중재자 역할을 맡고, 자주 외교국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지며 세계 평화의 번영과 범세계적 문제 해결에 기여한다.<br><br>{{bold|다섯째, 평등하고 정의로운 선진사회를 실현하자.}} 불평등과 높은 빈곤율, 나빠지는 삶의 질, 악화된 노동 환경, 인권 및 감수성 약화, 부조리 및 악습 문화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과 노동자가 당당한 평등사회를 실현한다. 북유럽식 복지 시스템과 음의 소득세, 비례성을 고려한 새로운 복지 제도를 도입해 모두가 공평하게 가지면서 저소득층이나 사회적 소수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나아가는 복지국가로서의 전환을 준비한다.<br><br>우리는 점점 늙어가고 있는 87년 체제를 과감히 끝내고, 제7공화국의 비상을 위해 {{bold|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다시 세울 새로운 정치 세력, 기성 정치의 확실한 대안, 역사에 길이 남을 개혁적 수권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변화당은 과거의 시련을 딛고 일어나 {{bold|공정과 상식, 무궁무진한 기회를 가지고 싶어하는 평범한 사람들, 더 나아가 평등하고 자유로운 사회로 살아가고픈 미래 세대}}를 바라보며 새로운 기적을 만들 수 있도록 힘차게 전진하는 정당이 될 것임을 굳게 다짐한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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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5일 (금) 18:37 판


본 세계관은 공식이자 허구이며, 맹목적인 비난·비하를 일절 하지 않습니다.

 3.5 / 5

변화의 시대는 "만약 새로운 정치 세력이 등장했다면?"을 바탕으로 제작된 시즌제 대체역사물입니다.

모든 설정은 공식이자 허구임을 밝히며, 자세한 정보는 각 링크를 참고하십시오.

본 문서는 변화당의 강령과 정책을 다루는 하위 문서입니다.
강령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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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당은 3·1운동으로 건국된 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 5·18, 부마민주항쟁, 6·10 항쟁 등 우리 역사의 민주화 정신과 68혁명에서 비롯된 서구권 사회 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한반도·동아시아·세계평화에 입각한 국민의 대단결과 법치주의에 기반한 자유로운 평등사회를 실현하며, 사회의 악폐습과 잔재 청산, 사회 정의와 모든 영역에서의 균등한 생활 보장, 지구 생태계의 보호와 자연환경의 보호, 중앙정부의 권력 분산과 지방 분권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도록, 미래 세대의 자유와 안전, 행복을 확보할 것을 다짐하는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딛는다.

해방 이래 좌우의 이념 전쟁과 동족상잔의 아픔을 겪은 대한민국은 개발 중심의 성장과 경제적 호황기를 맞았고, 독재자와 군부 세력에 맞선 국민적 항쟁으로 일군 진정한 민주주의는 87년 체제라고 하는 대전환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그 결실로 한국은 경제계획과 정보통신을 넘어선 4차 산업 중심의 성장과 더불어 수 많은 국난을 극복할 수 있었으며, 2차 대전 이후 전후 복구와 경제 성장으로 부상한 일본과 함께 동아시아의 선진국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현재 세계는 초강대국들의 패권 경쟁, 자연 재해를 비롯한 기후 변화와 더불어 인공지능을 필두로 한 미래 기술의 등장으로 미래 사회를 앞둔 가운데, 대한민국의 현실을 어땠는가. 5공 시절의 '군대 문화'가 사라졌음에도 현저히 남아 있는 권위주의적 병폐의 잔재, 사회적 격차와 불평등, 성별·나이·지역·인종 등을 불문한 모든 형태의 갈등, 오랜 정치 문화가 만들어낸 폐해, 사회 혼란과 극단주의의 출현, 그리고 고령화·저출산, 3저 현상까지. 지금의 대한민국은 아직도 암울한 현실에 직면해 있다.

하지만 국민의 손으로 뽑은 정치인들은 현안에 대한 문제 해결보다는 거짓말과 오만함에 물들여졌고, 상대 진영과 싸우면서도 불필요한 특권과 혜택을 쥐며 군림하고 있다. 또 팬덤 정치와 이념적 극단주의로 인한 정치 문화가 곳곳에 스며들면서, 논리보다는 감정 싸움에 불과한 혐오 정치로 변해버렸다. 시민이 참여해야 할 풀뿌리 민주주의는 실종되었으며, 탁상공론과 전형적인 세금 낭비에 불과한 국책, 쓸데없는 담론으로 승자독식을 행하겠다는 모습은 나라를 이끌어야 할 정치의 현실을 잘 느끼게 해준다.

이제는 30년 넘은 낡은 불판을 바꿔야 한다. 우리의 미래와 삶의 질, 행복이 더 암울해지기 전에, 기성 세대 밑에서 자란 평범한 시민들이 나서서 미래 세대를 위한 위대한 개혁의 길을 개척해야 한다. 제6공화국의 시작과 함께해온 변화당은 과감한 미래선진국가 구축, 혁신 성장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국민을 위한 바른 정치, 평화와 공존의 한반도, 공평하고 혁신적인 평등사회를 핵심으로 87년 체제를 끝내고, 새로운 제7공화국으로의 전진을 시작할 것이다.

첫째, 미래선진국가 구축을 과감하게 실현하자. 경제, 사회, 문화, 정치 등 모든 분야에서 고착화·모호화·비실용화·도태화된 기존의 방식을 과감히 해체하고, 실효성 높은 양질의 방식을 도입해 공공의 이익과 의무, 책임 뿐만 아니라 국민의 삶, 행복, 자유, 권리, 안전을 모두 누릴 수 있게 한다. 또 현행 헌법을 전면 개정하여 국가를 재설계하고, 권력의 탈중앙화, 지방 권력의 분권화를 실현하여 선진국을 넘어 미래로 도약하는 기회와 혁신, 자유로운 선진국가를 이끌어나간다.

둘째, 혁신 성장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자. 토건개발 중심의 성장에서 효율·실용성을 갖춘 대안적인 혁신 성장을 바탕으로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한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중소·중견기업, 자영업자,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한 노동환경과 산업현장을 위해 필수교육을 이행한다. 또 인재 융성과 미래기술 중심의 R&D에 투자하여 반도체·에너지·정보통신·과학기술·핵융합·컴퓨터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을 선도한다.

셋째, 국민을 위한 바른 정치를 만들자. 부정부패·오만·독선·불통·무능의 대물림과 무분별한 특권, 반지성주의, 정치 제도의 한계를 해소하며, 정치적 의사 표현 및 활동의 자유, 토론·상생·협치·화합·투명성의 보장, 올바른 경쟁과 다당제 실현, 정당한 권리를 위한 제도적 개혁, 국민주권 중심의 대의민주주의를 추구하여 한국 정치를 바로 세운다. 이를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고 나라를 함께 이끌어낼 수 있는 일류 선진정치를 실현한다.

넷째, 평화와 공존의 한반도를 만들자. 1950년의 비극 이후 오랫동안 분단된 남북의 통일을 넘어 한반도를 평화·번영·안정의 땅으로 만든다. 통일 이후 주변국과의 안보 위협에 맞서 우방국과의 긴밀한 관계를 가지면서도, 미중러 패권 경쟁이나 국가 간 전쟁 등 국제 갈등을 해소하고자 제3진영 내지 비동맹 진영으로서의 중재자 역할을 맡고, 자주 외교국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지며 세계 평화의 번영과 범세계적 문제 해결에 기여한다.

다섯째, 평등하고 정의로운 선진사회를 실현하자. 불평등과 높은 빈곤율, 나빠지는 삶의 질, 악화된 노동 환경, 인권 및 감수성 약화, 부조리 및 악습 문화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과 노동자가 당당한 평등사회를 실현한다. 북유럽식 복지 시스템과 음의 소득세, 비례성을 고려한 새로운 복지 제도를 도입해 모두가 공평하게 가지면서 저소득층이나 사회적 소수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나아가는 복지국가로서의 전환을 준비한다.

우리는 점점 늙어가고 있는 87년 체제를 과감히 끝내고, 제7공화국의 비상을 위해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다시 세울 새로운 정치 세력, 기성 정치의 확실한 대안, 역사에 길이 남을 개혁적 수권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변화당은 과거의 시련을 딛고 일어나 공정과 상식, 무궁무진한 기회를 가지고 싶어하는 평범한 사람들, 더 나아가 평등하고 자유로운 사회로 살아가고픈 미래 세대를 바라보며 새로운 기적을 만들 수 있도록 힘차게 전진하는 정당이 될 것임을 굳게 다짐한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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