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가르드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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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가르드 프랑스
Avant-Garde France
국기 국장
위치
상징
국가
Chant du départ
(Chant of Departure)
국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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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프랑스 해방
1950년 악시옹 프랑세즈 정권 실각
앙토냉 아르토 집권
1951년 스위스 침공

지리
수도
르 솔레이유 (파리)
최대도시
위대한 르 솔레이유 (파리 광역권)
면적
543,940km²
위치
지구
서유럽
접경국
이베리아 연합, 이탈리아 연방, 독일연방공화국
인문환경
총 인구
약 6천만 명
공용어
부정됨
공용 문자
부정됨
민족
위대한 르 솔레이유의 자손들 100%
국교
부정됨
종교 분포
부정됨
군대
아방가르드 민병대 200만 명 에스카드롱 50만 명
정치
정치 체제
촉진주의
아세팔주의, 에스카드롱주의, 초현실주의
국가 원수
앙토냉 아르토
행정 수반
샤를 뇡제세
여당
아방가르드 민족전선
경제
경제 체제
부정됨
통화
부정됨

  

개요

프랑스 예술국, 또는 아방가르드 프랑스는 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수립된 서유럽에 위치한 국가...














그들은 국가가 아니다. 그들은 미군이 2차 세계대전에서 무책임하게 발을 뺀 결과물이다. 그들은 우리의 형제를 학살했고, 우리의 국가를 모독했고, 우리의 정신마저 더럽혔다. 과연 이 문장들 하나만으로 그들을 정의할 수 있는가? 프랑스는 위험하다. 프랑스 전역이 미치광이들의 하수인으로 전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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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모두이며, 너의 안에 있노라." 목소리들이 답했다. "우린 모든 것이며, 그대의 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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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정신상태에 대한 기만된 거짓말들에 맞서, 파트롱은 하나의 육체에 묶인 만신전으로서 깨어났다. 모든 존재가 앞길을 가로막을 모든 것을 증발시킬 파트롱의 빼어난 지성을, 힘을 놀란 시선으로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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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2차 세계대전에서의 처절한 패배 이후, 프랑스는 스스로 무너져내린 불안정한 자유민주국가로써 혼돈 속으로 내던져졌습니다. 시가전이 일상화되며 평화라는 감각을 깨부숴놨습니다. 민중은 망자들을 위한 정의를 요구하고 전후 유년세대는 반동적 전통들을 거부했습니다. 악시옹 프랑세즈가 이끄는 반동들이 집권했지만, 붕괴의 파장에 따른 연쇄적인 사회 혼란을 막기엔 너무 늦은 후였습니다. 이러한 혼돈 속에서, 민족초현실주의운동의 파트롱 앙토냉 아르토는 민중을 집결시키고 권력을 차지했습니다. 이제 프랑스는 두 욕망으로써 내달리는 하나의 급진적 이념에 의해 이끌어집니다. 바로 속력과 복수입니다.
파트롱은 우리에게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우리가 곧 파트롱의 영혼의 연장이라는 것이었다! 이 대담한 소식은 전국을 경외와 희락의 충격 속에 빠뜨렸다. 사람들은 도취적 침묵에 빠진 채 거리마다 줄을 지었으며, 대다수는 순수한 즐거움에 울음을 터뜨렸다. 이 놀라운 소식에 발작을 일으킨 일부는 인도적으로 처리됐다. 이 행렬 가운데, 당연하게도 학계를 비롯해서, 심지어 우리 안에서조차 "사실"과 "논리"에 의지해 우리의 절대적 진실을 일축하는 몇몇 배신자들이 드러났다. 이러한 반역 행위들은 용인될 수 없으며, 우리의 이름 아래 묵살될 것이다.
"파트롱"의 이름으로!

1942년 프랑스는 독일과 별도의 평화협정을 체결함으로써 1917년의 독일에 대한 굴욕적 패배를 설욕하는 데 실패했다. 연합국의 승리에도 프랑스가 평화협상에서 빠졌다는 사실은, 프랑스 민족주의자들의 분노가 미국과 독일로 쏠리는 계기가 되었다. 프랑스인들의 분노를 전하는 것이 불가능해지자, 자유주의 및 보수 정부들은 프랑스를 구하지 못한 채 자신들의 중도적 경제 및 사회구안(프로그램)들과 함께 차례로 몰락했다. 노동자들은 정의를 바라고 군인들은 복수를 외치는데 어느 자유주의자나 보수주의 정부가 버티고 있을 수 있었을까?

혼돈 가운데, 한 시민이 새로운 혁명운동과 함께 그 정상에 섰으니, 그가 바로 앙토냉 아르토였다. 그는 배우로서의 길을 거부한 채 2차 세계대전 직전까지 파리의 거리에서 노숙 마임으로서 살았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아르토는 서부 전선의 최전방으로 차출됐다. 아르덴 전투에 뛰어들었던 그에게, 여기서 얻은 가스 공격으로 인한 피해는 그를 영원히 바꿔놓았다. 아르덴 전투 이후로 그의 머릿속에 떠돌던 목소리들은 직접 그에게 프랑스를 구하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아르덴의 아르토는, 우랄에서부터 지브롤터까지, 제한적인 보수주의와 파괴적인 공산주의에게서 자유로울 프랑스를 위한 선명한 전망을 견지하게 되었다.

전란이 프랑스를 휩쓸자 프랑스 군부는 지극히 위험하고도 부담이 큰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무모한 자들로 이루어진 특수부대를 창설했으니, 이들이 바로 에스카드롱이었다. 본래 에이스 비행사들로 구성됐던 에스카드롱("편대")은 이후 지상작전으로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다. 에스카드롱은 또한 극한의 잔혹함을 통해 군 내의 모든 사회주의 활동을 짓밟는 임무를 맡기도 했다. 조국의 패전에 에스카드롱은 더욱 급진화해서, 부대에 속한 일반 사병들은 잔혹했던 전선에서 보낸 시간들로 인해 평범한 민간인으로서의 삶을 유지할 직업을 찾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 새로운 전후 시대에, 에스카드롱은 자신들을 프랑스에서 가장 엄혹하면서 용감한 반공주의자들로 여기면서도, 다른 많은 이들과 달리 본성에서부터 반동적인 모습을 보이진 않았다. 비민주적 사회주의자, 소렐주의자, 민족생디칼리스트, 신사회주의자들을 비롯한 프랑스의 대체적인 좌익 세력과 동맹한 이들은 독일식 사회주의를 거부했다. 갈채를 이끌어내는 연설과 일반 시민들의 주의를 사로잡는 재능은 에스카드롱 사이에서 아르토를 매우 인기있는 인물로 만들어줬으며, 마침내 에스카드롱은 그에게 파트롱("후원자")이라는 칭호를 선사해주었다.

아르토는 자신의 생각을 감추는 데 매우 익숙해서, 1940년대 후반까지 그는 대부분의 반민주주의 및 반자본주의 파벌들을 자신의 통치 아래 두었다. 그러나 그가 인기를 구가할 수 있던 건 다름 아닌 그 자신의 자서전 덕으로, 책은 독자들에게 아르토의 이념적 개념인 "초현실적 투쟁(Lutte surrealiste)"을 소개했다. "자연국경"을 향한 프랑스의 팽창과 프랑스의 노동력을 통한 거대한 생산력 증대를 위한 더 나은 길이라는 전망을 제시하던 책은, 아르토가 이미 죽은 민주체제보다 더 대중주의적이면서 혁명적인 방향을 제시하면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파리로의 행진(Mars sur Paris)이란 이름으로 잘 알려진 정변을 통해 아르토가 즉각 권력을 취하면서, 민주정은 우레와 같은 갈채 속에서 죽고 말았다.

아르토와 그의 운동은 열렬한 아나코/사회주의자 겸 민족주의자인 마르크 오지에가 그의 정당에 가담하고 벽촌으로까지 아르토의 전언을 퍼트림으로써 더 많은 지지를 얻게 되었다. 오지에는 재빨리 자신을 농민조합 및 브르타뉴의 켈트 민족주의자들과 연계시키며 아르토에게 더 많은 지지층을 안겨주었다.

앙토냉 아르토 운동의 이념은 크게 아방가르드 미래주의의 유럽식 운동에 속하지만, 프랑스에서는 민족주의적 초현실주의로 불린다. 그의 이념은 논리와 이성에 대한 소렐식의 거부감을 내보이면서, 영독식 유물론, 자본주의, 공산주의에게서 새로운 "현실"을 요구한다. 프랑스의 이 새로운 현실 속에선 오직 프랑스만 존재할 수 있으며, 모든 것이 프랑스에게 복종할 것이다. 시공과 현실의 이해 그 자체마저 말이다. 민족주의적 초현실주의 혁명은 전 세계가 같은 프랑스식 현실을 공유하게 될 때까지 완료되지 않을 것이며, 종국에는 3차 세계대전이라는 거대한 전쟁을 불러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