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더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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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세계관은 카스 모건의 《하이틴 SF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드라마 《THE 100》의 설정을 일부 차용해 완전히 재구성한 새로운 세계관 입니다.''
|''해당 세계관은 카스 모건의 《하이틴 SF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드라마 《THE 100》의 설정을 일부 차용해 완전히 재구성한 새로운 세계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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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X|'''인류는 핵전쟁으로 멸망했습니다.''' 지구는 방사능으로 오염된 죽음의 땅이 되었고, 멸망한 구 인류의 후손들은 생존하기 위해 우주 정거장으로 삶의 터전을 옮겼습니다. 그렇게 우리 인류는 정거장에서 방사능이 정화되는 것을 하염없이 기다리며 언젠가 다시 지구로 돌아갈 것을 꿈꿨으나, 정거장이 100년 동안 노후화 되고 고장나면서 지구로 귀환하기 전까지 버틸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제 인류는 시간이 없습니다. 만약, 지구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어떤 위협이 존재하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우리 인류는 이번 세대에 인류의 운명을 영원히 결정지을 선택을 해야만 합니다.|엑소더스 세계관 개괄}} {{인용문X|지구는 아름다운 행성이다. 수 많은 동물과 식물이 공존하며 살아가고 맑은 공기와 맑은 하늘은 인간의 마음을 정화한다... 이제 우리가 한때 집으로 불렀던 마음의 거처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아침에 일어나 집 밖으로 나가면 보이던 풀숲 가득한 풍경은 철근으로 이뤄진 우주선의 삐딱한 부품이 대체하고 있다. 하지만, 강화 유리 너머로 보인다. 실크 코트 같은 대기를 가진 푸른 행성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고, 꿈을 품은 채 하루하루 살아갈 수 있는 행성의 풍경이 보인다. 인류는 죄를 지었다. 감히 넘보면 안될 신의 영역을 바벨탑을 쌓아올려 훔쳐보았다. 결국, 바벨탑은 무너지고 인류는 죗값을 치르고 있다. 돼지우리를 연상케 하는 비좁은 객실, 맛의 가치를 잃은 여물 같은 배급품. 버섯 구름이 피어오를 때, 아이들의 미래도 삶을 살아갈 의미도 평범한 일상도 모두 잃은 것이 아닐까. ( ''중략'' ) 언젠가, 꿈을 꾸었다. 올리브 나무 그늘 밑에서, 푸른 들판 위에서 잠자는 꿈을. 꿈을 꾸는 중에도 알 수 없는 괴리감에 몸부림치며 일어나 다시 삶을 연명하고 있다.|미상}}
::{{인용문X|'''인류는 핵전쟁으로 멸망했습니다.''' 지구는 방사능으로 오염된 죽음의 땅이 되었고, 멸망한 구 인류의 후손들은 생존하기 위해 우주 정거장으로 삶의 터전을 옮겼습니다. 그렇게 우리 인류는 정거장에서 방사능이 정화되는 것을 하염없이 기다리며 언젠가 다시 지구로 돌아갈 것을 꿈꿨으나, 정거장이 100년 동안 노후화 되고 고장나면서 지구로 귀환하기 전까지 버틸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제 인류는 시간이 없습니다. 만약, 지구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어떤 위협이 존재하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우리 인류는 이번 세대에 인류의 운명을 영원히 결정지을 선택을 해야만 합니다.|엑소더스 세계관 개괄}} {{인용문X|지구는 아름다운 행성이다. 수 많은 동물과 식물이 공존하며 살아가고 맑은 공기와 맑은 하늘은 인간의 마음을 정화한다... 이제 우리가 한때 집으로 불렀던 마음의 거처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아침에 일어나 집 밖으로 나가면 보이던 풀숲 가득한 풍경은 철근으로 이뤄진 우주선의 삐딱한 부품이 대체하고 있다. 하지만, 강화 유리 너머로 보인다. 실크 코트 같은 대기를 가진 푸른 행성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고, 꿈을 품은 채 하루하루 살아갈 수 있는 행성의 풍경이 보인다. 인류는 죄를 지었다. 감히 넘보면 안될 신의 영역을 바벨탑을 쌓아올려 훔쳐보았다. 결국, 바벨탑은 무너지고 인류는 죗값을 치르고 있다. 돼지우리를 연상케 하는 비좁은 객실, 맛의 가치를 잃은 여물 같은 배급품. 버섯 구름이 피어오를 때, 아이들의 미래도 삶을 살아갈 의미도 평범한 일상도 모두 잃은 것이 아닐까. ( ''중략'' ) 꿈을 꾸었다. 올리브 나무 그늘 밑에서, 푸른 들판 위에서 잠자는 꿈을. 꿈을 꾸는 중에도 알 수 없는 괴리감에 몸부림치며 일어나 다시 삶을 연명해보지만 언젠가 집으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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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9일 (토) 04:3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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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해당 세계관은 카스 모건의 《하이틴 SF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드라마 《THE 100》의 설정을 일부 차용해 완전히 재구성한 새로운 세계관 입니다.
인류는 핵전쟁으로 멸망했습니다. 지구는 방사능으로 오염된 죽음의 땅이 되었고, 멸망한 구 인류의 후손들은 생존하기 위해 우주 정거장으로 삶의 터전을 옮겼습니다. 그렇게 우리 인류는 정거장에서 방사능이 정화되는 것을 하염없이 기다리며 언젠가 다시 지구로 돌아갈 것을 꿈꿨으나, 정거장이 100년 동안 노후화 되고 고장나면서 지구로 귀환하기 전까지 버틸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제 인류는 시간이 없습니다. 만약, 지구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어떤 위협이 존재하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우리 인류는 이번 세대에 인류의 운명을 영원히 결정지을 선택을 해야만 합니다.
엑소더스 세계관 개괄
지구는 아름다운 행성이다. 수 많은 동물과 식물이 공존하며 살아가고 맑은 공기와 맑은 하늘은 인간의 마음을 정화한다... 이제 우리가 한때 집으로 불렀던 마음의 거처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아침에 일어나 집 밖으로 나가면 보이던 풀숲 가득한 풍경은 철근으로 이뤄진 우주선의 삐딱한 부품이 대체하고 있다. 하지만, 강화 유리 너머로 보인다. 실크 코트 같은 대기를 가진 푸른 행성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고, 꿈을 품은 채 하루하루 살아갈 수 있는 행성의 풍경이 보인다. 인류는 죄를 지었다. 감히 넘보면 안될 신의 영역을 바벨탑을 쌓아올려 훔쳐보았다. 결국, 바벨탑은 무너지고 인류는 죗값을 치르고 있다. 돼지우리를 연상케 하는 비좁은 객실, 맛의 가치를 잃은 여물 같은 배급품. 버섯 구름이 피어오를 때, 아이들의 미래도 삶을 살아갈 의미도 평범한 일상도 모두 잃은 것이 아닐까. ( 중략 ) 꿈을 꾸었다. 올리브 나무 그늘 밑에서, 푸른 들판 위에서 잠자는 꿈을. 꿈을 꾸는 중에도 알 수 없는 괴리감에 몸부림치며 일어나 다시 삶을 연명해보지만 언젠가 집으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미상

개요

엑소더스(영어: Exodus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의 세계관으로, 핵전쟁으로 인해 우주 정거장으로 대피한 인류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세계관 이름인 '엑소더스'의 뜻은 구약성경의 출애굽기, 대탈출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