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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은 2차 산업 혁명을 통해 경제가 상승일로를 겪었고, 라디오, 스포츠, 재즈 등 대중문화가 크게 유행하면서 광란의 20년대를 지냈다. 하지만 이 시기에 나타난 빈익빈 부익부 현상과 유럽에서의 공산주의·파시즘 확산, 거대한 경제 불황까지 겹치면서 막을 내렸고, 프랭클린 D. 루스벨트가 이끄는 뉴딜 정책을 추진해 어느 정도 경제 불황을 막아내는 데 성공한다.
* 미국은 2차 산업 혁명을 통해 경제가 상승일로를 겪었고, 라디오, 스포츠, 재즈 등 대중문화가 크게 유행하면서 광란의 20년대를 지냈다. 하지만 이 시기에 나타난 빈익빈 부익부 현상과 유럽에서의 공산주의·파시즘 확산, 거대한 경제 불황까지 겹치면서 막을 내렸고, 프랭클린 D. 루스벨트가 이끄는 뉴딜 정책을 추진해 어느 정도 경제 불황을 막아내는 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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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가운데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은 유럽의 파시스트화를 촉구하며 삼국 동맹을 형성했고, 유럽의 공산주의자들도 공산화에 뛰어들며 서방의 자유주의 세력을 위협하기 시작했다. 또 일본이 중국 침략과 함께 본격적으로 아시아 침략에 뛰어들면서, 두 번째 세계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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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4일 (일) 18:4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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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이전

  • 독일은 1차 대전의 패배로 막대한 전쟁배상금을 물어야 했는데, 이 때 바이마르 공화국의 실권을 쥐던 에베르트가 암살당하면서 정국이 혼란에 빠진다. 이에 총리인 샤이데만이 어찌저찌해서 베르사유 조약을 체결하게 되지만, 극단주의의 폐해와 잦은 폭동, 총파업으로 내부 위기감이 폭발, 사실상의 내전으로 번지게 된다. 그러나 독일 공산당이 내전에서 승리하면서 전 국토가 완전히 적화되었고, 결국 소련의 영향권에 들어오게 된다. 이로 인해 여러 국가들은 반공을 외치면서 독일과 소련에 대적하게 된다.

  • 러시아는 1917년 혁명으로 인해 제정이 무너졌고, 소비에트 러시아가 들어서게 되나 굴욕적인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이 맺어지며 전쟁에서 빠진다. 그러나 이를 놓고 백군과 사사건건 충돌해 기나긴 내전으로 확대되었으며, 차츰 세력 확장에 들어간 소비에트는 1922년이 되어서야 완전히 승기를 잡으며 내전에서 승리, 세계 최초의 사회주의 국가인 '소련'을 건국한다. 이후 소련은 내전으로 적화통일을 이룬 독일, 몽골과 사실상의 동맹을 이루게 된다.

  • 이탈리아는 생제르맹 조약의 영향으로 쥐트티롤과 오스트리아 연안 지대를 얻어냈지만, 정부에 대한 국민의 불만이 고조되면서 사회 혼란이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 베니토 무솔리니가 이끄는 검은 셔츠단은 1922년 로마 진군을 성공시키며 파시스트 정권을 이끌었고, 이른바 팽창 정책을 추진해 아프리카와 발칸 반도를 휩쓸기 시작한다. 그러나 팽창 정책과 극단주의의 횡행으로 위기감을 느낀 남유럽은 자체 동맹을 만들며 이탈리아의 파시즘과 소련의 공산주의에 대항하기 시작한다.
  • 프랑스는 전쟁 이후 베르사유 조약의 수혜로 거듭났으나 루르 점령으로 인한 책임으로 급진당과 좌파 계열이 승리한다. 그러나 프랑스 국민들이 이러한 당파 정치에 분개하며 새로운 정치를 요구하기에 이르렀는데, 이 때 드 라 로크가 이끄는 불의 십자단이 필리프 페탱과 손을 잡고 사회당을 조직, 당파 정치의 대안으로 자리잡는다. 이후 사회당은 국민들의 지지를 얻어 1940년 총선에서 인민전선을 누르고 제1당이 되었으며, 합법적인 루트를 통해 사실상의 독재 국가가 된다.
  • 스페인은 알폰소 13세의 친군부 활동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어버린 탓에 1931년 완전히 붕괴되었으며, 제2공화국이 세워지게 된다. 그러나 새 공화국이 내놓은 정책들은 지주층과 가톨릭 세력, 아나키스트들의 불만을 키워버렸고, 이후 3년 간 우파가 들어서지만 이번에는 좌파의 원성을 사고야 만다. 그렇게 1936년에는 인민전선의 승리로 좌파가 다시 권력을 잡았지만 1년 뒤 프랑코가 이끄는 국민파와 충돌해 내전을 일으키고, 결국 1939년 프랑코의 독재 정권이 들어선다.

  • 폴란드는 소비에트와의 전쟁에서 승리해 국경선이 확정되어 영토를 확보했지만, 1926년 유제프 피우수트스키의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이래 사나치아의 권력 장악으로 유사민주주의 내지는 사실상의 독재 국가로 변해갔다. 그러나 독일이 공산화되면서 외교적으로 고립될 수 밖에 없었던터라 정권에 대한 위기감으로 번졌고, 급기야 피우수트스키의 죽음으로 정국이 혼란에 휩싸인다.

  • 미국은 2차 산업 혁명을 통해 경제가 상승일로를 겪었고, 라디오, 스포츠, 재즈 등 대중문화가 크게 유행하면서 광란의 20년대를 지냈다. 하지만 이 시기에 나타난 빈익빈 부익부 현상과 유럽에서의 공산주의·파시즘 확산, 거대한 경제 불황까지 겹치면서 막을 내렸고, 프랭클린 D. 루스벨트가 이끄는 뉴딜 정책을 추진해 어느 정도 경제 불황을 막아내는 데 성공한다.

  • 이런 가운데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은 유럽의 파시스트화를 촉구하며 삼국 동맹을 형성했고, 유럽의 공산주의자들도 공산화에 뛰어들며 서방의 자유주의 세력을 위협하기 시작했다. 또 일본이 중국 침략과 함께 본격적으로 아시아 침략에 뛰어들면서, 두 번째 세계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