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동맹-국제동맹 전쟁

WARSAW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4월 17일 (토) 15:32 판 (→‎배경)

A WARSAW FICTIONAL PROJECT / 2024
모든 설정들은 제작자 본인이 제작한 것으로, 퍼블릭 도메인과 제작 인증의 적용을 받습니다.
종전 상태
연합동맹-국제동맹 전쟁
聯合同盟-國際同盟 戰争
United Alliance-International Alliance War
날짜
2061년 6월 16일 ~ 2071년 1월 20일
장소
전 세계
배경과 원인
연합제국의 탄생
연합동맹·국제동맹 간 세력 갈등
종류
전쟁, 대리전, 내전, 총력전
결과
국제동맹의 승리
연합동맹의 결정적 패배
영향
2071-2100년 세계 경제 위기
초분열시대
세계의 인구 감소
산업 파괴와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지구 생태계 변화
영토 변화
연합제국:
뉴욕 조약에 따라 영토 대부분이 독립됨
자유 아메리카 제국 수립
대로마제국:
유럽 지역 대부분을 잃음
이탈리아 분열
유련:
시베리아 일대 및 일본 열도 일부 흭득
만주국 괴뢰국화
오세아니아 및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공화국 수립
교전 세력
연합동맹
국제동맹
[ 펼치기 · 접기 ]
연합동맹 가입국
연합제국
대로마제국
연합동맹 지지 단체
연합제국인통일노동조합
연합제국 충성조직
국가사회주의운동
쿠 클럭스 클랜(부인 중)
유련에 반대하는 자유운동
국민전시총동원위원회
대동아공영권을 위한 모임
이 외 40여개 단체
[ 펼치기 · 접기 ]
국제동맹 가입국
유련
아프리카 연합국
중앙아메리카 연방국
파일:남아메리카 연합 국기.svg 남아메리카 연합국
신생국
파일:신인도국 국기.svg 신인도국(~2067)
국제동맹 지지 단체
흑표통일전선
세계산업노동자연맹
연합제국 반대 백성행동
이 외 60여개 단체
지휘관
연합동맹
국제동맹
[ 펼치기 · 접기 ]
앨리스 바탈레온
제프리 도너스
조지 T. 클린턴
엘리자베스 C. 워딩
조나단 댈러웨어
조지 2세
엘비스 브래들리
존 스캇
데이비드 노바나
오노 고로스케
야마모토 신기루
야마토 1세
무함마드 알자와디
크리스티아노 아우구스토
세르조 크라토스
로마나 팔라딘
카이사르 3세
프리드리히 폰 하우젠
[ 펼치기 · 접기 ]
드미트리 유고로프
블라디미르 야바롭스키
세르게이 바실렌스키
우고 제스크
보리스 체벤나베
알렉세이 키르한
조너선 리벤
아발 압둘라 아미르
제이콥 노벨
알그레토 파담
파일:신인도국 국기.svg 마하트마 레히산
병력
연합동맹
국제동맹
[ 펼치기 · 접기 ]
연합제국 5,300만명
대로마제국 1,700만명
연합제국 지지 단체 16만명
[ 펼치기 · 접기 ]
유련 6,800만명
아프리카 연합국 1,000만명
중앙아메리카 700만명
파일:남아메리카 연합국 국기.svg 남아메리카 600만명
파일:신인도국 국기.svg 신인도국 7만명
국제동맹 지지 단체 10만명
피해 규모
연합동맹
국제동맹
[ 펼치기 · 접기 ]
연합제국 9,750만명
대로마제국 3,400만명
연합제국 지지 단체 17만명
[ 펼치기 · 접기 ]
유련 1억 2,000만명
아프리카 연합국 1,800만명
중앙아메리카 500만명
파일:남아메리카 연합국 국기.svg 남아메리카 600만명
파일:신인도국 국기.svg 신인도국 11만명
국제동맹 지지 단체 5만명
각주


연합동맹-국제동맹 전쟁(United Alliance-International Alliance War)는 2061년 6월 16일부터 2071년 1월 20일까지 치러진 연합동맹국제동맹 간의 전쟁을 말한다. 2061년 6월 16일 새벽 1시 연합제국이 이끄는 연합동맹이 기습적으로 유련을 침공하여 전쟁이 발발했고, 이후 여러 나라들이 전쟁에 참여함에 따라 국제전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2063년 연합동맹의 고압 프로젝트을 계획함에 따라 냉전 이후 처음으로 핵전쟁 직전까지 갈 뻔했으며, 실제로 2064년 모스크바B-47 폭격기를 투입했으나 격추당해 사실상 실패했다. 만약 고압을 투하했다면 유련은 물론 전 세계의 인구 수도 크게 감소했을지도 모른다.

전쟁 기간 동안 연합제국에 반발하여 민족 내전을 일으켰고 그 결과 신인도국, 아랍 자유국 등이 세워졌다. 연합제국은 이 나라들을 다시 자국 영토로 반환하기 위해 무력 침공을 감행했지만 국제동맹의 지원을 받은 독립국들은 연합동맹에 대항했다. 2070년이 되면서 연합제국은 그레이트브리튼, 아프리카, 그레이트재팬 지역을 모두 잃고 아메리카 지역만 남아 큰 위기를 맞고, 2071년 워싱턴 DC 전투를 끝으로 연합제국이 항복했다.

이후 뉴욕 조약을 맺음으로서 연합동맹의 영토 대부분이 독립했고 막대한 전쟁 배상금을 내야 했다. 전쟁 이후 연합제국과 대로마제국은 몰락했고, 연합제국은 자유 아메리카 제국으로, 일본과 영국은 국제동맹 치하 군정으로, 유련은 초강대국으로 부상, 오세아니아, 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 공화국을 건국하면서 새로운 강대국이 탄생하였다.

이 전쟁으로 인해 민간인 1억 6,000만 명이 사망했고, 병사 6,000만 명 이상이 사망하여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훨씬 많은 사상자를 낳았으며, 유련은 이 전쟁 중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낳았다. 거기다 전 세계의 인공지능업, 공업 등의 산업 90%가 파괴되는 등 전 세계가 거의 최빈지(崔貧地)로 전락했다. 또 지구에서는 공업이 파괴된 이후 도시에서 식물이 자라나는 반면, 아프리카에서는 사막화가 점점 느려지고 식물화가 계속되고 있다. 이 때부터 벌어진 아메리카의 초분열시대경제 위기, 인구 감소 등도 이 전쟁의 영향이기도 하다.

배경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초강대국이 된 미국소련의 이념 경쟁 즉 냉전이 시작되면서 미국은 영국, 일본과 반공 동맹을 맺어 이미 큰 피해를 입었던 소련을 고립시키고 자유 진영을 아시아 아시아 전역까지 확대하려 하였다. 중국은 1946년 몰락하고 여러 나라로 분열되었으며,

한편 유럽에서는 나치 독일이 몰락하고 자유 진영과 공산 진영으로 갈라지기 시작했는데 독일연합국의 군정에 놓이게 되고, 1948년에 이르러서는 동독과 서독으로 분단된다. 또 다른 승전국이었던 일본은 강력한 일본인 동화 정책을 펼치기 시작해 모든 민족을 전부 일본 민족으로 동화시키기 시작했다. 소련은 전쟁 승전국임에도 일본에 의해 극동 일부를 빼앗기고, 독일의 바르바로사 작전으로 유럽 국토의 대부분이 파괴되어 이미 걷잡을 수 없는 경제 위기에 직격탄을 맞았다. 그러자 스탈린은 소련을 재건하기 위해 새로운 경제 정책을 발표하지만 레프 트로츠키와 갈등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트로츠키는 1955년 폴란드로 망명을 갔고, 소련 내에서는 배신자로 낙인 찍히게 되었다.

영국에서는 영국 통합당의 숀 루터가 집권하면서 강경한 반공 노선과 친자본주의를 목적으로 68혁명 이전까지는 공산주의 운동과 노조 파업은 거의 없어진 상태였다. 그런데 68혁명이 일어나면서 영국에서도 자유주의 운동이 커지게 되었는데 당시 총리였던 데이비드 에버레인은 강경 진압을 통해 자유주의 운동을 아예 분쇄하려 했으나 국제 여론의 비판으로 인해 아프리카에서도 자치권을 요구하는 시위도 벌어졌다. 결국 1975년 아프리카 지역에 자치권을 보장하고, 1978년에는 자유법이 통과되어 국민들의 자유를 보장토록 했으나 1년 뒤 마거릿 대처의 집권으로 자유권을 폐지하고 신자유주의 정책을 강하게 펼치며 대처 총리의 비판이 높아진다. 결국 보수당이 참패하고 영국 통합당에 1당을 넘겨주며 다시 원래대로 환원되었다.

일본에서는 1960년 6·6 운동과 안보투쟁으로 혼란의 시대가 되어버렸다. 6·6 운동은 다카키 마사오 조선총독대신이 집권함에 따라 조선인들은 다카키 총독의 집권을 용납할 수 없다며 전국 각지에서 시위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프랑스에서 시작된 68혁명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제국의 위기를 가져왔다. 게다가 1958년에 중단되었던 일본인 동화 정책을 1967년 재개함에 따라 민족 탄압이라는 여론이 높아지자 1974년 식민지 독립 운동이 벌어지기에 이른다. 결국 1975년 1차 정치 위기가 발생하고 이를 막기 위해 군대를 동원하여 독립 운동을 탄압했고, 1979년에는 오히라 마사요시 총리와 다카키 마사오 총독의 암살로 2차 정치 위기를 겪으며 한동안 일본사회당 등의 야당이 약진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런 상황에서 1985년 미하일 고르바초프 서기장의 취임으로 페레스트로이카글라스노스트 정책의 시행으로 냉전의 종식을 이끌었고, 1989년에는 민주화 운동이 동구권에 확산되면서 공산국가의 몰락을 가져왔다. 1990년 마침내 독일의 재통일과 함께 유럽에서는 21세기를 앞두고 화합과 번영을 기대했었다.

그러나 1993년 러시아 헌정위기가 닥치며 보리스 옐친 대통령에 의해 탈소비에트가 진행되었고, 이치케리야 체첸 공화국의 독립, 경제 위기와 물가 상승 등으로 악재가 커지면서 옐친 대통령이 물러났다. 그리고 그 자리엔 블라디미르 지리놉스키가 집권하는데, 이것이 유련의 시작이었다. 지리놉스키는 기존에 독립했던 나라들을 하나씩 점령해가며 과거 러시아 제국의 영광을 되찾았고, 심지어는 중국이 분열되며 형성된 튀르키스탄, 티베트를 점령하며 중국에까지 영향력을 확장시켰다.

21세기가 되면서 유고슬라비아 전쟁, 이라크 전쟁, 분리주의 운동의 확산, 역사 왜곡 등의 문제가 발생하며 화합과 번영이 아닌 분열과 갈등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고, 사스, 신종플루, 그리고 2019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터지며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이 오고야 말았다.

그리고 이 상황 속에서 미국은 2022년에 발생한 혁명으로 인해 몰락하자 로버트 앨리무어의 집권으로 캐나다멕시코를 침공시켰고, 일본에서는 1990년대 이후 개방 개혁을 추진했으나 아베 신조의 집권 이후 개혁 개방이 아닌 군비 증강과 자위대의 국군화, 그리고 일본인 동화 정책을 재개 검토를 펼치면서 민족 탄압 의혹이 일었다. 2020년 이탈리아에서는 로마 재건 운동이라는 단체가 코로나 방역의 실패와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혁명을 일으켰고, 결국 이탈리아는 대로마제국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2023년 코로나의 종식으로 모두가 환호하는 사이, 6월 9일에는 미국과 영국이 약 240년 만에 합방되고, 2024년부터 대유럽 원정을 시작해 유럽의 대부분을 통일하기에 이른다. 2025년에는 일본 제국미영연방에 합방함에 따라 연합제국이 형성되었다.

이후 수십 년이 지나며 연합제국과 대로마제국은 2040년 새로운 군사동맹인 연합동맹을 창설했고, 유련과 각 나라들은 연합동맹에 대항하고자 국제동맹을 창설했다. 두 동맹은 전쟁이 벌어지기 전까지 21년 간 분쟁이 지속되었으며 거기에는 군사 도발과 핵무기 경쟁, 국경 폐쇄, 인종 차별 등의 분쟁이 그 것이었다.

그런데 2061년 6월 16일, 연합동맹의 군대가 모스크바에 진출하려는 조지 계획을 실행하여 유련을 기습 침공했고, 결국 유련을 포함한 국제동맹이 전쟁에 참전하면서 전쟁이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