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서현: 두 판 사이의 차이

46번째 줄: 46번째 줄:
서현의 17번째 생일파티가 벌어지던 날, 염사국의 서신이 들어왔고, 그 내용은 다름 아닌 염사국 세자 [[소성윤]]<ref>성윤 위에는 소성분이란 형이 있었지만 그해 당시 유람선 침몰사고로 익사했다.</ref>과의 약혼을 주청하는 내용이었다. 전예성은 거절하려 했지만 염사국이 강국이었던지라 반대하면 어떤 보복을 당할지 모르는 노릇이었고, 그렇다고 허락하자니 나이 차이<ref>성윤은 대학생이었고, 서현은 17살이었다.</ref>와 소성윤의 평판 탓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서현의 17번째 생일파티가 벌어지던 날, 염사국의 서신이 들어왔고, 그 내용은 다름 아닌 염사국 세자 [[소성윤]]<ref>성윤 위에는 소성분이란 형이 있었지만 그해 당시 유람선 침몰사고로 익사했다.</ref>과의 약혼을 주청하는 내용이었다. 전예성은 거절하려 했지만 염사국이 강국이었던지라 반대하면 어떤 보복을 당할지 모르는 노릇이었고, 그렇다고 허락하자니 나이 차이<ref>성윤은 대학생이었고, 서현은 17살이었다.</ref>와 소성윤의 평판 탓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전예성은 긴급회의를 열어 중신들과 의견을 나눴지만, 의견이 쉽사리 나오지 않던 중에 염사국 왕과 세자가 직접 방문했다. 7대 무혈왕 [[소량광]]은 약혼을 원했고, 이를 거부할 시 구호물자와 돈 지급<ref>당시 홍수가 있어서 염사국이 구호물자와 돈을 지급받고 있었다.</ref>을 끊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서현은 직접 성윤과 만나보고 결정하겠다고 발언했다.
전예성은 긴급회의를 열어 중신들과 의견을 나눴지만, 의견이 쉽사리 나오지 않던 중에 염사국 왕과 세자가 직접 방문했다. 7대 무혈왕 [[소량광]]은 약혼을 원했고, 이를 거부할 시 구호물자와 돈 지급<ref>당시 홍수가 있어서 염사국이 구호물자와 돈을 지급하고 있었다.</ref>을 끊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서현은 직접 성윤과 만나보고 결정하겠다고 발언했다.


만나본 결과 성윤은 서현에게 애정이 없었지만, 소량광이 강경한 태도로 일관하자 하는 수 없이 서현은 약혼하기로 했다. 그 당시 큰언니 [[전화량]]과 작은언니 전예은이 결정을 듣자마자 간곡히 만류했으나 약혼이 불가피한 상황이었기에 약혼식을 치룬다.
만나본 결과 성윤은 서현에게 애정이 없었지만, 소량광이 강경한 태도로 일관하자 하는 수 없이 서현은 약혼하기로 했다. 그 당시 큰언니 [[전화량]]과 작은언니 전예은이 결정을 듣자마자 간곡히 만류했으나 약혼이 불가피한 상황이었기에 약혼식을 치룬다. 그리고 이때 전예성이 통곡을 했다고...

2021년 1월 4일 (월) 07:47 판

전서현
全誓玹
혼례복이자 왕실복을 입은 모습
혼례복이자 왕실복을 입은 모습
염사국제8대 백화비(白花妃)
전임: 루이자 스미슨(제7대)
후임: 미정(제9대)
신상정보
국적 해성국 해성국, 염사국 염사국[1]
출생일 1997년 7월 27일(1997-07-27) (26세)
출생지 해성국 해성국 해성행정시 예화궁 산전
학력 해성음악대학 성악학 석사
배우자 소성윤
자녀 아들 소장치
부모 전예성, 이예민

해성국의 공주이자 염사국의 8대 백화비. 1997년 7월 27년생으로 전예성이예민 왕후의 3녀 중 막내다. 남편과는 정략결혼으로 결혼한 사이라 사이가 나쁘다.

개요

상당한 미모를 자랑하는 미인이다. 해성국 사람들 중에선 4대 미녀 중 하나로 꼽힐 정도. 염사국 사람들도 그 미모만큼은 인정해서 인기가 좋다. 그녀와 만나본 사람들의 말로는 목소리가 귀여운 애교쟁이라고 한다.

생애

사복을 입은 모습.

1997년 7월 27년 故 전예성 매금왕과 이예민 왕후의 사이에서 3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전예성은 태어나서부터 부모와 떨어져 살았기 때문에 가족에 대한 애착이 깊었던 탓에 예법을 어기고 딸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퍼부었고, 특히 전서현은 막내여서 그런지 몰라도 특별히 귀여움 받았다고 한다.

원체 빼어난 외모를 가진 탓에 그녀에겐 혼담이 많이 들어왔지만, 딸바보였던 전예성이 모두 거절했다. 그러나, 서현의 인생을 통째로 바꿀 일이 벌어진다.

결혼

서현의 17번째 생일파티가 벌어지던 날, 염사국의 서신이 들어왔고, 그 내용은 다름 아닌 염사국 세자 소성윤[2]과의 약혼을 주청하는 내용이었다. 전예성은 거절하려 했지만 염사국이 강국이었던지라 반대하면 어떤 보복을 당할지 모르는 노릇이었고, 그렇다고 허락하자니 나이 차이[3]와 소성윤의 평판 탓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전예성은 긴급회의를 열어 중신들과 의견을 나눴지만, 의견이 쉽사리 나오지 않던 중에 염사국 왕과 세자가 직접 방문했다. 7대 무혈왕 소량광은 약혼을 원했고, 이를 거부할 시 구호물자와 돈 지급[4]을 끊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서현은 직접 성윤과 만나보고 결정하겠다고 발언했다.

만나본 결과 성윤은 서현에게 애정이 없었지만, 소량광이 강경한 태도로 일관하자 하는 수 없이 서현은 약혼하기로 했다. 그 당시 큰언니 전화량과 작은언니 전예은이 결정을 듣자마자 간곡히 만류했으나 약혼이 불가피한 상황이었기에 약혼식을 치룬다. 그리고 이때 전예성이 통곡을 했다고...

  1. 결혼 후의 국적.
  2. 성윤 위에는 소성분이란 형이 있었지만 그해 당시 유람선 침몰사고로 익사했다.
  3. 성윤은 대학생이었고, 서현은 17살이었다.
  4. 당시 홍수가 있어서 염사국이 구호물자와 돈을 지급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