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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재단 내부 극비문서
경고 : 해당 문서는 5등급 이상의 보안 인가 등급을 지닌 요원의 허가를 받아야만 접근할 수 있으며, 열람하는 본인이 3등급 이상의 보안 인가 등급을 지참해야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재단의 보안 인가 등급 규례를 위반하는 경우 제거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승인하시겠습니까?
승인되었습니다. 접근을 위한 등급 확인이 완료되었습니다.
전송# 05평의회-■■
수신#아오바 토오 박사 / 보안 인가 등급: Level 4
제목: 유럽 지부 재단 행동 명령서
내용: 월면전쟁 이후 재단의 "장막 정책"이 들어날 위기에 처했습니다. 정보의 검열 및 방송 방수의 보안등급이 2단계 격상되었습니다.
이점 유의 바라며 현재 유럽 전역에서 활동중이던 작전들을 은폐 및 중단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최근 "아르고스"를 이용한 달 감시 활동중 현재 엡실론에 격리중인 SCP-115-jp와 관계가 있어보이는 달토끼를 발견하였으니.
인물 정보:잭 브라이트 박사
이름: 잭 브라이트 박사 혹은 scp-963
보안 인가 등급: Level 5.
보직: 조사원, 매드 사이언티스트,63기지의 담당 이사관
위치: 에스토니아 재단 보호구역 앱실론 일명 제 63기지
역사: 그는 그의 전공분야인 생체공학 및 이상유전학,생명공학의 최고로 올라섰습니다. 그가 우리 재단과 접촉하게된 계기는 아르고스를 이용하여 달 감시 및 방첩 활동중 발견한 외생명체를 연구하기 위해서 스카우트를 한것이 브라이트박사와의 접촉이 첫 만남이었습니다.
이후 그는 재단에서의 크고 작은 사건들을 해결해가며 승진을 거듭했습니다. 그가 해결한 사건으로는 제■■기지 격리 실패사태 및 여러 SCP들의 격리 파기 사태들이 있습니다
사건: 잭 브라이트 박사가 scp-115-jp의 등급재조정을 신청하였고 보안인가 등급 Level 5였던 그의 요청은 받아들어졌습니다. 이후 scp-115-jp는 등급재조정을 위해서 제■기지에서 앱실론 기지로의 이동이 허가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송중에 scp-115-jp의 탈주시도가 발생했고, 사망자 [편집됨]및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그 당시 브라이트 박사는 혹시모를 대비책으로 scp-963을 가지고 scp-115-jp를 감시중이었으나 첫 번째 KIB(격리파기 중 사망)가 되었습니다.
약 █일 뒤, D-154가 사태의 잔해를 청소하러 왔다가 963-1을 발견하여 회수하였고 그 즉시 D-154에게 주목할 만한 변화가 발생했습니다.
[아래 면담기록 참고]
면담 기록 x████, 일시: ████년 ██월 █일
████: 이름을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D-154: 잭 브라이트, 너도 알잖아!
████: 저는 당신이 종신형 대신 이곳에 온 코르하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D-154: 개소리 하지 말고! 나는 절대로 그럴 리가 없-(SCP-963-1이 이 시점에서 D-154의 손에서 제거되었다. 이후 검사 결과 D-154의 두뇌 활동이 정지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963-1이 다시 반환되었고, 그 이후부터 다시 뇌기능이 돌아왔다.)
████:"감독관님, 대상이 다시 깨어납니다."
브라이트가 천천히 자신의 눈을 뜨기 시작한다
████:"신분을 증명하십시오."
D-154:"잭 브라이트 박사, 5등급 연구원, 이런저런 기지들의 관리자 어쩌고저쩌고, 알잖아."
████:"여동생의 이름이 무엇입니까." 목소리는 이어졌다.
D-154:"클레어 피어스. 그리고 다음 질문 세 개의 대답 말인데, 순서대로 바이러스, scp-682 식기세척기."
████:"신원 확인이 완료되었습니다. 브라이트 박사,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브라이트 박사:"나는… 115-jp 에게 맞고 있었는데, 그렇지 않나? 맞아, NTF도 있었고 하여간 뭐가 엄청 많았지! 그 자식이 NTF들을 곱게 죽였을거 같지는 않은데...
████:"브라이트 박사, 당신은 지금 scp-963내부에 갇혀있는 상태인것 같습니다. scp-115-jp는 난동을 피우고 격리실을 크게 파괴하며 큰 격리 실패를 야기했습니다. 큰 피해를 감수하면서 115-jp를 다시 기절시킨후 격리실로 돌려보냈습니다. 곧 이어 청소팀이 963을 회수해 왔고,이 일이 벌어진 겁니다.아시겠습니까?
브라이트 박사:"미안한데, 식스, 뭐 아무것도 모르겠어. 그런데 말이야…" 이걸 보면 내 예상은 어느정도 적중한것 같군"
- 녹취 종료
SCP-076의 재고사항
발신: ██████████ ██. ██████████ 박사
수신: 기록정보보안행정처 이사관 마리아 존스
██████,
먼저 제가 SCP-076 특수 격리 절차 파일에 제안된 재고사항들을 진지하게 거부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군요. 저는 모든 중요한 것들을 검열하는것 자체가 이미 보안 위험에 처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당신과 저 둘다 그것이 높으신 분들이 자신들의 가장 크고 가장 창피한 실수를 마루 밑에 쑤셔넣는 짓일 뿐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겁니다. 오메가-7이 일어났습니다. 그들은 존재했습니다. 이 사람들은 당신이 일을 망쳤기 때문에 죽었고, 당신은 그걸 아무리 숨기려고 해도 그 사실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 맙소사, 이봐요, 그를 지키는 저 사람들은 그가 정확히 무엇이고 그가 뭘 했는지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한 짓도요. 우리가 망친 짓도요. 그래야지만 훨씬 더 나아질겁니다.
██████.
병마용갱 탐사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