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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창당의 주역인 새진보통합연대는 민중민주파(PD) 계열인 진보신당을 이끌었던 노심조가 주축으로, 민주노동당과의 통합을 이끌어낸 정치 조직 중 하나였다. 이후 통합진보당의 비당권파로서 존재하다가, 2012년 경기동부연합 등 NL과 충돌하며 진보정의당을 창당시키는데 성공했다. 지금은 정의당의 전 당 대표인 심상정의 측근이나 그의 뜻을 같이하는 중진들을 '통연'이라 불리며, 제도권 중에서는 가장 오래 활동한 사회민주주의 성향 조직이다 보니 인천연합이나 참여계에 우호적이다. | 그 중 창당의 주역인 새진보통합연대는 민중민주파(PD) 계열인 진보신당을 이끌었던 노심조가 주축으로, 민주노동당과의 통합을 이끌어낸 정치 조직 중 하나였다. 이후 통합진보당의 비당권파로서 존재하다가, 2012년 경기동부연합 등 NL과 충돌하며 진보정의당을 창당시키는데 성공했다. 지금은 정의당의 전 당 대표인 심상정의 측근이나 그의 뜻을 같이하는 중진들을 '통연'이라 불리며, 제도권 중에서는 가장 오래 활동한 사회민주주의 성향 조직이다 보니 인천연합이나 참여계에 우호적이다. | ||
정의당 내 NL의 경우 창당에 참여하였던 인천연합과 광주전남연합이 해당되는데, 인천연합은 한 때 | 정의당 내 NL의 경우 창당에 참여하였던 인천연합과 광주전남연합이 해당되는데, 인천연합은 한 때 NL의 최대 정파였으나 2000년대 이후 그 자리를 경기동부연합에 내주면서 조직력이 약화되었다. 이후 통합진보당 폭력 사태를 거쳐 다수는 주류와 결별해 진보정의당의 주역이 되었으며 나중에는 정의당의 주류가 된다. 이들은 사회민주주의를 표방하는 통연과는 달리 사회민주주의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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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center; background: white; color: #580009; padding-top: 3px; padding-bottom:-10px; font-size: 9pt;">여러분은 지금 '''변화의 시대''' 시즌 1을 보고 계십니다. 본 세계관은 '변화의 시대'의 공식 설정입니다.</div> | <div style="text-align: center; background: white; color: #580009; padding-top: 3px; padding-bottom:-10px; font-size: 9pt;">여러분은 지금 '''변화의 시대''' 시즌 1을 보고 계십니다. 본 세계관은 '변화의 시대'의 공식 설정입니다.</div> | ||
[[분류:변화의 시대/설정]] | [[분류:변화의 시대/설정]] |
2023년 4월 20일 (목) 10:34 판
★★★★★ 3.5 / 5
변화의 시대는 "만약 새로운 정치 세력이 등장했다면?"을 바탕으로 제작된 시즌제 대체역사물입니다.
모든 설정은 공식이자 허구임을 밝히며, 자세한 정보는 각 링크를 참고하십시오.
의 계파 분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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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정의 측근들로 구성된 새진보통합연대
• 이정미 현 대표 등 인천연합 출신
• 김윤기, 나경채 등 민주사회주의 계열 '전환'
• 조성주, 장혜영, 류호정을 위시한 세 번째 권력
• 김종민 등 구 인천연합 계열 '함께서울'
• 참여계 내지 '새로운 진보'
정의당이 통합진보당의 종북주의를 반대하던 비당권파가 주축이 되었기 때문에 그 안의 다양한 정파가 공존하고, 기성 정치권처럼 인물을 중심으로 한 계파보다는, 의견을 중시하는 '의견그룹'과 당 내부의 소모임이 존재한다. 이들 조직은 주요 이슈나 당의 방향, 당론에 대한 논쟁에만 그칠 뿐 예전처럼 정파 간 격렬한 싸움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이 중 정의당의 각 의견그룹을 당 내 성향으로 분류하면
• 당 내 좌파 - 노동정치연대 + 평등사회네트워크 + 모멘텀 → 전환
• 당 내 중도파 - 새진보통합연대(노심조 계열) + NL(인천연합 + 광주전남연합) + 함께서울
• 당 내 우파 - 참여계(새로운진보)로 나타난다.
그 중 창당의 주역인 새진보통합연대는 민중민주파(PD) 계열인 진보신당을 이끌었던 노심조가 주축으로, 민주노동당과의 통합을 이끌어낸 정치 조직 중 하나였다. 이후 통합진보당의 비당권파로서 존재하다가, 2012년 경기동부연합 등 NL과 충돌하며 진보정의당을 창당시키는데 성공했다. 지금은 정의당의 전 당 대표인 심상정의 측근이나 그의 뜻을 같이하는 중진들을 '통연'이라 불리며, 제도권 중에서는 가장 오래 활동한 사회민주주의 성향 조직이다 보니 인천연합이나 참여계에 우호적이다.
정의당 내 NL의 경우 창당에 참여하였던 인천연합과 광주전남연합이 해당되는데, 인천연합은 한 때 NL의 최대 정파였으나 2000년대 이후 그 자리를 경기동부연합에 내주면서 조직력이 약화되었다. 이후 통합진보당 폭력 사태를 거쳐 다수는 주류와 결별해 진보정의당의 주역이 되었으며 나중에는 정의당의 주류가 된다. 이들은 사회민주주의를 표방하는 통연과는 달리 사회민주주의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