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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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2019년 9월 19일
48회 중원선
(승부 총선)
2023년 9월 이내
49회 중원선
--
예정
50회 중원선
--
투표율 -% 증가 -%p
선거 결과
정당 지역구 비례대표 총합 비율

개요

2023년 9월 이내에 실시될 예정인 일본중의원 의원 총선거이다. 임기 만료 직전인 2023년에 실시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현재 소년동맹의 의석이 과반에 못 미치는 170여 석 이지만, 연립 여당을 합하면 270여 석으로 안정적으로 국정 운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선거를 유예하는 것이 이득이기 때문이다.[1]

선거구

소선거구의 10증 10감이 결정되었다. 구체적으로 도쿄 26→31, 가나가와 18→20, 아이치현 15→16, 사이타마 14→15, 치바 13→14의 10증과 후쿠시마 5→4, 미야기 6→5, 니가타 6→5, 시가 4→3, 와카야마 3→2, 에히메 4→3, 오카야마 5→4, 히로시마 7→6, 야마구치 4→3, 나가사키 4→3의 10감이다.

가나가와, 치바, 도쿄[2]과학당 강세 지역의 의석 수 증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년동맹 강세 지역인 서일본 지역에서 7석이 감소하면서 여권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시각이 많다.

선거 전 상황

해산 전

만료시점인 2023년에 선거가 실시될 경우 우즈마키 보루토 총리 취임 2주년에 내각평가식으로 선거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만약 임기만료 후 선거까지 승리한다면 소년동맹을 중심으로 하는 여권은 지난 제26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제19회 일본 통일지방선거의 패배를 딛고 재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패배한다면 과학당을 비롯한 야권연대의 전국단위선거 3연승 달성으로 정치적인 입지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보루토 내각으로서는 23년 임기가 만료되기 전까지 곤두박친 지지율을 회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20년 넘게 지적된 비례대표 의석배분의 비민주성이 역시나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과학당이 비례대표 배분방식의 변경에 난색을 표하고 있기 때문이다.[3] [4]

정당별 상황


집권여당인 소년동맹 입장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파로 인플레이션을 동반한 경제위기가 이어지고 있어 2023년 전에 이것을 극복하는 것이 큰 과제이다. 거기에 츄코쿠, 시코쿠, 큐슈 등의 전통적 서일본 지지기반을 둔 세력과 키타칸토, 도쿄, 도카이 등 동일본에 지지기반을 둔 세력간의 갈등이 재점화한 상황이 이어지는 등의 이유로 제26회 참원선 패배 직전부터 내각지지율의 부정평가가 치솟았다.[5] 그러나 고무적인 점은 동일본에서의 지지는 유지하고 있다는 점. 오히려 전통적 지지기반인 츄코쿠, 시코쿠, 큐슈의 민심 이반이 훨씬 큰 것으로 보인다.[6][7]


각주

  1. 소년동맹의 171석은 창당 이후 2번째로 높은 의석 확보 수이다.
  2. 특히 학원도시가 위치한 선거구
  3. 하지만 과학당만이 반대하는 것은 아니고, 항상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유지하는 정당은 비례대표 배분방식의 변경을 거부해왔다. 이해타산적인 결정인 셈이다.
  4. 때문에 시코쿠, 츄코쿠, 킨키 등 각 정당이 확고히 우세한 비례권역이 있는 정당은 대부분 비례대표 의석배분 방식의 변경을 지지하지 않는다.
  5. 하지만 내각지지율이 낮다고 해서 항상 총선을 패배하는 것은 아닌데, 파벌주의 때문에 당 내의 다른 파벌을 지지하는 경우는 내각지지율에 덜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6. 이른바 현 집권파인 나뭇잎 향우회 2세대가 니가타에 근거지를 두고있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츄코쿠 기반의 파벌이기 때문에 호쿠리쿠에서의 지지가 시원찮은 지금, 출마 지역구를 옮길 것이라는 추측이 높다.
  7. 서일본의 지지 하락의 주된 이유는 보루토 수상과 같은 나뭇잎 2세대가 열정적인 지지를 보내준 츄코쿠를 떠나 출마한 것도 있지만, 아버지와는 다른 무능하다는 인식이 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