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관해서 배우고 싶다면 투스를 가고, 세상의 끝으로 향하고 싶다면 하운으로 가라

 

개요

린크 세계관 프로젝트에 등장하는 해양조직이자 문화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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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운 혹은 자유시 하운이라고 부른다. 린크 대륙 남부에 위치한 다민족·다문화의 세력이며 해적연합체인 피라페와 유사하면서도 다른 해양조직이다. 깊은 해구가 즐비한 깊고 슬픈 바다에서는 항해할 수 있는 항로가 한정적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운에서 건조된 선박은 난파를 면한다고 알려져있다. 또한 조직체의 구성이 민주적이고 진보적인 편인데, 그 기원부터 다문화에 근거한다는 점과 각기 세력의 낙오자 내지는 자발적 이주자에 의해서 구성된다는 점 때문에 민주적인 사고가 통용될 수 있는 사회란 점이 독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