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Destiny634, 2024 - | CC-0 |
| 일본의 주요 선거 |
|---|
|
[ 펼치기 · 접기 ] |
| 대일본제국 제43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 大日本帝国第43回衆議院総選挙 | |||||||||
|---|---|---|---|---|---|---|---|---|---|
| |||||||||
| 투표율 | 72.1% ▼ 3.8%p | ||||||||
| 선거 결과 | |||||||||
 ▼
| |||||||||
| 정당 | 지역구 | 비례 | 총합 | 비율 | |||||
| 자유민주당 | 313석 | 44석 | 357석 | 54.9% | |||||
| 일본사회당 | 180석 | 37석 | 217석 | 33.4% | |||||
| 공명당 | 26석 | 6석 | 32석 | 4.9% | |||||
| 신사회당 | 13석 | 8석 | 21석 | 3.2% | |||||
| 민주연합 | 3석 | 3석 | 6석 | 0.9% | |||||
| 남방의당 | 2석 | 3석 | 5석 | 0.8% | |||||
| 무소속 | 12석 | - | 12석 | 1.8% | |||||
개요
| 소비세 인상은 필요한 정책이다. 불황의 늪에서 이제 막 빠져나온 지금이야말로 더욱 고삐를 조일 때이다. 나는 이유없는 정책은 하지 않는다. 당장엔 욕을 먹겠지만 현명한 사람이라면 자민당에 표를 던질 것이다. - 2002년 7월 7일 아소 다로, 중의원 해산을 결단하며 |
2002년 8월 3일, 일본에서 치른 중의원 의원 총선거.
당시 2001년 아소 다로 내각이 들어서고, 2002년 6월에 아소 총리가 잃어버린 10년은 끝났다고 선언하며 소비세 인상 정책을 발표하자 엄청난 반발이 터져 나왔다. 특히 사회당은 정부는 이제 국민의 민생을 내팽개치기로 결정했다고 비난했으며 심지어는 이번 시책으로 중산층이 붕괴하고 중국 같은 나라가 될 것이라는 말까지도 나왔다.
이렇듯 소비세 파동까지 시작되자, 이 건에 대해서만은 단호하게 "세입을 늘려야 경기 부양이 가능하다"는 소신을 가졌던 아소 다로는 국민의 평가를 받겠다며 2002년 7월에 중의원을 해산해버리는 초강수를 두면서 1차 소비세 총선(第1次消費税総選挙)이 시작되었다.
대부분은 자민당이 이전보다 적은 의석을 얻을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으나, 이에 앞서 야권에서는 2001년 7월 7월 종파사건으로 도요타 다이쥬를 비롯한 사회당내 우파가 탈당해 신사회당을 창당한 좌우결렬이 일어났다. 이 때문에 신사회당의 표 갈라치기가 변수가 될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그리고 선거 결과 자민당의 희망대로, 사회당이 걱정하던 대로 신사회당은 수십 개의 지역구에서 재를 뿌리며 자민당 후보를 당선시켰고 자민당은 오히려 357석으로 압승을 거두며 아소의 소비세 법안은 그대로 처리되었다. 비례에선 오히려 자민당과 사회당의 격차가 줄었으므로 사회당에게 있어 표 분열은 너무나 뼈아팠다.
또한 제2차 아소 다로 내각이 들어섰고 이후 아소 다로는 더욱 저돌적인 국정을 운영하는 기반이 되었다. 여담으로 이 선거는 2001년의 개정에 따라 투표 연령이 19세로 내려갔다. 1991년 20세로 하향된 이후 11년만의 재하향이었으며 2004년엔 성년 기준이 20세에서 19세가 되었다.
선거 고시
해산일
해산명
- 소비세 해산
공시일
투표일
개선수
- 650석
선거제도
- 소선거구제
- 불구속 명부 비례대표제
- 비밀투표, 단기투표제
선거권 만 19세 이상의 일본 국민
피선거권 만 25세 이상의 일본 국민
유권자 204,294,945명 (남성 : 102,765,872명, 여성 : 111,529,073명)
과정
결과
정당별 득표율
| 정당 및 대표 | 지역구 | 비례대표 | 합계 | 비고 | ||||
| 득표 | 의석 | 득표 | 의석 | 의석 | 증감 | |||
| 아소 다로 | 62,011,891 42.1% |
313석 | 60,686,221 41.2% |
44석 | 357석 54.9% |
+24 | 제1당 | |
| 자유민주당 | ||||||||
| 에다 사쓰키 | 44,778,186 30.4% |
180석 | 52,437,609 35.6% |
37석 | 217석 33.3% |
-34 | 제2당 | |
| 일본사회당 | ||||||||
| 오타 아키히로 | 8,985,095 6.1% |
26석 | 9,868,875 6.7% |
6석 | 32석 4.9% |
-2 | 제3당 | |
| 공명당 | ||||||||
| 도요타 다이쥬 | 12,814,808 8.7% |
13석 | 11,194,545 7.6% |
8석 | 21석 3.2% |
- | 제4당 | |
| 신사회당 | ||||||||
| 코사카 키칸 | 2,504,043 1.7% |
3석 | 3,387,823 2.3% |
3석 | 6석 0.9% |
- | 제5당 | |
| 민주연합 | ||||||||
| 카토 노보루 | 3,093,229 2.1% |
3석 | 3,682,416 2.5% |
3석 | 5석 0.8% |
+0 | 제6당 | |
| 남방의당 | ||||||||
| 무소속 | 9,868,804 6.7% |
12석 | - | - | 12석 1.8% |
- | - | |
| 합계 | 147,296,655 | 549석 | 147,296,655 | 101석 | 650석 | 원내 6당체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