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신질서의 황혼)

2008년 3월 28일 45회 중원선 (정권 교대 총선)	→	2009년 11월 18일 46회 중원선 (친정 총선)	→	2012년 12월 16일 47회 중원선 (스캔들 총선)

투표율

58.3% ▼ 12.5%p

선거 결과

▼

정당

지역구

비례

총합

비율

자유민주당
공명당

425석

61석

523석

80.5%

28석

9석

민주당

44석

10석

54석

8.3%

민진당

25석

8석

33석

5.1%

신사회당

3석

6석

9석

1.4%

남방의당

5석

3석

8석

1.2%

일본사회당

4석

2석

6석

0.9%

일본의 당

1석

2석

3석

0.5%

신당대지

1석

2석

0.3%

국민신당

0석

1석

0.1%

무소속

11석

-

11석

1.7%

개요

2009년 11월 18일, 일본에서 치른 중의원 의원 총선거. 직전 해의 총선에서 사회당과 공명당 연합의 승리로 정권교대가 성사된지 불과 1년여 만에 터진 사회당 내의 반국가세력 적발 사건이 사회당 내란 사태가 터져, 사회당이 공중분해되고 내각도 붕괴한 가운데 이례적인 천황 아키히토 덴노의 친정이 선언된 채 치러진 선거였다.

다시 공명당과 연립한 자민당은 사회당이 내란으로 붕괴해 온갖 정당으로 찢어진 가운데 단독 486석, 공명당까지 523석이라는 기록적인 압승을 거뒀으며 1년 7개월 만에 집권여당으로 복귀함은 물론 1890년 이래 익찬회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의석을 얻었다. 12월 9일, 자민당 총재 쓰키야마 아키히로가 총리직에 올라 쓰키야마 내각이 들어섰다.

혁신계 진영은 모두 다 긁어모아도 개헌저지선에 미달하는 참담한 결과를 얻었으며, 크게 민주당, 민진당 두 당으로 갈라졌고 이 외에 신사회당과 본래 거대 정당이나 이제 일부만 남은 사회당 등으로 분화하였다.

사회당은 사실상 모든 조직이 탈당함으로서 선거에서 6석으로 추락, 직전 선거의 304석 대비 298석이 줄어드는 기염을 토해 졸지에 남방의당에도 밀려 군소정당이 돠었다. 이 선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자민당의 압도적 독주가 시작되었으며 헤이세이 로망의 종막을 알린 선거로 평가받기도 한다.

투표율은 58.3%로, 진보혁신 성향 유권자들의 대규모 투표 포기 경향을 반영했으며 1961년 총선 이후 48년만에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후로 투표율은 다시 회복하지 못해 현재 이보다도 다소 내려가 50%대 초중반에 안착한다.

선거 고시

해산일

헤이세이 21년(2009년) 10월 29일

해산명

친정 해산

공시일

헤이세이 21년(2009년) 11월 2일

투표일

헤이세이 21년(2009년) 11월 18일

개선수

650석

선거제도

소선거구제
불구속 명부 비례대표제
비밀투표, 단기투표제

선거권 만 19세 이상의 일본 국민

피선거권 만 25세 이상의 일본 국민

유권자 208,321,864명

과정

결과

정당별 득표율

정당 및 대표		지역구		비례대표		합계		비고
		득표	의석	득표	의석	의석	증감
	쓰키야마 아키히로	78,093,408 64.3%	425석	72,385,181 59.6%	61석	486석 74.8%	+214	제1당
	자유민주당
	하토야마 유키오	17,489,037 14.4%	44석	18,703,553 15.4%	10석	54석 8.3%	-	제2당
	민주당
	칸자키 다케노리	9,594,680 7.9%	28석	9,837,583 8.1%	9석	37석 5.2%	+3	제3당, 연립여당
	공명당
	오카다 가쓰야	12,995,326 10.7%	25석	13,481,132 11.1%	8석	33석 5.1%	-	제4당
	민진당
	하야시 사에모토	3,279,194 2.7%	3석	5,465,324 4.5%	6석	9석 1.2%	-8	제6당
	신사회당
	무소속	6,315,485 5.2%	11석	-	-	11석 1.7%	-	-
합계		121,451,646	547석	121,451,646	103석	650석		원내 10당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