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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2033년, 바그너 그룹 내부 정예부대인 블랙콥(Blackcop)이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군사적인 전문성이 없고. 돈에 눈이 멀어 부대 단위를 과하게 증편한 것이 바그너 그룹의 명예를 크게 훼손했다고 주장하면서 결별을 선언했다. 전 전무이사 안드레이 트로셰프와 전 블랙콥 지휘관 막심 부시마킨이 약 200명의 직원을 데리고 제블라야까지 야반도주해 ЧВК 바그너 БОК 그룹를 설립했다.
역사
2010년, 전 참모정보총국 출신인 드미트리 우트킨은 소비에트 정합국 정부의 보조금을 기반으로 바그너 그룹을 설립했다. 보조금 심사 과정에서 사명이 네오 나치즘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으나, 우트킨은 히틀러와의 연관성을 강하게 부인했다. 보조금은 취소될 뻔했으나, 우트킨은 인맥을 통해 이를 무마하는 데 성공했다.
바그너 그룹은 부족한 내무군을 대신해 지방 지역의 치안 공백을 매꾸고, 동유럽, 아프가니스탄 등지에서 활동했다.
2020년, 우트킨은 기업가 예브게니 프리고진에게 회사를 매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