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국 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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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帝
천제 | Emperor of Manhwa
현직
홍경락 제신영석 / 제7대
재위기간
2020년 8월 13일 ~ 현직
연호
건호(建護)
관저
경세궁
임기
종신
성립
1332년 10월 5일 (천국제제)
侍天母神紅龍之孫
시천모신 홍룡지손
"朕宜承位基由皇憲矣. 以諸民代表, 亦以主基典之權義, 又以國皇宣政基憲能以諸忠臣之弼政欽務, 亦盡孝永從天母侍靈命之紅龍孫, 繼先帝治, 願民寧與世和, 護諸法規, 爲民物覺智天母元義. 玆內外邦庶咸使欽旨."
"짐은 마땅히 황가전범에 기하여 제위를 계승하노라. 제인민의 대표자이자, 황가전헌에 기초한 권능과 의무의 지주(持主)이자, 국헌의 권능 아래 충량한 양의원 500인과 경공각의 제신들의 필정흠무와 더불어 선정명치를 행하는 국황이자, 천모 에리스의 시영명(侍靈命)에 진효영종(盡孝永從)하는 홍룡지손(紅龍之孫)으로서, 선대의 명치를 잇고 국민의 안녕과 세계의 평화를 깊이 바라며, 국헌을 시작으로 제국민의 전능한 주권아래 성립된 제법규칙을 성실히 수호하며, 천모의 원의를 깨우침이 전만팔방에 만일하도록 할 것이니라. 이로서 내외군서들은 짐의 뜻을 알 지어다! "
천제의 초포칙서(初布勅書). 사실상 즉위선언이다.

천제(영어: Emperor of Manhwa, 일본어: 天帝 텐테이[*])는 만화국의 국가원수이자 군주로, 만화 황실의 대표이다. 1952년 발포된 헌법에 의해 천제의 존재는 '만화국의 상징이자 만화국 그 자체'로만 한정 되며, 어떠한 정치적 영향력도 가질 수 없으나, 대외적 외교관계에 있어 국가원수의 지위에 있는 지위이다.

현대 만화국 황조는 1332년 이래 현재 27대까지 이어지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천국제제 이전의 아사모국과 분리하지 않고 본다면, 추존천제이자 아사모의 1대 국왕인 개국대왕이 즉위한 1080년이 시작으로, 33대로 약 천년에 이르는 만화국 유사 이래 최장의 왕조이다.

14대인 정종부터 19대 순조에 이르기까지는 양씨 정권에 의해 왕권추락과 함께 허수아비 신세로서 실세인 영본군에 휘둘렸었다. 외교적으로도 영본군이 '대만화국국군(大灣華國國君)'을 자처하고 군호와 왕호등을 쓰는등 집권자로서 실권을 행사하였으며, 이러한 구조는 순조 화선천제가 1873년에 실시한 임신천환(壬申天還) 이전까지 계속되었다.

1920년 일본의 만화국 침공 이후 경항별궁으로 천궁하게 되는 수문출궁(壽文出宮)이 일어나고 난 뒤, 호국전쟁의 지도자로서 최전선에서 활약하였는데, 이 때의 활약으로 하여금 군주에 대한 지지도가 높아져, 건국 직후 만화국 내에서 공화국 건국 여론이 잠재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1952년 이후엔 평범한 입헌군주국의 군주로서 자리잡게되었으나, 1960년의 이태성공화주의 정변 이후 9년간 일본과 한국등을 전전하면서 망명생활을 지내었다. 이후 1969년 이태성 정권의 몰락과 함께 왕정복고가 됨에 따라, 다시 만화국으로 복귀하게 되었으며, 2020년인 현재까지 군주로서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칭제 자체는 1332년 아사모의 통일군주인 고비왕의 '천국제제'로 하여금 시작되었다. 그러나 고조 복법천제이전까지의 공식명칭은 단순히 '황제'로, 종교적인 의미가 담기지 않았으나, 이후 복법천제 시대에 에리스교모윤법제를 겸하는 자리에 오르면서부터본의 만화국 침공]] 이후 경항별궁으로 천궁하게 되는 수문출궁(壽文出宮)이 일어나고 난 뒤, 호국전쟁의 지도자로서 최전선에서 활약하였는데, 이 때의 활약으로 하여금 군주에 대한 지지도가 높아져, 건국 직후 만화국 내에서 공화국 건국 여론이 잠재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1952년 이후엔 평범한 입헌군주국의 군주로서 자리잡게되었으나, 1960년의 이태성공화주의 정변 이후 9년간 일본과 한국등을 전전하면서 망명생활을 지내었다. 이후 1969년 이태성 정권의 몰락과 함께 왕정복고가 됨에 따라, 다시 만화국으로 복귀하게 되었으며, 2020년인 현재까지 군주로서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천제(天帝)'라는 명칭 자체는 1332년 아사모의 통일군주인 고비왕의 '천국제제'로 하여금 시작되었다. 천국제제는 통일 이후 수백년간 남남으로 지내온 전국을 하나로 묶어 반란이나 망국부흥운동의 단초를 제거하려는 의도에서 시작된 일종의 자국찬양운동으로, 이 때 왕권강화를 위해서 만들게 된 명칭이 바로 천제(天帝)이다. 이전까지 아사모국에서 사용되었던 명칭은 당연하거니와 '왕(王)으로, 중국과의 외교에서는 '동도천왕(東島天王)'이라는 명칭을 쓰며 소극적이게 나마 '천왕'이라는 자주적 명칭을 사용하였다.

천제라는 명칭은 말 그대로 하늘의 제(帝)라는 뜻으로, 왕의 뜻인 황(皇)보다 신을 뜻하는 뜻이 강한 제(帝)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이 이외에도 동의(同意)의 표현은 많이 쓰였으며, 대표적인 표현들이 국황(國皇), 황제(皇帝), 태패(泰覇), 원숭(元崇) 등이 있었다. 천자(天子)라는 표현은 잘 쓰이지 않앗다.

한국고유어인 조선말이나 일본고유어인 야마토고토바로서의 명칭도 있었는데, 이래왜인들은 천황의 별칭 중 하나인 '미카도(御門)', 혹은 '오오키미(大君)'등으로 불렀으며, 이래선인들은 으뜸의 제주어 방언인 은뜸에서 비롯된 은등(殷登)이라는 명칭으로 부르거나, 조선과 같이 나랏님이나 임금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렸다.

만화국의 황가는 이비광 동부지역을 본관으로 하는 경내궁 홍씨(京乃穹 弘氏)로, 천국대황종윤계보(天國大皇宗胤繼譜)에 의하면 전도시대 제나라의 홍곤주등양로(弘滾珠藤敭鷺)가 시조이다. 족보에 따르면 '홍곤주(弘滾株)'라는 3자성씨가 다마국 중반까지 계속되는 것으로 보아, 다마국 중반에 중국식 성명을 하사받은 수 많은 귀족 가문 중 하나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몽야마국의 재상이자 장군이었던 홍승희벌벌(伐閥)이라 불리는 세력통일사업의 중심이 되어 활약하고, 이후 1080년 몽야마국의 문응천왕을 뒤엎고 역성혁명이 성공하면서 왕족이 되면서 현재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황가임을 나타내기 위해, 만화국의 황가일원들은 모두 태어남과 함께 성+휘 이외에도 제(製)자로 시작하는 4자의 어호(御號)를 받는다. 또한 공식적인 자리에서의 언급이나 언론등에서 무조건적으로 주체높임법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