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당

현재 세계관의 최대 일자는 2028년 4월 11일입니다.×

 3.67 / 5

변화의 시대는 "만약 새로운 정치 세력이 등장했다면?"을 바탕으로 제작된 시즌제 대체역사물입니다.

모든 설정은 공식이자 허구임을 밝히며, 자세한 정보는 각 링크를 참고하십시오.

제3지대 정당
창당 홍익당
양심당
현재
양심당
영문명 Conscience Party
표어 양심 있는 정당! 양심이 승리하는 세상!
등록일 2017년 4월 10일 (홍익당)
당명 변경 2026년 5월 5일 (양심당)
당색
자주색 (#871E60)
주소

지도를 불러오는 중...

양심당 당사
(서울 은평구 진관2로 90)
대표 이양심
정책연구소 양심연구소

개요

양심당(Conscience Party)는 대한민국의 제3지대 정당이다.

상세

양심당의 전신은 인문학 강연과 '양심교육'를 주력으로 하는 단체인 홍익학당에서 2016년 11월 25일 창당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2017년 3월 26일 창당한 '홍익당'이다. 홍익당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분노한 국민들의 양심을 정치, 제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창당을 준비하였으며, '기성 정치권'을 몰아내고 '양심정권'의 출범을 목표로 삼았다. 이 정당의 대표였던 윤홍식은 현재 홍익학당의 설립자로서, 창당 이후인 2017년 19대 대선 이후 줄곧 선거에 참여하였다.

그러다 2026년 4월 10일, 시민단체 양심승리21의 대표인 이양심[1]이 이 당을 인수해 홍익당의 2대 대표를 맡다가, 5월 5일 명칭을 양심당으로 바꾸었다. 이와 동시에 홍익당 시절의 정당 철학을 계승하여 인본주의, 경제민주화, 정치개혁을 내세웠고, 윤석열 정부 퇴진과 민주당, 자유당 심판을 촉구하며 사실상 반양당 중도 정당으로 탈바꿈하였다.

홍익당 시절부터 '양심주의'를 표방해온 정당이었고, 양심당으로 이름을 바꾼 후에도 '양심주의'를 당의 공식적인 이념으로 삼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중도주의, 제3지대에 가까운 정당이다.

성향

양심당은 공식적으로 '양심 있는 정치'를 하라는 뜻에서 '양심주의'를 이념으로 삼고 있으며, 보수·진보의 이념이나 진영논리가 아닌, 중도 지향성과 대의민주주의, 홍익인간의 정신을 바탕으로 절대 다수의 국민들을 포용한다고 설명한다. 또 민주당과 자유당 진영 모두 패권과 방탄 정치로 비양심적인 행보를 보이고, 윤석열 정부 역시 양심이 아닌 검찰독재를 위한 정치를 하고 있다며 모두를 해롭게 하는 '비양심 정치'의 청산을 주장한다.

양심당은 쑨원의 삼민주의 공식에 따라 민족·민생·민권을 바탕으로 정치 사상을 이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민족'은 근대적 민족주의와 민족의 계몽 사상을, '민생'은 경제 개발과 토지 개혁으로 국민의 풍요로운 생활을, '민권'은 삼권분립, 문민통제, 시민의 자유, 입헌주의를 의미한다. 전 대표였던 윤홍식에 따르면 각각 김구, 박정희, 김대중을 의미하며, 양심 보수라면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주의 발전의 공로를 인정해야 하고, 양심 진보라면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의 공로를 인정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외교적 관점에서도 중국을 밉보였다고 비난하거나 미국을 맹신하자는 것이 아닌 국익을 우선으로 하는 한대일 동맹을 내세우고, 중국과 러시아, 미국의 패권주의를 비판하는 동시에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비동맹 외교를 주장한다. 또 역사 왜곡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의견을 드러내 올바른 역사와 공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며, 실제로 이양심 본인이 일본에서 한국사 역사왜곡 중단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이 외에도 촉법소년 폐지 및 잔악범죄 사형 촉구, 국민소환제 도입, 국회의원 특권 축소 및 봉사 정신 확립, 인공지능 교육 체계 도입·강화, 양심·인성·학문교육 실현, 이북 문화·한류 콘텐츠 제작·보급, 학교폭력 가해자 처벌 및 피해자 재활교육, 기본소득제 등 양심주의에 걸맞는 정책을 주로 내놓고 있다.

강령 및 정책

강령

10대 강령
[ 펼치기 · 접기 ]
1. 양심문명(良心文明)의 구현
국민, 정부 및 공공조직, 기업 모두가 각자의 양심을 계발하고, 양심대로 스스로를 경영하는 양심문명을 구현하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의 모든 곳에서 양심이 기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2. 홍익인간(弘益人間) 이념의 완수
역지사지를 통해서 내가 당해서 좋은 것을 남에게 베풀고, 내가 당하기 싫은 것을 남에게 가하지 않는 ‘홍익인간’의 이념을 현실에 구현하겠습니다. 약육강식의 소수만을 위한 ‘패도(覇道)적 정치론’으로는 절대로 인류의 공존과 공영을 이룰 수 없습니다. 널리 인간 모두를 이롭게 할 ‘홍익인간 정치론’을 우리의 국시(國是)로 삼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3. 민족과 국가의 정체성 확립
진정한 세계주의는 민족과 국가를 타파하는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른 민족과 다른 국가의 문화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우리 ‘민족’과 ‘국가’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를 부흥하여 자주성을 확립하는 데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문화적 자부심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4. 노동을 통한 자아실현
인간의 ‘노동’이야 말로 진정 신성한 것입니다. 그리고 노동은 그것이 개인의 욕망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모두를 위하여 행해질 때 더욱 신성한 일이 됩니다. 국민 모두가 각자의 잠재력을 충분히 계발하여, 자신이 희망하고 잘 할 수 있는 직업을 가질 수 있게 해 주는 각종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5. 정의로운 사회의 구현
“노력이 없으면 대가도 없다!”는 것이야 말로 우주의 철칙입니다. 노력 없이 부당한 소득을 취하는 것을 엄중히 금하고, 개인이 노력한 만큼 성취할 수 있는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겠습니다. 그러면서 나눔의 따뜻함도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6. 빈부(貧富)격차의 최소화
자신의 재산을 소유하고 이를 확충해 가는 것은 인간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각자의 노력에 따라 그 결과물인 재산의 차이가 나는 것도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결코 ‘현저한 빈부격차’를 용인하는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또한 가난하다 하여도 생계가 가능한 최저선을 확보하도록 국가가 보장해야 합니다. 우리가 국시로 삼는 ‘홍익인간 이념’에 의거해 볼 때, 가난한 사람에게 커다란 상대적 박탈감을 주는 정책, 이것 자체가 악(惡)인 것입니다. 양심당은 이런 것들과 끝없이 싸워 가겠습니다.

7. 민생(民生)의 안정과 더불어 즐기는 정치
민생은 일차적으로 ‘의식주(衣食住)’를 확보하여야 하고, 그 다음 인간으로서 사는 재미를 누릴 수 있도록 ‘교통, 교육, 오락, 의료’ 등 각종 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야 하며, ‘모든 문화’를 충분히 향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양심당은 항시 소수만을 위한 정책을 배제하고 다수를 위한 정책을 채택하여, 국민과 더불어 즐기는 ‘대동(大同)의 정치’를 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8. 지덕체(智德體)의 계발을 통한 전인교육
인간에게는 각자 선천적으로 타고난 ‘양지(良知, 타고난 지혜)’, ‘양능(良能, 타고난 능력)’이 있습니다. 이것을 후천적으로 최대한 발휘하게 한다면 인간은 누구나 ‘지혜’와 ‘덕성’ 그리고 ‘체력’이 완전해질 것입니다. 단편적인 지식의 습득을 위해 선행학습과 불필요한 경쟁을 부추기는 교육이 아닌, 양심을 각성하고 몰입하여 자신의 분야에서 창조적인 지혜를 발휘하여 널리 인류를 이롭게 하는, 한 명의 민주시민으로서 온전히 설 수 있는 전인교육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9. 양심적 리더의 선출
‘추현양능(推賢讓能, 현명하고 유능한 이를 추대함)’이 공정하게 이루어져서 항시 현자와 유능한 이들이 지도부에 자리하게 할 수만 있다면, 국민이 주인 대접을 받는 진정한 민주주의가 실현될 것입니다. 양심당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하는 소인배를 배격하고, 모두의 이익을 자신의 이익처럼 생각하는 양심적 리더를 육성하고 선출하는 체계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10. 세계일가(世界一家)의 실현
우리는 전 세계가 모두 한 가족이라는 사실을 한 시도 잊지 않고, 다른 나라, 다른 민족을 항상 돕고 양심문화를 전파하여, 전쟁 없고 행복한 평화세상을 이루는 데에 기여하겠습니다.
3대 사업·6대 원칙
[ 펼치기 · 접기 ]
양심당의 3대 사업
1. 국민들이 양심지킴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2. 국민들의 양심적 판단을 돕는 정확한 정보와 의견을 제공하겠습니다.
3. 국민의 양심적 판단을 현실화하겠습니다.

양심당의 6대 원칙
양심각성: 양심당은 편견과 욕심을 벗어나 양심의 명령에 깨어있겠습니다.
사랑: 양심당은 국민과 진심으로 소통하고, 국민에게 이로운 결정을 내리겠습니다.
정의: 양심당은 국민을 공정하게 대하고 부당한 피해를 주는 결정을 하지 않겠습니다.
인욕·예절: 양심당은 국민의 입장을 진심으로 수용하고, 국민의 공복임을 명심하여 늘 겸손하겠습니다.
성실: 양심당은 어떤 난관이 있더라도 양심의 구현을 정당의 사명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혜: 양심당은 근거가 있는 자명한 진실에 기반하여 결정을 내리겠습니다.

정책

10대 핵심정책
1. 국회의원의 봉사정신 확립, 국회의원 특권 폐지!
  •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실시 관철
  • 국민에게 봉사하는 국회의원 자세 확립
  • 쓸데없는 국회의원 특권 축소
  •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의 우위 법제화
  • 국회의원의 비뚤어진 특권의식 타파


2. 강력범죄 강력처벌, 촉법소년 폐지로 정의구현!

  • 강력 범죄에는 강력 처벌 원칙 확립
  • 촉법소년 폐지로 악용 범죄 사전 예방, 소년범 교화 전격 개선
  • 국민의 양심까지 만족시키는 피해자 구제 사법체계 확립
  • 국민이 인정하는 잔악 범죄에 대한 사형집행 촉구
  • 미성년 범죄 적극 대처로 국민 안전 확립


3.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양심지능 교육 강화!

  • 양심교육⋅인성교육 강화로 공교육 존재 의의 확립
  • 단순 암기⋅검색 위주 교육 폐기
  • AI 적극 활용 등 미래시대 생존 역량 강화
  • 형식적⋅규범적 도덕교육 탈피하고 자율적인 양심역량 계발
  • 양심지능⋅역지사지⋅사회성 배양으로 민주시민 양성


4. 학습권·교육권을 보장하는 학교교육 정상화!

  • 학생들의 정당한 학습권과 교사들의 정당한 교육권의 평형적 보장
  • 학교 내 정상적이고 안전한 생활과 교육활동 보호
  • 학습권과 교육권을 방해⋅훼손하는 학생⋅학부모 엄단⋅격리
  • 타인의 인권 존중을 배제한 학생인권조례 폐지 또는 개정
  • 사법처리 및 가해학생 처벌을 통한 학교폭력 근절


5. 인공지능(AI) 기술 산업 주도를 위한 생태계 조성!

  • 국민 모두 인공지능 기술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
  • 인공지능 기술 보편화를 위한 필요 예산 적시 투입
  • 인공지능 기술을 뒷받침할 제조⋅생산 분야 경쟁력 강화 지원
  • 데이터 처리 기술 분야 지원 및 교육 강화로 일자리 창출
  • 인공지능 기술의 토대가 되는 기초과학⋅순수학문 연구⋅교육 지원


6. 저출산·노령화에 대비하는 지속가능한 복지정책 수립!

  • 변화된 경제환경⋅취업⋅노후에 대한 불안감을 감소시키는 대책 수립
  • 최저 생계 유지를 걱정하지 않는 복지정책 수립
  • 기본소득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한 본격적 논의 촉구
  • 1인 1기업, 1인 1기술 시대에 발맞춘 재교육⋅기술교육⋅창업지원 등 시행
  • 변화된 경제적 생애주기에 대응하는 제도 연구 추진


7. 한류 문화와 한류 관광 서비스 적극 개발!

  • 한류 문화 콘텐츠 제작⋅지원⋅보급
  • 선비정신⋅양심문화 등 철학⋅역사⋅정신문화 콘텐츠 발굴 개발
  • 문화 및 문화재⋅식문화⋅첨단기술⋅철학의 강점을 브랜드⋅스토리로 연결하는 콘텐츠 구축 지원
  • 1차적 콘텐츠가 스토리텔링⋅관광문화로 연결되도록 지원
  • 관광 서비스, 문화 콘텐츠 산업 성장으로 일자리 창출


8. 한국⋅일본⋅대만 3국 경제협력과 아시아 경제시장 형성!

  • 실리와 이익에 기반을 둔 한국⋅일본⋅대만⋅아세안 국가들과의 경제협력 강화
  • 기존 거대 경제블록에 준하는 아시아권 경제규모 실현
  • 상호 존중에 기초한 대등한 협력관계 구축으로 안정적인 경제시장 확보
  • 거대 경제권에 기반하여 국제 교역조건 개선 및 경제환경 변화에 능동적 대처
  • 국제적 산업구조⋅공급망 재편에 주도적 역할 수행


9. 이북 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도 사업 추진!

  • AI 기술, 자동화 등 미래 과학기술을 통한 미래도시 설계
  • 특색 있는 이북 문화·언어의 역사적 발굴과 콘텐츠 사업화
  • 금강산·백두산·개마고원·압록강 등 이북 자연유산 보존
  • 이북 지하자원과 이남 과학기술을 이용한 융합 기술 개발
  • 이북-이남 간 관광문화 활성화


10.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과 역사왜곡 근절!

  • 보다 정확한 사료와 근거를 통한 올바른 한국사 편찬
  • 일본의 역사왜곡·중국의 동북공정 등 역사왜곡 근절
  • 적극적인 과거사 청산으로 피해자들에 대한 양심적 사과와 용서

여담

  • 현직 당 대표인 이양심은 과거 변화당 소속이었다가 1999년 탈당해 1인 시민단체인 양심승리21의 대표를 맡았으며, '양심투쟁'이라고 하는 비폭력 시위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

둘러보기

각주

숨김 처리된 각주를 보시려면 클릭
  1. '양심 있게 살자'라는 교훈을 가지고 수년 간 정치 개혁 활동을 이어온 사회운동가이며, 1989년 입당해 10년 동안 정계에 입문했던 전직 변화당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