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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드리안 숀 오브라이언 Adrian Shawn O'Bri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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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에이드리안 숀 오브라이언 Adrian Shawn O'Brien |
상징색 | 슬레이트 그레이 (#61666F) |
국적 계열 | ![]() |
성별 | 男 |
나이 | 25세2072년 기준[1] |
키/체중 | 165cm/57kg |
출생 | 2047.05.28![]() |
소속 | 가일란트 코퍼레이션 인페르노 프로젝트 연구팀 블랙 센티넬 |
직업 | 생물학 연구원 |
가족 관계 | 아버지 맷 오브라이언 어머니 헤일리 오브라이언 쌍둥이 남매 쿠퍼 오브라이언 |
첫 등장 | 오펜시브 |
등장 작품 | 오펜시브 오펜시브:업라이징언급 오펜시브:마지노선 |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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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시브》 | 《오펜시브:마지노선》 |
개요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 오펜시브 시리즈,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스포일러의 등장인물 중 하나.
상징색은 슬레이트 그레이.
상세
Theme (아티스트) - (제목) |
단백발과 영혼이 없는 눈이 큰 특징인 인페르노 프로젝트의 생물학 연구원. 쿠퍼 오브라이언의 쌍둥이 남매로서 소름 끼칠 정도로 로봇같고 전체적으로 시체 같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주변인으로부터 상당히 부정적인 인상을 가지고 있다. 감정적인 표현이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며, 그에 따른 동요나 충동, 본능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봐야한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놀라거나 당황하지 않으며 극도의 침착함을 보이는 동시에 매우 치밀하고 계산적인 인물이다. 그리고 생물학에 대한 지식 만큼은 그 누구보다 우수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인페르노 프로젝트의 수석 연구원들 중 한 명으로, 직위 자체는 그리 높은 편이 아니나 직책은 상당히 중요도가 높은 직책을 맡고 있을 정도로 인페르노 프로젝트의 연구원들 중에선 가장 고가치 연구원으로 포함된다. 허버트 드레드스톤이 개편한 인페르노 혈청 유지 방식을 연구하고 개발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맡은 연구원들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인페르노 혈청을 단순한 슈퍼 솔져 혈청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아예 하나의 자아를 가진 인공 생명체로서 신체 유지에 안정화를 시키고 숙주의 신체에 적응하도록 만들어진 생명체다. 숀은 매우 불안정하던 신체 유지 안정성과 적응도를 극도로 높혀 안정스러운 정도로 유지하게 만들었으며 인간 체내에서 안정적으로 기생할 수 있도록 짜맞췄다.
뇌를 포함한 신체의 대부분이 일종의 반 유기물, 반 기계 수준으로 사이버웨어로 대체했다. 그녀의 옷 아래에 가려진 모습을 본다면 검은색 기계로 개조된 여러 신체 부위가 드러난다. 불필요한 관심을 받는 것을 싦어해서 평소에 외부로 노출되는 신체 부분은 살색 표피로 덮여져 있다. 또한 숀은 그의 부모님들에 의해 생체 실험을 당하여 뇌가 개조되었다. 쿠퍼와 달리 이 실험을 성공적으로 끝마쳐 숀은 현재 감정과 욕구, 충동, 본능 등 인간의 원초적인 것들이 사라져있다. 오직 합리성과 계산, 논리로만 계산하여 움직이며 소름끼칠 정도로 인간이 아닌 듯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성격
인간의 모습을 한 컴퓨터가 아닌가. 아니, 정녕 같은 인간인지도 의심스럽다. 가끔씩은 괴물처럼 보이기도 한다."
매우 냉소적이고 감정이 매말라 있는 사람이다. 정확히는 매마른 걸 넘어서서 그냥 감정이라는 것이 없는 사람이다. 숀은 어릴 적 부모님으로부터 뇌를 개조당하여 인간의 원초적인 근간으로 여겨지는 여러 욕구와 충동, 감정, 본능 따위가 존재하지 않고 말소당했다. 인위적으로 인간성이 모두 잘려나간 듯한 숀의 인격은 그 존재 만으로도 이질감과 묘한 공포를 불러 일으킨다. 모든 행동과 판단은 합리성과 계산, 논리만을 근거로 하여 실행에 옮기며 이 과정은 인간의 것이라기 보다는 컴퓨터, 인공지능의 것에 더 가까워 보인다.[2]
숀에게 인체 실험을 감행한 숀의 부모에게는 '감정, 욕구, 충동, 본능 등의 원초적인 요소들은 인간 성장에 매우 방해되는 존재'라는 사상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게 숀은 뇌를 개조 당하며 부모의 사상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하지만 숀은 이에 더 나아가 '모든 인간들로부터 이러한 원초적인 요소를 모두 제거하여 진보된 인간 사회를 만드는 것'이 숀의 목표이다. 그렇기에 현 시대의 인간들은 매우 불안정하고 야만적이며 미개하다고 보는 시선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더더욱 일반적인 사람들과 상호작용이나 소통을 나누지 않는다. 타인에 대한 배려나 공감, 이해 등의 인간 관계에 필요한 요소들이 보이지 않는다. 때문에 이런 특유의 성격과 행동 양상으로 인해 인간 관계는 상당히 좋지 않은 편에 속한다. 물론 애초에 숀 본인 부터가 이런 것에 딱히 관심을 두지도 않을 뿐더러 쓸모 없다고 여기며 미련을 가지고 있지 않다.이러한 점이 근처 사람들로부터 그녀의 평가를 추락 시키는 데 큰 몫을 했다. 숀의 주변인들 중 그녀에게 능력 외의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인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몇 없다. 하지만 가일란트 코프 차원에서는 상당한 지능과 능력을 가진 인물로서 높은 가치로 여겨진다.
주변인들의 시선 뿐만이 아니라 숀이 주변인들을 보는 시선도 상당히 골 때린다. 타인에 대한 배려나 공감, 이해 등의 요소들이 모두 없어 주변 다른 이들을 그저 가축이나 도구 그 이상도, 그 이하로도 취급하지 않는다. 가일란트에 복무하고 있는 당시에도 연구팀 동료들을 전혀 동료라고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도구로 밖에 보지 않는다. 그나마 같인 연구 팀원들이라서 이 정도에 그쳤지 숀은 위에 서술된 것처럼 기본적으로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를 불순한 존재로 보고 있기에 그 외의 인물들은 더 얄짤없다. 그에 대한 반응과 표현도 저조하다. 애초에 타인과의 긍정, 부정적인 접촉에 의미를 두지 않기에 숀을 폭행하던, 모욕하던, 칭찬하던, 잘해주던 항상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한다. 거의 모든 상호작용을 철저하게 배제한다. 다만 평소의 모습을 보면 일종의 '감정 표현'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실제 감정의 유무와는 무관하게 그 상황에 가장 알맞고 효율적인 표현을 골라 남에게 맞춰주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그나마 숀이 활동력을 가지는 요소가 딱 하나 있다. 바로 자신의 사상을 실현시키기 위해 행해지는 실험, 연구, 개발 등등 모든 행위들이다. 그렇다고 이것들이 자신의 즐거움이나 흥미와는 무관하게, 어떠한 의무감, 사명감을 지니고 움직이는 모양이다.[3] 이 실험과 개발 과정의 모든 방향성은 숀의 부모로부터 이어받은 자신의 사상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는데, 이 사상은 숀의 자아 가장 깊숙한 곳에서 그녀의 모든 행동의 근간이 된다.
인물관계
가일란트 코퍼레이션
- 쿠퍼 오브라이언 - 신뢰
숀의 쌍둥이 남매이자 서로 돕고 사는 공생 관계. 절대 다수의 사람들과 상호 작용 따위는 하지 않는 숀이지만 유일하게 숀이 상호 작용을 하는 인물이다. 쿠퍼는 숀을 부모의 실험 희생양으로 생각하며 숀을 보호하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지만 이성과 논리만을 생각하는 숀은 쿠퍼의 그런 행동과 생각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그렇지만 그나마 숀에게 있어 쿠퍼는 자신과 과거를 함께하고 자라온 '가족'이라는 개념의 존재이기 때문에 유일하게 신경을 쓰고 챙겨주는 사람이다.
하지만 가족이기 때문에 챙겨주고 부족한 걸 채워준다는 것이 상당히 이질적이다. 바로 쿠퍼도 자신과 같은 '완벽한 인간'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쿠퍼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가족애라고 생각하고 있다. 작중 숀이 쿠퍼에게 감정을 더욱 증폭시키는 인페르노 혈청이자 자신이 직접 개량한 네메시스 혈청을 투약한 이유가 바로 쿠퍼의 감정 정도를 증폭시켜 초기화 시킬 생각이었던 것. 숀도 쿠퍼에게 가족애를 느끼고 연민을 느끼지만 결국 모든 것이 뒤틀린 가족애와 연민이었던 것.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쿠퍼는 끝까지 모르고 복수에만 집착하고 있었다.
- 허버트 드레드스톤 - 우호
???
크라이시스
- 카렌 카터 - 불호→증오
숀의 안티태제이자 처음으로 분노라는 감정을 느끼게 해준 장본인. 숀이 오랫동안 품고 있던 사상부터 시작하여 쿠퍼에게의 비틀린 가족애까지, 숀의 모든 것이 카렌에 의해 부정 당하는 상황을 마주하며 진절머리, 짜증을 느끼더니 끝에 가서는 결국 숀 스스로 '분노'라는 감정을 인정하게 된다. 덕분에 감정이라는 것이 진작에 없어졌을 본인을 분노하게 만들어 유일하게 '흥미'를 가지는 인물이기도 하다.
때문에 작중 내내 평정심을 유지하고 논리와 계산으로만 판단하고 행동하던 숀이 작중에서 유일하게 '카렌에게 증오심을 품은 행동'을 하게 된다. 때문에 죽어가던 쿠퍼를 네메시스로 되살려내고, 쿠퍼의 네메시스를 필요 이상으로 과격하게 개조하기도 했다.
- 바렌 블레이크 카터 - 불호
적대관계.
행적
과거
숀은 센트럼 연방 트루토 몰림프타운의 한 마을에서 쿠퍼 오브라이언과 함께 쌍둥이로 태어났다. 어느 하나 특별한 것 없는 중산층 가정이었으나 딱 한 가지만 특별했다. 쿠퍼와 숀의 부모님은 유명한 생물학 연구소의 연구원으로서 특히나 인간의 뇌와 신경계에 관한 연구를 전문으로 이루던 부모였다.
하지만 쿠퍼와 숀이 태어나고 얼마 안 가 오브라이언 쌍둥이의 부모님은 영구적으로 제명당했다. 그 이유는 매우 위험한 사상과 반인륜적인 실험을 일삼았다는 것이었다. 초기에는 그저 두 자식들을 대상으로 한 단순한 심리 테스트나 뇌파 측정 같은 실험만을 진행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오브라이언 쌍둥이의 부모님은 위험한 사상을 품으며 그 사상을 자기 자식인 쌍둥이를 대상으로 인체 실험을 저질렀다. 그들의 부모는 인류의 진화와 발전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를 하기 시작했었다. 그들은 현대 사회의 인간이라는 존재는 감정과 본능, 욕구, 충동과 같은 원초적인 요소로 인해 항상 잘못된 선택을 저지르며 이상적인 사회 구조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고 믿고 있었던 것이다. 오브라이언 쌍둥이의 궁극적인 목표는 이러한 원초적인 요소를 제거하고 이성과 논리만을 기반으로 판단하는 완벽한 인간 사회의 재탄생을 원하던 것이었다.
오브라이언 부부는 자신들의 연구를 실현시키기 위해 두 자식, 쿠퍼와 숀을 실험의 대상으로 삼았다.[4] 오브라이언 부부는 쌍둥이의 뇌를 개조하거나 기계 장치를 부착해 원초적인 욕구와 감정을 억제하려고 시도했다. 첫 번째 실험의 상대였던 숀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그 날 이후로 숀은 감정, 본능, 욕구, 충동 등의 원초적인 감정을 잃게 되었고, 이성과 논리만을 기반으로 판단하는 기계와 같은 인간이 되어버렸다. [5] 그렇게 어느 날, 쿠퍼 내면에 있던 분노와 증오가 커지게 되어 결국 쿠퍼가 부모님을 살해하는 일이 일어난다. 쿠퍼의 부모는 숀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숀은 이를 무시하고 오히려 쿠퍼를 도왔다. 바로 부모의 사상과 신념조차도 자신의 신념에 비하면 턱없이 소박하고 초라한 신념이라는 이유였다.[6][7]
그렇게 잠시 방황하던 삶을 살게 된 오브라이언 쌍둥이는 연방에서 가장 안정적인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으로 눈을 돌리게 된다. 숀은 그 곳에서 자신의 사상을 행동으로 펼칠 수 있을 가능성을 바라보았고, 쿠퍼는 가일란트 연방보안군으로, 숀은 가일란트의 생물학 연구 회사인 가일란트 바이올로직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 곳에서 우수한 능력을 보이게 된 숀은 가일란트 본사로부터 인페르노 프로젝트의 연구팀에 들어와 연구를 진행할 것을 제안했고 숀은 인페르노 프로젝트의 연구원이 된다.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에이드리안 숀 오브라이언/작중 행적 문서 참고.
전투 능력
생물학 연구원에 비전투원 분류의 인물임에도 생각보다 전투 능력을 잘 갖추고 있다. 비록 오펜시브 트릴로지에서 수많은 전투 특화 인물이 있어 숀의 전투 능력이 저평가되고 있을 뿐이지 상당히 잘 싸운다. 농담이 아니라 숀의 뇌는 일종의 컴퓨터와 마찬가지기에 전투 능력에 대한 학습 능력이 뛰어나다. 이런 신경계들이 개조되어 있는 만큼 반응 속도나 순간 판단 능력이 매우 빠른 편에 속한다. 아예 머릿 속에서 그 순간에서 가장 최적, 최선인 방법을 뽑아내기 때문에 이론과 실제가 정확히 이어지는 행동을 보이고 있다. 특히 사격에 관해서는 무슨 에임핵 수준의 사격 실력을 가지고 있다.
부족한 피지컬을 머리 싸움으로 밀고 가는 지능쪽 인물인만큼 작중에서 카렌이 전신 대부분이 사이버웨어인 점을 감안에 EMP로 먼저 무력화하거나, 애초에 불리한 싸움은 피하고 다른 사람을 밀어주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크라이시스 대원들이나 가일란트 연방보안군 인물 등등, 오펜시브 트릴로지 작중 내내 등장하는 인물들 대부분이 뛰어난 전투 능력을 보유한 인물들이 대다수인데다가 더불어 작은 체구나 전투용 사이버웨어가 아닌 신체적인 특징으로 인한 한계가 뚜렷해 딱히 작중에서 두각을 드러내지는 못했다.
전적
EP | 상대 | 결과 | 비고 | 킬카운트 |
작품명
| ||||
???회 | ??? | 승/패/무 | ??? | O/X |
1전 0승 0패 0무 I 승률 약 0% |
어록
트리비아
- 대인 관계에 있어 큰 신경을 쓰지 않지만, 어떠한 필요성을 느낄 경우에는 사교성을 발현하곤 한다. 실제로, 연구 초반에 숀은 연구원들에게 살갑게 대했는데, 이는 이들의 협력이 프로젝트 진행에 있어 중요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8][9]
- 잘 싸운다. 농담이 아니라, 싸우는 법이 뇌에 저장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반응 속도, 순간 판단 능력 또한 최상위권이라 일반인 이상의 전투 능력은 보여주는 편. 특히 이론과 실제가 정확히 이어지는 특유의 신체 덕분에 무기, 특히 사격류의 무기를 다루는 실력은 꽤나 출중하다. 하지만 신체 능력은 그리 우월하지 못한 관계로, 실제 크라이시스 대원들보다는 전투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 존댓말만 쓴다. 어떤 상황에서도 경어체를 사용한다. 심지어는 타인을 모욕하거나 까내려야 할 때도 경어체만큼은 놓지 않는 편.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모종의 이유로 경어체가 강제되는 듯 하다.
- 낮은 생리적 욕구로 인해 다른 이들과는 구분되는 행동을 취하곤 한다. 생존에 필요한 영양소 공급을 알약을 통해 일정한 주기를 두고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규칙적인 시술을 통해 노폐물을 계속해서 제거한다. 때로는 자신을 실험체 삼아 여러 실험을 하곤 하는데, 그 수준으로 미루어 보아 자신의 육체나 생존에 대한 미련 또한 크게 없는 듯. 그러나 위생 수준은 청결하게 유지한다. 이 이유는 연구 과정 중 불필요한 외형적 요소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을 혐오하기 때문이라고.[10]
- 자신이 입고 다니는 연구복에 대한 일종의 강박이 있는 듯 하다. 매일 입고 다닌다! 심지어 사적인 자리에서도. 노폐물을 임의로 청소하기 때문에 씻을 필요가 없다 보니 옷도 잘 갈아입지 않는 듯 하다.
- 메모하지 않는다. 앵간한 건 전부 기억한다! 심지어 인페르노 프로젝트 진행 중에서도 대부분의 실험을 사고 실험으로 때웠을 정도.
- 이 외의 특성이라면 효율을 위해 연구실을 정리하곤 한다는 것이다. 이 점에 있어서 만큼은 정말로 강박에 가까울 정도. 모든 일과를 계획하고 설계하여 그대로 실행에 옮긴다. 하나라도 틀어질 경우 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을 우선 순위로 삼는다.
- ↑ 오펜시브(2072년)-25세 -> 오펜시브:업라이징(2073년)-26세 -> 오펜시브:마지노선(2074년)-27세
- ↑ 숀의 유일한 가족인 쿠퍼는 숀을 보며 가끔씩 자신도 소름 끼친다고 하며 인간의 모습을 한 컴퓨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표현했다.
- ↑ 해당 실험이나 행위에 대해 '좋고 싫다'보다는 이렇게 해야 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며 진보된 인류 발전을 위해선 꼭 필요한 행동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 ↑ 쿠퍼와 숀을 최초의 신인류로서 신인류의 아담과 이브로 만들고자 했기 때문이었다.
- ↑ 그러나 쿠퍼는 달랐다. 쿠퍼는 실험에 실패하여 감정을 통제하는 것이 목표였던 실험과 반대로 감정과 충동이 불안정하게 극대화되는 부작용을 얻게 된다.
- ↑ 숀은 부모의 인체 실험으로 오직 논리와 계산으로만 생각하는 컴퓨터와 같은 존재가 되었다. 이와 동시에 숀은 부모의 신념을 이어받았으나, 숀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모든 인류를 자신처럼 개조하여 진보된 사회 구조와 지성을 이룬 신인류로 만들어야 한다는 사상으로 이어지게 된다.
- ↑ 숀은 정말 부모가 이러한 사회를 위해 나아가려고 했다면, 자신들의 뇌 구조와 신체를 먼저 개조했어야 할텐데, 그러지 않았고 자신들도 결국 잘못된 결과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다는 결론으로 도출하게 된다.
- ↑ 물론 이들이 자신의 기준에서 하등 쓸모 없다는 것을 알고 난 이후에는 신경조차 쓰지 않았다(...). 연구원들은 이러한 숀의 변화에 대해 과도한 연구 스트레스로 생각하거나, 원래 본성이 그렇다며 무시해버리는 모양.
- ↑ 이 이후에는 숀이 이러한 인간미를 보인 적은 손에 꼽을 정도다. 어쩌다 크라이시스 대원들과 마주쳤을 때와 레티샤 등 극소수의 동료를 제외하면, 타인을 인간으로 존중조차 하지 않는 모양이다.
- ↑ 애초에 거듭된 신체 개조를 통해 노폐물의 분비를 극한까지 줄여 놓은 상태라 자주 씻을 필요도 없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