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버트 드레드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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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버트 드레드스톤
Herbert Dredstone
본명 허버트 너새니얼 드레드스톤
Herbert Nathaniel Dredstone
이명 드레드스톤 박사 (Dr. Dredstone)
생물학의 순교자 (Martyr of biology)
생물학의 권위자 (Authority in biology)
상징색  티크색 (#B59D65) 
국적 계열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성별
나이 57세2072년 기준[1]
키/체중 183cm/85kg
출생 2015.04.22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 질롱
소속 가일란트 코퍼레이션
인페르노 프로젝트 연구팀
직책 인페르노 프로젝트 총관리자
직업 생물학 연구원
첫 등장 오펜시브
등장 작품 오펜시브
오펜시브:업라이징언급
캅스카메오
【스포일러 주의】
생존 여부 생존
"지성이란 신이 인간에게 내린 가장 큰 선물이자 가장 큰 재앙이기도 하지."

개요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 오펜시브 시리즈,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의 등장인물 중 하나.
상징색은 티크색.

상세

허버트 드레드스톤은 짙은 갈색의 올백에 부분적인 백발, 차가운 인상을 가진 생물학 연구원으로서 가일란트 코퍼레이션 소속의 연구원이다. 가일란트의 바이오웨어, 생체 병기 프로젝트인 인페르노 프로젝트의 총관리자다. 생물학 연구계에서는 신의 영역이라고 취급될 정도로 모든 것을 통달한 거장 중 거장이다. 본명은 '허버트 너새니얼 드레드스톤 (Herbert Nathaniel Dredstone)'. 주로 '드레드스톤 박사'라고 불린다.

드레드스톤 박사는 생물학의 귄위자라고 불릴 정도로 거장으로서 세계관 내에서 가장 뛰어난 천재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흔히 말하는 소위 천재 중 천재라고 불리는 인물로서 13살의 나이에 모든 교육 과정을 끝마치고 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했다. 또한 17살에 하버드 대학에 입학했으며 물리학과 생명공학을 전공하며 박사 학위로 졸업을 했다. 더불어 대학원 과정까지 거치며 정말 전문가 중 전문가로 탄생했으며 전쟁 당시에는 생화학 무기 제조, 군 및 민간인 부상자에 대한 의료 공학 기술 제공, 전염병 억제 등등 전쟁에서의 곳곳에서 많은 활약을 했다. 이 정도로 천재성을 띄는 인물은 크라이시스드웨인 크리스핀 베니토 밖에 없다.

특히나 생물학 능력 자체는 노벨상을 받고도 남을 정도로 뛰어나다. 연구계에서 제명 당하기 전 드레드스톤은 혼자서 '시그마톡스'[2]라는 치사율 100%에 가까운 바이러스를 만들어냈으며 항상 실패라는 결과만 불렀던 인페르노 프로젝트를 기여코 자신의 손으로 뜯어고쳐 완성시켰다. 당시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은 평범한 인간에게 신체 능력 강화를 부여하여 슈퍼 솔져를 만들고자 하였으나 제 3차세계대전 당시 바이오웨어 개발로 인한 참사[3], 그나마 탄생한 슈퍼 솔져들도 현대 무기 앞에선 평범한 인간과 다름이 없는 부진한 성적으로 인해 인페르노 프로젝트는 실패라는 결과로 폐기될 뻔했다. 그러나 허버트 드레드스톤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기존 인간을 강화하는 것이 아닌 인간의 몸을 숙주로 삼는 전투용 인공 생명체로 만들어내며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이 추구하던 슈퍼 솔져를 이루게 된다. 심지어 그 중 일부는 군사화되어 실전 투입이 가능한 개체들이다. 때문에 인페르노 프로젝트에 관련된 모든 업무는 허버트 드레드스톤의 관할이며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의 핵심 중역이자 오펜시브 시리즈 작중 핵심 인물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생물학의 순교자'라고 불리는 드레드스톤 박사는 생물학 계열에서는 매우 유명한 과학자로 해당 생물학 연구계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고 한다. 그러나 '순교자'라고 불리는 이유는 드레드스톤이 연구계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면서도 어떠한 이유로 영구 제명을 당해버렸기 때문. 드레드스톤은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의 연구원으로 들어오기 이전엔 매우 유명한 인체 및 바이러스 연구소의 연구원이었으나 비윤리적인 발상, 거만한 태도 등으로 안좋은 인사를 받다가 결정적으로 상술한 시그마톡스라는 바이러스를 직접 제작해버리는 사건이 벌어지며 완전히 제명당했다.[4][5]

성격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그 과정에선 보편적인 상식, 윤리, 가치관, 도덕성 등의 일반적인 사회적 통념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매드 사이언티스트 성향이 매우 짙은 인물이다. 같은 연구팀 사이에서는 '목적을 위해서라면 악마에게 영혼까지 팔아 넘길 남자'라고 불릴 정도. 생명을 직접 다루는 분야에서 강조하는 윤리적 가치관인 연구윤리는 이미 개나 줘버린 지 오래이며 인페르노 프로젝트의 완성을 위해 민간인을 희생시키는 것 쯤은 이젠 일상이 되버린 사람이다. 그렇다보니 생명을 매우 대수롭지 않게 경시하며 나아가 자신의 목표를 완성하기 위한 도구이자 재료, 수단으로 본다는 것. 상당히 인격적,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이모랄한 과학자.

하지만 이러한 윤리와 도덕, 양심이 사이코패스 수준으로 인지를 못하거나 없는 것은 아니다. 연구계에서 제명 당하기 전 드레드스톤은 자신의 실험 도중 우연히 만들어진 '시그마톡스'라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만든 적이 있다. 하지만 이 바이러스가 밖으로 나가는 순간 재앙을 불러올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그 위험을 막기 위해 자발적으로 백신 개발을 시도했고 영구 퇴출 당하여 백신을 만들 자료도 소실되자 자신만 아는 곳에 바이러스를 밀폐하여 숨겨 놓았다. 이런 모습을 보면 인간 사회에서의 통념인 윤리나 가치관 등이 없는 것 보다는 최소한의 양심과 이성은 있으나 그것이 자신의 실험과 목적 달성에 방해가 된다고 여겨 배제하는 것이다.

표면적인 드레드스톤의 모습은 차갑고 무뚝뚝하며 타인에게 정을 주지 않는다. 특히나 자신보다 지성이 떨어지는 인물은 은연 중 안중에도 두지 않는다. 물론 아예 대놓고 노골적으로 열등하다고 무시하거나 노골적으로 사람 취급도 안하는 등의 모습은 가지고 있지 않다. 다만 형식적으로, 업무적으로만 대할 뿐 상호작용은 하지 않는다. 다만 자신과 동등한 시점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꽤나 그 인물에게 흥미를 가진다. 대표적으로 같은 인페르노 프로젝트의 연구원이자 부하인 에이드리안 숀 오브라이언.[6][7]

흔히 매드 사이언티스트 유형의 인물이라면 너덜너덜한 모습에 지저분한 경우가 많고 사교성과 사회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드레드스톤은 되려 깔끔한 외모에 꾸준한 자기 관리, 조직 관리 능력이 뛰어나고 사회성이 영악하다. 직위든 실력이든 자신의 아래에 있는 사람들에 대해 무시하지 않고 충분한 성과를 보이면 칭찬을 하기도 한다. 다만 내적으로는 진심으로 만족한다기 보다는 표면적으로 해주는 것이다.

인물관계

가일란트 코퍼레이션

  • 에이드리안 숀 오브라이언 - 우호
    인페르노 프로젝트의 수석 연구원 중 한 명으로 사실상 허버트 드레드스톤이 연구원들 중 가장 신임하는 인물이자 아이작 킬리언과 동시에 유이하게 자신과 동일 선상에서 대화할 수 있는 인물. 다른 건 몰라도 드레드스톤도 숀의 천재성을 인정할 정도로 뛰어난 능력자다. 드레드스톤 본인도 인페르노 프로젝트를 격변한 대단한 인물이지만 드레드스톤조차 해결을 못한 불안정한 신체 유지 안정성을 숀과의 협업으로 함께 해결했을 정도.
  • 아이작 킬리언 - 우호
    같은 인페르노 프로젝트의 연구원 동료이자 드레드스톤의 전담 조수. 자신을 전담하여 보조하고 인페르노 프로젝트라는 거대한 프로젝트의 부관리자라는 직책을 맡길 만큼 뛰어난 인물이기 때문에 상술한 숀과 마찬가지로 유이하게 드레드스톤과 동일 선상에서 대화를 할 수 있는 인물이다.
  • 알렉시스 앤 포드, 러셀 포이티어 등 외 인페르노 프로젝트 팀원 - 보통
    같은 인페르노 프로젝트의 연구원 동료이자 부하. 다만 작중이든 설정상이든 드레드스톤과 직접적인 상호작용이나 교류가 없는 형식적인 관계다. 아무리 드레드스톤이 직책이든 실력이든 자신의 아래에 있다고 관심을 주지 않는 인물이나 같은 업무를 맡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게 도와주는 인물들이기 때문에 최소한 불호는 아니다.

기타

  • 노먼 카발리니 - 불호
    과거 카발리니와 같은 대학을 나와 안면식은 있으며 당시에도 어느 정도 상호작용을 한 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노먼 본인은 드레드스톤과 친하다고 생각하나 드레드스톤에게 노먼은 대학생 시절 많디 많은 학생들 중 한 명, 그 중에서도 자신을 귀찮게 하는 보잘 것 없는 대학생이라 생각했다. 한마디로 실력은 없으면서 의욕은 과분한 인간으로 보았던 것. 노먼은 자신의 연구를 완성시키기 위해 드레드스톤에게 연락을 지속적으로 시도했으나 드레드스톤은 모조리 무시했다. 때문에 가일란트 연구협회에 노먼이 찾아와 그에게 애걸복걸하며 도움을 요청했으나 드레드스톤은 더는 진절머리 난다는 듯 협회 한 가운데에서 노먼의 부탁을 거절하고 그를 내려다 보며 무시하곤 쫓아냈다.

행적

과거

허버트 드레드스톤은 호주 빅토리아 질롱의 작은 변방에서 태어났다. 드레드스톤이 태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태평양 대지진루베르 레이지 화산 대폭발이라는 재앙이 일어나게 된다. 그가 살던 호주는 이 두 재앙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본 국가 중 하나였다. 드레드스톤은 그렇게 어린 나이에 영문도 모른 채로 모든 것이 파괴된 곳에서 살아야만 했다. 그의 부모님은 허버트 마저도 자신들처럼 불우한 삶을 살게 하고 싶어하지 않았다. 때문에 드레드스톤의 부부는 온 전재산을 털고 밤낮을 일하며 돈을 모았고 미국 동부로 이민을 오게 된다. 무사히 학교로 들어가게 된 허버트는 부모의 노력에 보상이라도 하듯 뛰어난 학업 성적과 지능을 보이게 된다. 학교에선 허버트가 천재적인 지능을 가진 영재인 것을 알아챘으며 특히나 허버트는 물리학과 생명공학에 큰 두각을 드러냈다.[8]

흔히 말하는 소위 천재 중 천재로서 1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모든 교육 과정을 끝마치고 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했다. 허버트는 겨우 17살에 하버드 대학에 들어가 물리학과 생명공학을 전공했다. 드레드스톤은 뛰어난 학습 능력과 지능으로 박사 졸업을 했으며 그대로 대학원에 들어가 온갖 심오한 연구 과정을 거치며 뛰어난 생명공학 전문가로 발전하게 된다.[9][10] 그러나 이것이 얼마 가지 않아 불안하던 국제 정서는 제 3차세계대전이라는 대전쟁으로 번지며 국제 사회는 큰 혼돈에 빠지게 된다. 당시에도 하버드 대학의 뛰어난 영재였던 허버트는 미국 곳곳의 내로라하는 전문가들과 함께 생명공학을 베이스로 한 전쟁 연구소로 들어가게 된다.

이 곳에서도 허버트의 활약은 여전했다. 그는 특정 병원체와 독소를 조합하여 소량으로도 많은 병사를 무력화할 수 있는 생화학 무기를 개발하는데 일조했으며 무기 개발이 아닌 아군 부상자에 대한 의료 공학에도 뛰어난 공헌을 바쳤다. 그것을 넘어 전쟁으로 인해 발생하는 전염병 억제에도 큰 역할을 하는 등 허버트 드레드스톤이라는 인물의 영향력은 그야말로 경이로운 수준이였다. 그러나 전쟁은 핵전쟁으로 번지며 국가라는 단위가 모조리 사라진 채 살아남은 사람들은 모조리 루베르 레이지라는 화산으로 모여 센트럼 연방을 수립하게 된다. 드레드스톤은 당시 '생물학의 귄위자'라는 명성을 받으며 센트럼 연방의 생물학 천재들만 모이는 연구회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전쟁 당시에는 연합군의 승리라는 명확한 목표가 있었지만 명확한 목표[11] 없이 운영되던 연구회였는데다 드레드스톤 특유의 자신보다 직위든 실력이든 낮으면 그 사람과 선을 그으며 지낸다는 성격으로 인해 연구회의 인원들과 갈등을 빗게 된다. 더불어 윤리, 가치관, 도덕성 등의 연구윤리를 무시하는 드레드스톤을 연구회의 연구원들은 좋게 보지 않았다. 그러던 중 드레드스톤은 우연히 '시그마톡스'라는 바이러스를 인공적으로 개발하게 된다. 긴 잠복기, 감기와 똑같은 초기 증상, 말이 안되는 전염성과 치사율 등의 위험성을 드레드스톤은 충분히 인지를 하고 있었고 이것이 만들어진 이상 백신도 함께 존재해야 한다며 백신을 연구하게 된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게 된 연구회의 연구원들은 이것을 빌미로 삼아 그를 인류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창조자라며 그를 몰아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매도 당한 드레드스톤은 결국 연구계에서 영구적으로 제명 당하게 된다.[12] 드레드스톤이 연구계에서 영구 제명 당했다는 소식을 접한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은 마침 가일란트에서 진전이 없는 생체 병기 프로젝트인 인페르노 프로젝트의 완성을 위해 드레드스톤을 찾아갔고 그를 성공적으로 포섭하여 인페르노 프로젝트의 총관리자로 앉히게 된다.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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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시브

(시나리오 작성 예정)

어록

"지성이란 신이 인간에게 내린 가장 큰 선물이자 가장 큰 재앙이기도 하지."
"어딘가로 쫓겨나는 건 이젠 나에게 흔한 일이지."

트리비아

  • 허버트 드레드스톤 박사는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을 자신의 실험을 통해 죽음으로 내몰았음에도 오펜시브가 엔딩날 때까지 죽지 않는다. 드레드스톤은 오펜시브가 엔딩날 때 경찰에게 체포되어 2500년형을 선고받았다.
  • 인페르노 프로젝트의 총괄자인 허버트 드레드스톤 박사는 매우 유명한 인체 및 바이러스 연구소의 연구원이였다. 하지만 비윤리적인 발상을 기반으로 한 그의 제안은 주변 동료로부터 안좋은 인사을 받았고 결국 직접 '바이러스'를 제작해버리는 짓까지 벌이며 결국 연구계에서 영구 제명당했다.
 각주
  1. 오펜시브(2072년)-57세 -> 캅스(2076년)-61세
  2. B5-9734.P91-XI. 통칭 시그마톡스는 생명이 달려 있는 모든 것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다. 처음엔 단순 감기와 같이 호흡기 질환처럼 증상을 보이지만 기침부터 시작해 발열, 구토, 각혈, 부종, 발작 등을 일으키다가 심각한 장기부전에 세포 포화, 내부부터 천천히 썩어나가다 피부까지 녹이며 고통스럽게 죽음을 맞이하는 바이러스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체내의 세포, DNA 등등 모든 것을 파괴한다. 이 속도가 시간이 갈수록 배로 느는 것은 덤. 그렇기에 초기에 빠르게 치료하지 못하면 무조건 죽는 질병이라고 보면 된다.
  3. 3차대전 당시 러시아에서 최초의 슈퍼 솔져 개발이 시도되었다. 그렇게 의도대로 초인적인 신체 능력을 발휘하는 인간이 탄생했으나 사망률 100%의 생화학 가스를 신체에서 배출하는 심각한 결함이 있었다. 운용하기도 전에 인근의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차폐 과정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해 결국 바이오웨어는 치명적인 위험 부담을 지녀야 한다는 인식을 갖게 된다.
  4. 그러나 후에 밝혀지기로는 의도를 해서 만든 것이 아니라 일종의 무기체 연구 과정 중 우연히 자신의 손에서 만들어졌다가 안그래도 미움을 사고 있는 다른 연구원들이 이걸 작정하고 몰아가 제명당한 것이다.
  5. 때문에 드레드스톤 본인은 백신을 만들어보려고 했으나 학계에선 드레드스톤을 내쫓는대만 급급한 바람에 백신은 개발을 못했다고 한다. 결국 바이러스는 드레드스톤이 몰래 가지고 나와 어딘가에 밀폐하여 숨겨 놓았다고.
  6. 숀은 인페르노 프로젝트 연구원들 중에서도 상당한 고가치 연구원 중 한 명으로 포함된다. 인페르노 프로젝트의 수석 연구원으로서 직위는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나 직책은 상당히 중요도가 높은 직책을 맡고 있을 정도. 애초에 숀은 뇌의 일부를 포함한 신체의 대부분을 사이버웨어로 대체한 인물로서 일반적인 인간의 지능 수준이 아닌 것으로 묘사된다.
  7. 어떻게 보면 숀은 '컴퓨터'와 가까운데 물리학 한정으로 그런
  8. 사실 말이 물리학과 생명공학이지 수학이면 수학, 문학이면 문학 그 어떤 것도 뒤떨어지는 것이 없던 완벽한 지능을 가지고 있었다.
  9. 이 정도로 천재성을 띄는 인물은 크라이시스드웨인 크리스핀 베니토 말고는 없다.
  10. 드웨인은 당시 허버트보다 한 살 어린 12살에 모든 교육 과정을 끝마치고 정보망 컴퓨터 기술보안회사에 들어가 새로운 보안 프로토콜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는 인턴십 과정, 그리고 유명 공과대학에 들어가 정보통신공학을 박사 학위로 졸업했으며 이 모든 것을 끝마쳤을 당시 드웨인의 나이는 겨우 19살.
  11. 정확히는 '인류의 안녕'이라는 슬로건과 목적을 가지고 있던 연구회였지만 드레드스톤에게 있어 이러한 목적성은 그저 두루뭉실한 허구의 목적이라고 판단했다.
  12. 드레드스톤은 제명에는 관심이 없었고 백신 개발에만 몰두했으나 학계에선 드레드스톤을 내쫓는대만 급급한 탓에 백신은 개발되지 못했다. 바이러스의 표본과 자료는 드레드스톤이 쫓겨날 당시 몰래 모조리 빼내어와 자신만 아는 어딘가에 밀폐하여 숨겨 놓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