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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수스 제국 | 사회주의 보편주권연합 |
대륙의 패권국인 키르수스는 황제교의 본산이자 슈베로니아의 계승자이며, 강력한 인구와 산업을 바탕으로 그 권위를 드높이고 있습니다. | 오플란티엠의 12개국을 통합한 사련은 사회주의라는 전방위 사상 공세를 통해 자본과 권위에 침식된 대륙에 맞서 붉은 혁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

본래 라그렌센트로 알려진 베른하이어는 키르수스-그란치프 패전 이후 힘을 잃었으나, 그것은 겉모습에 불과합니다. 이들은 가히 기업국가의 정상입니다. | 블린트란트의 강대국이었던 그란치프는 키르수스와의 패전 이후 급속도로 약화되었습니다. 이제 이곳은 사상의 각축장이자 패배자들이 그득한 무덤입니다. | 단결의 제국으로 일컫던 게파르토는 유능한 군인에 의해 정권이 뒤바뀌었습니다. 이제 이곳은 황실의 제국이 아닌, 민족주의자들을 위한 요새입니다. | 고대에는 그란치프, 과거에는 키르수스, 오늘날에는 게파르토에 속한 이 작은 국가는 언제나 완전 독립과 부흥을 꿈꾸고 있습니다. |
키르수스 서쪽에 위치한 에르미니아는 거대하지만 분열된 5개의 주가 저마다의 힘을 유지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도 군사적으로도 약화되고 있습니다. | 광활한 땅의 8개 자치령들은 리니츠펠트 산맥을 둔 덕분에 자신들만의 고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평화롭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 코르보날 최남단의 해협 너머의 지세그티야는 사실상 도시국가입니다. 이들은 베른하이어에게 상당 부분 의지하며, 해외무역이 큰 산업비중을 차지합니다. | 게파르토 동부, 깊은 산맥에 뻗어있는 이들은, 교역 외의 국제관계에 신경쓰지 않습니다. 이들은 크레스티늄이란 자원을 가공하는 기술자들이기도 합니다. |

마그니우스 제국 | 프리슬란드 자유국 |
세계 최대의 식민지를 보유한 해양 패권국 마그니우스는 강력한 합리주의를 바탕으로 세계의 절반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자신들보다 더 큰 제국마저 말입니다. | 영성교의 국가 프리슬란드는 헤스페로사 대양 너머의 북부 대륙을 지배하고 있는 강대국입니다. 이들은 마그니우스, 베른과 함께 해양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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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수스 |
대륙의 패권국인 키르수스는 슈베로니아의 계승자이며, 강력한 인구와 산업을 바탕으로 그 권위를 드높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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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련 |
대륙의 패권국인 키르수스는 슈베로니아의 계승자이며, 강력한 인구와 산업을 바탕으로 그 권위를 드높이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