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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작성

아이디어 작성 중

역사

  • 1943년
    • 장제스의 참모장 웨드마이어가 정예 군단을 이끌고 카보네이트 작전을 개시. 대신 스틸웰은 중국이 아닌 북아프리카 전선에 파견.
    • 김구가 장제스를 만나 한국의 독립을 결의해줄 것을 당부했고, 장제스가 이를 약속하기로 함.
    • 카이로 회담에서 한국의 독립을 주장한 중국의 요구로 '적절한 시기에 한국을 독립시킨다'로 합의.
  • 1944년
    • 무타구치 렌야가 이끄는 일본군이 임팔 전투에서 패배하며 교두보 확보 실패. 거기다 중국 카보네이트 작전으로 일본군이 큰 타격을 입으면서 대본영에 의해 대륙타통작전(이치고 작전)을 취소. 이 일로 인해 우한과 난징, 상하이 등 주요 지역이 함락당했고, 산시, 화북 일대에서 항전을 이어감.
  • 1945년
    • 중국은 4월 초 만주국을 침공해 '만주 전략 공세 작전'을 개시. 이 때 공산당이 만주에 자리를 잡고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
    • 소련이 유럽전을 마치고 전후 복구에 나서면서 태평양 전쟁에 개입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소일전이 이루어지지 않음.
    • 미국 정부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란 성명을 발표.
    • 오키나와 상륙에 성공한 미군이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의 주도로 제주, 여수, 부산을 거점으로 상륙을 개시했고, 중국도 한반도 북부에 상륙해 해방 작전 개시.
    • 미국이 떨어뜨린 원자폭탄으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가 초토화되자 일본은 끝내 옥음방송으로 항복을 선언.

  •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 여운형이 총독부와 교섭한 후, 건국준비위원회를 발족하여 이념적 통합 시도. 그러나 미군이 포고령을 통해 총독부의 행정권을 받아내면서 위기.
  •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 한반도 전체를 사실상 점령하고, 극동사령부가 한반도 전체에 군정을 실시하기로 하자 중국 측이 반발함.
  • 이승만이 개인 자격으로 입국해 존 하지와 수차례 담판을 벌였고, 결국 무장 해제와 개인 자격 하에 입국을 허용.
  •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비롯한 중국 내 독립운동 인사들이 대거 귀국하고, 임시정부 개선대회가 개최.
  • 미국, 영국, 중국 3개국이 베이징에서 3국 외상회의를 열어 약 10년 간 3개국의 신탁통치를 주장했는데 이 과정에서 정치적 대립이 불거짐.
  • 동아일보를 비롯한 주요 신문사들이 "중국은 신탁통치 주장, 미국은 즉시 독립 주장"이란 오보로 기사를 실면서 반탁·반중 운동이 강해짐.
  • 1946년
    • 미중공동위원회가 개최되었고, 임시정부에 협의할 정당 및 사회단체의 참여에 합의. 그러나 우파 진영은 신탁통치 반대로 협조를 거부.
    • 정판사 위조지폐 사건이 일어나 조선공산당과 미군정 간의 충돌이 일어남.
    • 여운형과 김규식 등 중도 인사들이 '좌우합작위원회'를 개최했고, 미군정도 여운형과 김규식을 지지하기로 함.
    • 장제스의 해방구 공세와 공산당의 만주 반란으로 인해 국공내전 재개.
    • 이승만이 정읍에서 정부 수립을 추진하고, 만주를 비롯한 국내 공산주의자를 타도해야 한다는 연설 발표(정읍발언).
    • 조선공산당 등이 전국 각지에서 9월 총파업을 일으켰으나, 10.1 사건으로 인해서 총파업이 지속됨.
    • 김일성, 김두봉 등을 비롯한 이북 내 좌파 인사들이 북조선노동당을 결성해 의회투쟁 노선을 천명함.
    • 좌우합작위원회가 좌우합작 7원칙을 발표.
    • 좌파 3당의 통합으로 남조선노동당 출범.
  • 1947년
    • 제주에서 오인 발포 사건이 일어나 6명이 사망했고, 4.3 사건의 기폭제가 됨.
    • 트루먼 독트린 발표. 이를 통해 미국과 소련 간 외교 대립으로 이어지면서 냉전 시대가 시작됨.
    • 여운형 암살과 냉전의 영향으로 인한 좌우합작위원회 해체.
    • 유엔 총회 결의를 통해 유엔 한국 임시위원단이 발족함.
  • 1948년
    • 유엔이 유엔 감시 하에 총선거를 실시하기로 결의함.
    • 북조선노동당이 김구, 김규식과의 통일정부 수립 협상에 동의.
    • 제주 4.3 사건 발생.
    • 김구, 김규식, 김일성, 김두봉이 좌우합작 통일정부 수립을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했으나 상호 간 의견 대립으로 합의점에 다다르지 못함.
    • 미군 당국이 총선거에 대비해 특별 경계령을 내림.
    • 5.10 총선거가 실시됨.
    • 제헌국회가 국명을 '대한민국'으로 정하고, 헌법이 국회를 통과함.
    • 제헌국회가 이승만을 대통령으로, 이시영을 부통령으로 선출함.
    •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고, 미군정기가 종료됨.

역사 분기점

  • 반유신항쟁/72혁명
    프랑스 68혁명에서 착안해 유신독재 철폐와 민주화, 사회 자유화를 촉구하는 대규모 민중항쟁
    훗날 김영삼, 김대중 등 민주화 인사들이 이들의 요구안을 받아들이면서 점진적인 사회 자유화가 이루어짐
    반유신항쟁을 통한 민주화 열기는 부마민주항쟁, 5.18, 6월 항쟁을 거쳐 마침내 민주주의를 쟁취하는 데 기여함
  • 6.29 선언
    노태우 당시 민정당 대표가 발표한 특별선언문으로서 제6공화국의 서막을 알린 사건
    대통령 직선제 내지 프랑스식 이원집정부제, 시국사범 사면복권, 사실상의 사회 자유화, 사회 자율자치화 등 내용 담겨
    이 선언을 통한 개헌 작업은 국민투표와 대선을 거쳐 1988년 2월 9차 헌법으로 이어짐

사회

정치

  • 참고
  • 정치 체제
    • 이원집정부제(대통령과 국무총리가 공동으로 정부를 맡는 구조, 프랑스와 동일), 양원제(하원은 우리나라 국회 방식 적용, 상원은 권역별 비례제를 통한 의원 선출)
    • 대통령제(1948~1960) → 의원내각제(1960~1963) → 대통령제(1963~1987) → 이원집정부제(1987~)
    • 1987년 이후 9차 헌법이 시행되면서 지금의 정치 체제로 변화
  • 권력 구조
    • 현재 프랑스식 이원집정부제(사실상 대통령중심제)이므로 대통령(국가원수)과 국무총리(정부수반)가 공동으로 정부를 이끔
    • 대통령은 국민의 직접 선거를 통해 선출하고, 총리는 국회나 대통령의 추천으로 임명되며 각각 외치와 내정의 권한을 가지고 있음
    • 대통령의 권한은 5년 단임으로, 하원의원의 임기랑 똑같음. 그래서 대통령 선출 한 달 후에 총선이 열리는데 대개 여대야소임
    • 대통령 권한: 국무총리 임명권, 각료 임명권, 헌재 재판관 3인 임명권, 외교권, 대통령 거부권(1회 기준, 양원에서 재심사 가능), 법률 의결권, 하원 해산권, 군 통수권, 사면권, 국민투표 부의권, 면책 특권(불체포특권 아님)
    • 국무총리 권한: 내각 구성에 대한 권한
    •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동거정부가 수립되면 총리가 권한 대부분을 가져갈 수 있으므로 대통령은 내정 실권을 잃게 되는데 실제로 프랑스에서는 미테랑 재임기 때랑 시라크 재임기 때 동거정부가 나타나면서 대통령이 내정 실권을 잃어버린 사례가 있음
  • 입법부
    • 우리나라의 입법부는 국회이며, 현재 상원(참의원)과 하원(민의원)으로 이루어져 있어 하원 5년, 상원 4년 임기로 고정되어 있음
    • 하원은 총 400석, 상원은 150석으로 각각 단순다수 소선거구제와 권역별 비례대표제로 선출됨
    • 국회에는 하원의장과 상원의장이 있으며, 그 밑에 2명의 원내대표와 원내총무, 상하원 부의장이 있음
    • 프랑스 국회와 마찬가지로 상하원 모두 똑같은 권한이 주어지지만 상원은 하원 견제 외에는 권한이 적으므로 하원 쪽에 의결권 비중이 높음
    • 하원은 법률안 발의 및 의결 외에도 총리나 내각을 해임할 수 있는 권한(내각불신임안)이 주어지는데 상원의 동의도 필요함. 하지만 양원 간의 의견이 달라질 경우 최종 권한이 하원에 넘겨짐
    • 상원은 하원에 비해 의회해산이 불가능하며, 개인에게 문제가 없는 한 의원직이 유지됨
    • 개원 이후 성향이 맞는 정당끼리 모여 교섭단체 설립이 자율화되어 있고, 당적과 상관 없이 구성이 가능함. 다만 상원은 10석, 하원은 15석을 확보해야 하는 조건이 있음
  • 정당
    • 민주당(중도좌파 ~ 좌파): 더불어민주당 + 친민주당계 진보 + 정의당(참여계) + 조국신당 + 소나무당
    • 국민의당(중도 빅텐트): 호남계 + 이낙연계 + 조박해, 원칙과 상식, 새로운선택 등 비낙비명 계열
    • 사회당(좌파 ~ 극좌): 정의당 다수 + 노동당 + 진보당 다수(국민주권연대 + 대진연 + 맑스레닌 빠짐) + 일부 북한 인사
    • 녹색당(좌파): 녹색당 + 미래당 + 페미당(비TERF 계열)
    • 공산당(극좌): 북한 인사들(김여정, 최룡해, 김정은 등) + 국민주권당 + 대진연 + 맑스레닌 + 기타 강성 NL·종북 계열
    • 공화당(중도우파 ~ 우파): 새보계(친유 + 천아용인 + 개혁신당 + 친오) + 친안 + 친홍 + 일부 친윤
    • 국민연합(우파 ~ 극우): 친윤 다수 + 부정선거 세력 + 유튜버계 친윤

일당제 가국

아이디어 작성 중
  • 대정익찬회나 나치마냥 보수일당제가 실현되는 가상의 독재국가. 제주도마냥 하나의 섬나라로 되어 있으며 정치 체제는 일당제, 단원제, 독재국가(명목상 자유민주주의 민주공화제)
  • 일당독재에도 불구하고 당 내에서 다양한 의견 표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독재자 말 안듣는 반대파 제외하면 심기 건드리지 않는 선에서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다고 함
  • 매카시즘과 극렬 반공주의가 고도로 발달된 나라다 보니 좌파나 중도파는 당연히 탄압당하고, 우파만 정계 진출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가 형성됨
  • 참고할 세계관은 나치 독일소한민국이고, 유머 70 : 진지 30 정도로 갈 것 같음

유럽 대역

아이디어 작성 중
  • 러시아
    1917년 3월, '전제타도'와 '전쟁 반대'를 내걸며 일으킨 파업이 혁명으로 이어지면서 제정이 무너지고, 리보프가 이끄는 러시아 임시정부가 세워지게 된다. 하지만 혁명에도 불구하고 두브로빈, 푸리시케비치, 마르코프 등이 이끄는 '검은 백인대'는 멀쩡히 유지되었으며, 아시아와 캅카스로 빠르게 확산해 세를 넓혀갔다. 백인대는 캅카스에 주둔해 있던 세묘노프와 운게른슈테른베르크를 포섭하며 철저한 군사 교육을 받았으며, 민중들에게도 백인대의 규율과 체계화된 교육을 통해 사상 교육에 집중했다.

    한편 임시정부는 케렌스키의 여러 실책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고, 민중들의 지지를 받은 볼셰비키가 갑작스레 부상한다. 볼셰비키는 핀란드 내전과 코르닐로프의 쿠데타 등 여러 사건을 겪으며 불만이 극에 달한 임시정부를 뒤로 하고 민중을 선동해 반전, 반임시정부, 사회주의를 외치며 혁명을 예고했다. 이 소식을 들은 백인대는 볼셰비키와 임시정부에 사보타주를 가하기 위한 테러를 계획하게 되고, 마침내 11월 5일 새벽, 이 계획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 사건으로 러시아 전역은 발칵 뒤집히고, 양측의 주요 인사들이 부상을 입거나 사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물론 트로츠키를 비롯한 몇몇은 망명하며 조국을 떠났지만, 양 측 모두 백인대를 견제하기 위한 명분을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백인대가 명칭을 차르단으로 바꾸며 백군에 가담했고, 훗날 백군 내 민주주의자들을 숙청시키며 도리어 핵심 세력이 된다. 이후 푸리시케비치는 콜차크와 접촉해 러시아국을 이끌었고, 1921년 적군이 소멸하면서 백군의 승리로 끝이 난다.

    하지만 새로운 차르를 옹립하기 위한 과정과 왕정복고 이행 방법을 놓고 내부 분열이 잇따랐으나, 사빈코프, 코르닐로프 등이 군대를 이끌고 친위 쿠데타를 일으키면서 사빈코프를 중심으로 '제3제국'의 성립을 선언했다. 사빈코프는 스스로를 '보즈드'라 부르면서 국가제국당의 당수이자 지도자를 맡았고, 무려 10년 넘게 러시아를 지배하기 시작한다. 이어 코르닐로프, 로자예프스키를 거쳐 타보리츠키, 바실리예프 등에 이르기까지, 러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파시스트 국가로 남게 된다.
  • 독일
    전쟁의 장기화와 수적 열세를 보이던 독일은 1918년 10월 킬 항구의 반란으로 독일 전역에 혁명이 발생한다. 이 때 10월 테러로 망명한 트로츠키가 공산주의 세력을 이끌며 혁명을 주도했고, 나중에 스파르타쿠스단과 결탁하며 공산당의 일부가 된다. 이에 보수 성향 퇴역군인들과 융커를 중심으로 자유군단을 결성해 공화국 전복과 공산당 토벌을 시도하나, 내전으로 확대되며 혼란을 더욱 가중시키고 만다.

    에베르트는 예정대로 공화국을 수립하면서 진압을 시도했지만, 너무 급조하게 만들었는지 사실상 무능한 정권으로 인식되며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없었고, 결국 이들마저 프랑스로 망명해 1924년 유럽 최초의 사회주의 국가인 '독일 사회주의 공화국'을 수립한다. 이 소식에 대다수의 민중들은 기뻐했고, 룩셈부르크가 서기장에 오른다.

    이후 트로츠키는 독일을 거점으로 유럽 공산당들의 단결과 협력을 위한 코민테른을 형성했으며, 노동자들은 스스로 독립된 집단으로 살아감으로써 부르주아와의 단결을 꾀했다.
  •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