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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대
"만약 새로운 정치 세력이 등장했다면?"을 바탕으로 제작된 시즌제 대체역사물입니다.

모든 설정은 공식이자 허구임을 밝히며, 자세한 정보는 각 링크를 참고하십시오.

2024 WRSW & AOC PRJCT ARR.
본 문서는 이재명의 생애를 다루는 하위 문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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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 입문 전

경상북도 안동면 예안면 도촌리에서 태어난 이재명은 초등학교를 졸업해 성남으로 이사 후 소년공으로서의 삶을 살았고, 공장을 전전하면서 여러 고통을 겪던 중 프레스기에 끼어 손목 관절이 으깨지는 골절을 입는다. 이로 인해 신체검사 결과 장애 6급, 제2국민역 판정으로 병역이 면제된다. 또 이재명은 17세의 나이에 우울증과 장애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시도하였지만 빈번히 실패하였다.

이후 중학교 검정고시를 거쳐 1982년 중앙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에 입학, 1986년 사법시험에 합격 후 사법연수원 18기에 입소되며 법조계의 길로 들어서는데, 이 때 노무현의 강연에 감명을 받아 변호사 겸 시민운동가로 활동한다. 사법연수원을 마치고 나서는 26살의 젊은 나이로 이천에 노동법률상담소를 차리고 3년 동안 노동자, 농민 권익 활동을 했는데, 개업 직후 자신이 결혼하고자 한 김혜경을 만나 결혼에 성공한다.

그 후로도 변호사를 맡으면서 노동상담소장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활동으로 사회 운동에 전념하다, 2004년 성남시립병원 설립 운동에 적극적인 행보를 통해 그가 본격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된다. 이 과정에서 성남시민들과 의회에서 항의하다 본인을 포함한 30여 명이 연행되어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공용물건손상죄를 선고받았으며, 이는 본인의 정치 인생에서 큰 악영향을 미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정계 입문

이재명은 2006년 열린우리당에 입당해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 출마에 도전했지만, 한나라당 이대엽 후보에게 패배한다. 이듬해인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성남시 중원구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경선에서 탈락되는 바람에 분당구 갑에 출마했고, 결과는 한나라당 고흥길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이 시기 이재명은 제17대 대통령 선거 때 정동영의 지지자로서 '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 팬클럽을 만들어 활동했는데, 박스떼기 논란이 터지는 등 우여곡절을 겪어야 했다.

성남시장으로서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성남은 합니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성남시장 후보 시기 표어

총선 패배를 겪어야 했던 이재명은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으로 출마하면서 51.2%의 득표율로 당선되었고, 4년 뒤인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재선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보수 성향이 비교적 강한 분당구에서도 53.8%의 득표율을 얻으며 세를 과시했다.

성남시장 취임 이후 모라토리움 선언과 지방채 발행, 회계 내 재산을 매각해 시 내 재정 건전화를 추진했고, 그 결과로 순부채 4,572억 원을 모두 갚아 2013년 종식을 선언한다. 이 밖에도 시립 의료원 건설, 노후 주택 리모델링 지원, 무상 공공산후조리원 건설 추진, 무상복지 확대, 청년배당, 저소득층 특수의료비 지원, 지방재정개혁 등 수 많은 친서민 정책과 공약을 바탕으로 성남시장 5기 시절 높은 공약이행률을 보였다.

19대 대선 경선 이후에는 문재인의 당선을 축하하는 집회에 참여해 새 정부를 도울 것을 직접 밝혔고, 5월 23일에는 안희정, 유시민과 함께 노무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에 참여했다. 다만 본인이 상대적으로 유해졌다는 의견에 대해 자신과 문 대통령은 정적이 아니며 네거티브를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시민사회 세력과 진보 세력까지 성장해야 하기에 지금은 그들을 비판하는 외부에게 초점을 맞춰야지 내부총질 할 시간이 아니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2018년 3월 2일, 공직자 사퇴 시한인 15일에 성남시장 사퇴를 발표했다. 자치단체장이 사임하려면 사임하기 10일 전까지 지방의회와 의장에게 통보해야 하는 지방자치법에 따라서 일찍 발표한 것인데, 3월 2일이 금요일이고, 다음 주 월요일이 5일이라서 5일에 발표하면 시한이 빠듯하다는 점에서 2일에 미리 발표한 것이다. 이후 2018년 3월 14일 성남시청에서 퇴임식을 갖고, 다음날 3월 15일 성남시장에서 물러났다.

19대 대선 출마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전국이 떠들썩해질 때, 이재명은 촛불집회에 참여해 국가 권력과 공직자의 지위 및 역할에 대한 입장을 역설해 퇴진을 주장하는 연설을 낭독했다. 이를 계기로 대외적으로는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권주자로 떠올랐고, 성남시장이라는 인지도와 SNS를 통한 지지자들과의 소통이 지지율의 반등 효과를 보이며 야권 대권주자 후보 선호도에서 문재인 전 대표에 이은 2위를 기록한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고,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개시, 또 다른 유력 대권주자인 문재인으로의 지지층 결집으로 지지율 추락을 면치 못했지만, 본인의 당대표 도전을 반려하여 2017년 1월 23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하지만 경선 결과 이재명은 문재인, 안희정에 이은 3위를 기록해 경선에서 탈락했고, 패배가 확정된 후 선거인단석으로 올라와 "더 큰 전쟁을 준비하자"는 연설로 마무리를 지었다.

경기도지사로서
새로운 경기
이제, 이재명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시기 표어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후보에 출마한 이재명은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를 21.94%p 차로 따돌리며 압도적 승리를 거둔다. 당선 이후에는 2개월 뒤 경기도시공사 원가 공개 방침을 발표해 공공건설원가 공개와 추정가 100억 미만 건설공사에 한해 표준시장단가를 적용하는 제도개선안을 정부에 건의했으며, 허위매물 광고 게재 중개사무소 명단을 KISO로부터 넘겨받아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또 일대일로의 도시계획이던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의 특혜 비리와 관련해 특별 감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이 사업은 승인 취소를 받았다.

이 외에도 포천공공산후조리원 사업 추진(2023년 완료), 원·하도급 대금, 자재·장비 대금, 노무비 전산 관리, 대금지급확인시스템, 희망업자 민간·공공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비실명대리신고제,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군 급식 친환경 지역농산물 공급시스템,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확장 이전, 불법 계곡 설치물 철거, 이국종 교수와의 합작을 통한 닥터헬기 신형 구매와 신의료체계 수립,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경기지역화폐, 경기도 내 신천지 유관시설 현황 공개, 과천교회 진입을 통한 명단 확보, 신천지 시설 폐쇄 등 도정 시절의 많은 정책과 활동이 이루어졌다.

도지사 시기 리스크

그러나 경기도지사 후보 시절 TV 토론회에서 친형 이재선의 강제 입원에 관련된 허위 발언, 혜경궁 김씨 사건, 김부선과의 스캔들 의혹 등 온갖 의혹들이 불거지며 정치 활동에 큰 내상을 입었고, 하반기에는 재판까지 열리는 등 향후 판결에 따라 정치적 운명이 결정될 것으로 보였다.

2019년 9월 6일 항소심에서는 강제 입원에 대한 직권 남용, 대장동 개발에 대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포, 검사 사칭에 대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포 혐의에 무죄를 선고했으나 강제 입원에 대한 사실을 당선 목적으로 토론회에서 발언한 것이 혐의로 인정되면서 벌금 300만원과 함께 경기도지사직 상실 위기에 놓였다. 이후 헌법재판소에서 이재명 측의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받아들였고, 대법원이 결론을 내지 못하고 법정 처리기한을 넘기면서 이를 전원협의체에 회부했다.

2020년 7월 16일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이재명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다수의견을 통해 무죄취지로 파기환송하기로 결정했고, 파기환송심부터는 공직선거법 상 허위사실공표죄를 다루나 친형 강제입원에 따른 직권 남용은 대법원의 기각으로 무죄가 확정되었다. 그 결과 경기도지사직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도지사로서의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으며, 각종 여론조사를 통해 이낙연을 추월하거나 추격할 것이란 예측이 나와 다시 한번 민주당의 유력 대권주자로 부상한다.

20대 대선 출마와 선대위장 위촉
새로운 대한민국, 이재명은 합니다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대통령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 시기 표어

그리하여 이재명은 2021년 7월 1일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고려와 실용적이고 간결한 메시지 전달을 위해 비대면으로 출마 선언을 발표했다. 영상에서 이재명은 "국민을 가르치는 ‘지도자’가 아닌 주권자를 대리하는 일꾼으로서 저 높은 곳이 아니라 국민 곁에 있겠다"는 한편 "자랑스러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의 토대 위에 필요한 것은 더하고, 부족한 것은 채우며, 잘못은 고쳐 더 유능한 4기 민주당 정권, 더 새로운 이재명 정부로 국민 앞에 서겠다"고 밝혔다.

2021년 10월 10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열린 대선 경선에서 친문의 지지를 받는 이낙연을 비롯한 경쟁 후보들을 밀어내 최종 후보로 선출되었으며, 10월 25일 경기도지사 퇴임을 공식 발표했다. 정식 후보가 된 이후로는 이낙연, 박용진, 추미애 등 경쟁 후보들이 '원팀'을 원칙으로 이재명을 도왔고, 전국을 돌며 유세를 진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음식점 허가총량제나 '다했죠?' 등 각종 정책이나 언행에 대한 부정적 여론과 대장동 개발 사업, 김혜경 법인카드 사용 등 후보를 둘러싼 여러 의혹을 겪어야 했다.

본투표 결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0.73%p라는 초접전 상황에도 불구하고 끝내 윤석열 후보에 내주면서 패배하게 된다. 같은 날 이재명은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차기 정부가 국민을 보살피고 국민의 뜻을 존중하고 역사의 흐름에 순응하고 그리고 평가받는 성공한 정부로, 성공한 대통령이 되길 진심으로 소망한다"며 결과를 승복했고, "우리 국민들의 위대함을 언제나 믿는다. 지금의 이 선택도 국민들의 집단지성의 발현이라 생각한다. 결국 우리가 부족한 것 때문에 생긴 일일이지, 국민 판단은 언제나 옳았다"고 밝히며 결과를 받아들였다.

대선 패배 이후 이재명은 송영길 대표의 요청으로 휴식기 없이 상임고문으로 위촉되었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통합선거대책위원회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게 되었다. 하지만 민주당이 사수를 목적으로 했던 경기도가 변화당에 넘겨지면서 사실상 TK 자민련 급의 실패로 끝이 났는데, 같은 날에 재보궐선거에서 인천 계양구 을에 당선되며 안철수와 함께 처음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당대표로서

2022년 7월 17일 기자회견을 통해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고, 모든 여론조사에서 다른 모든 후보들을 압도적으로 이기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후 본 전당대회에서 소장파로 분류되는 박용진, 친문 성향의 강훈식과의 경쟁에서 두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당선되어 민주당의 제6대 당대표가 되었다.

그러나 당대표 취임 이후 백현동 부지 용도변경 특혜와 대장동 개발 관련 의혹 등 사법 리스크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검찰 수사가 앞으로 민주당의 향방을 가늠하게 되는 상황에 직면했다. 이어 9월 8일에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고, 2023년 2월 16일 검찰이 4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명에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국회에서는 첫 번째 체포동의안 표결까지 들어갔다.

부결 이후 이재명은 2023년 5월 24일 유튜브 생방송에서 민주당 강성 지지 세력이 비명계 의원들의 체포동의안 표결에 찬성한 것을 두고 지속적인 공격을 가한 것에 대해 직접 나서서 불필요한 갈등을 멈추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폭력적 언사나 모욕을 자제해달라는 의견을 표명했다. 6월 16일에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불체포특권 포기를 선언하였는데, 이를 두고 불체포특권을 어떻게 포기할 지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으라는 반응과 당대표의 결단에 동의한다는 반응으로 엇갈렸다.

2023년 8월 31일 당대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무능폭력정권에 맞선 국민항쟁을 시작하겠다"고 밝히며 무기한 단식에 들어갔다. 하지만 9월 15일 모니터링 결과에서 전체적인 신체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됐다며 입원을 권고하라는 의료진의 당부로 결국 19일 째에 접어든 9월 18일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긴급 후송된 후 녹색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되었다. 이재명은 수액을 맞으면서도 단식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지만 9월 23일 단식을 중단하고 본격적인 회복 치료에 돌입했다.

한편 9월 21일에는 이재명에 대한 두 번째 체포동의안 표결이 국회 본회의에서 속개되었는데, 투표 결과 가결 1nn표, 부결 1nn표, 기권 n표, 무효 n표로 제1야당 당대표로서는 처음으로 체포동의안이 가결되었다. 여기에 법원의 영장실질심사까지 남아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재명이 당대표직을 유지하되 옥중 공천을 하거나 궐위로 인한 비상 상황으로 비대위 체제를 꾸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9월 27일 오전 2시 23분 경 16시간 30분에 걸친 심사 끝에 대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 가능성은 소멸되었고, 다시 한번 고비를 넘긴다.

9월 29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조건 없이 만나서 민생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히며 영수회담을 제안했으나 여당이 비토로 사실상 거부당했고, 10월 9일에는 퇴원 직후 보궐선거 전략공천을 받은 진교훈 경찰차장의 집중 유세 일정에 참여했다. 하지만 단식이 끝난 후 회복 단계에 접어든 상태라 재판 일정 연기신청을 요청했으나 법원으로부터 거부당하고, 일주일에 법원장을 출석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했다.

2023년 10월 23일 이재명은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면서 당무 복귀가 이루어졌고, 12월 들어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정당연합과 인재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12월 22일 홍익표 원내대표가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정호진 새시민당 공동대표와 만나 비공식 회동을 가졌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비명계 인사들이 반발하는 가운데 1월 안에 정당연합을 만들겠다며 밀어주고 있는 상황이다. 12월 30일에는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이낙연 전 대표와 만나 회동을 가졌으나 입장 차만 확인한 채 회동이 끝나버렸다.

피습 사건
자세한 내용은 이재명 피습 사건 (변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24년 1월 2일 오전 10시 30분 경, 부산광역시 가덕도신공항 부지를 시찰한 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을 가지던 이재명 대표가 괴한에 의해 피습을 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이재명은 이 습격으로 1.4cm의 자상을 입었고, 10시 51분 경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았다.

사건 직후에는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수술 및 입원 치료를 받지 않고 서울대학교병원으로 이동해 후속 치료를 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헬기 이용의 특혜 여부에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여러분은 지금 변화의 시대를 보고 계십니다. 모든 문서는 공식 설정이자 허구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