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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충(李盡忠, ? ~ 696년, 재위 : 660년 ~ 696년)은 거란의 추장이다.

생애

이진충의 조부는 대하굴가(大賀窟哥)이다. 대하아복고(大賀阿卜固)의 뒤를 이어 추장직과 송막도독부의 도독을 계승하였다.

695년 그는 영주 자사 조문홰(趙文翽)가 지나친 폭정을 일삼자 그를 죽이고, 처남인 손만영(孫萬榮)과 함께 반란을 일으켜 영주도독 조문홰를 죽이고 당나라에 맞섰다. 이에 일부 말갈족과 고구려 유민이 호응하여 들고 일어났고, 이 중 탈출한 고구려 유민이 훗날 발해를 세우게 되었다.

그의 부인 손씨와의 사이에는 자녀가 없었고 병으로 사망한 후, 그의 처남 손만영이 거란의 가한이 되었다.

이진충이 등장한 작품

전임
대하아복고
거란의 추장, 송막도독부의 도독
이진충
후임
손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