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관 목록 ]
[ 세계관 설명 ]
[ 같이 보기 ]
본 창작물은 어나더어스의 공식 설정입니다. 세계관 연재자 외에는 무단 편집을 지양해주시기 바랍니다.
이클루아 내각
[ 펼치기 · 접기 ]

긍정적 평가

세이브프리베이트

부정부패 방지 가이드라인 구성

교육 평준화를 위한 국가정책

시험 제도 개편

효율적인 청년 일자리 제도

221년 사클레치아 반정부 시위 관련 규탄 선언문

국가 수호와 테러 근절을 위한 특별법 시행

'무지개 내각' 범연립내각 구성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친 1기 이후 치러진 총선에서 민주당이 굳건히 제1당 자리를 지키며 엄청난 선전을 거뒀고 선거 이후 총리 지명 투표를 통해 이클루아 총리가 재선에 성공하며 4년의 임기를 연장시켰다.

그러는 사이 이클루아 총리는 진보당, 사회당과의 연정이 아닌 다른 원내정당들과의 정책 협력을 추구하고자 '무지개 내각'이라 불리는 범연립내각 구성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무지개 내각은 진보당, 사회당 외에도 노동당, 농민사회민주당이 연정에 합류하고, 중도당, 자유당, 개혁당, 신성인민당은 신임과 보완을 맡는 구상안이었는데, 이 구상안에서 노동당, 농민사회민주당, 중도당, 개혁당, 자유당, 신성인민당은 민주당과의 연정 구성 합의를 통해 내각 참여를 선언했다. 그리고 녹색사회연합-해적민주당도 민주당 주도의 무지개 내각 구성에 참여하면서 마침내 범연립내각의 완성과 동시에 2기 내각이 조각되었다.

신성교와의 우호 관계

논란이 있는 평가

기초생활연금 인상안

국민투표제 폐지 검토

공산당과의 갈등

포르노 합법화 정책

왕당파 잔재 청산 시도

부정적 평가

글레마인·마약 규제 정책

반PC 성향

집회 강경 진압

허술한 극단사색사상 수사

2기 개각 이후 올 해에만 정치적 보복에 의한 살인 사건 사례가 50건을 넘어서면서 국민적 불안감이 커지자, 결국 이클리우스 경찰은 전면적으로 극단사색사상에 관한 수사를 강력히 촉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수사 진행 25일이 지난 후 경찰은 수사 결과 아무런 범인을 찾을 수 없었고 오히려 단서만 찾은 채 수사가 종료되었다고 선언했다. 그런데 정작 살인 사건 사례들은 모두 극단사색사상을 가진 범죄자들이 나이트 클럽이나 사람이 거의 없는 퇴근길에 출몰하여 여성을 살해하거나 성폭행 후 살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강력 수사를 선언한 경찰은 살인 사건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대도시에는 허술하게 수사하고 철수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그러면서 정부는 경찰의 허술한 수사에 대해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아 경찰을 두둔하는 행보를 보이자 결국 일부 지지자들은 물론이고 보수당 등의 야권, 보수주의자들과 극우파 등 우파 계열의 비판을 받았다. 커뮤니티에서도 이념, 연령, 성별 상관없이 경찰의 결정을 비판했고 정부를 향한 비판도 나오고 있다.

결국 정부와 이클리우스 시티 경찰서장은 대국민 사과를 발표하였고 정부는 극단사색사상에 관련된 살인 사건을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뿌리뽑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으며 이클리우스 시티 전역에 강력한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을 약속했고 경찰서장은 올해 12월부터 조기 사임을 결정하겠다고 발표했다. 정부가 얘기한대로 살인 사건 억제 모니터링 제도는 경찰과의 합의로 220년 6월 살인 사건이 가장 많이 일어난 대도시 지역에 먼저 도입했고, 살인 사건이 발생하는 밤 시간대에 경찰 산하 무장순찰대를 투입하여 인공지능을 이용해 살인 사건이 일어난 곳과 범인의 추정 몽타주를 실시간으로 경찰이 모니터링하도록 하여 많은 국민들이 정부가 범죄 근절을 노력하려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클리우스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총리 비하 사건 보복

221년 5월 이클리우스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 축구선수인 제이콥 대니얼스가 이클루아 총리를 매춘부에 비유했다는 게시물이 올라오며 비판을 받게 되자 주리 호퍼 이클리우스 내무부 차관이 총리를 비하한 제이콥 선수를 "성격이 더러운 놈"이라는 보복성 발언을 하며 물의를 빚었다. 이에 보수당 데이비드 호세 하원의원이 "표현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내무부 차관이라는 사람이 보복을 한다 이건가?"라며 내무부 차관의 사퇴를 요구하였으며 내무부 내에서도 주리 차관의 해임을 검토하고 있는 등 비판이 거세졌다.

이클리우스 축구 연맹 측은 제이콥 선수의 총리 관련 사건에 대해 실망스러운 반응을 보였고 정치적인 발언에 대해 최대한 자제하도록 노력하였지만 이번 사건 이후로 더욱 조심하겠다는 사과문이 올라오며 제이콥의 선수 자격을 박탈하고 IFF 윤리위원회에서 제명 처리되었다.

하지만 일부 우파 유권자들은 내무부 차관이 총리를 비판한 축구선수를 향해 보복하는 태도가 좌파 유권자의 지지를 끌어들인다는 주장을 제기했으나 음모론으로 그쳤다.

총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