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르웨이의 주요 선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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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대 노르웨이 의회의원 선거 10. norske stortingsval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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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월 4일9대 총선 | → | 2024년 3월 5일10대 총선 | → | 2024년 6월 6일11대 총선 | ||||||||||||
| 투표율 | 9.57% ▼ 29.13%p | |||||||||||||||
| 선거 결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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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2024년 3월 5일에 실시된 노르웨이의 의회의원 선거.
선거 전 상황
- 초수 전 감사원장이 정계 입문을 공식화하면서 인란켄주 출마 의사를 밝혔다.
- 리틀 현 외교안보부장관과 이사미 현 경제부장관이 같은 지역구인 오슬로 갑에서 경쟁 구도를 벌였고, 리틀 현 외교안보부장관은 이사미의 지역구 사유화 행태를 비난하였다.
- 가국 은퇴를 결심했던 레이넌(이재명)이 노르웨이 정계 복귀를 선언하며 핀마르크주에서 입지를 다졌다.
- 김명수 전 대법원장이 약 1년 반만에 정계 복귀 의사를 밝혔다.
은퇴 및 불출마 정치인
개표결과
| 제10대 노르웨이 의회의원 선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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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 부흥당 | 시민민주당 | 합계 | |
| 오슬로 | 10석 | 20석 | 30석 | |
| 인란켄주 | 10석 | 0석 | 10석 | |
| 아그마르크주 | 0석 | 10석 | 10석 | |
| 베갈란주 | 0석 | 10석 | 10석 | |
| 그롬스달주 | 10석 | 0석 | 10석 | |
| 트뢰겔라그주 | 10석 | 0석 | 10석 | |
| 노를란주 | 10석 | 0석 | 10석 | |
| 핀마르크주 | 0석 | 10석 | 10석 | |
| 지역구 | 50석 | 50석 | 100석 | |
| 총합 | 50석 | 50석 | 100석 | |
당선자 명단
지역구 의회의원 당선자 명단
- 오슬로 갑 : 이사미
- 오슬로 을 : 을파소
- 오슬로 병 : 김희성
- 인란켄주 : 초수
- 아그마르크주 : 이승배
- 베갈란주 : 조정식
- 그롬스달주 : 김명수
- 트뢰겔라그주 : 김명박
- 노를란주 : 빌 윌커슨
- 핀마르크주 : 김동연
정당별 결과
부흥당
리틀이라는 거물 정치인이 전략 공천 대상에서 제외되고 이사미 경제부장관과 대립 구도에 들어가자 정치적으로 불리한 오슬로 갑에서 당선되지 못한 것으로 인해 원내 정당으로서의 입지가 많이 약하졌다. 비단, 리틀 외안부 장관이 아니더라도 제9대 노르웨이 의회의원 선거에 비해 시민민주당에게 동률 의석을 내주며 부흥당의 쇄신 여론이 들끓었고, 리틀 의원과 당내 중진 의원들이 대거 이탈하며 "새로운부흥"이라는 신당을 창당하기에 이르자 명맥을 이어온 부흥당의 분열이 시작된 분기점이 된 선거라고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흥당 분당 파동 문서 참조.
시민민주당
을파소 국토부 장관과 이승배 총리, 이사미, 조정식 등 당내 유력 정치인들의 합심으로 지난번 총선에 비해 선방하였다고 할 수 있다. 조정식, 김동연이 초선의원으로서 새로 진입할 수 있게 하였으며 을파소의 확실한 재선 기반 마련과 이승배의 전략 공천 등으로 나름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
총평
3월이라는 새학기와 맞물려 현생과 교차되는 시점의 중요한 시기에 시행된 선거인만큼 그 결과의 주목성이 다른 선거와 다른데, 그 점을 인지하여 각 정당에서도 지난번 의회의 실적을 고려하여 전략적으로 공천하였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단면적으로 당내에서 활동률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거물급 정치인들이 컷오프되고 신인 정치인들을 밀어주는 것이 그것이다. 부흥당과 시민민주당이 이제 체급적으로 똑같아졌다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의 선거 결과가 나옴에 따라 정치지형의 변동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