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도리아어

아르세도스
Arsed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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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에티아의 언어
클레도리아어
Cledorín • Arietín
사용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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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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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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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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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CD, CLE

1.개요

կmpպωwıɥ ʮmp𐒋ıp௰ıɥ p ɦɥımpu-ɥm ɤpʯṕuw𐒋 ɤpwɧpպp௰ ɤıպ。
/Cledoría Cleniethía e vailes al mec'yesrn merfedeth mid./[4]
클레도리아 (제3)제국은 (자유)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하는 국가이다.[5]

클레도리아어는 전통적 지리 구분으로는 아리에티아에서 사용되는 언어로, 클레도리아 제3제국의 실질적·공식적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다. 클레도리아인 대부분의 모어이며, 광대한 국토 사정상 지역별로 분화된 언어를 쓰는 경우도 왕왕 있으나, 적어도 제2국어 수준으로 유창하게 사용하는 편이 대다수라고 할 수 있다.

2.사용 지역권

아리에티아, 현재 클레도리아 제3제국에서 통용된다.

3.명칭

 자세한 내용은 클레도리아/국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두 개의 중요한 명칭이 있다. Cledorín[6]과 Arietín[7]이다.

Cledorín은 일단 공식 명칭으로, "클레도리아어"라고 직역할 수 있겠다. 정치적인 단어에 가까운데, 클레도리아의 언어이므로 Cledorín이라고 된 것이다. 한편 Arietín은 공식적으로는 별칭에 해당하며, 외국에서는 여전히 이렇게 부르는 경우가 더 많다. 직역하면 "아리에티아어"가 되겠다.

클레도리아는 국호이고, 아리에티아는 클레도리아라는 나라가 차지하는 땅을 의미하는 지명에 가깝다[8]. 따라서 서부로 갈수록, 노인층으로 갈수록 Cledorín라는 말 대신 Arietín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클레도리아라는 나라는 계통적으로 동북쪽에서 발원해 결국 아리에티아 전역을 정복한 나라이기 때문에, 서부 관점에서는 자신들을 "흡수한" 존재라는 이유에서다.

즉, 클레도리아 국내에서의 Arietín은 고풍스럽게 칭하는 이름에 가깝고, Cledorín이라고 하면 평범하게 부르는 의미에 가깝다. 클레도리아를 가리키는 별칭이 더 있긴 하지만, 가장 자주 쓰여왔던 아리에티아를 제외하고는 보통 언어의 별칭으로 바꿔서 쓰이지는 않는다. 정리하자면, "클레도리아"는 정치적인 뉘앙스이고, "아리에티아"는 지리적인 뉘앙스이다. 따라서 용도는 다소 다르다.

  • 학계에서 Cledorín이라 하면 동북부 방언을 기준으로 제정된 클레도리아 표준어를 나타내고, Arietín이라 하면 아리에티아 지역 전체에서 사용되는 언어들을 총칭하는 꼴이 된다.
  • 외국, 특히나 에르멜스에서는 클레도리아라는 말 자체를 쓰지 않고 모든 용도에서 "Âryetcha(아례챠)[9]"라고 부른다.

4.역사

아리에티아어군이 그레시아 공통조어를 쓰던 조상들로부터 독립적인 언어로서의 독창적인 형태를 가져 분화하기 시작한 것은 3기 중반부터이다. 이후 지속적인 분화를 통해 지역별로 방언이 형성되었으나[10] 클레도리아의 면적에 비해 테레시르 대도를 중심으로 한 교통이 전부터 정비되어 있던 탓에 인구교류가 지속적으로 활발해, 도시 지역 방언은 생각보다 옅은 편이다[11]. 하지만 인구밀도가 그리 높지 않다 보니, 산간벽지 지역의 언어는 특징이 뚜렷하다.

카스비르트 왕조가 계몽혁명으로 인해 성립된 직후, 나라의 통일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 시행된 개혁 정책 중 하나로 시작되어 에레수리아 도시권, 그중에서도 카피톨리아 광역권 말을 가장 많이 참고하여 클레도리아어를 정비하고 전국에 보급하는데, 이것이 현대의 클레도리아 표준어이다. 그로부터 수백 년이 지난 지금은, 교역의 지방 신틀로리아현이 되려 표준어를 꼬박꼬박 지키는 지역이 되었고 카피톨리아는 자기만의 방언을 그대로 이어나가고 있다.

원어민 화자는 대략 7억 5천만명이 넘고, 클레도리아가 세계 최강대국 중 하나이고 아르세도스 행성 거주민들의 언어는[12] 모두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제1외국어로 쓰는 사람들은 세계의 30~35%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언어 역사에 비해 구개음화가 덜 된 편인데, "우리는 정당한 그레시아의 후계이니 그 때 그 감성을 유지하자!"라는 일종의 복고/보수주의가 근세(6기)까지 강했기 때문이다. 이를 "드람리아 보수주의"라 부르며, 역사적으로 클레도리아 왕국들의 영향력이 강했던 클레도리아 동북으로 갈수록 심했다. 거기에, 북방 유목민들에게 여러 번 침공당하며[13] 치를 떨면서 "쟤들은 그레시아 후계를 자처할 자격이 없어!"라는 의식이 만연하게 되었다. 근대(7기)가 되어 클레도리아 제2제국이 만들어지며 근대화가 추진되고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이런 가치관은 많이 희석되어 제3제국으로 넘어오면 거의 사라진다. 하지만 그 영향력은 언어에 가장 짙게 남아서 th, s, dh로 대표되는 일명 "스르스르 소리"[14]를 유지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는 살짝 옛말이고, 서부로 갈수록 구개음화가 많이 진행되어[15] 이런 놀림거리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사실 동부도 í가 붙으면 선행 자음이 무조건 구개음화되므로 억울한 면이 없지 않다.

5.표기

5.1.에르센드자

에르센드 문자 pw௰p𐒋պı𐒋
모음 ɥ (a) p ߌ (e) ᚿ ı (i) ω Ꮣ ꕪ (o) [16] (u) φ փ[17][18])
자음 h (b) ɦ (v) Ϧ (p) ɧ (f) m (l) w[19] (r)
𐒋 (n) ɤ (m) պ (d) н и[20] (t) u (s) 𐒜 (sh)[21]
ਮ x ϰ[22] (dh) ௰ 6 (th) 𐒦 (ng) ն (g) ʮ կ (c) ʯ (c')[23]
(h) (ch) ϣ (j)

에르센드자는 아르세도스 고유 문자 체계[24]이나 전산상 표기의 문제도 있고, 지구상의 문자들과 겹치는 부분이 다소 있기 때문에 여기저기서 빌려와서 표시하겠다. 글씨가 없다면 닮은꼴을 찾지 못해서 그런 것이다.

이 문단에서는 그레시아 고대 문자에서 기원한 에르센드자"통상 로마자 표기법"[25]을 설명하겠다.

에르센드자는 헬리나르 전역에서 광범위하게 쓰이는 문자 체계인데, 나라마다 형태나 쓰는 법이 살짝씩 다르다. 그래서 여러 나라의 표준 및 지방의 문자를 통틀어 이야기하는 것이 에르센드자요, 그중에서 여기에 표현된 것은 클레도리아식 에르센드자인 것이다.

어휘나 문법적 요소에 의한 규칙적인 차이가 아니라 단순한 괴리로 발생하는 표기 심도를 교정하기 위해 서법은 상대적으로 자주 바뀌고, 문자 형태는 사람이 쓰기에 따라서 자유로운 편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문자 용도도 그렇고, 예전부터 약간 날려쓰는 것이 정착되었기 때문에 실제로 쓰는 것을 보면 기본적으로 이탤릭체(기울어짐)인 것을 확인할 수 있겠다. 연서 쓰는 방법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위에서 아래로이다. 대소문자 구분은 없다. 또 필기 때문에 서체가 지역별로 다르기도 한다. 위 표에서 글자가 엄청 많이 겹치는데, 여러 지역의 같은 글자 표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표음문자이고, 음소문자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발음하는 대로 적기로 한다. 하지만, 꽤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합성 단어에서는 음운 변동을 반영하지 않는다.

통상자에서는 음절 구분이 애매해져서 헷갈리다 싶을 때라면 어깻점( ' )을 달아서 표시해주면 된다.

띄어쓰기는 단어마다 한다. 문장부호는 반각으로 쓰는 것을 권장하기 때문에 그 뒤에도 한 번씩 써야 하고, 조사도 그대로 띄어 쓴다. 어린이용 책에는 하이픈( - )으로 붙여두지만, 대개는 생략한다.

문장 부호를 살펴보자. 마침표는 고리점(。)이고, 쉼표는 모점(、)이다. 가운뎃점도 고리 모양으로 작게 써야 하고, 느낌표는 ϳ이며 물음표는 y[26]이다. 겹기호가 있는 부호 한정 홑표를 인정하지 않는 것을 빼면 나머지는 비슷하게 쓰인다.

에르센드자 위에 장음 부호가 붙으면 통상자에서는 글자 두 개로 하고, i 제외 어떠한 양음 부호가 붙으면 앞에 y를 붙이며, 이외의 기호가 붙으면 그 부호를 통상자 위에 그대로 붙인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다이어크리틱 문단을 참고하자.

그럼, 두 가지의 예시로 에르센드자와 통상자를 확인해보자.

պwɥɦp௰ıպpwı𐒋 ʯɥ𐒋uı𐒋 ʮmɥ௰ɥ́-wɥ 𐒋pımuɥ́m ʯpṕ ʮmp௰ɥm umɥrɥ́ ɥ́rṕиɥ́-m ʯɥmɥɤıum。

dravethiderin c'ansin clathya-ra neilsyal c'eye clethal slarya yaryetya-l c'alamisl
흰멧빛 받은 열세 고을손을 맞대어 풀밭을 뛰노니 에운메 땅 모두를 누리리라[27]
կmpպωwıɥ ʮmp𐒋ıp௰ıɥ p ɦɥımpu-ɥm ր௰ı𐒋ɤpʯṕuw𐒋 ɤpwɧpպp ɤıպ。

Cledoria Cleniethia e vailes-al uthinmec'yesrn merfedeth mid.
클레도리아 (제3)제국은 (자유)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하는 국가이다.

5.2.한글 표기법

클레도리아어 한글 표기법[28]
모음
자음 ㄹㄹ
[29]
[30]

클레도리아어는 자음이 연달아 나오거나, 불파음이 아닌 자음으로 단어가 끝날 수도 있다. 그런 경우에는 늘 그렇듯 채워넣기용 모음 ㅡ를 추가해준다.

또한, 연음을 제외한 발음의 변동을 반영하지 않는다. 그래서 눈/비 문자나 해/달 문자를 반영하지 않는다. 때문에 쓰인 대로 읽는다는 표현이 옳을 것이다.

구개음화 때문에, 클레도리아인들이 한글 표기법대로 발음하는 것을 들으면, 오르가이아주 호반(湖畔) 지역 사투리라고 생각할 것이다.

l이 어두이면 자연스럽게 ㄹ 하나로 표기한다. 젊은 세대 한국어 화자들은 보통 어두의 ㄹ을 치경 탄음으로 발음하지 않기 때문에 적당히 근접할 것이다. 그리고 어말이 k, p, t로 마친다면 불파음이 되기 때문에 받침 식으로 해결한다.

아래 예시 2개로 끝마치자.

պwɥɦp௰ıպpwı𐒋 ʯɥ𐒋uı𐒋 ʮmɥ௰ɥ́-wɥ 𐒋pımuɥ́m ʯpṕ ʮmp௰ɥm umɥrɥ́ ɥ́rṕиɥ́-m ʯɥmɥɤıum。

드라베시데린 칸신 클라샤라 네일샬 케예 클레살 슬라랴 야례턀 칼라미슬
흰멧빛 받은 열세 고을손을 맞대어 풀밭을 뛰노니 에운메 땅 모두를 누리리라[31]
կmpպωwıɥ ʮmp𐒋ıp௰ıɥ p ɦɥımpu-ɥm ր௰ı𐒋ɤpʯṕuw𐒋 ɤpwɧpպp ɤıպ。

클레도리아 클레니에시아 에 바일레살 우신메켸스른 메르페데스 미드.
클레도리아 (제3)제국은 (자유)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하는 국가이다.

6.음운

6.1.모음

전설 근전설 중설 근후설 후설
í /i/ ü /y/ ï /ɯ/ u /u/
근고 i, ì /ɪ/
중고 o /o/
e /e̞/ ö /ø̞/ è /ə/
중저 æ /ɛ/ à /ʌ/ ò /ɔ/
근저 æ̀ /æ/
a /ä/

클레도리아 제3제국 표준어에 따른 IPA 전사로, 지역별 사투리나 젊은 세대들의 변동된 입말과 맞춤법이[32] 일부 발음이나 억양에서 차이가 있는 점은 이후에 서술한다.

위 표에 표시된 모음은 14개로 매우 많으나, 실질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a, à, e, i, í, o, u, æ 8개에 그친다. 발음 구별을 위해 쓰이는 ì를 합하면 클레도리아어의 모음은 총 9개라 볼 수 있다. 또, 여기서 u나 æ는 사용 빈도가 확연하게 적음을 알 수 있다.

그러면 위에 있는 14개는 무엇인가? 당연히 이걸 평상시에 다 쓰지는 않고, 나머지 모음은 지방 언어를 쓰는 데 사용된다. 방언 전용 로마자 표기법을 표시해둔 것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위에서 언급된 8개는 진하게 되어 있으니 위 표를 읽을 때 상기하면 좋겠다.

대부분의 방언에서, à와 ò의 변별은 /ʌ̹/로 수렴하며 약해지는 추세에 있다. æ̀는 일부 방언을 제외하고 소멸하고 있었으나 외국인의 발음을 놀려먹을 때 사용하는 인터넷 상 문자로 부활하여 명맥을 잇고 있다.

6.1.1.다이어크리틱

클레도리아어의 다이어크리틱은 어떠한 음운을 더 풍부하게 쓰는 데 사용된다.

  • 양음 부호는 모음 앞에 반모음 /j/를 첨가함을 나타낸다. 단, í은 고모음 /i/를 나타내기 위해 쓰인다. 이는 복수 표현 등에 유용하게 활용된다.
  • 억음 부호는 모음의 소리가 달라짐을 나타내는 데 쓰인다. 대체적으로 원래보다 후설로, 중모음으로 향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 방언을 표시하는 용도로 근대에 와서 창작된 것이 많으므로 표준어에서 등장하는 ì나 à 말고는 볼 일이 없다. 다만 외래어 표기 시에는 자주 등장한다.
  • 곡절 부호는 해당 모음에 강세를 붙인다는 규칙이다. 하지만 클레도리아 제2제국 후반에 강세가 사라졌기 때문에[33] 사전에서나 볼 법한 표기라는 풍조가 강하다.
  • 반대 곡절 부호는 가끔 양음 부호와 억음 부호가 같이 붙으면 나타난다. a를 기반으로 하여 /jʌ/로 발음하고 싶다면 ǎ로 쓰면 된다. 본래는 íà 형식으로 적었으나, 제2제국 후반, 언어의 변화로 인해 철자법이 바뀌었다.
  • 장음 부호는 모음과 자음에서의 "장음"을 나타내기 위해 쓰인다. 여기서 장음은 길다는 뜻이 아니라 ii, aa, ee 등을 의미하는 것이다. 자음에서는 비음 위에만 올릴 수 있다[34]. 클레도리아어에서 단일어에는 이러한 "장음"이 없는데, 바꿔말하면 앞 단어 끝 글자와 뒷 단어 첫 글자가 같다면 이러한 합성어가 탄생하는 것이다.
  • 이중점 부호는 모음의 소리가 달라짐을 나타나는데 쓰인다. 하지만 그 음운변동에 별다른 규칙은 없다.
  • 분절 부호(̕ ◌̕ )[35][36]는 이중 문자를 구분하는 기호다 ae는 /애-/이지만 a'e는 /아에/ 정도다.

6.1.2.모음조화

클레도리아어에는 모음조화가 존재한다!

아직 제대로 된 반영이 안 되어 있음을 유념해주세요 :)

먼저 표준어의 모음, a, e, i, o, u, æ, à, í, ì가 있다. 이중 ì는 문법적 역할이나[37] 인명, 지명, 외래어에만 쓰이므로 기능 모음이라고 부른다.

자, 이제 나머지 8개의 모음을 살펴보자. 모음은 양성, 중성, 음성으로 나뉠 수 있다. 양성에는 a, e, o가, 음성에는 à, æ, u가 있으며 이들은 순서대로 대립한다. 중성에는 i, í가 있다.

의존 형태소의 모음은 앞의 자립 형태소의 모음조화를 따른다. 그러나 자립 형태소 간 모음 분류는 다를 수 있다.

6.2.자음

순음계 치경계 연구개계 성문계 파찰계
양순음 순치음 치음 치경음 치경구개음 연구개음 성문음 파찰음
m /m/ n /n/ ng /ŋ/
파열 p /p(ʰ)/
b /b/
t /t(ʰ)/
d /d/
g /g/
c /k/
c' /k(ʰ)/[38]
ch /t͡ɕ/
j /d͡ʑ/
마찰 f /f/
v /v/
th /θ/[39]
dh /ð/[40]
s /sʰ/ sh /ɕ/ h /h/
설측 접근 l /l/
r /ɾ/

클레도리아어 자음은 위와 같다. 치경음이 풍부하고, 그 외에도 치음이 자주 나온다는 것도 특징이다.

표기는 그대로이지만, 어두에서의 r과 l이 /l/로 수렴하기도 한다. dh를 /d/[41]나 /z/[42]로 발음하는 경향이 최근 들어 늘어났다. 또 th를 /s͈/로 발음하는 경향이 강해진다[43][44].

또 기식 변별이 사라져간다. 그래서 c'와 c의 발음 상 구분은 일어나지 않고 있고, 철자법 혼동이 생겨나고 있다.

6.3.변이음 및 음운변동

- -j-는 통상자에 의거한 음운으로서의 j를, /j/는 IPA에 의거한 음성으로서의 발음을 나타낸다. 헷갈리지 마시길...

클레도리아어에서는 구개음화와 관련된 음운변동이 꽤 활발하게 일어난다. 이때, 단순한 변이음 수준으로만 구개음화되는 자음을 "눈 소리", 소리만 들으면 다른 음운으로 인식되는 자음을 "비 소리"라고 부른다[45]. 동시에 선행 자음을 구개음화시키는 모음을 "해 소리", 구개음화시키지 않는 모음을 "달 소리"라고 부른다. 클레도리아어 방언학에서 눈/비, 해/달 소리를 구분하는 것은 매우 기초적인 작업으로 꼽힌다.

  • 표준어의 해 소리는 á, é, í, ó, ú, ǽ의 양음 모음[46] 뿐으로, 이 앞의 자음은 반드시 구개음화된다.
  • 비 소리는 t, d, s, th, dh, n, g, r, h이다. -t-는 -ch-로, -d-와 -dh-[47]는 -j-로, -s-나 -th-[48]는 -sh-로, n은 /ȵ/로, r과 h은 뒷소리에 따라 /j/~/ʝ/나 /ç/로 구개음화된다.
  • i 뒤에 모음이 온다면, 발음할 때 /j/로 변동된다[49]. 단, ì는 변동되지 않는다.
    ex) arìa(아리아) , aria(아햐)
  • 사실 e와 æ의 음성은 거의 합쳐져 다를 바가 없다[50]. 하지만, ie는 반모음화 현상이 일어나는 반면 iæ는 반모음화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이 점을 통하여 둘은 구분된다/
  • 양음 부호가 붙은 모음 앞 자음은 구개음화되는데[51], 발음을 그대로 적는 것이 원칙이나 본뜻에서 많이 멀어지고 기원이 불분명한 단어들은 청취 시 음운 단위의 차이가 생겼을 경우 그 발음대로 쓰인다. 단 모음의 양음 부호는 없앤다[52].
    ex) dá(댜) → ja(자)
  • 본래 장음 부호가 붙은 모음은 장음처럼 길게 발음되었다. 하지만 모음의 장단 구분이 사라지자 강세로서 존속하였고[53], 이후 강세마저 사라진 지금은 "강한 음운적 특성"이라는 성질이 남아서 장음 부호가 붙은 음운은 "억양"의 강세[54]를 반드시 가진다. 또 조금 힘을 주다 보니 고모음화되어, ī는 /iː/로 발음되고 ē는 /eː/로 발음된다.ex) Fennireli X, Fen̄ireli O
  • (다른 단어) + (조사) 꼴인데 같은 모음이 중첩되면 발음 시 뒷 모음에 /j/가 붙는다. ex) ne e[55] → /네예/
  • 어말의 f나 v가 /ʋ/~/w/로 변동된다. 젊은 사람일수록 이 현상이 잦다.

이 이하의 현상들은 구어에서 일어나는 음운변동이다. 공식적인 발표, 연설 등에서는 아래 현상을 적용하지 않은 문어체로 말하기가 권장된다. 구어체는 일상적이고 비격식적인 느낌이 강하다.

  • 어말의 k, t, p, th(/θ/)은, 각각 /k̚/, /t̚/, /p̚/, /t̪̚/가 된다[56].
  • -ui-와 -ue-는 /y/로 읽으며, -uæ-와 -ua-에서는 u가 묵음이 되고, -uo-에서는 /ɔ/(-ò-)로 발음된다.
  • -ae-는 /ɛ:/로 발음한다. 발음 분리를 위해서는 -a'e-로 써야 한다[57].
  • -(자음) (자음)- 꼴이라면[58], 앞 것은 사라지고 뒤쪽이 장자음으로서 발음된다[59]. ex) i c'ith c'i[60] → /이킥키/
  • 비음화 현상이 있다.
  • 뒤에 자음이 오는 r은 앞 모음의 장음으로 실현된다. 만약 자음 사이에 낀 r이라면 묵음이 된다. 이때 장음은 '모음의 구별 요소'가 아니며, 라고 발음된어도 청자는 -ir-라고 인식한다.
  • -ir-, -ìr-, -ír- 셋 다 /iː/라고 발음된다. 이는 해 소리로서 작용한다.
  • -í r- 꼴의 r도 구개음화된다.
  • -i e- 꼴로 올 때 주격 조사로서의 e라면 i가 그대로 발음된다.

7.어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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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언
ni nish 우리 ne na 너희 neth 그것[61]
nes ned 그녀 ith[62] 이것 eth[63] 그것 ath[64] 저것
nith 사람[65] thot 아침 hart 날, 낮, 해 erneth harìoth 태양
forth 동굴 terith 요새, 기지, 성 polith 도시 cleth 평원 slish
dhort 언덕 eth gres 풀, 잔디 tharís 뿌리 naneth 나무
strosh c'las 말, 대화 tath arth c'aith[66] 하늘, 年
musc'os[67] 기억 fasath[68] 내일 c'adnith[69] 연구원 flinec'ith[70] 역(驛) c'eth[71] 장소, 곳
cent(ath) 기차 charìath[72] 날개 ses[73] teridith[74] 쇠, 금속 teridiseth[75][76] 비행기
c'eì(l)nith[77] 고등학생[78] math 하곡(河谷) 위 nerash[79] 버드나무 edhos[80] 별(星) ideri(lo)th[81] 광원
erthes 달, 월[82] thides 정향풀[83] c'elivith 가방 mein̄id[84] 소녀 mein̄is[85] 소년
mein̄ithí[86] 어린이 mesrat[87] 이상향 c'ilimeía[88] 지옥 hirith[89] clath
clathía[91] 왕국[92] clenieth 황제, 인류신[93] cleniethía 제국 meles[94]
  • 품사결정부 예외 단어는 기울임표.

8.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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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도리아어의 어휘에는 품사를 결정짓는 한 글자의 자음이 존재한다는 큰 특징이 있다. 이를 "품사결정부"라고 부른다. 드문 예외는 있으나[95], 대부분의 단어는 어근+품사결정부의 형태로 실질적 의미와 품사를 의미하는 부분이 합쳐져서 형성된다. 즉, 체언, 용언, 식어는 단어의 어근만으로는 품사를 알 수 없다![96] 이런 특성 때문에 어말만 슬쩍 바꾸면 품사가 쉬이 바뀐다. 만일 어근이 이미 자음으로 끝나면 -ì-를 끼운다[97]. 클레도리아어 사전에서는 품사결정부를 대괄호로 씌우는 전통이 있다. 예시로는 c'ela[s][98], eri[m][99].

어순은 한국어와 거의 같다. 즉, SOV 교착어. 조사는 단어 뒤에 오며, 보통 피수식어는 수식어 뒤에 온다. 그렇다 보니 구어체에서는 어순이 뒤바뀌기도 한다. 크게 강조하고픈 의미가 있다면 어순을 도치시켜도 좋다[100]. 품사는 크게 5개로 나눈다. 아래의 체언[101], 용언[102], 식언[103], 계언[104], 독립언[105]이다. 그리고 각각을 세분화하여, 8개의 품사가 존재한다. 모두 합해서 5언 8품사.

체언[106]의 품사결정부는 t, th, dh, sh, s이다. 이 4개가 전부 다른 의미를 가진 것도 특징이다. sh가 유체의 소리를 표현한 것이기 때문에 물, 하늘에 관련된 각종 물체를 나타내는 요소로 쓰인다고 알려져 있다. 즉, 흐르거나 매우 재빠르고 동적인 것을 표현하는 데 sh를 붙인다. t는 제3제국 시기 들어와서 /t̚/로 발음된다[107]. 크고 무겁거나, 매우 거대한 대상을 표현할 때 사용되는 글자다. 예를 들면 돌이나 하늘, 땅, 산과 같은 대상. 그리고 s는 생명이나 움직이는 것을 나타내는 데 쓰인다. 유체를 나타내는 것들 중에서도 드물게 s로 변형되어 쓰이는 것이 있다[108]. 나머지 th는 일반적인 명사를 나타낸다. 체언에는 명사, 수사, 대명사가 있다.

용언[109]의 품사결정부는 r, m, k, d, l 정도이다. 동사와 형용사가 있다.

식언[110]의 품사결정부는 n, v, f 정도이다. 다만 앞 경우들과는 다르게 n이 기본적으로 붙고, 정도를 표현하는 말은 v, 의성어/의태어류에서는 f의 사용이 두드러진다는 특이점은 있다. 또 '-한'의 의미에서 '-하게'의 의미로 바꾸고 싶을 땐 원본이 -n으로 끝나는 경우에는 -ìv를, -v나 -f로 끝나는 경우에는 -ìn을 붙인다. 부사가 있다[111].

한편, 계언[112]독립언[113]을 나타내는 품사결정부는 존재하지 않는다. 계언에는 조사가, 독립언에는 감탄사가 있다.

어근에 품사결정부를 붙이는 것을 품사결정이라 부른다. 품사결정부를 겹칠 수도 있는데, 이를 품사중첩이라 하며 문법적으로 기능하는 것은 가장 뒤쪽의 품사가 기능한다. 이는 백이면 백 의미상의 조합을 위해 하는 것이다. 그 조합은 용-체[114], 용-식[115][116], 식-체[117], 식-용[118]. 3개 이상의 중첩은 불가능하다[119][120].

지명이 -ía로 끝날 때가 있는데[121][122], 이는 "~들과 (있는 것)"라는 뜻이다. 그리고 지역 언어를 나타낼 때는 ín을 붙이고, 그쪽 사람들을 나타낼 때는 끝에 ns[123] 혹은 n̄ith[124]를 가져다 붙이면 간단하게 표현된다. 이들도 품사 어말 규칙을 적용받지는 않는다.

클레도리아어에 문법적 성인간 남녀 구분 이외엔 없으나, 3인칭으로 사람인 누군가를 부를 때, 대상의 성별에 맞게 불러주는 것이 예절이다. 확실하지 않다면 무성(無性)으로 칭하는 게 가장 중립적이고 좋은 방법이나, 대상의 성별을 알고도 무성으로 호칭하는 것은 꽤나 무례한 일이다[125]. he/she 대신 it이라 칭하고, '그 분'이 아니라 '그거'라고 불렸을 때 기분이 좋을 사람은 없지 않을까? 한편 "~를 하는 사람"(직업, 행동 등)을 의미하는 낱말의 끝에 사람이란 뜻의 -nith를 붙이거나 인간이 아닌 동물 중에서도 사이가 각별하거나 특별히 챙겨주는 존재라면 th 대신 s(남성)나 d(여성)을 붙여주어 성별을 명시하기도 한다.

클레도리아어의 문법적 수 표현에는 체언 뒤에 접미사 를 붙이는 것으로 표현한다. 하지만 그렇게 수를 엄밀하게 따지는 언어도 아니거니와, 복수 형태에서 의미가 바뀐(=파생어) 경우도 꽤 있다. 따라서 의미가 변한 파생어가 존재하는 경우에는, 단순히 복수를 표현할 땐 -ís를 붙인다[126].
ex) "mein nith" 혹은 "mein̄ith": 어린 사람[127], "mein̄ithí": 어린이[128], "mein nithís" 혹은 "mein̄ithís": 어린 사람들

계언을 제외한 여러 품사들은 변환이 상대적으로 자유롭지만, 단어들이 여러 "종"으로 구별되어 있어 일정한 패턴을 보인다. 어근 분류법에는 단품사근, 다품사근으로 나뉜다. 단품사근은 체언근, 용언근, 계언근으로 나뉘며, 다품사근은 체용근, 용식근, 체식근이 있다.

용언의 활용에 대하여. 먼저 용언을 완전한 문장 성분으로서 활용하려면 어근과 어미가 구성되어야 한다. 일단 어근에 용언 품사결정부(r, m, k, d, l)[129]가 붙어서 어간이 완성된다. "먹다"로 설명해보자면, 어근 eri-[130]에 품사결정부 -m이 붙어서 어간 "먹-"이 완성된다. 사실 이 상태로 그냥 사용해도 되는데, 어간에 "-다"만 붙은 사전 형태와 같다.

그 다음 어미가 중요하다. 클어 어미는

9.구어

클레도리아 구어는 클레도리아 표준어를 기본으로 한 입말이다. 따라서 지역색이 특이하게 반영된 입말은 "클레도리아 구어"라고 하지 않고 그 지역명으로 표시한다. 가령, 구개음화가 많이 진행된 플라다리아주 남방의 구어는 "플라다리아 구어"라고 한다.

클레도리아 구어에서, 문법은 거의 변하지 않았으나 조사나 품사결정부 생략이 빈번해진다. 예를 들면, 클레도리아어로 고등학교는 "c'ei thaliceth"다.[131] 하지만, 그 누가 이걸 일상에서 전부 말할까? 그리하여 고등학교에서 '고'에 해당하는 '높다'라는 뜻[132], 즉 c'ei만 남겨서 고등학교를 표현한다. 이런 현상들이 좀 더 심해진 결과, 많은 변이음이 나타났다[133] 상기한 대로 문법은 거의 그대로이므로 글을 읽을 때로는 문어대로 이야기한다. 클레도리아인들은 공식적인 상황에서 또박또박 말할 때는 문어로 말하나, 일상적인 생활이나 친구들과 말을 놓고 이야기할 때는 구어를 쓴다. 그러면 가끔씩 "글로 말하지 마"라며 가까운 사람들에게 대차게 까일 수 있다.

  • 어말의 th과 dh는 불파음이 됨
    th 발음이 생각보다 까다롭고, 혀 짧은 사람에겐 발음하기 힘들기에 그냥 이런 변이가 나타났다. 뒤에 모음이 온다면 s처럼 바뀌어서 나오기도 한다. 상대적으로 최근에 나타난 현상으로, 제3제국 초기부터 점점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t̚/ 발음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이것 때문에 원래부터 불파음이였던 받침 t[134]와의 구별이 힘들다는 것을 제시했으나, 어차피 이렇게 되는 경우는 품사결정부로서 역할하는 경우에 국한되는데 앞에는 다 같은데 끝만 다른 경우는 없다고 봐도 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다.
  • 줄임말에서는 품사변환 없이 그대로
    학교로 예시를 들어보자. 'thaliceth'라는 학교를 지칭하는 명사는 버젓이 있고, 아주 자주 쓰이는 단어다. 하지만 그 앞에 gai(대), c'ei(고), cor(중), nil(초)가 붙는다면? thaliceth를 지워버리고 학교급을 나타내는 단어만 쓴다. 추가로 품사결정부를 붙이지 않는 것은 덤.
  • 추가적인 구개음화
    자음+i, 가끔은 자음+e로 된 음절에 강세가 오면 구개음화되기도 한다. 그리고 사투리의 영향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cr-, -c'r-, -cl-과 -c'l-가 -ch-로, -dr- -dhr- -dl- -dhl-가 -j-로, -ky-, -gy- 등이 -ch-나 -j-로, -ai-가 -ē-로, 자음 전의 r이 모음 장음으로, -aya-, -eye- 등이 모음 장음으로, -fl-, -vl-, -pl-, -bl-의 -l-이 각각 -y-가 되는 등 수많은 음운변동이 나타난다.

Cledoria: 표준어 /클레도햐/ , 비격식 구어 /쳬더햐/ Cleniethia: 표준어 /클레녜샤/ , 비격식 구어 /체녜샤/ dravethiderin: 표준어 /드라베시데린/ , 비격식 구어 /자베시데힌/

10.방언

 자세한 내용은 클레도리아어/방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예문

 자세한 내용은 클레도리아어/예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기타

  • 별 할 말이 없는데 뭐라도 채워넣을 때 쓰는 의미 없는 표현, 즉 잉여표현으로는 a[135], e[136], m[137], ng[138], mac'e[139], c'odho[140], nie[141], à[142], o[143], c'odho c'lana[144], er[145], erin[146] 등이 있다. 여기서 c'odho는 가히 클레도리아어의 상징이라고 부를 만한 위상(?)을 지닌다.[147].
  • 클라르킬리아의 영향으로, 물의 상태 변화를 이용해 성향을 나타내는 재미난 문화가 있다. 변화를 지향하는[148] 이들은 "비"라고 부르고, 변화를 지양하는[149] 이들은 "눈"이라고 부르며, 어느 쪽이건 간에 과격하고 급진적이면 "끓는다"고 표현한다. 난리치다가 진정한 것에게는 "이슬이 맺혔다"고 하고, 잘 진행되고 있다가 갑작스레 잘못되어 멈추면 "서리가 내렸다"고 한다.
  1. 후치수식.
  2. 어조사 불규칙성이 커져 갈수록 굴절어화되고 있다. 그러나 유형 자체가 크게 바뀌는 것은 수 세기 이후일 것이다.
  3. 5451년 기준.
  4. 표준어: /클레도야 클레녜샤 에 바일레살 메콋슨 메-페뎀밋/
  5. 클레도리아 민주헌법 제 1조.
  6. /클레도힌/
  7. /아예친/
  8. 대한민국 vs. 한반도
  9. 서법에 따라 다른데, 일단 표준은 Â이지만 여러 지방에서 Ha로 쓰기도 한다. H 발음이 성문 파열음으로 기식이 약해진 경우가 왕왕 있다.
  10. 이 때문에 방언연속체를 이룬다. 특히 두드러지는 것은 듬성듬성 있는 골짜기에 인구가 집중된 오르도리아.
  11. 굉장히 차이가 심한 경우는 엘라네이샤현 은둔의 역사를 가진 이데리아주, 그리고 폐쇄된 지역 탓에 특정 기간동안 언어가 심하게 분화된 제셰이크 내륙과 마즈크하르 고원 황야 정도다. 하지만 전근대 교통의 한계는 여전히 존재해, 외국의 영향까지 겹친 외곽 지역은 수도말 화자로서는 전혀 알아들을 수 없을 정도로 분기되어 있다.
  12. 고남어족 제외
  13. 남클레도리아 왕국들로 대표된다
  14. "srsr". 우습게 들리겠지만, 구개음화가 많이 진행되어 영어의 j, sh, ch 계열 발음이 많이 쓰이는 주변국들에서는 이렇다고 많이 놀린다.
  15. 에르멜리시아 쪽 영향을 많이 받은 플라다리아주 방언은 가장 심하다고 표현된다.
  16. 저건 필기체다. 인쇄체는 왼쪽 세로획을 늘린 m이라고 생가하면 편하다.
  17. 오른쪽은 필기체.
  18. 여의치 않으면 ae도 된다.
  19. 가운데 부분을 둥글게 쓰면 좋다.
  20. 후자가 필기체다. 쓰다가 획이 이어지면 저리 된다.
  21. 혹여 s와 h가 연달아 와도 .
  22. 후자로 갈수록 흘려 쓴 것에 가깝다.
  23. 예스러운 티를 내고 싶다면 c'h도 허용.
  24. 내적으로는 그렇고, 외적으로는 사용자:Kelim이 2023년 11월에 끄적여서 처음 만든 것이다
  25. "통상자"라고 줄이겠다
  26. 정확히는 m에서 둥글게 말아 쓰지 않고(=겹치고), 오른쪽으로 삐져나온 글자.
  27. 클레도리아 제3제국의 표어.
  28. 표의 순서는 위 에르센드자의 것을 참고하자.
  29. 후행 모음을 전부 /j/가 붙은 이중모음계로 한다. 쉽게 말해 ㅑ, ㅠ, ㅛ...
  30. 받침 이응. 외래어가 아니라면 어두에 나올 수 없는 글자다.
  31. 클레도리아 제3제국의 표어.
  32. 마지막으로 개정된 것이 5438년인 관계로
  33. 동부 한정. 그러나 서부에서도 굳이 강세를 표시하며 적지는 않는다.
  34. 외래어라면 관용적으로 마찰음이나 파열음에 올리기는 하나, 맞춤법에는 없다.
  35. 이걸 다이어크리틱이라고 부르긴 애매하지만...
  36. 글자가 깨진다면, 오른쪽 위에 콤마를 단다고 이해하면 충분하다.
  37. 대표적으로, 자음으로 끝나는 등 특정 규칙을 만족하는 어근을 품사결정할 때 ì를 붙여 자음 충돌을 막는다.
  38. 기식 변별이 사라지며 /k/로 합쳐지는 중. 철자법 영향은 없다.
  39. /s͈/로 발음되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
  40. 동부는 /d/로, 서부는 /z/로 수렴 중.
  41. 동부.
  42. 서부.
  43. 동북부와 서남부에서, 대도시에서, 젊은 계층들이 많이 저런다.
  44. 에르멜스나 루메르스에서는 한참 전부터 존재했던 현상이다.
  45. 클라르킬리아에서... 어떻게든 "변하는 것"은 더욱 "뜨거운 성질"을 지닌다는 문구에서 온 관용구다.
  46. 다만 í 말고는 다 변이모음 취급이다.
  47. 가끔.
  48. 역시 가끔.
  49. 어원을 밝히므로, 한글 표기법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50. 현대 한국어에서 ㅔ와 ㅐ가 사실상 구분이 힘들다는 점을 상기하자.
  51. 위 규칙과 같은 말이다.
  52. ch나 j가 존재하는 큰 이유이다.
  53. 다른 글자와 결합했을 때, 변이"되는" 쪽이 아니라 변이"시키는" 쪽이라는 말.
  54. 운소가 아닌 단순한 억양적 특징...
  55. 뜻은 "너는"
  56. 최근 들어서는 어말의 t와 th의 구별이 사라지고 있다
  57. 합쳐진 것 중에 어원이 모호하면 일단 æ로 쓰는 철자법 개혁이 있었다.
  58. 즉, 단어의 어말과 단어의 어두가 자음이라면...
  59. 한국어 사이시옷이 어떻게 발음되는지 생각해보면 편하다.
  60. 뜻은 "이곳에"
  61. 3인칭 무생물 대명사
  62. iv/ir(이)의 명사화
  63. ev/er(그)의 명사화
  64. av/ar(저)의 명사화.
  65. 인격체 전반을 뜻하기도 한다. 그래서 "신(神)"에게도 c'aishinith가 붙는 것.
  66. c'ai는 거대하다거나, 크다거나 하는 뜻도 지닌다. 종교적인 의미로도 쓰여 "천상계"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67. musc'o는 "기억"이라는 뜻을 지녔다.
  68. 고대 동북 클어의 fathàr(오다)과 xart(해, 날)이 합쳐져서 fathàxart 형태로 쓰이다가, à가 탈락하고 제1제국 중반에 -th-와 -x-가 -s-로 변하는 음운변동을 겪어 현재의 형태가 된다.
  69. c'adir(꼼꼼히 살피다)+nith([~하는] 사람)
  70. fline(r)[쉬다, 잠시 들르다]+c'ith[~곳]. 즉, 쉬는 곳.
  71. 어떠한 합성어에서는 c'ith가 되기도 한다.
  72. 발음 [차리앗]이 맞다.
  73. 조어 *sxi-는 날아다닌다는 뜻의 어근이다.
  74. terir(감싸다)+dith(돌) 이후에 "지키다"라는 뜻으로 파생되었는데, 근세 때까지 통일되지 못했던 클레도리아의 정치적 상황을 반영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단어가 terith.
  75. teridith(N. 쇠)+ses(N. 새)인데, 무생물이니 -th가 붙었다. 즉, 쇠로 된 새.
  76. 이제는 거대한 제트기도 많으므로 때에 따라 -t를 쓰기도 한다.
  77. c'eithal(iceth)(N. 고등학교)+nith(N. 사람)의 합성어 및 줄임말. "XX고" 하는 식으로 줄여 말하는 느낌이다.
  78. 엄밀히는 속어다.
  79. 조상언어 nirA'k. 네라크족과 관련 있다.
  80. "위(上)"를 뜻하는 edho에 -s가 붙어 의미변화.
  81. iderir(V. 빛나다) + lor(V. 무생물의 동작 표현)이 명사화.
  82. 시간 단위로.
  83. 학명: Amsonia tabernaemontana
  84. mein(어린)+nid(사람, 여성형)의 합성어.
  85. mein(어린)+nis(사람, 남성형)의 합성어.
  86. mein(어린)+nith(사람)+í(~들, 혹은 "~한 것들")
  87. mer([종교적인] 기가 흐르다)+rat(동네
  88. c'ilir(떨어지다)+mer([종교적인] 기가 흐르다)+ía(~한 곳). 즉, 기(영혼)가 떨어진 곳. 지옥.
  89. hirir은 둘러싸인 곳이라는 뜻이다.
  90. "clath"에 접미사가 붙은 단어임을 확인할 수 있다.
  91. [90]
  92. 정확히는, 군주국 전반이다.
  93. 초공황제 참고.
  94. mele-는 화사하고 화려한 것 관련된 이미지를 뜻한다.
  95. 매우 자주 쓰이는 단어 중 일부가 속형(俗形)으로 전해져 내려온 경우.
  96. 의미적으로 안 되는 것을 찾을 순 있다. 이를테면 "발견"은 명사와 동사 둘 다 말이 되겠지만 "태양"은 동사로 쓰는 것이 말이 되지 않을 것이다.
  97. 이 -ì-는 자음 충돌을 막기 위해 자주 넣는다. 이를 형태소 분석 시 어떻게 봐야 할지에 대한 논의가 꾸준하다.
  98. "이유"를 의미하는 명사. 품사결정부를 떼면 "왜"라는 뜻의 감탄사이자 부사가 된다.
  99. "먹다"를 의미하는 동사. m을 s로 바꾸면 "음식"이 된다.
  100. 그러나 지배적 어순은 여전히 SOV다.
  101. 명사라고 봐도 좋다
  102. 동사와 형용사.
  103. 부사 등
  104. 조사
  105. 말 그대로...
  106. maneclasí, "이름말"
  107. 쓸 때, 굳이 그걸 강조하고 싶다면 에르센드자 t 위에 v처럼 생긴 다이어크리틱을 달면 된다만, 클레도리아인은 갑자기 발음기호를 쓰고 앉아있다고만 생각한다
  108. 주로 바람 소리 관련된 어원일 경우
  109. hesiclasí, "쓰는말"
  110. elimclasí, "돕는말"
  111. 한국어와 다르게 관형사의 구분이 딱히 없다. 부사를 관형"어"로 마음껏 써먹도록 하자.
  112. c'esleclasí, "잇는말"
  113. clasí
  114. 대략... "~함", "~(하)는/~한 것" 정도의 의미.
  115. "~(어떠한 동작을) 한"
  116. 형용사를 용-식 품사중첩할 수 없다. 형용사는 어근만 따로 떼어서 품사결정하여 식언으로 바꿔야 한다.
  117. 대략 "~(성질이 어떠)한 것"을 의미한다.
  118. "~(하)게 하다"라는 뜻.
  119. 원래 의미적인 용법으로서, 고상하고 고풍스러운 표현으로 통했지만 사라졌다.
  120. 아이러니하게도 이 삼중중첩을 한 대표적인 문건이 클레도리아 민주헌법 제1조다. 그래서 수정 좀 하라는 요청이 계속 이루어진다.
  121. 하지만, i 위의 양음부호를 생략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주의 필요.
  122. 양음 부호가 붙었으므로 앞이 구개음화된다. 그래서 사실 Cledoria는 /클레도햐/, Erthendia는 /엜센쟈/에 가깝다.
  123. 형용사화+명사화..
  124. 형용사+ni-th(사람). 이쪽이 더 정중하다. 접미사가 붙은 파생어로 볼 수 있겠다.
  125. 그것보다도 성별을 틀리게 말하는 게 더 무례하긴 하다.
  126. 얘도 형태소 분석을 할 때는 -í + -s로 하기...는 하는데 논란은 있다.
  127. 어린 사람. 후자는 고풍스럽다고 치부된다.
  128. 어린이 전반.
  129. 특이한 접미사의 일종으로 보면 좋을 듯하다.
  130. 먹는 것과 관련된 어근이다.
  131. 한글로 바꾸어보면 '케이 살리케스'에 가깝겠다.
  132. 어원은 c'ai, 영어 great와 어감이 비슷한 단어와 같으나 c'ei는 high 혹은 높다만을 나타내기 때문에 조심하자
  133. 하지만 그렇다고 서법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입말이기 때문이다.
  134. 물론 뒤에 모음이 오면 우리가 아는 ㅌ 발음이 된다
  135. /마케/ 아마
  136. /코도/ 어떻게
  137. /녜/ 아니
  138. /어/
  139. /오/
  140. /코도 클라나/ 어떻게 말해야 하나. c'odho는 이것의 줄임말이다.
  141. 저러한...
  142. 외국인들이 한국어의 "진짜?"에 집착(...)하는 느낌.
  143. 정치라면, 진보
  144. 이번에는 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