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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겐에 있어 논리 연산의 확장은 양적일뿐만 아니라 질적이며, 이는 교차성에 의해 나타난 특이점 내에 존재하는 가공할 현상때문이다. 나는 이를 통합 연산성이라 정의한다. |
퓌루인, 의식 체계의 확장에 대한 고찰 中 |


















통합연산성은 상태학의 구조이론에 근간을 두고 있는 이론이다. 또한 이 이론은 에논 가설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 이론의 기본 명제는 '활성 이론에 따라서 이뮨을 이루는 에겐 사이의 거리가 양자적 최소단위 보다 작은 값 가지는 특이점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 때, 통합연산성은 특이점 내에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이뮨의 에너지 대사를 중첩된 상태로 해결한다는 것이다.
논리적으로 간단하게 접근할 수 있는데, 이넴과 아덴은 상호작용 중 다른 하나의 에너지 대사에 의해 결정되는데, 특이점이 있는 경우, 어떤 에겐이 결정되기 전에 이미 중첩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어떤 경우든, 특이점에서는 이넴과 아덴이 중첩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단적으로 에너지 흡수와 방출을 동시에 진행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이것은 일상적으로 하나의 물체가 두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것이 아니라, 상태학적으로 두 존재가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다른 일을 하는 것을 뜻하며 중첩이라 한다. 예컨대, 인간으로 비유하면 손을 들면서 손을 내리고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부가적으로 하나의 특성을 가지는데, 특이점 내에 에너지 흡수와 방출이 중첩될 경우, 스스로 에너지를 흡수하고 방출하며 하렌 간섭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근본적으로 특이점이 존재할 때에는 외부계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특이점이 붕괴되는 순간에 에너지를 흡수할 수도, 방출할 수도 있다. 몇몇 가설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특이점 내에 에너지 흡수와 방출이 균형을 이루지 않을 수도 있으며, 이러한 에너지 준위 차이가 일종의 '기억 회로'로 작동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통합연산성은 거시적 세계에서 각성 이론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이뮨이 자아를 형성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특이점이 발견되는 -거시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현상들과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학자들은 이뮨이 거대한 공명 구조체를 형성하여, 더 많은 특이점이 유기적으로 형성된다면, 특이점 내에서 일어나는 통합연산과 이뮨 내에서 일어나는 공유연산에 의해 방대한 에너지 흐름을 자극으로 받아들이고 특이점에서 정제하거나 보관한 뒤, 에너지를 방출하는 형식으로 반응하는 일종의 신경회로로 작동할 수 있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