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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거 결과 비례 5번으로 조선인 출신 법학자였던 [[조국 (신공)|조국]]이 당선되었는데 이는 49대 중의원에서 7명밖에 없는 비(非) 창씨개명자 의원이었다. 조선, 대만 민족정당이 아니고서 비창씨개명자가 국회에 입성한것은 1963년 이후 무려 57년만으로, 이와같은 적극적인 조선 구애 전략으로 조선에서 레신당은 비례득표로 일본 공산당에 필적하는 9.1%를 쓸어가 대선전했다.
또 선거 결과 비례 5번으로 조선인 출신 법학자였던 [[조국 (신공)|조국]]이 당선되었는데 이는 49대 중의원에서 7명밖에 없는 비(非) 창씨개명자 의원이었다. 조선, 대만 민족정당이 아니고서 비창씨개명자가 국회에 입성한것은 1963년 이후 무려 57년만으로, 이와같은 적극적인 조선 구애 전략으로 조선에서 레신당은 비례득표로 일본 공산당에 필적하는 9.1%를 쓸어가 대선전했다.
== 성향 ==
[[일본 공산당]]과 같은 확실한 진보, 좌파 정당으로 사민당, 공산당과 함께 일본 3대 혁신계 정당으로 꼽히고 있다. 앞 두 정당과 다르게 레신당은 동물복지 문제에 있어서 적극적이다. 다만 점진적인 내지-조선-대만 연방제를 주장하는 공산당과는 다르게, 조선을 일본의 한 지역으로 인정하는 대신 차별을 없애자는 논지를 띄고 있다.
또 공산당과 사민당이 [[입헌민주당 (일본)|입헌민주당]] 주도의 야권 연대 참여에 적극적인데 반해 레이와 신센구미는 야권연대에 상당히 부정적이고 후보 단일화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입민당 지지자들에게는 겉만 좌파고 속은 우파라는 말도 있다.

2020년 12월 29일 (화) 16:04 판

대일본제국 국회
원내 구성
[ 펼치기 · 접기 ]
모테기 내각 (2021.10.21 - )
여당

자유민주당
 169석 307석 

공명당
 21석 23석 

남방의당
 3석 4석 
야당

일본사회당
 142석 244석 

시민 리그
 13석 30석 

일본공산당
 11석 13석 

신사회당
 3석 6석 

레이와 신센구미
 5석 3석 

차세대당
 3석 4석 

그린스 재팬
 0석 3석 
무소속  14석 11석 
공석  0석 2석 
재적 384+38석 · 650+20석
좌측은 참의원 의석 수, 우측은 중의원 의석 수
레이와 신센구미
れいわ新選組
약칭
레신(れしん)
창당일
2018년 4월 1일
중앙 당사
도쿄도 신주쿠구 요츠야 2-11-15
이념
좌익대중주의
진보주의
스펙트럼
좌익
대표
야마모토 타로 / 재선 (, 47 ·49대)
부대표
후나고 야스히코 / 초선 (, 25대)
참의원
3석 / 245석 (1.22%)
중의원
8석 / 465석 (1.72%)
도도부현지사
0석 / 80석 (0.00%)
당색
분홍색 (#EA6D9F)
국제 조직
무소속
당원 수
8,104명

개요

일본의 진보 정당. 현재 대표는 야마모토 타로.

역사

배우 출신 정치인이었던 야마모토 타로가 제47대 중의원 임기를 마치고 민진당을 탈당했다. 이후 2018년 4월 2018년 통일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에 참가하기 위해 창당하였다. 막말시기 존재했던 신선조에서 따왔으며 창당 당시에는 헤이세이 신센구미였다가 2019년 레이와로 연호가 바뀌자 레이와 신센구미로 정당명을 바꿨다.

이후 제25대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에 후보를 공천, 3석을 얻어 선전하였다. 비록 야마모토 타로는 4순위로 낙선하긴 했으나 낙선자 개인 득표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표를 모았다.

제49대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도 후보를 공천하였다. 비례에서 5~10석, 지역구에서 0~1석 정도를 얻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도쿄도 제4구에서 영화 평론가 출신인 마치야마 토모히로를 공천해 처음으로 지역구 당선자를 냈으며, 비례에서도 7석을 얻으며 총 8석의 의석을 얻어 원내 6당으로 선전했다.

또 선거 결과 비례 5번으로 조선인 출신 법학자였던 조국이 당선되었는데 이는 49대 중의원에서 7명밖에 없는 비(非) 창씨개명자 의원이었다. 조선, 대만 민족정당이 아니고서 비창씨개명자가 국회에 입성한것은 1963년 이후 무려 57년만으로, 이와같은 적극적인 조선 구애 전략으로 조선에서 레신당은 비례득표로 일본 공산당에 필적하는 9.1%를 쓸어가 대선전했다.

성향

일본 공산당과 같은 확실한 진보, 좌파 정당으로 사민당, 공산당과 함께 일본 3대 혁신계 정당으로 꼽히고 있다. 앞 두 정당과 다르게 레신당은 동물복지 문제에 있어서 적극적이다. 다만 점진적인 내지-조선-대만 연방제를 주장하는 공산당과는 다르게, 조선을 일본의 한 지역으로 인정하는 대신 차별을 없애자는 논지를 띄고 있다.

또 공산당과 사민당이 입헌민주당 주도의 야권 연대 참여에 적극적인데 반해 레이와 신센구미는 야권연대에 상당히 부정적이고 후보 단일화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입민당 지지자들에게는 겉만 좌파고 속은 우파라는 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