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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대한제국(대한 한자:大韓帝國, 영어:Korean Empire)은 동아시아에 위치한 입헌군주제 국가이다. 국토는 아시아 대륙 내부에서 태평양 연안까지 걸쳐있다. 수도는 황도이며 최대도시는 서울이다.
몽골고원-투바를 위시로하는 서부로 갈수록 인구가 희박하며 동부에 인구의 대부분이 밀집되어있다. 수도인 황도 대도시권은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대도시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 지역에만 전체 인구의 1/5에 달하는 3,918만여명이 거주한다. 서울 대도시권도 2,512만여명으로 황도 다음의 대도시권을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행정구역상 서울의 인구가 황도보다 많아 서울이 최대도시로 분류된다.
1920년대 말까지 전제적인 군주중심 체제가 유지되었으나 1900년대부터 급격한 공화주의, 자유민권주의 사상이 불어닥쳐 1929년 선양 칙령을 통해 신헌법이 제정되었고 표면상 민주적 입헌군주제 체제가 완성되었다. 또한 1930년대 말부터 일본 제국과 전면적인 전쟁에 돌입하며 시민의 권력이 더욱 커졌으며 세계대전이 종결된 후에는 황제의 권한이 크게 축소되었다. 1960년대 들어서 헌정체제가 공고화되면서 현대적인 입헌군주제가 비로소 완성되었다. 헌법에 따르면 귀족을 대표하는 귀족원과 일반 국민을 대표하는 국민원이 국회가 되어 공존한다. 현재 황제는 이희, 내각총리대신은 문재인이다.
현재 미합중국을 뒤를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국내총생산이 많다.
상징
국호
대한제국이 본격적으로 제국주의의 길을 걷기 이전에는 대한은 한민족(조선민족) 대한인의 땅, 문화를 뜻했으나 20세기 초 스스로 중화제국을 칭하고 나서는 ‘한(韓)’은 그저 국호의 의미 이상을 갖지 않게 되었다.
약칭은 한국 또는 대한. 1970년대까지는 대한이 주로 쓰였으나 최근에는 한, 한국등이 주로 쓰인다. 중국에서는 주로 ‘한’이라고 쓰고 일본에서는 ‘한국’이라고 표시한다.
국기
국장
지리
기후
국토 전체가 대부분 냉대동계건조기후를 띄고 몽골고원에는 고산기후가 나타나 국토 대부분이 겨울에 몹시 춥다. 다만 대만, 해남, 유구등 온난대~열대 기후를 띄는 지역도 존재한다.
인구
언어
행정구역
성부제
대한제국은 성부제(省府制)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성급 행정구역은 총 12개이다. 쌍점 뒤에는 각 성의 수부이다.
- 황도특별시
- 서울특별시
- 대한성 : 평양
- 대만성 : 대북
- 해남성 : 해구
- 남만주성 : 심양
- 북만주성 : 할빈
- 동만주성 : 평흥(하바롭스크)
- 내몽고성 : 청도(회흐허트)
- 동몽고성 : 칭기스
- 서몽고성 : 울란곰
- 투바성 : 크즐
부급 행정구역은 내각총리대신이 필요하다고 인정될때 국회의 동의를 받아 신설할 수 있는 특별한 최상위 행정구역이다. 보통 군사적 목적, 소수민족을 보호할 필요가 있거나 성급으로 두기에는 행정구역이 너무 작을 때 설치된다.
- 외흥안령부 : 북평
- 고엽부 : 풍원
- 유구부 : 나패
성부급 아래에는 차례대로 도(道)급, 시군(市郡)급, 현(縣)급 행정구역이 있다.
도급행정구역은 다음과 같다.
- 도
- 도급시
- 아이막 : 동서몽골성, 내몽골성에서만 쓰이는 도급 행정구역 명칭
- 자치구 : 특별시 산하의 행정구역
주요도시
대한제국 정부에서 꼽는 10대 도시는 다음과 같다. 선정된 기준이 인구순이 아니라 정치적인 이유가 강하기 때문에 선뜻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황도, 서울, 평양, 심양, 해평, 평흥, 칭기스, 청도, 대북, 해구
정치
황제
대한국 황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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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황제(영어:Emperor of the Korea (남성형), Empress of the Korea (여성형))는 대한제국의 명목상 국가원수이며 국체 그 자체다. <황제 폐하와 황실 가문에 대한 법률>에 따르면 정식 명칭은 ‘중원과 대한의 천자, 몽골 가한(可汗)이시며 유가 예법과 티베트, 투바와 불교의 수호자이시며 중화인과 대한인, 세계 만인의 위대한 영도자이신 대한제국 황제 폐하’이다.
1929년 심양칙령 반포 이후인 1940년대 초반까지도 강력한 황권을 가지고 있었으나 몇년에 걸친 일본 제국과의 혈전끝에 권력이 상당히 약화되었고 1951년 제정된 2차 개정 신헌법에는 사실상 모든 정치권력을 잃고 상징적 국가원수로만 기능하게 되었다. 다만 현재까지도 전쟁, 내우외환등 국가에 중대한 위기가 찾아왔다고 판단되면 황제는 국회를 해산하고 내각을 직접 조직하여 이끌 수 있다. 또한 상시 국회해산권도 가지고 있는등 여타 입헌군주국보다는 명목상 권력이 강한 편이다. 하지만 신헌법 제정 이후에는 단 한번도 황제가 국회나 내각의 동의 없이 국회를 해산한 적은 없다.
황실과 오왕(五王)
오왕은 다섯개의 왕위를 뜻하는 말로 조선왕, 만주왕, 몽골 가한(몽고왕), 중산왕, 해동성왕을 일컫는다.
조선왕은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의 왕이다. 보통 대한제국 태자가 겸한다.
만주왕은 명목상 만주의 왕으로 구 청나라 황실의 가주가 상속받는다.
몽골 가한은 몽골의 칸과 같은 것으로, 몽골과 몽골인의 황제다. 보통 몽고왕이라고 하지는 않고 칸내지 가한이라고만 표기한다. 이 왕위는 대한제국 황제가 겸한다.
중산왕은 구 유구 열도의 왕이다. 1957년에 멸망한 유구 왕국의 왕실 후손인 상화(尚華)를 최초로 유구왕에 봉한 것이 시작이다.
해동왕은 고엽과 천도 열도의 왕이다. 1957년 무종의 동생이었던 이진연이 해동왕에 봉해졌다. 위에 4개의 왕위중 가장 실질 권력이 작다고 여겨진다. 1989년부터는 황실 일원이거나 귀족원 의원으로 선출될 자격이 있는 자들 중에서 귀족원이 선출한다.
1912년 청황실 일가가 대한제국으로 망명하자 양종 소황제는 청의 전 황제였던 애신각라 부의(만주어:)를 설득해 중원 천자 제위를 선양받고 천자로서 부의를 만주왕에 봉했다. 또한 양종은 자신의 아들이자 훗날 무종 용황제가 되는 황태자 이택을 조선왕에 봉했다. 이것이 오왕의 시작이다.
1913년에는 몽골 침공과 더불어서 부의에게 몽고 가한(可汗) 왕위도 물려받았고 이를 양종이 겸했다.
내각
대한국 내각총리대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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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외교
한미관계
미국측에서는 냉전시기 공산주의 열풍이 동아시아로 확장되는 것을 막은 든든한 동지라고 생각했으나 대한제국측에서는 중립, 비동맹노선 외교를 천명하며 미국과는 어느정도 거리를 두었고 소련 붕괴후 현재까지도 이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
‘미국의 적도 아니고 친구도 아닌 관계’에 가깝다.
한일관계
1945년 동아시아 전쟁이 일본제국의 패전으로 마무리되고 나서도 한국측에서 강력한 일본 억제 정책을 실시해 1960년대 후반까지도 상당히 사이가 좋지 않았다.
한중관계
양국 관계가 그리 좋지는 않다. 한국의 많은 사업체가 중국에 진출해 있고 한중이 서로 많은 경제적으로 많이 의지하고 있어 어찌어찌 넘어가는 편이지만 중국 내셔널리즘 신봉자들에게 한국은 함부로 중화제국을 참칭한 오랑캐 집단으로 본다.
하지만 중국 정부에서는 한국을 최대한 자극하지 않으려하는 편이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중국의 팽창을 여러차례 저지하였기 때문에 국민 감정은 한국에게 썩 호의적이지 않다.
한-동투르키스탄 관계
1930년 동투르키스탄 공화국이 성립되었을때 중국은 이를 저지하려고 했으나 대한제국 측에서 동투르키스탄을 침공하려면 대한제국군부터 격파해야 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고, 마중잉과 성스차이가 이끄는 중국 군벌들이 철수하면서 완전히 독립하였다.
따라서 위구르족은 현재까지도 대한제국을 각별하게 생각하며 양국간 관계도 상당히 좋다.
한-티베트 관계
문화
종교
제국 선포후 1891년 조정에서 ‘신앙자유령’을 내리자 지하 교회에서 숨어지내던 로마 가톨릭등 서구에서 유입된 신종교 교도들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1913년 중화민국의 몽골 침공을 대한제국이 저지하고 몽골을 사실상 대한제국의 강역으로 끌어들이면서 몽골과 투바의 티베트 불교도들을 포용하기 위해 황제 스스로가 몽골의 불교도 지도자인 ‘젭춘담바 호툭투(몽골문자: ᠵᠠᠪᠽᠠᠨᠳᠠᠮᠪᠠ ᠺᠦᠲᠠᠭᠲᠦ)’를 국사(國師)로 모시고 불교도들의 수호자를 자처하며 불교도들도 크게 늘어났다.
현대에는 한반도와 남만주 일대의 대승불교와 몽골, 투바의 티베트 불교가 혼합되어있고 가톨릭, 개신교 교도들은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으나 주로 한민족이 주로 믿는 편이다.
하지만 40%에 육박하는 무종교인과 황실과 정부의 강력한 정교분리 정책으로 국가 전체 분위기는 상당히 세속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