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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웅특별자치도의 자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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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소재지 | 집안광리로 495[1] (고단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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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자치단체 | 서웅특별자치도 | ||||
하위 행정구역 | 1읍 8면 | ||||
면적 | 1076.43 km² | ||||
인구 | 78,777명 | ||||
언어 | 한국어, 일본어, 우타리어(등리 방언) | ||||
시장 | 무소속 | 유재철[2] | |||
군의회 | ![]() |
11석 | |||
7석 | |||||
![]() |
6석 | ||||
1석 | |||||
무소속 | 3석 | ||||
도의원 | ![]() |
1석 | |||
1석 | |||||
국회의원 | 갑 | [미설정] | [미설정] (등리군·화광시 甲) | ||
을 | [미설정] | [미설정] (등리군·화광시 乙) | |||
상징 | 군화 | 매화 | |||
군목 | 너도밤나무 | ||||
군조 | 까치 | ||||
군가 | 빛나는 우리 등리 |
개요
서웅특별자치도 중남부에 위치한 군이며, 1읍 8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으로는 동림시 및 등명시, 서로는 이음시와 화광시, 북으로는 백자군과 동곡시와 접한다. 군 남방은 등리만을 통해 남해와 맞닿는다.
역사
고대
서웅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오래된 인간 활동의 흔적이 발견되는 곳으로, 아이누-우타리족의 원시 거주 양식을 담고 있는 구호리 유적과, 나무를 파내 만든 배가 닿았을 것으로 보이는 선착장 집안리 선사 목선 유적은 약 2천여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군명 '등리' 또한 우타리 민족이 동북방에 높이 솟은 현재의 서웅산을 칭해 산을 뜻하는 "누부리"(Nupuri)라 한 것을 후대에 고친 것이다. 이 영향을 크게 받아 현대에도 내홀군과 함께 원주토착민 인구비율이 높은 편이며 지명에도 다수 그 흔적을 남겼다. 단, 우타리어 등리 방언은 아이누어 유래의 어휘가 비교적 원형에 가까이 남아있는 반면 내홀 방언은 한국어 어휘가 다수 사용되어 상호 소통은 다소 어려운 편이다.
신라
우타리 부족 제국(諸國)이던 지역이 13년경 신라에 서웅(徐熊)으로서 정벌된 이후 온내(현재의 등리천의 옛 유로과 노천 일대)와 노불복천(奴不伏川)(산하강으로 추정) 사이의 지명이 수화을현(誰火乙縣)으로 기록되었고 '누불'로 발음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노불복천' 동부에서 지노별천(志奴別川)(등명천)까지는 보로현(保路縣)으로 기록되었다. 이후 757년 경덕왕에 의해 수화을현과 보로현을 병합함과 동시에 수리현(誰里縣)으로 한화되었으나 '우다리이'(宇多里夷)들은 계속 노부리(奴夫里) 혹은 노불리(奴火里)라 하였고 또는 시노구단(時奴久丹)이라고도 했다. 신라 말기에는 말씀언(言)변을 손수(手)변으로 바꾼 추리(推里)라는 기록 또한 다수 존재한다.
고려
수리, 추리, 시노구단 등으로 통일되지 않았던 지명을 고려 태조 대에 등리현(登里縣)으로 통일시켰다. 오를 등(登)자는 왜인(일본인) 주민이 추천했다고도 한다. 이후 노천 이서 지역 가운데 등리천 이동 지역(현재의 천치면과 강절면 일대)이 편입되었다.
조선
[미설정]
일치시기

1945년 4월 기준으로, 13개 정촌이 존재하였다.
정촌명 | 독음(역사적) | 한글 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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藻後村 | モシリムラ | 모시리무라, 조후촌 |
志個潭町 | シコタンチヤウ | 시코탄초, 지개담정 |
古丹町 | コタンチヤウ | 고탄초, 고단정 |
波上村 | ナミノウヘムラ | 나미노우에무라, 파상촌 |
山ノ下村 | ヤマノシタムラ | 야마노시타무라, 산하촌 |
幌村 | ホロムラ | 호로무라, 황촌 |
別々村 | ベツベツムラ | 베쓰베쓰무라, 별별촌 |
藤太村 | トウブトムラ | 도부토무라, 등태촌 |
弥生村 | ヤヨイムラ | 야요이무라, 미생촌 |
縁毛村 | ヘリケムラ | 헤리케무라, 연모촌 |
滝有村(ソーウン)[3] | タキアリムラ(ソーウン) | 다키아리무라(소운), 롱유촌 |
山正村 | ヤママサムラ | 야마마사무라, 산정촌 |
東見村 | ヒガシミムラ | 히가시미무라, 동견촌 |
대한민국
지리
자연환경
군내는 동고서저, 북고남저 지형으로 동북방에 서웅산 및 그 칼데라 호수인 대호가 위치한다.
인구
도시구조
교통
철도
서웅순환철도공사선의 조후역~파상역 구간이 군내를 지나며, 이외에는 등리군영궤도와 강절광업철도, 삼형탄업공업 대호철도가 군 내부에서 운행된다.
도로
지방도 1201호선, 1202호선, 1207호선이 지난다. 군내 버스는 주로 등리공영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발착하며, 동북방면은 동견홍공원시외버스터미널을 거점으로 하고 있다.
경제
산업
강절면과 동견면 일대는 탄광, 금광 등이 다수 존재하여 광업도시로 발달하였으나 1980년대 이후 사양화되며 비율이 줄었다. 파상면 등 등리만에 접한 지역은 농업이, 호하면과 광리면은 삼림자원을 활용한 임업이 발달하였으며 동견면 북부 대호 일대에서는 예로부터 온천관광업이 발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