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 시대 (마지막 제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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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margin:5em;background-color:#f2f2f2;color:#000;padding:12px;padding-left:15px;padding-right:60px;font-size:10pt;" | 【索隐述赞】漢世之初,矯枉過正。欲大本枝,先封同姓。建元已後,籓翰克盛。主父上言,推恩下令。長沙濟北,中山趙敬。分邑'''廣'''封。振振在詠。扞城禦侮,曄曄輝'''映'''。百足不僵,一人有慶。<br>【색은술찬】한나라 시대 초기에 교왕과정하니 본가와 분가를 크게 하고자 하여 먼저 동성을 봉하였다. 건원 이후, 황제의 아버지가 글을 올리기를, "은혜를 미루어 하령하십시오. 장사, 제북, 중산, 조경에서 마을을 나누고 '''크게''' 봉하십시오." (임금이) 미덥게 읊기를, "성을 막고 모욕을 막으니 엽연히 밝게 '''비친다'''. 백족불강이니 한 사람에게 경사가 있으리."
| style="margin:5em;background-color:#f2f2f2;color:#000;padding:12px;padding-left:15px;padding-right:60px;font-size:10pt;" | 【索隐述赞】漢世之初,矯枉過正。欲大本枝,先封同姓。建元已後,籓翰克盛。主父上言,推恩下令。長沙濟北,中山趙敬。分邑'''廣'''封。振振在詠。扞城禦侮,曄曄輝'''映'''。百足不僵,一人有慶。<br>【색은술찬】한나라 시대 초기에 교왕과정하니 본가와 분가를 크게 하고자 하여 먼저 동성을 봉하였다. 건원 이후, 임금의 아버지가 글을 올리기를, "은혜를 미루어 하령하십시오. 장사, 제북, 중산, 조경에서 마을을 나누고 '''크게''' 봉하십시오." (임금이) 미덥게 읊기를, "성을 막고 모욕을 막으니 엽연히 밝게 '''비친다'''. 백족불강이니 한 사람에게 경사가 있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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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ll>《태사공서太史公書》</small>
<small>《태사공서太史公書》</small>

2024년 1월 16일 (화) 20:14 기준 최신판


대한국 대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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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 시대
廣映
한국어
광영
개막
2000년 1월 1일 ~ 현재(17년)[1]
대황제
광영황제 이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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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문(憲問)

개요

대한국의 연호이자 시대 구분. 광영황제 이곤이 황태손에서 즉위한 다음 해인 2000년 1월 1일 오전 12시 00분부터 사용이 시작되었다. 최초의 연호인 영락 이래 6번째 연호이다.

일세일원의 원칙에 따라 연호의 교체는 없을 예정이고, 2017년 12월 31일 현재도 사용되고 있으므로, 광영황제 이곤이 재위하지 않을 경우에 교체될 것이다.

1999년 1월 28일부터 광영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달력 등 경제적, 사회적 손해도 있기 때문이지만, 가장 큰 요인은 예법상의 요인으로, 한반도 왕조들이 사용한 연호는 전통적으로 전임자를 존중하기 위해 선대 군주의 연호를 사망년도까지는 사용하고 그 다음에는 사용하는 유년칭원법을 주로 사용했기 떄문이다.

대황제는 생전에는 광영황제, 사후에는 묘호로 불리울 것이다.

연호 발표

출전(出典)

【索隐述赞】漢世之初,矯枉過正。欲大本枝,先封同姓。建元已後,籓翰克盛。主父上言,推恩下令。長沙濟北,中山趙敬。分邑封。振振在詠。扞城禦侮,曄曄輝。百足不僵,一人有慶。
【색은술찬】한나라 시대 초기에 교왕과정하니 본가와 분가를 크게 하고자 하여 먼저 동성을 봉하였다. 건원 이후, 임금의 아버지가 글을 올리기를, "은혜를 미루어 하령하십시오. 장사, 제북, 중산, 조경에서 마을을 나누고 크게 봉하십시오." (임금이) 미덥게 읊기를, "성을 막고 모욕을 막으니 엽연히 밝게 비친다. 백족불강이니 한 사람에게 경사가 있으리."

《태사공서太史公書》

광영이라는 연호는 태사공서의 내용에서 따왔다. 본디 사서삼경에서 주로 출전하거나, 옛 조상들의 연호를 따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이러한 경우는 이례적이었다.

이러한 연호의 출전 과정에는 섭정공의 개입이 큰 역할을 발휘하였다고 하는데, 이 외에도 정명(正明), 강휘(强輝), 경덕(景德) 등이 후보로 올랐으나, 정연군이 직접 읽었던 태사공서의 구절 중 광영(廣映)이 당시의 상황과 비슷하길 원해서 따왔다고 한다.

광영이라는 뜻 자체는 빛이 널리 비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외에도 가정의 평화를 원한다는 의미의 구절이 본 구전에 포함되어있다.

사건

기타

  1. 유년칭원법에 따라 즉위년인 1999년으로부터 한 해 뒤인 2000년을 원년으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