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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background:#29176e; color:#ffde09;" | ''' | | colspan="2" style="background:#29176e; color:#ffde09;" | '''주요 내각총리대신''' | ||
| colspan="2" align=left | 초대 [[김홍집]] <small>(1876 ~ 1881)</small><br>2대 [[박정호]] <small>(1881 ~ 1886)</small><br>3대 [[송상구]] <small>(1886 ~ 1893 | | colspan="2" align=left | 초대 [[김홍집]] <small>(1876 ~ 1881)</small><br>2대 [[박정호]] <small>(1881 ~ 1886)</small><br>3대 [[송상구]] <small>(1886 ~ 1893)</small><br>5대 [[민영환]] <small>(1898 ~ 1903)</small><br>7대 [[서재필]] <small>(1908 ~ 1913)</small><br>8대 [[유길준]] <small>(1913 ~ 1915)</small><br>11대 [[김구]] <small>(1919 ~ 1923)</smal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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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background:#29176e; color:#ffde09;" | '''입법부''' | | colspan="2" style="background:#29176e; color:#ffde09;" | '''입법부''' |
2022년 2월 1일 (화) 02:08 판
한국의 역사 韓國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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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대한제국(大韓帝國)은 1874년 2월 29일부터 1923년 7월 17일까지 사용된 조선의 국명이다. 대조선국의 대군주인 고종이 칭제건원하고 국호를 대조선국에서 대한제국으로 변경하였다. 즉 조선왕조에서 그대로 이어진 나라다.
한국사의 마지막 제국이다. 대한제국 격하 이후 한국은 왕국이 되어 현재까지 이어진다.
정미개혁 이후 개혁개방을 통해 서양의 문물과 제도를 받아들이며 근대국가로 발돋움하고, 중국과의 사대관계가 해이해지자 고종이 황제국을 선포하고 대한제국을 건국하였다. 동시에 광무개혁을 통하여 더 적극적인 근대화를 추진하였다. 이로써 동양에서는 일본과 유이하게 근대화에 성공했다. 1876년에는 대한국 국제가 제정되고, 1898년 중추원이 개설되어 입헌군주제 국가로서의 기틀을 완전히 마련했다.
대한제국은 대외적으로는 제국주의를 표방하여, 아시아의 패권을 장악하고자 청나라와 전쟁을 벌였고, 그 결과 만주 일부를 할양받으며 제국주의 열강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후 마찬가지로 근대화에 성공한 일본 제국과 대립하게 되었고, 대한제국은 독일의 동맹이 되었다.
이후 1917년, 제1차 세계 대전에서 협상국에게 항복하며, 기타큐슈 조약을 기초로 전후 처리 절차를 밟고 다시 황제국에서 왕국으로 돌아갔다. 영토도 한반도와 제주도를 제외한 모든 영토를 잃었다. 사실상 제국이 해체되었고, 1923년 7월 17일에 대한조선국 헌법이 시행됨으로써 법적으로도 완전히 소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