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타디움 공화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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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_칭호=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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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_이름1=빅토리야 커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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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 사르타디움 도시 건설
|주권= 사르타디움 도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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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인구==
루네바스 제국의 설립, 14년 전쟁 등으로 인구가 절반 가까이 줄어드는 경험을 무려 두 번이나 한 탓에 현재는 1억에 근접했으나 예전만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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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3일 (월) 16:29 판

사르타디움 공화국
영어: Republic of Saltad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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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국장
표어 Liberte, Egalite, Fraternite
자유, 평등, 박애
국가 For my motherland
수도 아리스트란도 특별시
정치
공용어 영어
지역어 독일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등 등
대통령 알렉산드르 셀레소
총리 빅토리야 커스틴
역사
사르타디움 도시 건설 2267년 7월 17일
 • 사르타디움 건국 2280년 4월 15일
 • 14년 전쟁 발발 2320년 3월 27일
 • 14년 전쟁 종전 2334년 11월 5일
지리
면적 11,792,010㎢
시간대 SAC (UTC-5 ~ -10)
인구
2357년 조사 9,288만 4,374명
인구 밀도 34.2명/㎢
경제
GDP(PPP) 2330년 어림값
 • 전체 5조 4,500억 달러
 • 일인당 6만 2,794 달러
명목 5조 7,948억 파운드
통화 사르타디움 달러 ($)
기타
도메인 .Sa
국제 전화 ++1

개요

사르타디움 공화국(영어: Republic of Saltadium) 약칭 사르타디움은 넨데프 플래닛(NF-220)에 존재하는 국가이다. 행성에 있는 여러 행성 중 가장 거대하고 지구와 환경이 비슷한 환경이 있는 대륙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형과 환경, 광물 덕분에 인간들이 빠르게 적응하여 생존하기 시작하였다. 현재는 문명의 뛰어난 발전과 번영으로 인류가 살아가고 있다. 주변국으로는 남쪽에 있는 루네바스와 괴수들이 가득하여 장벽이 설치된 미개발 지역 뿐이다.

국명

현재 공식 국명인 사르타디움은 2260년, 인류가 넨데프 플래닛에 발을 들이고 2267년에 최초로 만들어진 테라포밍 도시의 도시명을 따와서 만들어졌다. 이후, 여러 도시들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그 지역 전체를 사르타디움이라 부르자, 이후에 2280년, 건국을 선언할 때에 사르타디움을 공식 국명으로 지정하였다. 그 만큼, 사르타디움이라는 이름이 갖고 있는 상징적인 의미는 매우 크다.

역사

지구의 멸망

2153년, 제 3차와 제 4차 세계대전을 거친 결과 많은 국가가 통합되거나 멸망하였고, 최후까지 살아남은 정부의 대표들이 회의를 열었다. 제 3차와 4차 세계대전. 두 번에 걸친 핵전쟁으로 인류는 더 이상 지구에서 살아남을 수 없었다. 결국 이들은 생명체가 살아남을 수 없는 고향 지구를 빠져나갈 계획을 짜기 시작하고, 각 국가의 기술자들과 멸망한 국가에서 살아남은 기술자들은 생존국가연합의 아래에 모여서 하나의 거대한 프로젝트를 만들었고 이것을 실행하기 시작했다. 이름하여, '노아의 방주'.

그렇게 실행한지 27년하고도 6개월이 지난 2180년, 엄청난 크기와 시스템을 자랑하는 콜로니 형태의 '지구 탈출선'이 제작되었다. 이 콜로니 탈출선 안에는 많은 동물들의 유전 형질과 인간의 수면 캡슐, 각 종 생활도구 등을 수납하여 이후에 새로운 행성에서도 어려움 없이 성장할 수 있게끔 하였다. 27년을 희생하여 만든 이 탈출선, 각 국가의 정부는 방사능의 위험을 무릅쓰고 생존자들을 구출하여 지구 탈출선에 탑승시키기 시작했다. 그 후, 탈출선에 탑승시키기 위해 살아남은 생존자의 수를 집계하던 어느 날, 예기치 못한 방사능 낙진 폭풍이 불어온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각국 정부의 대표는 결국 전원구출계획을 전면 중지시킨 후, 소식이 들린 지 일주일 후 집계한 생존자를 전부 탑승시켜 외우주로 빠져나간다. 그렇게 죽어나간 70억의 생명중 살아남은 이들의 생명을 실은 거대한 우주선은 지구를 뚫고 새로운 행성을 찾기위해 나서기 시작했다.

사르타디움 건국과 성장

그렇게 어느덧 80년이 흐른 2260년, 그 동안 생명 연장을 위해 수면 캡슐 안에 있던 생존자들은 수면 캡슐 안에서 깨어나게 된다. 그들이 눈을 뜬 후 알게된 것은 이들이 탄 콜로니는 1주일 후 넨데프 행성에 도착을 하게 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 겨우 도착한 새로운 행성은 지구처럼 대기가 뚜렷히 존재하지만 환경은 도저히 인간이 살 수 없는 환경이었다. 그래서 이들은 이들의 기술을 이용한 테라포밍용 인공위성을 만들었고 이것을 실행에 옮겼다. 테라포밍이 진행되는 중에는 바로 정착해서 사는것이 아닌, 넨데프 행성을 인간들이 거주하기 위한 환경으로 만들기 전까지 우주에 임시 우주 정거장을 만들어 그 곳에서 살기로 한다.

테라포밍이 시작되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하여 선원들이 점차 지상으로 내려가기 시작한 지 7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2267년, 드디어 '아리스트란도' 라는 최초의 도시가 탄생한다. 이제 이 곳에는 산소와 물 등의 인간들과 식물, 동물이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들도 탄생했다. 그동안 식물들과 동물들이 새로운 생태계에서 적응하여 생존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많은 연구와 실험을 거쳤으며, 결국 처음으로 사르타디움에서 자라나는 식물이 생겨나게되었다. 그리고 사르타디움은 급속도로 도시화가 진행되기 시작하였다.

2280년, 생존자들의 수뇌부 중 건국 위원장이었던, 위원장 알베르토 피델스코가 대통령으로 당선된다. 초대 대통령이 된 그는 공식적으로 사르타디움 공화국 창설을 선언했다.

행정구역

상단 사진 참고.

미개발 구역과 루네바스 제국을 제외하면 전 영토가 사르타디움 공화국의 영토인데, 수도를 제외하면 교황청 산하의 각 교파가 담당한 관할 구역이 또 다시 나뉜다.

4번, 3번 5번 : 서방 가톨릭 교구
9번, 10번 : 북방 정교회 교구
8번, 7번 : 동방 개신교통합장로회 교구
2번, 6번 : 불명.


인구 성장

2270년, 넨데프 플래닛에 새롭게 정착하게된 인류는 인구 수가 벌써부터 2억 명을 돌파한다. 사실 이 성장 속도는 거의 40여년 동안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한 것이었다. 비약적으로 발전된 과학기술에 의하여, 인공난자 수정으로 태어나게되는 인간들도 증가하게 되어 인류는 더더욱 빠르게 인구 수를 증가시켜나가기 시작하였다. 2318년, 에리히 폰 뮐러 대통령이 사르타디움의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수도 '아리스트란도'를 포함한 총 14개의 주가 형성되게 되었다. 이로서 국가 경영과 관리가 훨씬 수월해졌으며, 새로운 주지사를 뽑아서 그곳을 관리할 수도 있게 되었다.

플리우스 에너지의 발견

플리우스 에너지

건국은 했지만....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매우 불안했던 시기, 이 시기에는 교황청을 비롯한 여러 종교기관이 생존자들의 정착을 돕기 위한 수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대표적으로 교황청은 2275년, 개척한 영토 중 서방의 땅 대부분을 예산을 털어서라도 사들였고, 이 것을 생존자들에게 나누어 그들이 자급자족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곤 했다. 물론 이 움직임은 교황청의 정치적 목적도 있었는데, 그에 대해선 베르트란트 교황청 문서 참조.

20년이 흐른 2300년, 곳곳에 새로운 도시들이 생겨나게 되었고, 인구는 급속도로 증가하기 시작했다. 인구는 드디어 3억에 근접했고, 점차 인류 문명은 예전의 모습을 되찾고 있었다. 하지만 그와 함께 여러 가지 문제점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가장 큰 문제는 유전자 돌연변이의 문제였다. 테라포밍 과정 중 발견한 플리우스 에너지는 인류 문명에게 큰 도움을 주었지만, 이 신생에너지는 새로이 탄생한 신생아들의 유전자 조직에 영향을 끼쳤다. 이 유전자 돌연변이는 체질에 따라서는 신생아의 외형을 기존의 인간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으로 태어나게 만들었다. 때문에 2278년에 처음으로 탄생한 유전자 돌연변이는 사회에서 수 많은 경멸과 혐오의 시선을 받았다. 이 유전자 돌연변이의 어미는 아이를 감싸다 혐오범죄에 의해 결국 죽게 되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전자 돌연변이 신생아의 수가 늘어나게 되고 자연스럽게 인류는 기존 인간의 모습을 한 구세대와 인간과는 다른 모습을 한 신세대로 구분짓게 되었다. 하지만 혐오범죄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점차 늘어나게 되었다. 2280년에 공화국의 초대 대통령이 선출되면서 이 문제가 좀 나아지려나 싶었지만 해결되는건 좀처럼 없었다. 건국 초기라 경찰의 공권력도 매우 약했고, 시민들에게 믿을 것은 그들 자신밖에 없었다.

2300년,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지고 태어난 신세대가 차츰 성인이 되면서 여러 도시에서 신세대에 대한 차별과 혐오를 멈춰달라는 시위가 일어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구세대의 기득권 세력과 무력충돌이 일어나게 되고, 사상자가 여러 명이 발생하게 된다. 이 소식이 공화국 영토 전 방면에 퍼지자 시위대 중 과격파가 생기기 시작한다. 이러다보니 처음엔 인종차별에 대한 시위로 시작했던 것이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빈부격차, 치안 문제 등 수 많은 문제에 대해 그동안 참고 있었던 이들이 거리로 터져나오기 시작한다. 이 때 즈음에는 더이상 구 세대건 신 세대건, 시위의 목적은 인종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로 변질되어 있었다.

초대 대통령은 이러한 많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시스템들을 도입했지만, 그 정책들은 미진하거나 실패로 돌아가게 되었다. 인구는 수도권으로 밀집되는 형태로 이어지지만 사회적 문제들은 해결하지 않은 상태로, 인구 밀도는 점차 늘어나게 된다. 결국 이러한 문제를 그냥 두고 보지 못한 시위대 측은 2310년 마지막으로 수도 아리스트란도에서 대규모 시위를 열게 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공권력과 무력충돌이 일어나게 되고, 과격파들에 의해 폭력행사까지 벌어진 이 시위는 결국 진압당하게 된다. 그런데......

14년 전쟁과 위기

시위대 세력은 초대 정부에 의해 결국 남쪽의 어느 섬으로 추방당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사회적 신분을 따질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추방에 동참하는 형태로 대거 몰려 나가게 되는데, 10년 사이에 엄청난 속도로 사르타디움과 동등한 수준으로 기술력을 성장시킨 루네바스 제국은 사르타디움 공화국에게 기습적으로 선전포고를 내리게 되고, 제 4차 세계대전까지 거친 인류는 또 한 번 14년이나 전쟁을 치르게 된다

전쟁은 끝났지만

14년이나 전쟁을 치르게 되면서 수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당장 사르타디움 공화국만 해도 군인과 민간인 합계 1억 605만 7,813명이라는 미친 기록의 사상자가 나왔고, 루네바스 제국은 합계 9,364만 1,094명에 달하는 수준의 사상자가 발생한다![1] 하지만 전황은 초반 사르타디움 공화국의 무장 및 체계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이라 일방적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고, 이후 전황은 거의 대부분 사르타디움 공화국에게 유리한 쪽으로 이끌렸지만 실제로 사르타디움 공화국은 제국군이 수도에 근접할 정도로 상당히 밀린 적이 있었다!

전쟁이 끝나고 전후 복구가 어느정도 진행되자, 경제가 다시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14년 전쟁의 원인이 되었던 사회적 문제들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결정적으로 구 세대와 신세대의 갈등은 해소되지 않았으며, 정부에서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은 효과를 보고 있지 않다. 이런 추세에 힘입어 여러 마피아 조직과 테러 조직이 생겨났고, 몇몇은 루네바스를 지지하는 반군으로서 진화하기도 하였다. 범죄조직이 늘어난 결과 뒷세계에서 엘시르아아크라브가 패권을 쥐고 패싸움을 하게 되는데, 이에 대해선 후술.


주께서 그리하라 명하셨다

자세한 것은 베르트란트 교황청 문서나 적성인외생명체 문서, 15차 십자군 문서 참조.

14년 전쟁을 치르면서, 대부분은 인간 대 인간, 혹은 대량살상병기에 의한 사상자가 가장 많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사상자 중 90%에 달하는 수는 시체조차 찾지 못하고 긴 시간동안 실종 처리 되었다는 것인데, 전쟁 기간 동안 서부 지역에서 정체 모를 생명체가 인간을 습격하고 다녔다는 목격담이 많이 돌아다녔다. 이 생명체들은 각기 다른 형태로 많은 수가 존재하는 듯 했으며, 루네바스 제국이건 사르타디움 공화국이건 분간하지 않고 습격한 덕분에 전사자 중 일부는 원인 모를 습격으로 인한 사망으로 처리되었다. 이 보고를 들은 정부는 헛소문이라고 치부하기에는 그냥 넘길 수 없다고 판단하였고, 보호 장벽 건설을 추진하게 된다. 이 장벽은 총 높이가 100m가 넘는 견고한 성벽과도 같은데, 현재는 장벽 건설이 시급한 서부 지역부터 시작해 남부와 북부 방향으로 건설 중이다.

이 시점에서 등장하게 된 것이 십자군이었다. 건국 초기 개발 진행중인 토지를 대량으로 구입하여 서민들에게 나눠줌으로서 그들 자신의 지지세력의 기반을 다진 교황청은 이 미확힌생명체들을 처리할 수 있는 것은 자신들 밖에 없다고 단언하게 된다. 자국군이 가진 어떤 무기로도 이들을 죽일 수 없었던[2] 정부에서는 결국 이 권고를 받아들이게 되며, 과거 신의 대리인으로 칭해진 바 있는 교황과 교황청의 명으로 십자군이라는 독립 군사 단체가 결성된다.


거대한 무언가

여기서 오랫동안 자리잡고 있던 문제가 터진다. 초대 대통령이 국정원에 권력을 실어다준 것이 오히려 정부 뿐만 아니라 공화국 그 자체에 독이 되어버린 것. 국정원장이었던 알렉산드로 셀레소는 초대 국정원장으로 임명된 후 차근차근 권력을 쌓아오다가, 결국 14년 전쟁 종전 2년 후인 2336년에 군대를 동원하여 국회를 점령, 정부를 몰아내버린다.

그리고 2336년 12월 13일, 아무런 선거도 국민의 지지기반도 없이 공화국의 제 2대 대통령으로서 취임해버린다.

차기 대통령에 취임한 셀레소는 자신의 모체였던 국가정보원의 이름을 국가보안부로 변경, 조직의 구성을 개편하면서 서서히 자기 입맛에 맞는 조직으로 바꾸어나갔다. 이로 인하여 대통령직에 올라서게 되면서 셀레소의 측근들 또한 국정원장이나 보좌관 등의 주요 요직을 차지하게 되었고, 국가보안부는 사실상 셀레소의 직속으로서 무장친위대가 되어가고 있었다.[3]

이 시점부터 사르타디움에 두 번째의 공포가 밀어닥친다. 셀레소의 취임식이 진행되던 같은 시각에, 사르타디움 동부지역인 캘디오스 주와 하룬세이스 주 일부 지역, 남방의 여러 주에서는 반 셀레소 반독재 시위가 격렬하게 일어났다. 이에 정부는 계엄령을 선포, 군사를 이용하여 해당 지역의 통신을 모두 끊고, 무력을 사용하여 진압에 나서기 시작하였다. 사상자가 몇 명이 발생하였는지, 그 주변 지역 사람이 아니면 거의 아무도 알지 못했다. 캘디오스 밖으로 나가는 주요 도로, 철도는 차단되었으며 그 덕분에 캘디오스 주의 소식은 밖으로 새어나가기 힘들게 되었다. 특히나 캘디오스는 동방 개신교통합장로회 교구의 관할이었기 때문에 적어도 개신교 신도들을 보호할 권리는 충분했으나, 유일한 준군사조직이었던 십자군도 세계안전보장센터부터 정부의 압박을 받아 힘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2337년. 계엄령이 해제되었지만 시민들에겐 허가없는 집회금지, 야간 통행금지, 각종 문화적 활동 규제를 나서게 되면서 자유권들을 박탈하기 시작하였다. 공권력도 강해지면서 제아무리 정부가 국민의 자유권을 박탈하더라도 손을 쓰지 못하게 되어버린다. 그나마 공권력이 강해지면서 치안 문제는 해결되었지만, 덕분에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부터, 일부 부유한 국민들은 그나마 자유가 보장된 루네바스 제국으로 탈출을 시도하게 된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흘러 2343년 8월. 독재정권에서는 국민의 지지도를 얻기 위해 뒷세계에서 암약하고 있던 범죄조직에 대한 범죄와의 전쟁을 선언한다. 이 당시 뒷세계 마피아의 업계에서는 '엘시르아'와 '아크라브' 라는 두 마피아 조직이 패권을 쥐고 다투고 있었는데, 정부에서 강경책으로 내놓은 범죄와의 전쟁으로 인하여 엘시르아 세력은 괴멸, 아크라브 세력은 기존 세력의 8할을 잃어버린다.

3년이 더 지난 2347년. 국가보안부의 권력은 나날이 강해지고 있고, 여기에 국방부마저 힘을 보태고 있는 추세라 이들을 막는 것은 더욱 힘들게 된다. 권력이 너무 지나치게 커져버려 법무부, 항공우주그룹(NSG-10), 문화체육기획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세계안전보장센터, 심지어 교육부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갈 수 록 도를 지나친 월권행사가 늘어나기 시작한다. 결국 국가보안부의 이러한 월권행사의 결과로 일부 정부 부서의 조직원들은 몰래 반군조직으로 가담하게 되었고, 반군조직은 국가보안부의 규모가 더 커질것을 우려, 정부와 국가보안부에 대해 은밀하게 파헤치기 위해 새로운 비밀세력을 키우게 된다. 십자군의 군령기관인 세계안전보장 센터는 이러한 동향을 지켜보고 있으며,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정부에서는 그저 나날이 피만을 추구하고 있다.


인구

루네바스 제국의 설립, 14년 전쟁 등으로 인구가 절반 가까이 줄어드는 경험을 무려 두 번이나 한 탓에 현재는 1억에 근접했으나 예전만큼은 아니다.

연도 총 인구 수 (명)
2270년 250,000,000
2300년 287,450,000
2310년 152,500,000
2334년 46,442,187[4]
2347년 92,884,374


정치

사르타디움 공화국은 대통령 중심제이며, 삼권분립이 잘 된 국가... 인줄 알았으나, 2336년 12월 13일에 군사반란 쿠데타가 일어나면서 단숨에 독재정권으로 탈바꿈해버렸다.

사르타디움 대통령

사르타디움 공화국의 정당

국방

육군

사르타디움 공화국 육군

해군

사르타디움 공화국 해군

공군

사르타디움 공화국 공군

경제

미작성

사회

범죄율이 높다보니 다소 어두운 경향이 있다.

문화

미작성

관련문서

플리우스 에너지
그리스도교 세계안전보장 합동참모본부
베르트란트 교황청
14년 전쟁
루네바스
15차 십자군


  1. 이게 얼마나 정신나간 기록이냐면, 1차 세계대전 당시 협상국과 동맹국의 사상자 기록은 각각 2,247만과 1,604만 정도였으며, 그 악명높은 2차 세계대전에서조차 연합국과 추축국의 총 사상자 수는 6,100만과 1,200만 정도였다. 그런데 1차 세계대전 당시 발생했던 사상자의 거의 두세 배는 달하는 수준의 사상자를 내놨으니, 14년 전쟁이 얼마나 참혹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2. 정확히 말하면 죽일 수는 있다. 대기권 바깥에서 대기중인 위성병기나 함선에 달아놓은 레일건 등 위력이 강한 병기를 투입하면 초토화시킬 수는 있겠지만, 이 짓거리를 벌였다가 넨데프 행성의 환경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예상조차 할 수 없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는 것.
  3. 실제로 국가보안부의 직원들은 전 직원 모두 무장이 허용되어 있으니.
  4. 14년 전쟁으로 인한 사망자 제외 추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