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량광
遡凉狂
젊은 시절, 부부싸움을 할 때의 사진
젊은 시절, 부부싸움을 할 때의 사진
염사국제7대 무혈왕(無血王)
전임: 소쯔셩(제6대)
후임: 소성윤(제8대)
신상정보
국적 염사국 염사국
출생일 1956년 3월 14일(1956-03-14)
출생지 염사국 염사국 백혈화행정시 도간궁 산전
사망일 2014년 7월 22일 (58세)
학력 염사육군사관학교 군사학 군사학사
컬럼비아 대학교 법학 전공생
배우자 루이자 스미슨
자녀 소성분, 소성윤, 소성군, 소성준
부모 소쯔셩, 장소백

개요

염사국의 제7대 무혈왕. 연호는 혈중(血重). 1956년 3월 14일생으로 전 무혈왕 소쯔셩과 전 백화비 장소백의 3남 중 막내로 염사국에서 '숙청'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자 아버지와 형제들을 죽이고 스스로 왕위에 오른 숙청 · 패륜의 대명사. 왕자 당시 군호는 참귀(斬鬼).

생애

1956년 3월 14일 도간궁에서 태어났다. 당시 전통은 이름을 흉하게 지어 귀신을 피해가게 한다는 미신이 있었기에 소쯔셩은 그의 이름을 일부러 흉하게 지었다. 막내였기에 부모의 기대와 관심은 제로였고, 그의 형들은 그를 위로해주긴 커녕 오히려 그를 무시하고 깔보았다. 이러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그는 자기혐오가 짙어졌고, 곧 자살 기도까지 할 정도로 심약해졌다. 그러나 자라며 그의 자기혐오는 곧 가학적인 성격을 띄게 되었고, 왕자 신분을 앞세워 동문들을 괴롭혔고 대학에 가서도 행위는 멈추지 않았다. 이 중 전예성도 그 희생양 중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