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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사의 등장 == | == 용사의 등장 == | ||
제국의 모 지역에서는 자신을 '용사'라 칭하는 이가 나타나게 된다. | 제국의 모 지역에서는 자신을 '용사'라 칭하는 이가 나타나게 된다. 그가 세 번째 아논이 될 자인지는 미메시아 대륙의 그 누구도 알지 못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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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9일 (토) 13:50 판
『여명바라기』의 세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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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있으라
인간이 가늠할 수 없는 고대, 세계가 창조되었다. 신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세계를 위해 드래곤을 창조하여 지상에 내려보냈다. 이외의 필멸자들이 창조되었으며 지상에 흩뿌려졌다. 이후 신(들)은 피조물의 창조와 더불어 지상에 개입하는 일을 꺼려[1]했다. 신들은 여러 종족을 창조했지만, 점차 그들에게 관심을 잃었고 그 끝자락에 알헤이브가 탄생했다. 그와 별개로 드워본, 인간 따위의 존재들은 신들이 흩뿌려놓은 생명들 중 의도하지 않게 지성을 갖고 사회를 이뤄나가기 시작한다. 백 개의 왕국
저마다의 가치를 두고서 드래곤들 간에 전쟁이 벌어졌다. 많은 드래곤들이 죽거나 다쳤으며, 일부는 이 대륙에 환멸을 느껴 머나먼 곳으로 이주하기도 하였다. 그들이 사라지고 나서는 드래곤에게 억눌려있던 피조물들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고, 다시 전쟁이 벌어졌다. 군소 국가가 난립하고 계속 이합집산을 반복하였다. 그러던 와중 대륙을 하나로 통일할 새로운 헤게모니의 등장이 예고되었다. 이 시기에 알헤이브들은 원시림에서 자신들만의 생활을 영위했으며 바깥 세상에는 관심이 없었다. 최초의 제국보잘 것 없던 작은 군소국가에서 아논이 태어난다. 그의 나라는 일찍이 망했으나, 아논은 살아남아 세상을 방랑하게 된다. 그는 종족을 불문하고 수많은 동료들을 만나게 된다. 그 무렵 어느 드래곤이 대륙에 나타나며 세계 전체가 혼란에 빠지게 되었고, 그것을 아논과 그 동료들이 드래곤을 격퇴하며 그의 이름이 전세계에 알려지게 된다. 하지만 아논은 드래곤과의 마지막 싸움에서 결국 죽게된다.
아논 제국은 대륙 전체를 통일하였으며, 당시에는 문명화가 되지 않았던 마족들 역시 포섭하면서 다양성이 있는 사회를 구성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부폐하기 시작했고, 인간 위주의 정치와 이종족에 대한 탄압, 결정적으로 흡혈귀에 의해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하면서 결국 수백년의 역사만을 간직한 채 멸망한다. 이때 일부 사람들은 동쪽으로 이주하여 훗날 아델란느 연합왕국이 된다. 세상은 다시 여럿의 제후국으로 분열되어 또 다시 이합집산을 반복하게 된다. 폐허 속에서제국의 멸망 이후 혼란은 겉잡을 수 없이 커진다. 인간 사회에서 숨어든 흡혈귀에 대한 혐오가 만연하였고, 흡혈귀사냥이 빈번히 발생했다. 인간사회의 빈곤함이 계속될 무렵, 훗날 2대 아논이라 불리는 '리반'이 자신의 원정대와 함께 크고 작은 나라들을 통합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서부의 이종족들은 이 통합을 거부했고 결국 큰 전쟁이 일어난다. 리반은 마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실패하고 죽게 되었으며, 그의 동료들은 이들을 마계라고 지칭하며 인간 사이의 연대를 일으켰다. 그렇게 인간계의 새로운 '신 아논 제국'이 건설된다. 세상이 마계와 인간계, 두 가지로 양분되고, 인간계는 마계를, 마계는 인간계를 정복하기 위해 안간 힘을 쓴다. 특히 마계는 1대 아논이 인간이 아니라 뿔을 잃은 실각마였으며, 진정한 아논의 후계는 자신들이라고 주장한다.[2]
땅너구리 핏줄의 초대 마왕은 마족을 규합했으며 문신으로 비화되는 특유의 선출 시스템을 수립했다. 북쪽에서는 네리가 하얀밤의 대지를 넘어 제국을 약탈했고, 드넓은 제국을 건설했다. 용사의 등장제국의 모 지역에서는 자신을 '용사'라 칭하는 이가 나타나게 된다. 그가 세 번째 아논이 될 자인지는 미메시아 대륙의 그 누구도 알지 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