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당 (변화):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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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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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Liberal Party of Korea)은 대한민국의 보수정당이며, 해산 직전 김현수 정부의 입법야당이었다.
<div class="paragraph"><span class="mw-customtoggle-AOC2 mw-customtoggle-AOC1">정보 및 둘러보기</span>{{여백|0.3em}} · {{여백|0.3em}}{{bold|개요 및 상세}}{{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2 mw-customtoggle-AOC3">강령 및 정책</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2 mw-customtoggle-AOC4">로고 및 당가</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2 mw-customtoggle-AOC5">계파</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2 mw-customtoggle-AOC6">지지 기반 및 선거</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2 mw-customtoggle-AOC7">타 정당과의 관계</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2 mw-customtoggle-AOC8">지도부</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2 mw-customtoggle-AOC9">산하 기관</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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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quote">"자유민주주의의 선봉에 서겠습니다!"<br>{{글씨 크기|10|― 공식 표어}}</div>


'''자유당'''(Freedom Party)은 대한민국의 극우정당이다.
== 기원 ==
자유당의 기원은 1990년 노태우 전 대통령의 민주정의당, 김영삼 전 대통령의 통일민주당 그리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신민주공화당이 보수 대연합을 표방하며 3당 합당으로 창당된 민주자유당에 있다. 이는 학술적 내용상, 그리고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의 비법인사단에 대한 판례의 태도, 자유당이 과거의 고유번호를 그대로 사용한다는 점, 서울남부지방법원 판결에서 명시적으로 법원이 '자유당은 민주자유당으로부터 이어온 정당이다.'라고 판시한 점에 의한다.


약칭은 '''자유'''이며 홈페이지 도메인은 'freedomparty.kr'.
민주자유당에서 당명을 변경한 신한국당이 1997년 통합민주당과 합당해서 자유당이 창당되었다. 자유당은 구 자유당과 민주자유당을 당의 공식적인 기원으로 보고 있으며, 정당법상으로는 1997년 11월 21일에 창당되었다가 2020년 2월 17일에 해산된 법인을 '''舊 자유당''', 2020년 2월 17일 신설합당한 법인을 '''新 자유당'''으로 구분하고 있기에 해산 직전 존속한 경우는 명백히 후자이다.
{{변화의 시대/문단|상세|1}}
자유당은 2021년 창당된 자유민주당에서 기원하며, 정규재, 류석춘, 고영주, 최인식 등이 참여한 뉴라이트 성향의 극우정당이었다. 그러다 2024년 1월 5일 손상대가 이끄는 극우 언론 뉴스타운의 구 자유당과 통합하였고, 22대 총선 이후 명칭을 자유당으로 바꾸었다. 또 우리공화당, 국민의힘, 한국의미래당, 진실당 등 여러 보수·극우정당 출신 인사들을 영입하면서 세 번째로 가장 많은 당세를 보유한 극우정당이 되었으며, 집회나 선거를 통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자유통일당이 기독교 우파, 진실당이 에릭 제무르와 박정희의 영향을 받은 대안 우파를 대표한다면, 자유당은 뉴라이트를 비롯한 한국 특유의 극우를 대표하는 정당으로서 좌파 내셔널리즘에 대한 혐오, 극단적 매카시즘, 강경한 사회보수주의 성향을 보인다. 다른 극우정당과 마찬가지로 반공, 친미 성향을 띄며,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의 가치관에 우호적이지만 일본 극우를 노골적으로 지지하는 특징 때문인지 유권자들에게 많은 비토를 받기도 한다.
== 현황 ==
자유당은 신한국당과 통합민주당과의 합당 이후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보수의 헤게모니를 대표했던 정당으로, 민주당계를 대표하는 [[민주당 (변화)|민주당]]과 함께 오랫동한 한국 정치를 이끌었다. 당장 이명박근혜 시기로 구분되는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정권 교체에 성공한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여당 지위를 유지했고, 제6공화국 출범 이후 보수정당의 역사에서 가장 큰 전성기를 누렸다. 또 야당이었던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시기에도 그 존재감은 당시 여당이던 민주당계 정당보다도 강했다.


{{변화의 시대/문단|당명 및 표기|1}}
우선 자유당은 2011년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으로 민심이 등을 돌리면서 대통령의 지지율이 10%대로 추락하는 위기에 놓였다. 이로 인해 2012년 열릴 총선과 대선에서 패색이 짙어졌다는 분석이 주를 이루면서, 19대 총선을 앞두고 이미지 쇄신을 위해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교체했다. 새누리당은 2012년부터 약 4년 간 박근혜 정부의 집권 여당으로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으나,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여파로 몰락했다.
자유민주당으로 창당되기 이전에는 개혁자유와책임당을 거쳐 개혁자유연합이란 이름으로 등록하려 했으나, 2021년 3월 6일 자유한국21을 흡수합당하여 '자유민주당'으로 당명을 바꾸었다.


이후 2024년 6월 9일, 자유민주당에서 명칭을 '자유당'으로 바꾸고 로고까지 교체되었는데 관련 자료에 따르면 애국 우파 진영의 단결과 연합을 촉구하고자 당명과 심볼을 바꾸었다고 한다. 또 2020년에 창당된 자유당과 혼동하지 않도록 구 자유당, 신 자유당으로 구분하며, 현재 존재하는 자유당은 '신 자유당'으로 불린다.영문 명칭으로는 'Freedom Party of Korea'이며, Freedom이나 Liberal의 뜻이 동의어라는 점을 이용한 것이다.
결국 2017년 2월 13일 다시 명칭을 자유당으로 환원하고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홍준표 후보가 참여했으나 낙선했으며,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19년 재보궐선거에서도 패배하는 등 긴 암흑기를 지냈다. 이후 2020년 2월 17일 새로운보수당과 미래를위한전진4.0 등 군소 보수, 중도 정당들과 신설합당해 '''(新) 자유당'''이란 이름으로 신설합당했으며 당 색도 핑크색으로 바꾸는 등 이미지 쇄신에 주력하였으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패배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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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쇄신 일환으로 당 로고와 이미지를 전면 교체했으며, 덕분에 2021년 재보궐선거 승리와 이준석의 당 대표 당선으로 보수정당의 암흑기를 끝낼 수 있는 명분을 얻을 수 있었다. 이후 2021년 7월 30일 영입된 윤석열 검찰총장이 치열한 경선 끝에 대선 후보로 선출되어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고, 같은 해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압승을 거두면서 5년 만에 여당 지위를 회복했다.
<div class="paragraph"><span class="mw-customtoggle-AOC3 mw-customtoggle-AOC1">정보 및 둘러보기</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3 mw-customtoggle-AOC2">개요 및 상세</span>{{여백|0.3em}} · {{여백|0.3em}}{{bold|강령 및 정책}}{{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3 mw-customtoggle-AOC4">로고 및 당가</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3 mw-customtoggle-AOC5">계파</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3 mw-customtoggle-AOC6">지지 기반 및 선거</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3 mw-customtoggle-AOC7">타 정당과의 관계</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3 mw-customtoggle-AOC8">지도부</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3 mw-customtoggle-AOC9">산하 기관</span></div>
 
<div class="detail-doc">자세한 내용은 [[자유당 (변화)/강령 정책|개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div>
그러나 윤석열 정부에서 나타난 수 많은 실책과 논란으로 지지율 하락과 범국민적인 비판 여론을 초래했고,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된 김기현 지도부 또한 친윤 패권 행보와 대통령실의 당무개입, 이준석 대표의 당원권 정지 등으로 인해 민심을 잃었다. 결국 김기현 지도부는 인요한 혁신위 체제를 거쳐 한동훈 비대위로 22대 총선을 진두지휘했으나, 압도적인 정권 심판 여론과 지지자 선거운동 방해 사건의 역풍으로 참패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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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친윤과 연대한 나경원이 전당대회에서 승리해 당권을 이끌었지만, 야권의 비타협적인 태도, 정부에 대한 높은 비호감도, 당 내 구설수 등 잇단 악재가 겹치면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패배했다. 결국 나경원 지도부의 후임으로 원내대표를 맡은 조경태가 비상대책위원장에 취임했으나 지선 패배의 후폭풍이 가시질 않았고, 당 내에서 후보군으로 거론되던 유승민이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으면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지휘하게 되었다.
<div class="paragraph"><span class="mw-customtoggle-AOC4 mw-customtoggle-AOC1">정보 및 둘러보기</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4 mw-customtoggle-AOC2">개요 및 상세</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4 mw-customtoggle-AOC3">강령 및 정책</span>{{여백|0.3em}} · {{여백|0.3em}}{{bold|로고 및 당가}}{{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4 mw-customtoggle-AOC5">계파</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4 mw-customtoggle-AOC6">지지 기반 및 선거</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4 mw-customtoggle-AOC7">타 정당과의 관계</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4 mw-customtoggle-AOC8">지도부</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4 mw-customtoggle-AOC9">산하 기관</span></div>
 
{{변화의 시대/문단|로고|1}}
하지만 오세훈 후보가 최종 후보로 선출되는 과정에서 김은혜 캠프 측의 역선택 및 부정선거 의혹 제기로 내부 갈등이 서서히 드러나는 가운데, 지방선거 패배로 탈당했다가 대선 출마를 선언한 무소속 원희룡 후보가 끝내 당 내 친윤과 연대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면서 계파 갈등으로 확산되었다. 또한 두 후보의 보수 표 분산과 양 캠프 간의 잦은 충돌로 심각한 타격을 입었으며, 결국 막판 중도, 보수 결집에도 불구하고 n위를 기록하며 참패했다.
{| class="wikitable" style="border: 2px solid #CFA547; max-width: 940px; margin-left:auto; margin-right:auto;"
 
! colspan="2" style="background: #F0F0F0; width: 940px; font-size: 16pt; color: #0956A6; padding: 10px; font-family: Noto Serif KR" | {{bold|자유당의 로고}}
대선이 끝난 후, 김현수 정부에 대항하는 야권 결집을 목표로 민주당과의 통합을 추진하기로 했고, 이 가운데 유승민, 나경원, 홍준표, 안철수를 비롯한 다수의 인사들의 '''찬성파'''와 윤석열 정부 출신 관료 및 범친윤 인사들의 '''반대파'''로 갈라졌다. 이 중 반대파는 합당 과정에서 탈당하여 [[공정당 (변화)|공정당]]을 창당했고, 당에서는 통추위의 협상안 합의와 전국위원회, 최고위원회의에서의 의결을 거쳐 민주당과의 통합을 성사시켰다. 그리하여 자유당은 2027년 11월 8일 해산과 함께 후신인 [[국민통합당 (변화)|국민통합당]]으로 계승되었다.
 
== 정강 및 정책 ==
=== 정강 ===
{| class="wikitable" style="border-top: 5px solid #E61E2B; border-bottom: 2px solid #E61E2B ; padding: 10px; width: 100%"
! style="padding: 12px; background: linear-gradient(225deg, #00b5e2 33.5px, transparent 33.5px), linear-gradient(315deg, #E61E2B 33.5px, #F0F0F0 33.5px); color: #E61E2B; font-size: 16pt; text-align: center; border: none" | {{bold|모두의 내일을 위한 약속}}
|-
| style="background:white; border-top: 2px solid #E61E2B;" | {{펼접|id=LPK2|titlecolor=#191919|divstyle=line-height: 20px|style=font-size: 10.5pt; text-align: left; padding: 5px}}
| style="background:white" | <div style="padding:10px;padding-bottom:15px;padding-left: 10px">자유당은 모두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는 정당이다. 반만년의 역사와 빛나는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는 3.1 독립운동 정신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통성을 이어받고, 공산주의 침략에 맞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난극복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하나 된 국민의 힘으로 전쟁의 폐허에서 가난을 극복하고 선진경제를 이룩했으며,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민주화를 성취했다. 우리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와 개혁을 주도해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앞장서 나갈 것이다.<br><br>지금 우리는 세계질서의 대전환과 북한의 핵무장, 지구환경 변화와 거듭되고 있는 질병과 재난, 경제의 질적 변화로 인한 불확실성과 양극화의 심화, 인구절벽 등 중대한 위기 앞에 서 있다. 국가적 위기 해결에 앞장서야 할 정치는 국민이 부여한 권한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 분열을 조장하는 등 사회적 혼란과 함께 정치불신을 심화시켜 왔다. 이제 우리는 지난 과거를 반성하고 성찰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미래 변화를 선도하고, ''''기회의 나라,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이 약속한다.<br><br>우리는 '''모든 국민이 공정하고 다양한 기회를 누리도록 하는 것이 시대적 과제임을 깊이 인식'''하고, 입시와 취업, 병역 등 우리 사회 전반에서 반칙과 특권이 허용되지 않도록 한다. 국민 누구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기회를 보장할 것이며, 개인의 존엄과 창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제도를 마련한다.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를 확립하여 경제민주화를 구현하고, 사회적 양극화 해소에 앞장서며, 편법과 부정부패에 단호히 대처하여 공동체 신뢰를 회복한다.<br><br>우리는 '''갈등과 분열을 넘어 국민통합을 위해 노력하며 진영 논리에 따라 과거를 배척하지 않는다'''.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새마을 운동 등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산업화 세대의 '조국 근대화 정신’과 자유민주주의를 공고히 한 2‧28 대구 민주운동, 3‧8 대전 민주의거, 3.15 의거, 4.19 혁명, 부마항쟁, 5.18 광주 민주화 운동, 6‧10 항쟁 등 현대사의 '민주화 운동 정신’을 이어간다.<br><br>우리는 '''다가올 미래의 변화를 선도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제·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미래 성장 동력과 일자리 창출에 국가의 역량을 집중한다. 더 나아가 미래 세대와의 공존을 위해 전 지구적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저탄소 청정에너지에 기반한 친환경사회 건설에 앞장서 나간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정치를 지향하며 국민을 위한 실용적인 정치,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정치를 실천한다.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유능한 정부를 만들고, 실질적인 권한의 분산을 통해 지방분권 시대를 연다. 법이 약자에게 드리운 그늘을 걷어내고, 공평한 기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사법제도를 개선해 나간다.<br><br>우리는 '''일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되고,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으며, 노력한 자에게 합리적 보상이 주어지는 노동시장 조성에 앞장선다'''. 안심하고 기업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제적 성장을 돕는다.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노동환경을 만들고, 노동시장의 고용안전망을 강화해 나간다.<br><br>우리는 '''누구나 경제적 자립을 바탕으로 기본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인 중심의 복지 체계 개편에 앞장서고, 소외계층을 위한 국가의 책임과 의무를 강화한다. 모든 영역이 성인지 관점에서 작동되는 양성평등사회를 지향하며 성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선다. 아이 낳아 키우는 것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양육이 중심되는 사회제도와 문화를 마련한다.<br><br>우리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을 지향한다'''. 국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남‧북한 간의 개방과 대화, 교류 협력을 통해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고 공동체의 발전을 추구한다. 지속적인 국방력 강화를 통해 튼튼한 안보를 구축한다.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주변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확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한다. 세계 각 지역과의 경제 통상외교를 강화하고 대한민국의 국익 신장을 위한 전방위적 외교를 능동적으로 전개해 나간다.<br><br>자유당은 국민 모두를 위한 정당으로서 내일의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우리의 믿음을 선언한다.<br><br>모두의 내일을 위한 약속은 정강으로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국민 통합'''과 '''미래 변화를 앞장서서 이끄는 혁신과 개혁'''을 두 개의 기둥으로 역사관, 시대정신, 핵심 정책 기조를 설명하고 있다.</div>
{{펼접끝}}
|}
 
과거 자유당의 강령과 달리 역사관의 변화로는 먼저 3.1 운동 정신과 임정 법통론을 명시했을 뿐만 아니라 소모적인 역사 논쟁을 없애기 위해서 산업화 세대의 '조국 근대화 정신’뿐만 아니라 자유민주주의를 공고히 한 현대사의 '민주화 운동<ref>구체적으로 민주화 운동 기념사업회법 등에서 정한 7가지 운동(2.28 학생민주의거, 3‧8 대전 민주의거, 3.15 의거, 4.19 혁명, 부마항쟁, 5.18 광주 민주화 운동, 6월 민주항쟁)을 적시했다.</ref> 정신’을 계승한다고 썼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시절의 호남행과 맞물려 이해되는 대목이다.
 
여러가지 국가적 위기에 맞서 ''''기회의 나라,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며 '''모든 국민이 공정하고 다양한 기회를 누리도록 하는 것'''을 시대정신으로 보고 핵심 정책 기조를 기회와 공정, 미래 변화 선도, 노동의 존중, 경제적 자립, 약자와의 동행, 평화 통일을 지향하는 외교 안보 등 6가지 주요 핵심 가치로 보면서 거시적인 당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 10대 신념 ===
{| class="wikitable" style="border-top: 5px solid #E61E2B; border-bottom: 2px solid #E61E2B ; padding: 10px; width: 100%"
! style="padding: 12px; background: linear-gradient(225deg, #00b5e2 33.5px, transparent 33.5px), linear-gradient(315deg, #E61E2B 33.5px, #F0F0F0 33.5px); color: #E61E2B; font-size: 16pt; text-align: center; border: none" | {{bold|10대 신념}}
|-
| style="background:white; font-size: 10.5pt; text-align: left; padding: 5px" | <div style="padding:10px;padding-bottom:15px;padding-left: 10px">1. 우리는 모든 사람이 자유와 인권을 보장받고 행복하기를 원한다고 믿는다.<br>2. 우리는 권위주의를 거부하며, 부당한 간섭과 통제를 받지 않을 때 보다 행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br>3. 우리는 공정하고 다양한 기회가 주어질 때 스스로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고 믿는다.<br>4. 우리는 개인의 이익을 넘어선 공공의 선이 존재하고, 자유는 공동체를 깨뜨리지 않는 범위에서 허용된다고 믿는다.<br>5. 우리는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 변화에 앞장서는 것이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믿는다.<br>6. 우리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가 균등하게 보장되어야 한다고 믿는다.<br>7. 우리는 쾌적한 환경과 안전한 일상을 누릴 권리가 있으며, 국가의 최우선 과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고 믿는다.<br>8. 우리는 국가와 사회가 스스로 돌보지 못하는 사람들과 함께해야 한다고 믿는다.<br>9. 우리는 정치가 정직하고 겸손해야 하며 모든 권력은 분립되고 견제되어야 한다고 믿는다.<br>10. 우리는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이 한반도 전체의 번영과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믿는다.</div>
|}
 
우리의 믿음도 강령의 일부로서 영국의 마이클 하워드 전 영국 보수당 대표가 발표했던 '보수주의자의 신념’을 벤치마킹해 자유당이 시대의 변화와 상관없이 공유할 수 있는 핵심 가치로 규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로는 2차 대전 전후 서구의 보수주의 운동에 큰 영향을 끼친 러셀 커크의 1953년 작인 '보수주의 정신’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도 보인다.
 
100년이 지나도 흔들리지 않는 당의 신념과 믿음이라고 주장하며 위의 10가지 믿음이 정당 구성원의 행동과 당의 핵심 기조 설정, 정책 구현 방향에 연결되어 지속가능한 당의 뿌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라고 한다. 전반적으로 자유민주주의(1, 2, 10번)와 공화주의(4, 8, 9번), 보수주의(5번) 이념과 사회 정의와 관련된 공정성과 다양한 기회(3번), 기존의 보수가 중요하게 생각하던 국가안보에 사회권을 포괄한 확장된 안보관(7번), 교육에 있어 다양한 기회의 균등(6번)의 개념 및 가치가 들어간 것으로 파악된다.
 
과거의 보수정당들과 비교했을 때 달라진 점은 첫 번째, 공화주의 이념이 메인으로 부상하고 두 번째, 공정과 기회라는 사회 정의의 구현을 핵심적인 가치로 내세우고 있으며 세 번째, 사회권을 전적으로 수용하고 네 번째, 교육과 관련된 가치가 10대 신념 중 하나로 부상했다는 점이다.
 
=== 기본 정책 ===
{| class="wikitable" style="border-top: 5px solid #E61E2B; border-bottom: 2px solid #E61E2B ; padding: 10px; width: 100%"
! style="padding: 12px; background: linear-gradient(225deg, #00b5e2 33.5px, transparent 33.5px), linear-gradient(315deg, #E61E2B 33.5px, #F0F0F0 33.5px); color: #E61E2B; font-size: 16pt; text-align: center; border: none" | {{bold|10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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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yle="background: white; height: 150px" width="50%" | [[파일:자유당(2024년) 로고.svg|120px|center|링크=]]
| style="background:white; font-size: 10.5pt; text-align: left; padding: 5px" | <div style="padding:10px;padding-bottom:15px;padding-left: 10px">{{bold|{{color|#E61E2B|1. 모두에게 열린 기회의 나라}}}}<br>
| style="background: white; height: 150px" width="50%" | [[파일:자유당(2024년) 가로 로고.svg|340px|center|링크=]]
* 누구나 누리는 선택의 기회
* 모두에게 공정한 대한민국
* 맞춤형 교육 기회 보장
* 다양성 기반의 미래 교육 생태계 조성
<br>{{bold|{{color|#E61E2B|2. 변화를 선도하는 경제혁신}}}}<br>
* 메가트렌드 예측과 규제 인식 전환
* 과학기술 기반 융합 산업 발전
* 지역의 재탄생
<br>{{bold|{{color|#E61E2B|3. 약자와의 동행, 경제민주화 구현}}}}<br>
* 사회 양극화 해소
* 경제민주화 구현
* 국민 주거 안정
<br>{{bold|{{color|#E61E2B|4. 일하는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br>
* 미래의 노동
* 안정적이고 유연한 노동시장 조성
* 양질의 일자리 창출
* 생명을 최우선 하는 노동환경 조성
<br>{{bold|{{color|#E61E2B|5. 국민과 함께 하는 정치 개혁}}}}<br>
* 국민과 함께 만드는 정치 개혁
* 유능한 정부 혁신
* 국민에 의한 권력기관 개혁
* 언론자유를 지키는 개혁
<br>{{bold|{{color|#E61E2B|6. 모두를 위한 사법 개혁}}}}<br>
* 법의 그늘이 없는 사회
* 권력으로부터 완전한 독립
* 미래형 사법제도 도입
<br>{{bold|{{color|#E61E2B|7. 깨끗한 지구, 지속가능한 대한민국}}}}<br>
* 미래세대와의 공존
* 저탄소 청정에너지 혁명
*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br>{{bold|{{color|#E61E2B|8. 내 삶이 자유로운 나라}}}}<br>
* 국민 행복 구현
* 모두가 함께 행복한 돌봄 공동체
* 아이 낳아 키우는 것이 행복한 사회
<br>{{bold|{{color|#E61E2B|9. 남녀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사회}}}}<br>
* 양성평등사회의 실질적 구현
* 성폭력 없는 사회
<br>{{bold|{{color|#E61E2B|10. 우리의 번영과 안전을 보장하는 외교안보}}}}<br>
* 더 크고 더 좋은 나라 통일 대한민국
* 북한의 비핵화와 외교지평의 확대
* 힘을 통한 평화
* 헌신과 희생에 대한 예우
|}
|}


{{인용문 (와르샤와)|#0956A6|우리 당의 심볼마크인 태극은 이 땅에 건국된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문양으로서 건국정신인 자유민주주의와 부국강병, 그리고 애국애족 정신을 되새기자는 것을 의미한다. 태극의 빨간색은 천만 애국국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공산주의 독재세력에 맞서 싸워온 전우들이 흘린 피를, 파란색은 우파의 가치와 자유, 애국, 행복, 도덕, 진리를 담아 나라를 바로 세우고 대한민국의 건국정신인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자는 우리의 행동을 상징하였다.|자유당 공식 홈페이지|5=945}}
== 상징 ==
=== 당명 ===
* <div style="display: inline-flex; width: 30px; padding:1px;vertical-align: middle">[[파일:대한민국 국기.svg|링크=]]</div> [[한국어|한국어]]: 자유당
{{구분선1}}
* <div style="display: inline-flex; width: 30px; padding:1px;vertical-align: middle">[[파일:미국 영국 국기.svg|링크=]]</div> [[영어|영어]]: Liberal Party of Korea
{{구분선1}}
* <div style="display: inline-flex; width: 30px; padding:1px;vertical-align: middle">[[파일:중국 대만 국기.svg|링크=]]</div> [[중국어|중국어]]
** 정체자(번체자): 自由黨
** 간체자: 自由党
** 표준중국어 발음
*** 한어병음: Zìyóudǎng
*** 한글 표기: 자유당
*** 한글 한자음: 자유당
{{구분선1}}
* <div style="display: inline-flex; width: 30px; padding:1px;vertical-align: middle">[[파일:일본 국기2.svg|링크=]]</div> [[일본어|일본어]]
** 신자체: 自由党
** 구자체: 自由黨
** 발음 표기
*** 가나 표기: じゆうとう
*** 로마자 표기: Jiyuto
*** 한글 표기: 지유토


{{변화의 시대/문단|당가|1}}
=== 로고 ===
{| class="wikitable" style="border: 2px solid #CFA547; max-width: 650px; width: 100%; margin-left:auto; margin-right:auto"
=== 아이콘 ===
! style="background: #0956A6; width: 650px; font-size: 16pt; color: white; padding: 10px; font-family: Noto Serif KR" | {{bold|자유당가}}
=== 당가 ===
{| class="wikitable" style="border: 2px solid #E61E2B; max-width: 650px; width: 100%; margin-left:auto; margin-right:auto"
! style="background: #E61E2B; width: 650px; font-size: 16pt; color: white; padding: 10px;" | {{bold|자유당 당가}}
|-
|-
! style="background: #F0F0F0" | <div style="margin: -5px -9px; margin-bottom: -11px">{{YouTube|JUjskICW9Lk|650}}</div>
! style="background: #F0F0F0; border: none" | <div style="margin: -5px -9px; margin-bottom: -12px">{{YouTube|UkOgXq4JeO8|650}}</div>
|-
|-
| style="background: white" | {{펼접|id=FPKanthem|title=[ 가사 보기 ]|titlecolor=#191919|divstyle=line-height: 20px|style=font-size: 10.5pt; text-align: center}}
| style="background:white" | {{펼접|title=[ 가사 펼치기 · 접기 ]|id=LPK3|titlecolor=#191919|divstyle=line-height: 22px; padding-bottom: 2px|style=font-size: 10.5pt; text-align: center}}
| style="background: white; color: #191919;" | (자유 자유 우리 자유당)<br><br>대한민국 건국정신 자유민주주의<br>가슴 벅찬 깃발 들고 우리 뭉쳤다<br>미래세대 희망 위해 굳건하고 당당하게<br>애국 국민 모두 나서 대한민국 바로 세우자<br><br>대한민국 바로 세울 우리 자유당<br>대한민국 바로 세울 우리 자유당<br><br>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정신 자유민주<br>한미동맹 자유번영 한강의 기적<br>박정희 대통령의 부국강병 다시 새겨<br>자유우파 이끌어갈 유일한 정당<br><br>가자 자유당 우리 자유당<br>가자 자유당 우리 자유당<br><br>가자 자유당!<br><div style="margin-top: 15px; margin-bottom: 15px">[[파일:자유당(2024년) 아이콘.svg|60px|링크=]]</div>
| style="background:white" | 나라를 책임질 우리는 하나<br>자유와 정의 넘치는 희망한국 만드세<br>미래 위한 횃불 들고 함께 나아가자<br><br>(후렴)<br>민족의 꿈을 이루는 새희망 자유당<br>국민과 하나되어 사랑받는 자유당<br><br>헌신과 봉사의 열정 모아서<br>희망찬 미래 향하여 우리 두 손 잡았네<br>21세기 대한민국 함께 열어가요
{{펼접끝}}
{{펼접끝}}
|}
|}


</div>
{| class="wikitable" style="border: 2px solid #E61E2B; max-width: 650px; width: 100%; margin-left:auto; margin-right:auto"
<div class="mw-collapsible mw-collapsed" id="mw-customcollapsible-AOC5" style="overflow: auto">
! style="background: #E61E2B; width: 650px; font-size: 16pt; color: white; padding: 10px;" | {{bold|다시 국민곁에}}
<div class="paragraph"><span class="mw-customtoggle-AOC5 mw-customtoggle-AOC1">정보 및 둘러보기</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5 mw-customtoggle-AOC2">개요 및 상세</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5 mw-customtoggle-AOC3">강령 및 정책</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5 mw-customtoggle-AOC4">로고 및 당가</span>{{여백|0.3em}} · {{여백|0.3em}}{{bold|계파}}{{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5 mw-customtoggle-AOC6">지지 기반 및 선거</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5 mw-customtoggle-AOC7">타 정당과의 관계</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5 mw-customtoggle-AOC8">지도부</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5 mw-customtoggle-AOC9">산하 기관</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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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이 워낙 규모가 큰 극우정당이다보니, 다양한 성향을 가진 인사들이 내포되어 있다. 다만 이들은 어디까지나 극우 성향에 자유당이란 이름으로 뭉친 것이지, 특정 인물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진실당에 비하면 독자적인 계파를 형성하는 경우는 아예 나타나지 않는다.
! style="background: #F0F0F0; border: none" | <div style="margin: -5px -9px; margin-bottom: -12px">{{YouTube|-CqtMJfM3sc|650}}</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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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background:white" | {{펼접|title=[ 가사 펼치기 · 접기 ]|id=LPK4|titlecolor=#191919|divstyle=line-height: 22px; padding-bottom: 2px|style=font-size: 10.5pt; text-align: center}}
! style="background:white; color: #E61E2B" | 다시 국민 곁에 우리 함께 승리하자<br>새로운 세상을 향해 힘차게 나가자<br><br>지금 국민 곁에 가슴속에 큰꿈을 향해<br>우리 함께 달려가 자유당과 손잡아<br><br>우리 곁에는 항상 자유당 뿐이야<br>거친 세상에 부딪혀 다 이겨내리라<br>절대 포기는 없어 국민의 행복을 위해<br>어떤 시련이 와도 다 모두 이겨낼거야<br><br>보다 나은 미래 우리 함께 만들어가<br>다시 하나되어 가자 자유당과 손잡아<br><br>다시 국민 곁에 우리 함께 승리하자<br>새로운 세상을 향해 힘차게 나가자<br><br>지금 국민 곁에 가슴속에 큰꿈을 향해<br>우리 함께 달려가 자유당과 손잡아<br><br>(2절)<br>우리 곁에는 항상 자유당 뿐이야<br>거친 세상에 부딪혀 다 이겨내리라<br>절대 포기는 없어 국민의 행복을 위해<br>어떤 시련이 와도 다 모두 이겨낼거야<br><br>보다 나은 미래 우리 함께 만들어가<br>다시 하나되어 가자 자유당과 손잡아<br><br>다시 국민 곁에 우리 함께 승리하자<br>새로운 세상을 향해 힘차게 나가자<br><br>지금 국민 곁에 가슴속에 큰꿈을 향해<br>우리 함께 달려가 자유당과 손잡아<br><br>우리 함께 달려가 자유당과 손잡아
{{펼접끝}}
|}


대표적으로 정규재, 류석춘, 최인식 등 개혁자유연합 시절부터 존재한 '''자유민주당''' 계열, 고영주, 이석우 등의 '''자유한국21''' 계열, 손상윤, 오복섭 등의 '''자유당''' 계열 세력, 그리고 이 당에 입당한 타 정당 출신 인사 세력이 있으며, 세부적으로 나누자면 민경욱, 이상로 등의 '''부정선거 음모론''' 지지 세력, 이석인, 송기순, 최치남 등 '''대한당''' 출신, 김세의, 공병호 등 '''진실당''' 출신, 박정원, 신재훈 등 '''한국의미래당''' 출신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 외에도 최대집, 남재준, 고성국, 윤서인 등 대부분의 우파 유튜버들이나 재야 우파 인사들도 제법 활동하고 있다.
자유당의 당가는 1997년에 제정되었으며, 민주노동당 당가 같이 너무 운동권 느낌이 크지 않는 데다가, 민주통합당과 국민의당 같이 지나치게 가볍지 않아 중장년층 지지자에게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일부 지지자 모임을 제외하면 거의 사용하지 않는 당가이지만 자유당의 역사를 통틀어 회자되고 있는 노래이기도 하다.
</div>
<div class="mw-collapsible mw-collapsed" id="mw-customcollapsible-AOC6" style="overflow: auto">
<div class="paragraph"><span class="mw-customtoggle-AOC6 mw-customtoggle-AOC1">정보 및 둘러보기</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6 mw-customtoggle-AOC2">개요 및 상세</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6 mw-customtoggle-AOC3">강령 및 정책</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6 mw-customtoggle-AOC4">로고 및 당가</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6 mw-customtoggle-AOC5">계파</span>{{여백|0.3em}} · {{여백|0.3em}}{{bold|지지 기반 및 선거}}{{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6 mw-customtoggle-AOC7">타 정당과의 관계</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6 mw-customtoggle-AOC8">지도부</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6 mw-customtoggle-AOC9">산하 기관</span></div>
{{변화의 시대/문단|선거에서의 유불리|1}}
* 자유당이 극우정당 규모 상으로는 세 번째이고, 꾸준한 집회와 선거 활동을 통해 우파·극우 유권자층의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어서 선거에서도 일정 이상의 성적을 기록할 수 있다. 특히 극우라는 교집합 안에 다양한 입장을 대변하는 세력이 잔존해 있어 이들의 지지를 보낼 수 있으며, 아직 지지 기반이 그리 강하지 않음에도 이를 잘 활용한다면 보수 지지층까지 결집해 봉쇄조항에 근접한 수준까지 득표할 수 있다.


* 전광훈 성폭력 사건을 계기로 온건화된 자유통일당이나 강성 극우 및 대안 우파를 지향하는 진실당과 자주 연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극우정당 간 연대 또한 긍정적 이점으로 볼 수 있다.
한편 2012년 새누리당으로 개칭하면서 내놓은 당가는 곡조가 너무 동요같다는 이유로 세대를 불문하고 혹평을 받았으며, 2017년 자유당으로 환원된 이후 내놓은 '필승 자유당'과 2020년 공개된 '승리를 위한 행진'은 당가는 아니지만 준당가 내지는 응원가로 주로 사용된다.


* 22대 총선 이후 급격히 위축된 우리공화당을 대체할 수 있는 극우정당인 만큼, 우리공화당에 투표한 유권자들을 대거 흡수할 수 있다.
2021년 4월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유승민, 태영호 등 오세훈 캠프 소속 정치인들과 청년들이 부른 '지금 다시 하나되어'가 공개되었다. 당의 공식 설명에 따르면 국민곡인 '하나되어'가 발표된 지 22년 만에 공개하는 것으로, 당시 코로나19 상황이다보니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가창자들이 순차적으로 녹음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한다.
{{구분선1}}
* 자유당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주장하지만 실상은 '''매카시즘, 친일, 뉴라이트 성향의 극우정당'''이기 때문에, 극단적인 유권자층을 제외하면 중도층이나 온건 보수층에서의 공감을 얻기가 매우 힘들다. 또 이들은 우리공화당을 대체하는 자유 우파정당이라고 해도, 본질 자체가 우리공화당 못지 않게 극단적인지라 비토가 심할 수 밖에 없어 결국 '그 놈이 그 놈'이라는 인식이 매우 높다.


* 극단주의적 사고 뿐만 아니라 폭력 활동으로 악명을 떨친 진실당에 비하면 거의 온건한 수준이지만, 사실 자유당도 다소 과격한 성격을 보인다. 실제로 선거운동 도중 지지자와 시민 간의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하며, 대구에서는 아예 폭행 사건까지 있을 정도인데 이 당에 활동 중인 인사들도 과격한 언행과 논리를 지니고 있어 큰 문제가 된다.
최근에는 성악가 노희섭의 KOREA를 개사한 '다시 일어나 승리하리라'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용 응원곡인 '다시 국민 곁에'가 선거 유세나 행사에 사용되는 등 준당가로 취급받고 있다.


* 자유민주당 시절부터 존재한 문제점이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데다가, 일부 인사들이 일본 극우단체들과 교류 활동을 하는 것으로 볼 때 노골적인 친일 성향이 드러난다. 심지어 이들 다수가 뉴라이트라는 점에서 식민사관을 옹호하고, 사실 관계 없이 허위사실을 설파하고 있어 상식이 있는 유권자들에겐 매우 부정적이다. 때문에 자유당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라는 이름만 달 뿐 실제로는 '''친미, 극친일(劇親日) 성향'''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 계파 ==
{{자유당의 계파 분류}}
윤석열 정부 후기 ~ 김현수 정부 초기 (야권통합 이전) 기준 자유당의 주요 계파는 다음과 같다.


* 극우층의 지지를 받는다는 특징에도 불구하고 군소정당들의 고질적인 문제인 지역 기반의 부재는 피할 수 없는 사안이다. 물론 전국을 기반으로 고른 지지를 받을 수는 있지만 국민의힘보다 득표율이 가장 낮고, 굳이 찾아봐야 지지세가 강한 영남권 지역에 한정될 뿐이다.
* 유승민 비상대책위원장 중심의 '''친유'''
</div>
* 오세훈 전 서울특별시장 중심의 '''친오'''
<div class="mw-collapsible mw-collapsed" id="mw-customcollapsible-AOC7" style="overflow: auto">
* 안철수 전 의원 중심의 '''친안'''
<div class="paragraph"><span class="mw-customtoggle-AOC7 mw-customtoggle-AOC1">정보 및 둘러보기</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7 mw-customtoggle-AOC2">개요 및 상세</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7 mw-customtoggle-AOC3">강령 및 정책</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7 mw-customtoggle-AOC4">로고 및 당가</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7 mw-customtoggle-AOC5">계파</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7 mw-customtoggle-AOC6">지지 기반 및 선거</span>{{여백|0.3em}} · {{여백|0.3em}}{{bold|타 정당과의 관계}}{{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7 mw-customtoggle-AOC8">지도부</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7 mw-customtoggle-AOC9">산하 기관</span></div>
* 홍준표 전 대구광역시장 중심의 '''친홍'''
* [[더불어민주당 (변화)|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변화)|국민의힘]], [[변화당 (변화)|변화당]] 등 원내, 군소를 불문하고 민주당계와 진보정당, 제3지대, 일부 보수정당을 '''극도로 혐오한다.''' 이는 다른 극우정당들과 마찬가지로 똑같은 성격을 가지며, 극우정당의 공통된 특징이기도 하다.
* 나경원 전 대표 중심의 '''친나'''
* 윤석열 전 대통령 중심의 '''친윤'''


* [[국민의힘 (변화)|국민의힘]]의 경우 당 차원에서 "자칭 보수 집단"이라며 비난하며, 일부 당직자들이 탈당해 자유당으로 넘어가면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탈당 시기가 대부분 나경원 지도부인지라 나경원의 모호한 정치적 성향에 반발한 것이 주 원인이지만, 친윤의 몰락과 비윤 세력의 득세가 이들의 탈당에 간접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 [[자유당 (변화)/지지 기반|지지 기반]] ==
== [[자유당 (변화)/다른 정당과의 관계|다른 정당과의 관계]] ==
== [[자유당 (변화)/역사|역사]] ==
=== [[자유당 (변화)/전당대회|역대 전당대회]] ===
{{자유당 (변화)/전당대회}}


* 같은 극우정당인 [[자유통일당 (변화)|자유통일당]]은 과거에 비하면 꽤 온건한 성향을 보이고, 당 내 강경 인사들이 사랑제일당을 거쳐 진실당으로 나가버렸기 때문에 현재 양당의 접점은 없다. 자유당으로 명칭을 바꿀 당시만 해도 자유통일당은 전광훈 목사의 영향권 아래에 있었기에 연대는 당연시되었으나, 성폭력 사건의 영향으로 당이 온건화되면서 예전처럼 집회를 하지 않는 추세기 때문에 말하자면 관심도가 급격히 낮아진 것에 가깝다.
=== [[자유당 (변화)/지도부|역대 지도부]] ===
=== [[자유당 (변화)/선거|역대 선거]] ===
== 출신 대통령 ==
== 산하 기관 ==
=== 여의도연구원 ===
=== 상임고문단 ===
=== 청년의힘 ===
== 둘러보기 ==
{{자유당 관련 문서}}


* 한편 [[진실당 (변화)|진실당]]은 성향이 매우 극단화되어 있다보니 애증의 관계이기도 한데,
== 각주 ==
</div>
{{글 숨김3|숨김 처리된 각주를 보시려면 클릭|ID=references}}
<div class="mw-collapsible mw-collapsed" id="mw-customcollapsible-AOC8" style="overflow: auto">
<references />
<div class="paragraph"><span class="mw-customtoggle-AOC8 mw-customtoggle-AOC1">정보 및 둘러보기</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8 mw-customtoggle-AOC2">개요 및 상세</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8 mw-customtoggle-AOC3">강령 및 정책</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8 mw-customtoggle-AOC4">로고 및 당가</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8 mw-customtoggle-AOC5">계파</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8 mw-customtoggle-AOC6">지지 기반 및 선거</span>{{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8 mw-customtoggle-AOC7">타 정당과의 관계</span>{{여백|0.3em}} · {{여백|0.3em}}{{bold|지도부}}{{여백|0.3em}} · {{여백|0.3em}}<span class="mw-customtoggle-AOC8 mw-customtoggle-AOC9">산하 기관</span></div>
{{글 숨김 끝3}}
<div class="detail-doc">자세한 내용은 [[자유당 (변화)/지도부|개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div>
</div>
<div class="mw-collapsible mw-collapsed" id="mw-customcollapsible-AOC9" style="overflow: au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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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5일 (수) 13:20 기준 최신판

 3.5 / 5

변화의 시대는 "만약 새로운 정치 세력이 등장했다면?"을 바탕으로 제작된 시즌제 대체역사물입니다.

모든 설정은 공식이자 허구임을 밝히며, 자세한 정보는 각 링크를 참고하십시오.

자유당
영문명 Liberal Party of Korea
표어 다시 한번, 국민이 있는 곳으로!
과거를 넘어 하나된 미래로
등록일 1997년 11월 21일 (舊 자유당)
2020년 2월 17일 (新 자유당)
당명 변경 2012년 2월 13일 (새누리당)
2017년 2월 13일 (舊 자유당)
해산일 2027년 11월 8일 (국민통합당으로 신설합당)
당색
빨간색 (#E61E2B)

파란색 (#00B5E2)

하얀색 (#FFFFFF)
[1]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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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자유당 당사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74길 12 여의도동)
비상대책위원장 유승민 / 4선 (17-20대)
원내대표 조경태 / 5선 (17-22대)
사무총장 정병국 / 5선 (16-20대)
정책위의장 유의동 / 3선 (19-21대)
정책연구소
위성정당 (2020)
(2024)
청년조직
국제조직 국제민주연합
     

개요

자유당(Liberal Party of Korea)은 대한민국의 보수정당이며, 해산 직전 김현수 정부의 입법야당이었다.

기원

자유당의 기원은 1990년 노태우 전 대통령의 민주정의당, 김영삼 전 대통령의 통일민주당 그리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신민주공화당이 보수 대연합을 표방하며 3당 합당으로 창당된 민주자유당에 있다. 이는 학술적 내용상, 그리고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의 비법인사단에 대한 판례의 태도, 자유당이 과거의 고유번호를 그대로 사용한다는 점, 서울남부지방법원 판결에서 명시적으로 법원이 '자유당은 민주자유당으로부터 이어온 정당이다.'라고 판시한 점에 의한다.

민주자유당에서 당명을 변경한 신한국당이 1997년 통합민주당과 합당해서 자유당이 창당되었다. 자유당은 구 자유당과 민주자유당을 당의 공식적인 기원으로 보고 있으며, 정당법상으로는 1997년 11월 21일에 창당되었다가 2020년 2월 17일에 해산된 법인을 舊 자유당, 2020년 2월 17일 신설합당한 법인을 新 자유당으로 구분하고 있기에 해산 직전 존속한 경우는 명백히 후자이다.

현황

자유당은 신한국당과 통합민주당과의 합당 이후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보수의 헤게모니를 대표했던 정당으로, 민주당계를 대표하는 민주당과 함께 오랫동한 한국 정치를 이끌었다. 당장 이명박근혜 시기로 구분되는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정권 교체에 성공한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여당 지위를 유지했고, 제6공화국 출범 이후 보수정당의 역사에서 가장 큰 전성기를 누렸다. 또 야당이었던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시기에도 그 존재감은 당시 여당이던 민주당계 정당보다도 강했다.

우선 자유당은 2011년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으로 민심이 등을 돌리면서 대통령의 지지율이 10%대로 추락하는 위기에 놓였다. 이로 인해 2012년 열릴 총선과 대선에서 패색이 짙어졌다는 분석이 주를 이루면서, 19대 총선을 앞두고 이미지 쇄신을 위해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교체했다. 새누리당은 2012년부터 약 4년 간 박근혜 정부의 집권 여당으로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으나,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여파로 몰락했다.

결국 2017년 2월 13일 다시 명칭을 자유당으로 환원하고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홍준표 후보가 참여했으나 낙선했으며,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19년 재보궐선거에서도 패배하는 등 긴 암흑기를 지냈다. 이후 2020년 2월 17일 새로운보수당과 미래를위한전진4.0 등 군소 보수, 중도 정당들과 신설합당해 (新) 자유당이란 이름으로 신설합당했으며 당 색도 핑크색으로 바꾸는 등 이미지 쇄신에 주력하였으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패배했다.

2020년 9월 2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쇄신 일환으로 당 로고와 이미지를 전면 교체했으며, 덕분에 2021년 재보궐선거 승리와 이준석의 당 대표 당선으로 보수정당의 암흑기를 끝낼 수 있는 명분을 얻을 수 있었다. 이후 2021년 7월 30일 영입된 윤석열 검찰총장이 치열한 경선 끝에 대선 후보로 선출되어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고, 같은 해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압승을 거두면서 5년 만에 여당 지위를 회복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에서 나타난 수 많은 실책과 논란으로 지지율 하락과 범국민적인 비판 여론을 초래했고,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된 김기현 지도부 또한 친윤 패권 행보와 대통령실의 당무개입, 이준석 대표의 당원권 정지 등으로 인해 민심을 잃었다. 결국 김기현 지도부는 인요한 혁신위 체제를 거쳐 한동훈 비대위로 22대 총선을 진두지휘했으나, 압도적인 정권 심판 여론과 지지자 선거운동 방해 사건의 역풍으로 참패했다.

이후 친윤과 연대한 나경원이 전당대회에서 승리해 당권을 이끌었지만, 야권의 비타협적인 태도, 정부에 대한 높은 비호감도, 당 내 구설수 등 잇단 악재가 겹치면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패배했다. 결국 나경원 지도부의 후임으로 원내대표를 맡은 조경태가 비상대책위원장에 취임했으나 지선 패배의 후폭풍이 가시질 않았고, 당 내에서 후보군으로 거론되던 유승민이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으면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지휘하게 되었다.

하지만 오세훈 후보가 최종 후보로 선출되는 과정에서 김은혜 캠프 측의 역선택 및 부정선거 의혹 제기로 내부 갈등이 서서히 드러나는 가운데, 지방선거 패배로 탈당했다가 대선 출마를 선언한 무소속 원희룡 후보가 끝내 당 내 친윤과 연대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면서 계파 갈등으로 확산되었다. 또한 두 후보의 보수 표 분산과 양 캠프 간의 잦은 충돌로 심각한 타격을 입었으며, 결국 막판 중도, 보수 결집에도 불구하고 n위를 기록하며 참패했다.

대선이 끝난 후, 김현수 정부에 대항하는 야권 결집을 목표로 민주당과의 통합을 추진하기로 했고, 이 가운데 유승민, 나경원, 홍준표, 안철수를 비롯한 다수의 인사들의 찬성파와 윤석열 정부 출신 관료 및 범친윤 인사들의 반대파로 갈라졌다. 이 중 반대파는 합당 과정에서 탈당하여 공정당을 창당했고, 당에서는 통추위의 협상안 합의와 전국위원회, 최고위원회의에서의 의결을 거쳐 민주당과의 통합을 성사시켰다. 그리하여 자유당은 2027년 11월 8일 해산과 함께 후신인 국민통합당으로 계승되었다.

정강 및 정책

정강

모두의 내일을 위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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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은 모두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는 정당이다. 반만년의 역사와 빛나는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는 3.1 독립운동 정신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통성을 이어받고, 공산주의 침략에 맞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난극복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하나 된 국민의 힘으로 전쟁의 폐허에서 가난을 극복하고 선진경제를 이룩했으며,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민주화를 성취했다. 우리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와 개혁을 주도해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앞장서 나갈 것이다.

지금 우리는 세계질서의 대전환과 북한의 핵무장, 지구환경 변화와 거듭되고 있는 질병과 재난, 경제의 질적 변화로 인한 불확실성과 양극화의 심화, 인구절벽 등 중대한 위기 앞에 서 있다. 국가적 위기 해결에 앞장서야 할 정치는 국민이 부여한 권한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 분열을 조장하는 등 사회적 혼란과 함께 정치불신을 심화시켜 왔다. 이제 우리는 지난 과거를 반성하고 성찰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미래 변화를 선도하고, '기회의 나라,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이 약속한다.

우리는 모든 국민이 공정하고 다양한 기회를 누리도록 하는 것이 시대적 과제임을 깊이 인식하고, 입시와 취업, 병역 등 우리 사회 전반에서 반칙과 특권이 허용되지 않도록 한다. 국민 누구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기회를 보장할 것이며, 개인의 존엄과 창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제도를 마련한다.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를 확립하여 경제민주화를 구현하고, 사회적 양극화 해소에 앞장서며, 편법과 부정부패에 단호히 대처하여 공동체 신뢰를 회복한다.

우리는 갈등과 분열을 넘어 국민통합을 위해 노력하며 진영 논리에 따라 과거를 배척하지 않는다.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새마을 운동 등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산업화 세대의 '조국 근대화 정신’과 자유민주주의를 공고히 한 2‧28 대구 민주운동, 3‧8 대전 민주의거, 3.15 의거, 4.19 혁명, 부마항쟁, 5.18 광주 민주화 운동, 6‧10 항쟁 등 현대사의 '민주화 운동 정신’을 이어간다.

우리는 다가올 미래의 변화를 선도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제·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미래 성장 동력과 일자리 창출에 국가의 역량을 집중한다. 더 나아가 미래 세대와의 공존을 위해 전 지구적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저탄소 청정에너지에 기반한 친환경사회 건설에 앞장서 나간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정치를 지향하며 국민을 위한 실용적인 정치,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정치를 실천한다.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유능한 정부를 만들고, 실질적인 권한의 분산을 통해 지방분권 시대를 연다. 법이 약자에게 드리운 그늘을 걷어내고, 공평한 기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사법제도를 개선해 나간다.

우리는 일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되고,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으며, 노력한 자에게 합리적 보상이 주어지는 노동시장 조성에 앞장선다. 안심하고 기업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제적 성장을 돕는다.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노동환경을 만들고, 노동시장의 고용안전망을 강화해 나간다.

우리는 누구나 경제적 자립을 바탕으로 기본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인 중심의 복지 체계 개편에 앞장서고, 소외계층을 위한 국가의 책임과 의무를 강화한다. 모든 영역이 성인지 관점에서 작동되는 양성평등사회를 지향하며 성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선다. 아이 낳아 키우는 것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양육이 중심되는 사회제도와 문화를 마련한다.

우리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을 지향한다. 국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남‧북한 간의 개방과 대화, 교류 협력을 통해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고 공동체의 발전을 추구한다. 지속적인 국방력 강화를 통해 튼튼한 안보를 구축한다.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주변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확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한다. 세계 각 지역과의 경제 및 통상외교를 강화하고 대한민국의 국익 신장을 위한 전방위적 외교를 능동적으로 전개해 나간다.

자유당은 국민 모두를 위한 정당으로서 내일의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우리의 믿음을 선언한다.

모두의 내일을 위한 약속은 정강으로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국민 통합미래 변화를 앞장서서 이끄는 혁신과 개혁을 두 개의 기둥으로 역사관, 시대정신, 핵심 정책 기조를 설명하고 있다.

과거 자유당의 강령과 달리 역사관의 변화로는 먼저 3.1 운동 정신과 임정 법통론을 명시했을 뿐만 아니라 소모적인 역사 논쟁을 없애기 위해서 산업화 세대의 '조국 근대화 정신’뿐만 아니라 자유민주주의를 공고히 한 현대사의 '민주화 운동[2] 정신’을 계승한다고 썼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시절의 호남행과 맞물려 이해되는 대목이다.

여러가지 국가적 위기에 맞서 '기회의 나라,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며 모든 국민이 공정하고 다양한 기회를 누리도록 하는 것을 시대정신으로 보고 핵심 정책 기조를 기회와 공정, 미래 변화 선도, 노동의 존중, 경제적 자립, 약자와의 동행, 평화 통일을 지향하는 외교 안보 등 6가지 주요 핵심 가치로 보면서 거시적인 당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10대 신념

10대 신념
1. 우리는 모든 사람이 자유와 인권을 보장받고 행복하기를 원한다고 믿는다.
2. 우리는 권위주의를 거부하며, 부당한 간섭과 통제를 받지 않을 때 보다 행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3. 우리는 공정하고 다양한 기회가 주어질 때 스스로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고 믿는다.
4. 우리는 개인의 이익을 넘어선 공공의 선이 존재하고, 자유는 공동체를 깨뜨리지 않는 범위에서 허용된다고 믿는다.
5. 우리는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 변화에 앞장서는 것이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믿는다.
6. 우리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가 균등하게 보장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7. 우리는 쾌적한 환경과 안전한 일상을 누릴 권리가 있으며, 국가의 최우선 과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고 믿는다.
8. 우리는 국가와 사회가 스스로 돌보지 못하는 사람들과 함께해야 한다고 믿는다.
9. 우리는 정치가 정직하고 겸손해야 하며 모든 권력은 분립되고 견제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10. 우리는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이 한반도 전체의 번영과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믿는다.

우리의 믿음도 강령의 일부로서 영국의 마이클 하워드 전 영국 보수당 대표가 발표했던 '보수주의자의 신념’을 벤치마킹해 자유당이 시대의 변화와 상관없이 공유할 수 있는 핵심 가치로 규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로는 2차 대전 전후 서구의 보수주의 운동에 큰 영향을 끼친 러셀 커크의 1953년 작인 '보수주의 정신’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도 보인다.

100년이 지나도 흔들리지 않는 당의 신념과 믿음이라고 주장하며 위의 10가지 믿음이 정당 구성원의 행동과 당의 핵심 기조 설정, 정책 구현 방향에 연결되어 지속가능한 당의 뿌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라고 한다. 전반적으로 자유민주주의(1, 2, 10번)와 공화주의(4, 8, 9번), 보수주의(5번) 이념과 사회 정의와 관련된 공정성과 다양한 기회(3번), 기존의 보수가 중요하게 생각하던 국가안보에 사회권을 포괄한 확장된 안보관(7번), 교육에 있어 다양한 기회의 균등(6번)의 개념 및 가치가 들어간 것으로 파악된다.

과거의 보수정당들과 비교했을 때 달라진 점은 첫 번째, 공화주의 이념이 메인으로 부상하고 두 번째, 공정과 기회라는 사회 정의의 구현을 핵심적인 가치로 내세우고 있으며 세 번째, 사회권을 전적으로 수용하고 네 번째, 교육과 관련된 가치가 10대 신념 중 하나로 부상했다는 점이다.

기본 정책

10대 정책
1. 모두에게 열린 기회의 나라
  • 누구나 누리는 선택의 기회
  • 모두에게 공정한 대한민국
  • 맞춤형 교육 기회 보장
  • 다양성 기반의 미래 교육 생태계 조성


2. 변화를 선도하는 경제혁신

  • 메가트렌드 예측과 규제 인식 전환
  • 과학기술 기반 융합 산업 발전
  • 지역의 재탄생


3. 약자와의 동행, 경제민주화 구현

  • 사회 양극화 해소
  • 경제민주화 구현
  • 국민 주거 안정


4. 일하는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

  • 미래의 노동
  • 안정적이고 유연한 노동시장 조성
  • 양질의 일자리 창출
  • 생명을 최우선 하는 노동환경 조성


5. 국민과 함께 하는 정치 개혁

  • 국민과 함께 만드는 정치 개혁
  • 유능한 정부 혁신
  • 국민에 의한 권력기관 개혁
  • 언론자유를 지키는 개혁


6. 모두를 위한 사법 개혁

  • 법의 그늘이 없는 사회
  • 권력으로부터 완전한 독립
  • 미래형 사법제도 도입


7. 깨끗한 지구,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 미래세대와의 공존
  • 저탄소 청정에너지 혁명
  •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8. 내 삶이 자유로운 나라

  • 국민 행복 구현
  • 모두가 함께 행복한 돌봄 공동체
  • 아이 낳아 키우는 것이 행복한 사회


9. 남녀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사회

  • 양성평등사회의 실질적 구현
  • 성폭력 없는 사회


10. 우리의 번영과 안전을 보장하는 외교안보

  • 더 크고 더 좋은 나라 통일 대한민국
  • 북한의 비핵화와 외교지평의 확대
  • 힘을 통한 평화
  • 헌신과 희생에 대한 예우

상징

당명


  • 영어: Liberal Party of Korea

  • 중국어
    • 정체자(번체자): 自由黨
    • 간체자: 自由党
    • 표준중국어 발음
      • 한어병음: Zìyóudǎng
      • 한글 표기: 자유당
      • 한글 한자음: 자유당

  • 일본어
    • 신자체: 自由党
    • 구자체: 自由黨
    • 발음 표기
      • 가나 표기: じゆうとう
      • 로마자 표기: Jiyuto
      • 한글 표기: 지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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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가

자유당 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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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책임질 우리는 하나
자유와 정의 넘치는 희망한국 만드세
미래 위한 횃불 들고 함께 나아가자

(후렴)
민족의 꿈을 이루는 새희망 자유당
국민과 하나되어 사랑받는 자유당

헌신과 봉사의 열정 모아서
희망찬 미래 향하여 우리 두 손 잡았네
21세기 대한민국 함께 열어가요
다시 국민곁에

[ 가사 펼치기 · 접기 ]
다시 국민 곁에 우리 함께 승리하자
새로운 세상을 향해 힘차게 나가자

지금 국민 곁에 가슴속에 큰꿈을 향해
우리 함께 달려가 자유당과 손잡아

우리 곁에는 항상 자유당 뿐이야
거친 세상에 부딪혀 다 이겨내리라
절대 포기는 없어 국민의 행복을 위해
어떤 시련이 와도 다 모두 이겨낼거야

보다 나은 미래 우리 함께 만들어가
다시 하나되어 가자 자유당과 손잡아

다시 국민 곁에 우리 함께 승리하자
새로운 세상을 향해 힘차게 나가자

지금 국민 곁에 가슴속에 큰꿈을 향해
우리 함께 달려가 자유당과 손잡아

(2절)
우리 곁에는 항상 자유당 뿐이야
거친 세상에 부딪혀 다 이겨내리라
절대 포기는 없어 국민의 행복을 위해
어떤 시련이 와도 다 모두 이겨낼거야

보다 나은 미래 우리 함께 만들어가
다시 하나되어 가자 자유당과 손잡아

다시 국민 곁에 우리 함께 승리하자
새로운 세상을 향해 힘차게 나가자

지금 국민 곁에 가슴속에 큰꿈을 향해
우리 함께 달려가 자유당과 손잡아

우리 함께 달려가 자유당과 손잡아

자유당의 당가는 1997년에 제정되었으며, 민주노동당 당가 같이 너무 운동권 느낌이 크지 않는 데다가, 민주통합당과 국민의당 같이 지나치게 가볍지 않아 중장년층 지지자에게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일부 지지자 모임을 제외하면 거의 사용하지 않는 당가이지만 자유당의 역사를 통틀어 회자되고 있는 노래이기도 하다.

한편 2012년 새누리당으로 개칭하면서 내놓은 당가는 곡조가 너무 동요같다는 이유로 세대를 불문하고 혹평을 받았으며, 2017년 자유당으로 환원된 이후 내놓은 '필승 자유당'과 2020년 공개된 '승리를 위한 행진'은 당가는 아니지만 준당가 내지는 응원가로 주로 사용된다.

2021년 4월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유승민, 태영호 등 오세훈 캠프 소속 정치인들과 청년들이 부른 '지금 다시 하나되어'가 공개되었다. 당의 공식 설명에 따르면 국민곡인 '하나되어'가 발표된 지 22년 만에 공개하는 것으로, 당시 코로나19 상황이다보니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가창자들이 순차적으로 녹음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한다.

최근에는 성악가 노희섭의 KOREA를 개사한 '다시 일어나 승리하리라'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용 응원곡인 '다시 국민 곁에'가 선거 유세나 행사에 사용되는 등 준당가로 취급받고 있다.

계파

계파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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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유 비유
친유
신인규
오신환
김웅
김용태
친안
이태규
정점식
최연숙
지성호
나경원계
김근태
구자근
정희용
김선동
친오
서강석
김경호
권택기
강철원
무계파 · 소장파
최재형
김현아
옥지원
김가람
친홍
조경태
하영제
홍문표
홍문종
본 계파 구성은 민주당과의 야권 통합 직전공정당 출범 이후를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정당별 계파 (민주 · 자유 · 변화 · 사회 · 진보 · 통합 · 시민 · 공정)

윤석열 정부 후기 ~ 김현수 정부 초기 (야권통합 이전) 기준 자유당의 주요 계파는 다음과 같다.

  • 유승민 비상대책위원장 중심의 친유
  • 오세훈 전 서울특별시장 중심의 친오
  • 안철수 전 의원 중심의 친안
  • 홍준표 전 대구광역시장 중심의 친홍
  • 나경원 전 대표 중심의 친나
  • 윤석열 전 대통령 중심의 친윤

지지 기반

다른 정당과의 관계

역사

역대 전당대회

창당대회(1997년) 제1차(1998년) 제2차(1998년) 제3차(2000년)
대선 경선(2002년) 제5차(2003년) 제6차(2004년) 제7차(2004년)
제8차(2006년) 대선 경선(2007년) 제10차(2008년) 제11차(2010년)
제12차(2011년) 제13차(2012년) 제14차(2012년) 대선 경선(2012년)
제16차(2014년) 제17차(2016년) 대선 경선(2017년) 제18차(2018년)
제19차(2021년) 대선 경선(2021년) 제21차(2023년) 제22차(2024년)
대선 경선(2026년)

역대 지도부

역대 선거

출신 대통령

산하 기관

여의도연구원

상임고문단

청년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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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건 제20대 대통령 선거 집단 보이콧 · 제3지대론 (1차 분당 사태) · 자유통합론 · 민주당과의 합당 (2차 분당 사태)
관련 인물 윤석열
유승민 · 홍준표 · 안철수 · 오세훈 · 나경원 · 이준석 · 한동훈 · 주호영 · 김은혜
관련 정당 국민의당 · 시대전환 · 국민의미래 · 내일의꿈 · 국민통합당 · 공정당
관련 틀 정당 정보 · 지도부 · 계파 분류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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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란색 (#003990)
    (1997 ~ 2004)
    파란색 (#0095DA)
    (2004 ~ 2012)
    빨간색 (#C9151E)
    (2012 ~ 2020)
    분홍색 (#EF426F)
    (2020)
  2. 구체적으로 민주화 운동 기념사업회법 등에서 정한 7가지 운동(2.28 학생민주의거, 3‧8 대전 민주의거, 3.15 의거, 4.19 혁명, 부마항쟁, 5.18 광주 민주화 운동, 6월 민주항쟁)을 적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