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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건】
【주요 국가】
【주요 설정】
어떤 방식으로든 세계가 망가진다면 그것은 필시 인간 때문일 것이다.

또 한 해를 넘겨, 2037년.

세기가 변하고 새 천년이 밝으며 모두가 지긋지긋한 전쟁으로부터 해방된 듯 했다. 그러나, 모두가 이전 세기에서 체제를 사이에 둔 전쟁이 끝마쳤다고 해서 아직 세계가 모든 전쟁을 끝마친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이제 서로의 생존을 위한 전쟁에 놓인 인류는 고작 10년 전까지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것들과 발을 맞춰 모두 다같이 지옥을 향해 뛰어들었다.

이제 최후의 대전쟁이 끝을 맺은지 10년이 지났다. 그동안 모두가 공멸하지는 않았다지만, 살아남은 나머지 인류가 재기할 공간조차 거의 남아 있지 않다.
그러니, 대전쟁으로 뒤바뀐 세상 위의 인류는 그 폐허 위에서 다시 한번 대전쟁을 벌일 준비를 할 수 밖에 없었다.


“ When Death Comes Once More, Will Humanity Be Able to Defeat It? ”
" 죽음이 다시 한번 다가올 때 인류는 그 위기를 타파할 수 있는가? "

개요

LeipayNorthFalls가 작업하고 있는 화학 아포칼립스 세계관이다. 1991년 이후 약 30년 동안 인류는 과거의 냉전에서 벗어났다고 여겼지만 그때 해결되지 않은 문제는 진보된 사회에 발맞춰 더욱 거대하고 위험한 문제로 부상하였다. 대침체에서 범세계적 에너지 위기에 이르기까지 서방 세계는 철저히 분열되었고, CSTO는 특정 자원들 뿐 아니라 세계의 패권을 독점하였다. 결국 전쟁이 다가오며 CSTO 소속국과 서방 세계 가릴 것 없이 생산이 용이하고 지속 능력이 뛰어난 생화학 무기를 대량으로 생산하여 전방에 배치하기에 이르렀고, 대전쟁 이후로 이 생화학 무기로 인해 무너진 세계를 그리고 있다. 상호확증파괴가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핵무기 대신 화학 무기가 주력으로 사용되어 문명과 정부가 어느 정도 보존되어 있지만, 생존 범위가 제한되어 있고 그 범위가 더 제한되고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한 충돌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설정

자세한 내용은 Leipay 세계관/상세 설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