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식민제국의 식민지와 조차지
제국식민지 (Reichskolonie)
미텔아프리카 제국
알트-노이카메룬, 콩고, 가봉, 우방기샤리, 차드, 다호메이, 토고란트, 코트디부아르, 독일령 남서아프리카,
독일령 동아프리카, 나이지리아, 북 로디지아, 잔지바르, 마다가스카르, 마요트
자모아 연방
북마리아나 제도, 괌, 미크로네시아, 팔라우, 마셜제도,
키리바시, 자모아, 투발루, 피지, 통가, 발리스운트푸투나
노이기니아 연방
노이기니아, 비스마르크 제도, 누벨칼레도니,
바누아투, 솔로몬 제도, 나우루
모로코 보호령
노이슈바벤란트 (독일령 남극)
서인도 연방
자메이카, 도미니카 연방, 도미니카 공화국, 그레나다, 그레나딘 제도, 세인트키츠, 네비스,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 토바고, 버진아일랜드, 트리니다드, 바베이도스, 푸에르토리코
노이뤼겐 (독일령 말레이)
노이바덴란트 (독일령 온두라스)
노이홀슈타인 (독일령 파나마)
노이카를스란트 (독일령 뉴저지)
클라인베네디히 보호령
밤스하임 (독일령 봄베이)
노이메멜란트 (독일령 마드라스)
독일령 인도양 지역 (해군령)
국가보호령 (Reichsprotektorat)위성국
뵈멘운트메렌
바르샤우폴렌
리보니아-오스틀란트
우크라이나
조차지 (Pachtgebiet)
베아글-골프 (독일령 다윈-비글만)
노이올리안스(독일령 뉴올리언스)
키아우초우 (독일령 자오저우만)
티안진 (독일령 톈진)


  1939: Erster Weltkrieg by Er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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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국가 | 8대 열강 국가 | 주요 국가 | 국제 연맹
[ 8대 열강 국가 및 주요 국가 목록 ]
8대 열강 국가 EUR 대영 제국, 독일 제국, 이탈리아 왕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 스페인 제국, 프랑스 제3공화국 → 프랑스 제3제국
AME 미합중국
RUS 러시아 제국 ↔ 소비에트 연방
ASI 일본 제국
주요 국가 EUR 불가리아 제3제국, 포르투갈, 헝가리 왕국
AME 멕시코 제3제국
ASI 대한 제국, 오스만 제국, 중화민국, 중화 소비에트
사건
내정 | 외교 | 전쟁 | 인물 | 경제 | 사회
[ 주요 사건 및 전쟁 목록 ]
주요 사건 Evt 대양함대법, 안슐루스, 세계대공황, 해군 군축 조약
ACf 만주 사변, 루거우차오 사건, 할힌골 전투, 이탈리아의 알바니아 침공, 9월 폴란드 위기
DCf 7월 위기, 룩셈부르크 위기
주요 전쟁 BFW 제3차 발칸 전쟁, 제13차 러시아-튀르크 전쟁, 적백 내전, 오스트리아-헝가리 내전, 러시아 내전, 제4차 발칸 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스페인 내전
FWW 제1차 세계 대전 (서부 전선, 동부 전선, 대서양 전역, 지중해 전역, 태평양 전역, 북아메리카 전역, 북아프리카 전역, 아시아 전역)
IWP (미정)
군사
군대 | 계급 | 편제 | 훈장 | 무기
[ 주요 국가의 무기 목록 ]
7대 육군 FWW 독일 제국 육군 / 러시아 제국 육군 / 프랑스 육군 / 미합중국 육군 / 영국 육군 / 이탈리아 왕국 육군 / 일본 제국 육군
SWW 독일 황립육군 / 프랑스 대육군 / 미대륙군 / 러시아 제국 육군 / 영국 육군 / 이탈리아 왕국 육군 / 일본 제국 육군
6대 해군 FWW 영국 왕립해군 / 독일 황립해군 / 미합중국 해군 / 일본 제국해군 / 프랑스 공화국 해군 / 이탈리아 왕립해군
SWW 영국 왕립해군 / 독일 황립해군 / 프랑스 제국해군 / 이탈리아 왕립해군 / 미합중국 해군 / 일본 제국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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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국명: 미텔아프리카 제국
Mittelafrikanisches Reich
 국가: 그대에게 승리의 왕관을
Heil dir im Siegerkranz
 표어: 하느님의 가호와 함께
Gott mit uns
 입법수도: Friedeheim im Ostafrika
(남위 06° 48′ 동경 39° 17′)
 행정수도: Leopold-Brazzastadt
(남위 4° 19′ 30″ 동경 15° 19′ 20″)
 최대도시: Lagosburg
(북위 06° 27′ 18″ 동경 3° 23′ 03″)
   인문환경
 인구: 383,729,735 명
 면적: 11,094,677 km²
 민족: 유럽인, 반투족, 나일족, 혼혈 등
 출산율: 3.7 명
 인구밀도: 34.59 명 / km²
 공용어: 독일어
 국민어: 독일어
 지역어: 영어, 불어, 네덜란드어 등
 공용문자: 라틴문자
 국교: 프로이센 합동복음주의 교회
 군대: 황제를 위한 대륙의 군대 (KHK)
   정치
 정치체계: 독일식 입헌군주제
 입법부: 대륙의 제국의회
 주요정당: 사회민주당 (SPD)
미텔아프리카 국가당 (RPMAF)
독일 기독교민주연합 (CDU)
 황제: 빌헬름 3세 (1947-1951)
페르디난트 5세 (1951-1994)
프리드리히 4세 (1994-)
 제국총판무관: 후베르투스 폰 프로이센 왕자 (1955-1957)
오토 폰 비스마르크 (1967-1970)
볼프강 폰 탕가니카 (2007-)

독일 식민제국
미텔아프리카 제국
Mittelafrikanisches Reich
1947년 – 현재
국기 국장

 1 개요 1 개요

미텔아프리카 제국(독일어: Mittelafrikanisches Reich 미텔아프리카니셰스 라이히[*])는 제1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이 승전한 뒤, 베르사유 조약으로 획득한 프랑스, 영국, 벨기에의 식민지와 기존에 독일 식민제국의 일부였던 아프리카 식민지들을 통합하여 1947년에 성립된 독일의 식민 제국이다. 독일인의 황제가 미텔아프리카의 황제를 겸임하였다. 미텔아프리카는 독일령 노이기니아와 함께 독일의 소위 말하는 '식민지가 아닌 식민지' 중 하나로 통한다. 이는 거대한 식민지의 크기와 인구에서 얻은 혜택이었다. 이는 아직 낙후된 지역이 대부분이었던 아프리카의 개발과 이민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러한 이유로 정치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 본국에 거의 동등한 수준의 광범위한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 실제로 그들은 독자적으로 국제 연맹의 참관국으로서 참석할 수 있도록 암묵적으로 허용되었다. 또한, 그들의 의회는 대부분의 경우 어떠한 경로로든 본국의 의회에도 영향을 주었다.

미텔아프리카 제국의 인구는 1950년에 113,498,600명으로 추산되었고 이는 독일 본국과 거의 동등했으며 아프리카 인구의 절반에 조금 못 미쳤다. 영토 면적은 11,094,677 km²로 아프리카의 1/3을 차지했다. 경제 규모는 역설적으로 1960년대 말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공황의 영향으로 다수의 토목 사업과 인프라 사업의 대상이 되면서 부흥했다.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일부 영토를 상실했다. 그 이후로 급격한 경제 성장 국면에 들어섰지만, 1990년부터 시작된 아프리카의 봄에 동조한 수 많은 소수민족의 독립 투쟁으로 급격히 쇠퇴기로 접어들었다. 이 시기에 소수 민족과의 전쟁에 막대한 국력을 소비하면서 파시스트가 정권을 잡은 뒤, 대규모 인종 청소가 이루어졌다. 이후에 민족 갈등은 소강상태에 이르렀지만, 여전히 불씨는 살아있어 불안한 정국이다.

 2 역사 2 역사

 3 정치 3 정치

 3.1 황제 3.1 황제


MITTELAFRIKANISCHES KAISER
KAISER VON MITTELAF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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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제2대 제3대
빌헬름 3세
( 1947 - 1951 )
페르디난트 5세
( 1951 - 1994 )

미텔아프리카 제국독일 식민제국의 여타 식민지 지역과 다를 바 없이 황제의 땅으로 인식되었으며, 기본적으로 식민지 국가의 보호자는 독일 제국의 카이저가 겸했다. 이에 따라 1947년 미텔아프리카 제국이 수립되고 제국의 최고 직책인 황제는 독일의 카이저에 귀속되었다. 이렇게 독일 제국의 황제에 귀속된 미텔아프리카 제국의 군주라는 직책은 반영구적으로 헌법에 의해 보장되었다.

미텔아프리카의 황제는 기본적으로 독일 제국의 황제였기 때문에 미텔아프리카의 법령에 대해 불가침의 영역에 있었으며, 그의 식민 제국의 정치 체제에서 초월적인 지위를 가졌다. 황제는 관습적으로 법규를 준수했지만 실제로 법에 따라 국가를 운영할 의무를 가지지는 않았다. 또한,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그의 행위가 타인이나 다른 국가 기관, 단체들에 의해 추궁될 수 없었다. 그의 권한은 전제 군주와 흡사하게 작동했다.

황제의 권한은 독일 제국 헌법에 명시되어 있었으며, 명기된 권한의 대다수는 미텔아프리카 제국의 실제 정치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었다. 독일 제국 전체에 대한 권한 이었기 때문에 식민지 안에서는 황제의 권한이라기 보다는 독일 본국의 권한과 비슷했다. 그의 권한은 다음과 같은데, 그는 제국 헌법에 의해 선전포고와 종전을 선언할 수 있었고, 해외에서 제국을 대표하고 조약동맹을 체결하며, 대사를 승인하고 영접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다.

카이저가 미텔아프리카 황제로써 가지는 권한은 그보다 제한적이었지만, 이는 그의 권력이 견제될 수 있었다기 보다는 식민지 국가가 행할 수 있는 국가 행위 자체가 제한적이었기 때문이었다. 황제는 미텔아프리카의 연방참의원제국의회를 소집과 개회, 폐회 및 폐쇄를 할 수 있었고, 제국법의 초안을 제안하거나 집행하고 공표할 수 있었다. 또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그가 미텔아프리카의 총국가판무관을 임명하고 해임할 수 있는 권한이 있었다는 것이다. 또한, 황제의 권한의 일부를 총국가판무관에게 일시적으로 양도할 수 있었다. 이와 비슷하게 제국의 모든 관리를 임명하고 해임할 수 있는 권한이 명목상 존재했다. 그 외에도 황제는 군대의 총 통수권자로 미텔아프리카의 모든 군대를 소집하고 지휘할 수 있었다.

제국의 황제는 위와 같은 정치적 권한을 가지는 것으로도 충분히 중요했지만, 실제로 그는 국가원수로서 하나의 상징성을 대변했으며, 제국의 구심점으로써 작동했다. 제국의 모든 구성원들은 황제를 종교민족을 초월하여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존재로 추앙했다. 많은 경우, 그는 제국에서 실제 대부분의 정치적 실패에도 정치적인 배경에서 초월하여 평가되었다. 이러한 점에서 그는 국민들 사이에서 권력 주체라기 보다는 국가의 상징으로 통했다. 이러한 효과를 황실에서도 잘 알았기 때문에 관습적으로 황제는 식민지의 분열을 야기하지 않기 위해 식민지 정치에 직접적인 개입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가 명확한 정치 주체로 식민지 정치에 빈번히 간섭했음은 부인할 수 없다.

 3.2 총국가판무관 3.2 총국가판무관


HAUPTREICHSKOMMISSAR
GROßKANZLER VON MITTELAF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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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HELM III
1대 2대 3대
프란츠 폰 파펜
( 1947 - 1948 )
후베르투스 프린츠 폰 프로이센
( 1948 - 1948 )
루츠 슈베린 폰 크로지크
( 1948 - 1951 )
FERDINAND V
3대 (임시) 4대
루츠 슈베린 폰 크로지크
( 1951 - 1953 )
헤르만 폰 괴링
( 1953 - 1954 )
오스카 폰 힌덴부르크
( 1954 - 1955 )
5대 6대 7대
후베르투스 프린츠 폰 프로이센
( 1955 - 1957 )
헤르만 폰 괴링
( 1957 - 1962 )
파울 요제프 폰 괴벨스
( 1963 - 1967 )
8대 9대 10대
오토 폰 비스마르크
( 1967 - 1970 )
파울 요제프 폰 괴벨스
( 1970 - 1972 )
게오르그 프린츠 폰 하노버
( 1973 - 1974 )
11대 12대 13대
파울 판덴 뵈이난츠
( 1974 - 1979 )
아르민 프린츠 추어 리페
( 1979 - 1982 )
미하일 퀴넨
( 1982 - 1986 )
14대 15대
펠릭스 폰 합스부르크-로트링겐
( 1986 - 1990 )
마르틴 무스눙
( 1990 - 1994 )
FRIDRIECH IV
15대 16대 17대
마르틴 무스눙
( 1994 - 1995 )
프리드헬름 프리셴슐라거
( 1995 - 2000 )
하이드리히 폰 카메룬
( 2000 - 2002 )
18대 19대
미하엘 프린츠 폰 프로이센
( 2002 - 2007 )
볼프강 폰 탕가니카
( 2007 - )

총국가판무관(독일어: Hauptreichskommissar in Mittelafrika 하웁트라이히스콤미살[*]) 또는 미텔아프리카 대수상(독일어: Großkanzler von Mittelafrika 칸츨러 폰 미텔아프리카[*])은 미텔아프리카 제국의 총독이자 부왕으로 임명된 직책이다. 독일 제국의 카이저이자, 미텔아프리카 제국의 황제가 직접 임명되었다. 근본적으로 총국가판무관이라는 직책은 독일 본토에서의 카이저의 직위를 미텔아프리카에 대입한 결과였다. 총국가판무관은 -비록 카이저의 권한보다 우선순위는 낮았지만- 관습적으로 황제의 권한에서 인사입법의 권한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으며, 미텔아프리카 제국의 운영을 책임지는 최고위직이었다. 또한, 임기는 규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상 무기한이었으며, 새로운 의회 선거나 황제의 세습에 변동되지 않았다.

총국가판무관은 미텔아프리카 제국의 국민인지와는 상관없이 황제가 임명하기 때문에 관습적으로 본토의 정치인이나 귀족이 임명되어왔다. 임명된 판무관은 그의 당적과 정치적 단체에서 모두 제거되었으며, 미텔아프리카 제국에 거주해야했다. 임명된 관리뿐만 아니라 그의 가정 전체가 국가에서 제공한 지역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었다.

총국가판무관은 제국 전체에서 막강한 권한을 휘두를 수 있음에도 실제로 많이 사용하지 않았다. 그들은 미텔아프리카 내에서 이방인이었으며, 그의 정치적 입지는 정통성 및 권한과는 달리 매우 좁았기에 식민지의 안정적인 운영과 자신의 직위를 위해 인사권을 매우 제한적으로 사용해왔다. 이러한 배경 때문에 제국의 정치 체제 안에서 소위, 군림하는 군주와 비슷한 운영을 이어나갔다.

 3.3 상급국가판무관 3.3 상급국가판무관


OBERREICHSKOMMISSAR
KANZLER VON MITTELAF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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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DINAND V
1대 2대 3대
헤르만 폰 괴링
( 1951 - 1954 )
율리안 셔너
( 1954 - 1955 )
오토 쉬밍
( 1955 - 1957 )
4대 5대 6대
알베르트 폰 괴링
( 1957 - 1962 )
니콜라스 그루니츠키
( 1963 - 1967 )
카이-우베 폰 하셀
( 1967 - 1970 )
7대 8대 9대
헬무트 폰 라이프치히
( 1970 - 1972 )
한스 위르겐 마사쿠이
( 1973 - 1974 )
에버하르트 쿨렌캄프
( 1974 - 1979 )
10대 11대 12대
클라우스 디어크스
( 1979 - 1982 )
헬무트 폰 라이프치히
( 1982 - 1986 )
베르너 슈스터
( 1986 - 1990 )
13대
위르겐 리거
( 1990 - 1994 )
FRIDRIECH IV
13대 14대 15대
위르겐 리거
( 1994 - 1995 )
오토 헤리겔
( 1995 - 2000 )
레브레히트 폰 헤세
( 2000 - 2002 )
16대 17대
비욘 폰 핀켄슈타인
( 2002 - 2007 )
칼-헤르만 슐렛바인
( 2007 - )

상급국가판무관(독일어: Oberreichskommissar in Mittelafrika 오버트라이히스콤미살[*]) 또는 미텔아프리카 수상(독일어: Kanzler von Mittelafrika 칸츨러 폰 미텔아프리카[*])는 연방의회(연방참의원 또는 연방 평의회)의 의장이었으며, 미텔아프리카 제국의 가장 실질적인 책임자로서 전체 민사 행정을 총괄했다. 이는 근본적으로 독일 본토의 제국수상의 직위를 미텔아프리카에 가져온 것이었다.

수상은 총국가판무관에 의해 임명되고 해임되었다. 공식적으로 총국가판무관은 수상직에 누구를 임명하고 이유와 시기를 불문하고 그를 자유롭게 해임할 수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총국가판무관의 정치적 특성 때문에 의회와 내각과의 관계가 깊게 고려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관습적으로 수상은 미텔아프리카에 장기적으로 거주했거나 관계가 깊은 독일인이 지명되었다. 또한, 총국가판무관의 모든 행동을 확인하고 서명해야 했다.

헌법 상으로 수상은 제국 내각의 유일한 장관이었다. 내각의 각 기관당국은 각 기관의 차관이 관리하였다. 따라서 수상은 각 기관의 차관을 포함하여 하급 관리에게 지시를 하달했다. 실제로 정부는 법규상으로 규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는 '1인 정부'로 기능하였다. 이러한 점에서 그의 권력은 매우 실질적이고 강력했다.

수상의 임기는 규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상 무기한이었으며, 새로운 의회 선거나 황제의 세습에 변동되지 않았다. 그러나 관습적으로 5년을 하나의 임기 단위로 생각했다. 5년 이상 수상으로 재직하는 것은 비공식적으로 중임이라고 표현했으며, 이는 실제로 정치계에서 상당히 꺼려기 때문에 5년 이상 재직한 수상은 매우 특수한 경우였다.

 3.4 연방 참의원 3.4 연방 참의원

MITTELAFRIKANISCHES BUNDESRAT
ZUSAMMENSETZ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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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슐렛바인 내각
Kabinett Schlettwein ( 2017 - )
제국 수상
페터 콰메나 바르텔스
Peter Kwamena Bartels ( 2017 - )
연방 참의원

다호마이 ( 1 )

엘펜바인퀴스테 ( 1 )

골트퀴스테 ( 1 )

카메룬 ( 4 )

케니아 ( 3 )

콩고 ( 6 )

마다가스카르 ( 2 )

마힌란트 ( 3 )

미텔콩고 ( 3 )

니아살란트 ( 2 )

페터슬란트 ( 2 )

잔지바르-티르피초넨 ( 2 )

쥐트베스트아프리카 ( 4 )

탄자니카 ( 6 )

토골란트 ( 4 )

차드 ( 2 )

우방기샤리 ( 2 )

우간다 ( 2 )

독일 제국 ( 17 )
제적 65 석

연방 참의원 또는 연방 의회(독일어: Mittelafrikanisches Bundesrat 미텔아프리카니셰스 분데스라트[*])는 법규상으로 의회나 집단으로 규정되지 않았고 인정되지도 않았다. 따라서 연방 참의원으로 명명되는 것이 많은 부분 타당하다. 또한, 연방 참의원 그 이름의 출처와 같이 본토의 연방 참의원과 그 권한과 역할이 동등하다. 연방 참의원은 19개의 에서 내각이나 의회의 구성원이 아닌 대표와 독일 제국에서 임명된 대표들로 구성되었다. 연방 참의원을 이끄는 의장직은 총국가판무관이 임명한 수상이었으며, 민사 업무를 관리하고 결의안, 법률, 조약의 초안을 작성했다. 이들은 의회와 동등하게 입법 과정과 정부 업무 및 사법부에 관여했다. 그들은 법률을 제안할 수 있는 권한을 가졌고, 모든 법안은 발효되기 위해서 참의원 의회의 승인이 필요했기 때문에 일종의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었다.

연방 의회는 제국법 시행에 필요한 일반 행정 규정을 제정하고 행정 당국에 대한 조직적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 또한, 제국 전체의 보편적인 생활과 경제 문제에 대해 감독하는 것의 일환으로 개별 주의 재정 관리 상황과 결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연방헌법재판소는 주 사이에 판결을 내리는 일종의 공개 소송을 진행할 수 있었고, 주 법원이 없는 주의 헌법 분쟁을 해결했다. 이 외에도 내각과 사법부의 광법위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연방 의회는 필요할 때, 공무원을 동원할 수 있도록 위원들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각 주는 연방 의회에서 투표권을 행사하기 위해 최소 한 명의 대표를 임명해야 했다. 각 주는 법규로 각 주에 부여된 최대 대표 수만큼 대표를 임명할 수 있었다. 다만 대표로 인정되기 위해서는 제국이나 주의 관리나 대사가 아니어야 했다. 그러나, 투표를 할 때 각 대표는 표를 행사할 수 없었고 오직, 주 단위로 표를 행사할 수 있었다. 또한, 전권자의 명령과 지시에 구속되지 않는 의회의 의원과 달리 그들은 연방 주의 지시에 구속되어 있었다.

연방 의회는 단순 다수결로 결정을 내렸는데, 동수가 나왔을 경우 수상의 투표에 따라 결정되었다. 개헌은 독일 제국의 의지에 반하여 이루어질 수 없었다. 반대 17표가 개헌을 거부하기에 충분했는데, 독일 제국이 17표를 행사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 외에 육군해군 문제, 관세소비세, 행정 규정 및 내각 조직에 관한 법안은 수상의 투표로 부결될 수 있었다.

헌법은 연방 의회에서 각 주마다 다음과 같은 가중 투표율 분배를 규정하고 있다 .

미텔아프리카 제국의 주별 연방 참의원 의석 수
독일령 서아프리카
Schutzgebiet Deutsch-Westafrika
독일령 동아프리카
Schutzgebiet Deutsch-Ostafrika
독일령 중앙아프리카
Schutzgebiet Deutsch-Zentralafrika
14 명 17 명 11 명
엘펜바인퀴스테
1 명
탕가니카
6 명
콩고
6 명
골트퀴스테
1 명
우간다
2 명
미텔콩고
3 명
토고란트
4 명
위투란트 운트 케니아
3 명
우방기샤리
1 명
다호메이
1 명
니아살란트
2 명
차드
1 명
노이 운트 알트 마힌란트
3 명
페터슬란트
2 명
노이 운트 알트 카메룬
4 명
잔지바르티르피츠 제도
2 명
독일령 남서아프리카
Schutzgebiet Deutsch-Westafrika
독일령 마다가스카르
Schutzgebiet Deutsch-Westafrika
독일 제국
Deutsches Kaiserreich
4 명 2 명 17 명
남서아프리카
4 명
마다가스카르
2 명
독일 제국
17 명
총합
65 명

 3.5 제국 의회 3.5 제국 의회

MITTELAFRIKANISCHES REICHSTAG
PARTEIEN IN PARLA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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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슐렛바인 내각
Kabinett Schlettwein ( 2017 - )
다수당
독일 사회민주당
110 석 · 36 %
미텔아프리카 국가당
108 석 · 36 %
독일 기독교민주연합
31 석 · 10 %
소수당
국가루터교연합
29 석 · 10 %
전국백인노동자동맹
17 석 · 6 %
독일 자유민주당
5 석 · 2 %
독일 공화당
2 석 · 1 %
미텔아프리카 프랑스인의 당
1 석 · 0 %
무소속 0 석 · 0 %
제적 303 석 · 100 %

제국 의회 또는 국가 의회(독일어: Mittelafrikanisches Reichstag 미텔아프리카니셰스 라이히스탁[*])는 헌법 상에서 인정하는 유일한 제국의 의회이다. 독일 본토의 제국 의회를 미텔아프리카에 가져온 것으로 권한과 역할이 같다. 이에 따라 연방 의회의 동의를 받은 제국법을 통과시킬지 결정할 수 있었으며, 일종의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었다. 그들은 기본적으로 입법 발의 권한을 가지고 있었으며, 제국 재정을 예산 법으로 승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의회는 연방 참의원과 합의하여 군대의 평화 유지력을 설정했으며, 이에 따른 세출은 연방 주에서 인구에 비례해 부담해야 했다. 그러나 의회가 매년 군대 지출을 승인 하는 것은 아니었고 5년에서 7년 동안의 지출을 한 번에 결정하였다. 이와 달리 그 외의 예산 분배는 매년 결정되었다.

의회의 구성원은 자유 위임을 받았으며, 전체 국민의 대표자로서 연방 참의원과는 달리 상위 정치 주체에 의해 구속되지 않았다. 이처럼 자유 위임의 대가로 급여나 보상의 지급은 매우 적었다. 자유 위임과 함께 의회의 선거에 일반, 평등, 비밀 및 직접 선거 원칙이 적용되었다. 이는 21세 이상 성인에 한하여 모두 보장받았다.

선거구는 독일인의 분포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었는데, 근본적으로 타 유럽인보다 독일인 그 중에서도 보수적인 독일인이 많이 분포한 지역에 많은 선거구가 분배되었다. 이 때문에 보수적인 독일인 중심적인 투표 결과가 발생하기 쉬웠다. 이렇듯 편파적인 선거구 배분은 이념이나 인종, 민족, 종교을 떠나 평등한 득표수를 보장하지 않았다.

원래 의회는 총국가판무관이 임명한 수상을 대신 선출하거나 임명을 거부할 수 없었으며, 그를 재판에 기소할 수 없었다. 그러나 곧이어 1950년부터 그들은 제한적인 거부권을 쟁취할 수 있었다. 따라서 임명된 수상은 의회의 신임을 얻어야 했다.

의회의 임기는 법에 의해 5년으로 규정되었다. 그러나 황제나 총국가판무관에 의해 개회되거나 폐회될 수 있었다. 또한, 연방 참의원도 황제와 수상의 동의를 얻어 의회를 해산하고 재선거를 치를 수 있었다. 의회의 의장은 의회 내에서 선출하였는데 관습적으로 가장 많은 의석을 가진 당에서 선출되었다.

다음은 각 주마다 의회 선거를 위한 선거구 수와 그에 따라 임명될 수 있는 의석 수를 정리한 것이다.

미텔아프리카 제국의 주별 선거구 지정 수
독일령 서아프리카
Schutzgebiet Deutsch-Westafrika
독일령 동아프리카
Schutzgebiet Deutsch-Ostafrika
독일령 중앙아프리카
Schutzgebiet Deutsch-Zentralafrika
108개 구 102개 구 43개 구
엘펜바인퀴스테
12개 구
탕가니카
44개 구
콩고
25개 구
골트퀴스테
14개 구
우간다
17개 구
미텔콩고
6개 구
토고란트
12개 구
위투란트 운트 케니아
17개 구
우방기샤리
5개 구
다호메이
8개 구
니아살란트
10개 구
차드
7개 구
노이 운트 알트 마힌란트
36개 구
페터슬란트
10개 구
노이 운트 알트 카메룬
26개 구
잔지바르티르피츠 제도
4개 구
독일령 남서아프리카
Schutzgebiet Deutsch-Westafrika
독일령 마다가스카르
Schutzgebiet Deutsch-Westafrika
유색 인종
Farbiger
8개 구 12개 구 30개 구
남서아프리카
8개 구
마다가스카르
12개 구
유색 인종
30개 구
총합
303 명

 3.6 내각 3.6 내각

MITTELAFRIKANISCHES REICHSREGIERUNG
KABINETT FÜR MITTELAF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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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UPTREICHSKOMMISSAR
(VIZEKÖNIG)
총국가판무관 (부왕)
OBERREICHSKOMMISSAR
(KANZLER)
부국가판무관 (수상)
STAATSSEKRETÄR
REICHSAMTS DES INNERN
STAATSSEKRETÄR
REICHSJUSTIZAMTES
STAATSSEKRETÄR
REICHSPOSTAMTES
STAATSSEKRETÄR
REICHSSCHATZAMTES
내무국가청차관 국가법무청차관 국가체신청차관 국가대장청차관
STAATSSEKRETÄR
REICHSKOLONIALAMT
STAATSSEKRETÄR
REICHSEISENBAHNAMT
STAATSSEKRETÄR
REICHSAMTS DER VERTEIDIGUNG
STAATSSEKRETÄR
REICHSAMT DER ENTWICKLUNG
국가식민청차관 국가철도청차관 국가방위청차관 국가개발청차관

 3.7 구성국과 행정구역 3.7 구성국과 행정구역

MITTELAFRIKANISCHES REICH
VERWALTUNGSGLIEDERUNG ZUM 1950
[ 이미지 맵 ]
미텔아프리카의 주독일령 서아프리카독일령 중앙아프리카독일령 동아프리카엘펜바인퀴스테골트퀴스테토고란트독일령 다호메이마힌란트카메룬독일령 차드우방기샤리미텔콩고독일령 마다가스카르독일령 남서아프리카우간다독일령 케냐독일령 탕가니카독일령 니아살란트페털란트독일령 잔지바르티르피츠 제도독일령 콩고독일령 니아살란트독일령 다호메이토고란트독일령 마다가스카르독일령 마다가스카르
[ 목록 ]
독일령 서아프리카
Schutzgebiet Deutsch-Westafrika
엘펜바인퀴스테
골트퀴스테
토고란트
다호메이
노이 운트 알트 마힌란트
노이 운트 알트 카메룬
독일령 중앙아프리카
Schutzgebiet Deutsch-Zentralafrika
콩고
미텔콩고
우방기샤리
차드
독일령 동아프리카
Schutzgebiet Deutsch-Ostafrika
탕가니카
우간다
위투란트 운트 케니아
잔지바르
페터슬란트
니아살란트
티르피츠 제도
독일령 남서아프리카
Schutzgebiet Deutsch-Westafrika
독일령 마다가스카르
Schutzgebiet Deutsch-Westafrika
남서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3.8 주요 정당 3.8 주요 정당

MITTELAFRIKANISCHES PARTEIEN
PARTEIEN IN PARLAMENT
 [ 사회주의 ]  ·  [ 자유주의 ]  ·  [ 종교계 정당 ]  ·  [ 보수주의 ]  ·  [ 지역주의 ]  ·  [ 극우정당 ] 
 
 
 
 
 
 
 [ 사회주의 ]  ·  [ 자유주의 ]  ·  [ 종교계 정당 ]  ·  [ 보수주의 ]  ·  [ 지역주의 ]  ·  [ 극우정당 ] 
사회주의
Sozialismus
사회민주주의 공산주의 생디칼리슴 아나키즘
독일 사회민주당
제6인터네셔널
일반독일노동자협회
아프리카아나코전선
 [ 사회주의 ]  ·  [ 자유주의 ]  ·  [ 종교계 정당 ]  ·  [ 보수주의 ]  ·  [ 지역주의 ]  ·  [ 극우정당 ] 
자유주의
Liberalismus
사회자유주의 국민자유주의 고전적 자유주의 공화주의
독일 진보인민당
독일 국민자유당
독일 자유민주당
독일 공화당
 [ 사회주의 ]  ·  [ 자유주의 ]  ·  [ 종교계 정당 ]  ·  [ 보수주의 ]  ·  [ 지역주의 ]  ·  [ 극우정당 ] 
종교
Religion
기독교 민주주의 기독교 우파 루터계 기타
독일 기독교민주연합
독일 중앙당
국가루터교연합
튀르크와 이슬람의 공동전선
 [ 사회주의 ]  ·  [ 자유주의 ]  ·  [ 종교계 정당 ]  ·  [ 보수주의 ]  ·  [ 지역주의 ]  ·  [ 극우정당 ] 
보수주의
Konservatismus
보수주의 권위주의
독일 보수당
미텔아프리카 국가당
 [ 사회주의 ]  ·  [ 자유주의 ]  ·  [ 종교계 정당 ]  ·  [ 보수주의 ]  ·  [ 지역주의 ]  ·  [ 극우정당 ] 
지역주의
Regionalismus
프랑스인계 영국인계
미텔아프리카 프랑스인의 당
아프리카의 영국인협회
 [ 사회주의 ]  ·  [ 자유주의 ]  ·  [ 종교계 정당 ]  ·  [ 보수주의 ]  ·  [ 지역주의 ]  ·  [ 극우정당 ] 
극우
Rechtsextremismus
민족주의 백인 우월주의 군국주의 파시즘
독일 조국당
전국백인노동자동맹
전아프리카협회
독일 국가사회주의노동자당

 4 인문환경 4 인문환경

 4.1 인구 4.1 인구

MITTELAFRIKANISCHES REICH
BEVÖLKERUNGSSTATUS 1950 -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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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날짜  인구 인구 변동
1950년 12월  113,498,600 명 ( 전 세계 인구의 4.4 % ) 최초 조사
1955년 12월  116,790,406 명 ( 전 세계 인구의 4.2 % ) +329.2만 | +3%
1960년 12월  126,665,825 명 ( 전 세계 인구의 4.2 % ) +987.5만 | +8%
1965년 12월  143,124,856 명 ( 전 세계 인구의 4.3 % ) +1645.9만 | +13%
1970년 12월  166,167,499 명 ( 전 세계 인구의 4.5 % ) +2304.3만 | +16%
1975년 12월  190,793,754 명 ( 전 세계 인구의 4.7 % ) +2462.6만 | +15%
1980년 12월  202,003,622 명 ( 전 세계 인구의 4.5 % ) +1121.0만 | +6%
1985년 12월  244,797,102 명 ( 전 세계 인구의 5.0 % ) +4279.3만 | +21%
1990년 12월  324,174,195 명 ( 전 세계 인구의 6.1 % ) +7937.7만 | +32%
1995년 12월  350,134,900 명 ( 전 세계 인구의 6.1 % ) +2596.1만 | +8%
2000년 12월  342,679,217 명 ( 전 세계 인구의 5.7 % ) -745.6만 | -2%
2005년 12월  341,807,147 명 ( 전 세계 인구의 5.4 % ) -87.2만 | -0%
2010년 12월  347,518,689 명 ( 전 세계 인구의 5.2 % ) +571.2만 | +2%
2015년 12월  358,272,851 명 ( 전 세계 인구의 5.1 % ) +1075.4만 | +3%

미텔아프리카 제국이 수립되던 1947년에 이미 미텔 아프리카 지역의 인구는 1억명을 상회하고 있었다. 1950년 당시 아프리카 인구의 절반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었으며, 당시 유럽 인구였던 5.5억 여명의 1/5을 차지했다. 미국의 1.5억보다 적었고, 독일 제국의 1.3억 명에 거의 근접했다. 그럼에도 독일 본토보다 출산률이 높았고 이민자 친화 정책 기조를 강하게 밀어붙였기 때문에 인구는 급속히 증가했다. 제국이 설립된 이후 기존에 아프리카 지역에서 활동하던 영국인, 프랑스인, 벨기에인유럽인들의 일부가 본국으로 돌아가면서 인구 유출이 있었지만, 대다수는 그들이 운영하던 사업과 터전을 떠나기 보다는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제국은 방대한 아프리카 지역에 묻힌 엄청난 양의 자원을 채광하기 위해 많은 노동력이 필요했기에 기존의 유럽 자본과 유럽인들에 대한 제재에 적극적이지 않았다. 다만, 유색 인종에 대한 제재에는 상대적으로 적극적이었기 때문에 흑인의 출산율은 그다지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지 못했다. 그럼에도 백인의 출산율을 상당히 웃돌았다.

전쟁 후에 개발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프랑스러시아, 이탈리아, 미국, 멕시코와 같이 전쟁 비용의 과다 지출로 무너진 경제에 사업가들이 금광, 다이아몬드 광산, 구리 광산, 유전 등 아프리카의 자원을 개발하여 얻을 수 있는 일획천금을 노리고 빠르게 몰려 들었다. 거기에 독일 제국은 영국으로부터 행정권을 이전 받은 인도 제국 일대에서 자원을 받아 제국에 상당한 인구를 정착시키는 등 엄청난 인구 유치를 일궜다.

이런 제국의 노력과는 상반되게 미텔 아프리카 정부의 반-흑인 정책 기조와 이민자들의 사업체에서 이뤄지던 불법 노예 사업에 의해 상당한 흑인들이 사망했다. 특히, 불법 노예 사업과 이를 방관한 정부에 의해 가혹한 노동 환경에 내몰린 흑인들의 평균 수명은 다른 식민지의 흑인에 비해 상당히 짧았다. 나아가 지방 정부에서 독자적으로 이루어진 소수 민족 학살이 있었고, 반투족의 반란으로 촉발된 독일 - 반투 전쟁에서 대량 학살이 자행되었다. 1980년대 후반부터는 흑인들의 잦은 독립 무장 투쟁으로 인종 청소로 취급되는 일종의 조직적 말살 정책이 이루어졌다. 그 이면에서도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했는데, 식민 역사 초기에는 유럽인, 후기에는 중국인들이 높은 비율로 유입되었기 때문이다.

 4.2 민족 4.2 민족

MITTELAFRIKANISCHES REICH
VÖLKERS VON MITTELAFRIKA 1950 -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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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Rasse
백인 31.2%      독일인 25.1%, 폴란드인 1.5%,
프랑스인 1.1%, 영국인 1.0%, 미국인 0.9%, 벨기에인 0.6%, 러시아인 0.5%, 유대인 0.1%, 기타 백인 0.4%
혼혈 14.2% 아프로아시안 5.4%, 유라시안 4.0%, 메스티소 2.4%, 흑백 혼혈 1.3%, 기타 혼혈 1.1%
흑인 43.0% 하우사족, 요루바족, 이그보족, 나일로트, 아칸족, 풀라족, 소말리인, 후투족, 루바족, 몽고족, 츄와족, 콩고족, 카누리족,
기타 원주민
아시아계 11.4% 인도인 4.3%, 중국인 4.1%, 아랍인 0.9%, 튀르크족 0.9%, 인도네시아-말레이계 0.8%, 기타 아시아계 0.4%

미텔아프리카 제국은 수립되던 1947년부터 500여 개의 민족으로 구성된 다민족 국가이다. 대다수는 반투족 계열의 민족으로 중앙아프리카부터 동아프리카, 남서아프리카까지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으며 제국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반투족 외에도 북부에 다른 흑인 계열 민족이 다수 존재하여 제국 전체의 흑인 비율은 상당히 높다. 이 때문에 백인 지상주의를 지향하던 제국은 오랜 기간 동안, 흑인에 대한 적극적인 탄압을 가해왔는데, 사회적 혜택은 극히 일부의 흑인을 제외하고 받을 수 없었으며, 출산 제한, 민족 말살 정책을 지속적으로 운영했다. 그 외에도 사기업의 흑인 노예 운영을 방관하거나 흑인과 백인 사이의 처벌 불평등 등 수 없이 많은 차별 정책이 이루어졌다. 1980년대 중반부터 극우 포퓰리즘 세력이 집권하게 되면서 그 수준이 비약적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반투족 계열 민족의 대대적인 독립 투쟁으로 촉발되었다. 제국은 즉시 봉기 진압을 위해 군대를 투입했고, 대륙 전체에 걸쳐서 300여 개소의 집단 수용소와 20여 개소의 절멸 수용소를 설치하고 강제 노역을 시키거나 생화학 학살을 자행했다. 그 외에도 아파르트헤이트 정권과 마찬가지로 반투스카를 지정하여 반투계 민족에 강제 이주 정책을 펼쳤다. 군은 강제 이주 정책 동안, 해당 지역에 생화학 무기를 실험하거나 방화를 하는 등의 학살을 자행했다. 독일 - 반투 전쟁에서 포로로 잡힌 흑인의 일부는 생체 실험에 이용되었다는 것 또한 최근에 밝혀졌다. 1990년 ~ 2000년 약 10년 동안, 300만 명의 군을 동원하여 약 5000만 명의 흑인을 학살하고, 3000만 명의 흑인을 강제 노역자로 만들었다. 100만 명은 사기업에 넘겨져 기업 노예로 이용되었다. 그 외에도 1억 5천 만명의 흑인들이 강제 이주된 상태에 놓여있다. 이 피해자들 중 현재까지 총 1억 7천 만명 가량의 흑인이 백인에 의해 사망했는데, 이 때문에 반투족 중 인구가 100만 명을 넘기지 못하던 소수 민족은 완전히 말살되었거나 관리 하에 놓이게 되었다. 기존 300 여 개의 민족 중 약 40 여 개의 민족만이 현재까지 생존해 있다. 그럼에도 흑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40%를 상회하고 있다. 이는 근본적으로 흑인의 출산율이 높고, 그들이 관리되지 못한 비도시 지역에 거주하기 때문인데, 지금도 반투스카 일대는 개발이 거의 진행되지 않고 있다. 2015년에 이르러서 미국러시아의 규탄 성명에 의해 흑인 인권이 증진되면서 인종 분리 정책을 제외한 대부분의 강압적 조치는 해제된 상태이다.

백인의 대부분은 본토에서 이민 온 독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독일 제국 내에서 같이 건너온 폴란드인, 프랑스인, 벨기에인, 체코인, 이탈리아인, 슬로베니아인 또한 정착하였다. 프랑스인과 영국인, 벨기에인 같은 경우에는 제국의 수립 이전부터 지역을 통치하거나 기업을 운영하거나 정착해 살고 있었는데, 제국 초기 이들에게 친화적인 정책을 내세웠기 때문에 그들의 후손 대부분이 여전히 해당 지역에 머물고 있다. 미국러시아인 인구 또한,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제1차 세계 대전에 패전한 양 국가에서 경제적 부유함을 느끼기 위해 건너온 이민자 집안이 다수였다. 그 외에도 러시아인 일부는 러시아의 고질적인 체제 불안정성을 피해 도망친 사람이거나 정권에서 축출당한 백군적군 인사들이었다.

아시아계 인종의 경우 대부분이 국가 정책에 뿌리를 두고 있다. 제국 초기 넓은 범위에 분포하는 다량의 자원을 채굴하거나 인프라 건설을 위해 엄청난 수의 인력이 필요하자 인도, 중국, 동인도 제도와 같이 인구가 풍부한 일대에서 자원자를 받거나 납치하여 아프리카에 정착시켰다. 그 외에도 일자리를 찾아서 자발적으로 이주해온 경우도 많다. 튀르크 인이나 아랍계 인종오스만 제국에서 온 이민자, 노동자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아프리카 일대의 혼혈은 제국 수립 이전부터 상당히 많이 존재했는데, 특히 마다가스카르의 경우 혼혈의 비중이 대다수를 차지할 만큼 혼혈은 제국 전체에서 희귀하진 않다. 그러나 흑인과 백인 사이의 출산은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은 시기가 대부분이었기에 이들보다는 아시아계와 흑인, 아시아계와 백인 사이에서의 혼혈이 더 많은 비중으로 분포한다. 일부 혼혈은 아메리카에서 이미 혼혈로 태어나 이주한 인구로 이들이 현재까지 흑백 혼혈의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다.

 4.3 언어 4.3 언어

MITTELAFRIKANISCHES REICH
SPRACHEN VON MITTELAFRIKA 1950 -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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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Sprache
인도유럽어족 57.0%      고지독일어 53.7% (국어, 공용어),      저지독일어 0.5%,
영어 0.9%, 불어 0.8%, 아프리칸스어 0.6%, 네덜란드어 0.3%, 기타 0.2%
니제르콩고어족 39.2%      반투어 계열 33.5%, 기타 5.7%
기타 3.8%      나일사하라어족 2.3%, 중국어 0.7%, 힌두어 0.5%, 아랍어 0.2%, 튀르크어 0.1%

제국의 인구 대부분이 흑인계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언어 또한 토착 언어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대부분 니제르콩고어족나일사하라어족에 해당하는 토착언어가 사용되고 있다. 다만, 이러한 토착 언어는 제국 행정에 전혀 이용되지 않고 제국에서 언어로 인정받고 있지 않기 때문에 교육 혜택이 밀림이나 오지 안으로 뻗어나가면서 그 비율이 줄어들고 있다. 그 외에도 이주민들이 본국의 언어를 세습적으로 습득하여 이용하긴 하지만, 대부분은 2개 국어 사용자독일어를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제국의 유일한 행정 언어로 독일어가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미텔아프리카 제국의 유일한 국어이자 공용어, 행정 언어는 고지독일어로 지정되었다. 저지독일어구어체에 한하여 관습적으로 인정되고 있다. 그 때문에 교육을 받은 대다수의 도시민이 독일어를 구사할 수 있다. 이 비율은 전체 인구의 50% 정도에 이른다.

제국에는 인정된 언어인정되지 않은 언어가 구분되어 있는데, 아프리칸스어, 폴란드어, 체코어 등을 제외한 유럽 계열 언어는 모두 인정되고 있으며, 튀르크어를 제외한 대다수의 비 유럽 계열 언어는 인정되지 않고 있다. 중국어힌두어는 실제로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은 언어지만, 관습적으로 인정된 언어와 비슷하게 취급받고 있다. 이는 이들의 인구가 상당하고 노동계에 강하게 뿌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4.4 종교 4.4 종교

MITTELAFRIKANISCHES REICH
RELIGIONEN VON MITTELAFRIKA 1950 -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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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Religion
개신교 73.8%      루터교회 35.6% (프로이센 국가 교회),      개혁교회 18.2% (프로이센 국가 교회),
성공회 11.5%, 오순절주의 3.1%, 침례교 2.4%, 감리교 2.2%, 기타 0.8%
보편교회 23.5% 로마가톨릭 22.6%, 동방정교 0.5%, 러시아 정교 0.2%, 콥트교 0.1%, 기타 0.1%
기타 2.7% 토속 신앙 1.5%,      이슬람교 0.9%, 힌두교 0.1%, 유대교 0.1%, 기타 0.1%

미텔아프리카 제국의 수립 이전부터 종교별로 세력권을 이미 형성하고 있었다. 영국의 식민지의 경우에는 성공회가 높은 비율로 프랑스계 식민지의 경우에는 가톨릭이 높은 비율로 분포했다. 미텔아프리카 전체에 걸쳐서는 오순절주의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었으며, 이들이 기존의 토속 신앙이슬람교를 몰아내면서 세를 불렸다. 제국이 수립된 이후에 종교적으로 통일되지 않은 점은 통치에 불안정성을 확대했다. 그랬기 때문에 정부는 교육 정책에 종교를 포함시켰다. 그들은 프로이센 국가 교회로 불리는 루터교회개혁교회를 필두로 개신교 내에서 그 영향력을 확대시켰다. 그럼에도 오순절주의는 내지와 오지까지 뻗어서 토속신앙의 대다수를 대체하는데 성공했다. 비록 오순절주의와 성공회는 프로이센 국가 교회와 성질이 상당히 달랐지만, 그들의 확장이 더 연관성이 낮은 이슬람교와 토속신앙을 몰아내는 것에 지속적인 이익을 주었다. 현재 제국의 90%에 달하는 인구가 기독교 계열 종교를 믿고 있으며, 교육 정책이 확장됨에 따라 루터교회와 개혁교회의 확장세를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가 주도로 특정 종교를 밀어주고 있지만, 공식적으로 국교로 지정된 것이 없고 표면적으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그럼에도 성공회, 정교회, 오순절주의, 토속신앙, 이슬람교 등에 걸쳐 관습적인 불평등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5 경제 5 경제

미텔아프리카 제국은 근본적으로 본국으로 원자재를 공급하기 위한 자원 식민지였다. 페터슬란트의 경우 다량의 구리를 포함하여 니켈, 소량의 코발트 등의 자원이 매장되어 있었고, 남서아프리카우라늄과 소량의 구리와 다이아몬드, 골트퀴스테에는 이, 콩고에서는 희토류, 코발트, 구리, 다이아몬드, 니켈, 철광석, 고무, 마힌란트카메룬에서는 석유가 대표적으로 채굴되었다. 방대한 지역에 엄청난 양의 자원이 매장되어 있었기 때문에 채광업이 제국 경제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원자재를 쉽게 구할 수 있는 지역 인근의 해안으로는 원자재 가공업을 하는 기업체들의 공장이 줄줄이 세워졌고, 노동자들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업 또한 함께 부흥했다. 국가 초기에 이러한 채광업 근본 경제는 국가의 빠른 성장과 자금 확보를 가능하게 했다. 다만 문제점은 명확했는데, 광산 하나가 문을 닫으면 그 일대는 물론이고 해당 주의 경제가 휘청일 정도였다.

제국은 이러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채광업 기업에 대한 혜택을 점차 줄이고 타 업종 개발을 위해 많은 돈을 들였다. 대표적으로 반도체 생산이나, 조선업, 관광업이 있었다. 대서양 해안과 인도양 해안에 자리잡은 제철소들은 현재에 이르러 조선소로 변경된 곳이 상당히 증가했고, 반도체 공장은 콩고 해안을 중심으로 크게 번성했다. 관광업 양성을 위해서는 내륙의 초원, 사바나, 밀림국립 공원으로 지정하고 관광업을 장려했다.

미텔아프리카 제국은 제철소, 조선소, 공장 등을 가동시키기 위해서 전기 생산에도 상당한 자금을 투자했는데, 콩고의 경우에는 엄청난 양의 수자원과 급류를 이용한 수력 발전으로 일대에 전기를 공급하도록 하였다. 남서아프리카는 우라늄의 산지로 개발되어 2010년에 접어들어 원자력 발전소 개발을 시작하였다. 이 외에도 탕가니카 일대를 포함해 곳곳에 매장된 석탄을 이용한 화력 발전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20년에는 남서아프리카, 차드, 케니아, 북서아프리카 일대의 사막을 중심으로 태양력 발전에 투자하고 있다.

 5.1 철도 5.1 철도

미텔아프리카 제국의 철도 (2020년)
미텔아프리카 제국의 철도 (2020년)

미텔아프리카 제국철도 환경은 본국인 독일 제국의 세계 최고급의 철도 기술을 바탕으로 풍부한 자원과 비교적 풍부한 노동력을 기반으로 넓게 펼쳐져 있다. 또한 본국에 비해 늦은 시기 개발되면서 본국의 오래된 철도보다 앞선 기술력을 적용했는데, 이 때문에 많은 주요 노선이 고속선으로 건설되었으며, 선형과 에너지 효율성에서도 우수하다.

미텔아프리카 제국미국과 비슷한 지리적 이유로 철도 부설이 필수적이었는데, 기본적으로 기니만을 포함한 서해안 지역과 탕가니카 일대의 동해안 지역, 우간다 일대와 니아살란트, 남부 콩고 지역에 인구가 집중되어 있으며, 이를 연계하고 상업성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식민지 형성 초기부터 계획을 잡기 시작했다. 화물 철도가 상업성 높은 남부 콩고, 기니만, 탕가니카 동해안 일대에 부설된 이후에 제국이 발전하자, 전국적인 철도망 계획이 자리 잡았다.

1980년부터 인종갈등에 위협을 느낀 미텔아프리카 정부와 군부는 병력 수송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빠르게 진행시켰으며, 가장 핵심이 되는 고속철도가 건설되기 시작했다. 당시 기본 계획은 기니 해안을 따라 레오폴드슈타트로 이어지는 베스트퀴스테선캄팔라, 나이로비, 몸바사, 프라이데하임을 잇는 탕가니카선, 레오폴드슈타트에서 콩고 남부를 거쳐 엘리자베트슈타트로 이어지는 콩고선, 뤼데리츠에서 루사카를 거쳐 프라이데하임으로 이어지는 남부선을 포함했다. 본 노선은 21세기에 접어들어 제국의 더 넓은 범위로 연장되었으며, 니아살란트를 관통하는 고속선과 우간다를 관통하는 고속선도 건설되었다.

2022년 지금까지 베스트퀴스테 고속선(4600Km), 콩고 고속선(5900Km), -옛 남부선인- 빌헬름선(5500Km), -옛 탕가니카선인- 대륙선(5300Km), 니아살란트선(2700Km), 중앙선(1700Km)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속선 연장길이 25700Km에 이른다.

건설 과정은 일반적인 철도보다 저비용으로 건설되었으며, 그만큼 비윤리적인 공사가 이루어졌다. 가장 큰 이유는 토지 매입비나 인건비에 관해서는 크게 비용이 들지 않았다는 점이다. 토지 대부분이 전쟁을 통해 얻어낸 땅이었고, 개발이 안된 곳이 많았을 뿐 아니라, 주인이 없는 대지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토지 매입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인건비의 경우에는 전쟁 포로, 식민지의 유색인종, 본국의 범죄자들을 동원하여 건설 사업을 진행했기 때문에, 특히 독일-반투 전쟁으로 토착민 강제노동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그나마 건설인부로 많이 일했던 중국인인도인마저 대체되어 인건비 지출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었다.

 6 군대 6 군대

황제를 위한 대륙의 군대 또는 황립대륙군 (독일어: Kontinentale Armee für Kaiser, KHK)로 명명된 미텔아프리카 제국의 군대는 독일 제국군의 하위 집단으로 존재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는 독일 제국군과 같이 식민지 이주민들 사이에서 애국심의 상징으로 대표되었다. 그랬기 때문에 제국 초기에는 군대에 지원한 자원병으로 군을 일정 규모로 유지할 수 있었다. 1955년부터는 이른바 '교육받은 제국 시민'에 한하여 2년 간의 복무 기간이 강제되었다. 그들에게 복무가 강제된 이 시기 동안은 대륙군으로 명명되기 보다는 제국군으로 불렸다. 실제로 그들의 훈련 과정에서 본토 복무는 필수적인 단계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군대에 대한 지지도는 변함없이 높았고, 이런 시대상이 군 복무를 마친 제국의 남성과 여성에 제국 시민으로서 의식을 심어줄 수 있었다. 이러한 효과는 독일인에 국한된 것은 아니었다. 그것은 오히려 유럽인이나 독일인이 되기로 한 극히 일부의 흑인들에게 해당되었다. 1965년에 이르러서는 미텔아프리카 최초의 군사 사관학교가 설립되어 운영되었다.

대륙군은 육군 위주로 설립되었다. 해군은 독일 제국 본토의 유일한 권한으로 생각되었기 때문에 비교적 늦은 1980년,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뒤에야 창설되었다.

 7 각주 7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