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펠루스 제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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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아이펠루스 제국의 군사와 군사력 전반에 관해 서술한다.

상세

우선 공식적으로 아이펠루스 제국의 '군대'는 제국 기사단 하나뿐이다. 대신전을 수호하는 성기사단도 있지만 성기사단의 공식적인 소재는 어디까지나 로셰리아교이며[1] 제국 내 성기사단은 로셰리아교를 국교로 채택한 제국에 주둔하는 것뿐이다.

황실 마법사단도 전시 상황 발생 시 제국 기사단처럼 전투에 직접 투입되기도 한다. 그러나 마법사단의 목적 자체가 기사단처럼 제국 수호는 아니며, 단지 전시 상황에서 전투를 보조할 뿐이다. 마법사단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마법의 연구 및 발전이다.

군사력

24만 년 역사상 최고·최강의 무력을 가진 군대.

단지 아이펠루스 제국이 현재 세계관 역사상 가장 최근이라는 시대적 보정을 받았기 때문이 아니라 이 시대적 보정을 빼고 보아도 압도적이다. 당장 다른 무엇보다 세계의 오류로 여겨지는 세이넬 아르젠베르크가 있으며,[2] 세이넬이 없었더라도 강자 축에 속하는 먼치킨이 제국에 아주 많다. 일례로 다른 나라[3]에서는 다가선 자가 기껏해야 한두 명 정도라 국가 최후의 보루급 전력으로 여겨지지만, 아이펠루스 제국에서는 규모가 좀 크다 싶은 집단의 수장들이 모두 다가선 자다.

물론 올라선 자는 없지만, 이러한 이유로 깨우친 자도 많다. 제국의 파워 인플레에 너무 익숙해져 버렸을지도 모르지만 원래는 깨우친 자조차 매우 희귀하다. 그러나 제국에는 알려지지 않은 일반인 중에도 깨우친 자가 드물지 않게 있는 편.

군사

그외 무력 집단

  1. 따라서 성기사단의 통수권자도 교황이다.
  2. 세이넬에 대한 비판이자 세계관 자체에 대한 비판이지만, 후술할 모든 전력을 아무리 합쳐도 세이넬의 1할조차 되지 못한다. 세이넬을 제외한 제국의 전력을 암만 설명해 봤자 결국 세이넬이라는 인물 하나로 결론지어져 버리는 것.
  3. 인간이 세운 나라 중에서. 정확히는 세계의 역사를 일축하는 쿼리아 제도의 국가 중에서. 애초에 인간이 세우지 않은 나라이거나 인간이 세웠음에도 기존 국가와 지리적·문화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는 나라에서는 이러한 기준이 거의 무의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