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U 문서는 PC에서의 열람을 권장합니다.
| 아퀴마시 카르텔 Akwimashi Cartel | |
 | |
| |
| 분류 | 범죄 조직, 카르텔 |
| 창설 | 미상 |
| 활동 지역 | 센트럼 연방, 테베라도 주, 엘 아시카크 |
| 창설자 | 타란카 아퀴마시 마치에이 아퀴마시 |
| 수장 | 타란카 아퀴마시 마치에이 아퀴마시 |
| 본거지 | ??? |
| 전신 | 보르테니코 카르텔 |
| 하위 조직 | ??? |
| 소속원 수 | 1,150명 |
| 등장 작품 | 데들리 스텝 |
개요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 데들리 스텝에 등장하는 집단 중 하나이자 엘 아시카크에서 활동하는 대형 카르텔.
상세
|
데들리 스텝에 등장하는 카르텔 조직으로 주요 활동 지역은 엘 아시카크 시. 타란카 아퀴마시와 마치에이 아퀴마시 형제를 주축으로 형성된 카르텔 조직으로서 엘 아시카크 시에서는 매우 악명이 높을 정도로 커다란 범죄 조직이다. 오죽하면 엘 아시카크 시 자체가 그들의 구역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서 주로 마약 및 무기 밀매, 인신매매 등의 온갖 불법 사업으로 몇 십억 달러가 넘는 수입을 내고 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다 싶이 단순 카르텔이라기엔 그 규모가 장난없다. 수 십대의 차량과 오토바이, 여러 대의 헬기를 운용하는 특수부대 급 사병을 가지고 있으며 무장 상태도 기본적으로 모든 조직원들이 군용 방탄복을 장착하고 있고 잘 갖춰진 총기, 심지어는 미니건과 같은 중화기까지 장비하여 클로드와 경찰 측의 화력을 압도할 정도다. 무장만 잘 되어있을 뿐만이 아니라 상당히 조직적으로 움직이는데, 훈련 받은 군인처럼 조준하며 이동하며 역할 분담을 맡아 일부는 클로드를 압박함과 동시에 일부는 경찰 병력의 출동을 저지하는 매우 치밀하게 계획적인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이들은 강력 범죄 대응 팀으로서 그 어떤 강력한 범죄 조직들이더라도 떴다는 소식만 나오면 숨기 바쁜 ZEAL 팀이나 크리티컬 트루퍼가 출동했음에도 전혀 도망치지 않고 맞서 싸운다. 심지어 이런 테러 조직, 무장 단체 전문 대응 팀인 크리티컬 트루퍼와의 교전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 작중 오히려 크리티컬 트루퍼가 전세를 잡기 전에 초반에 화력으로 밀어 붙혀 저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퀴마시 카르텔은 비교적 이른 시간대에 만들어졌다. 이들의 전신은 '보르테니코 카르텔'로서 수장도, 조직 규모도 지금과는 달랐다. 엘 아시카크에서 그래도 큰 규모의 카르텔 조직이었으나 라이벌 조직 없이 구역을 완전 점거한 지금과 달리 라이벌 카르텔이 존재했을 정도로 규모가 작았다. 보르테니코 카르텔 수장은 길거리에서 살아가는 아퀴마시 형제를 보고 자신의 카르텔 조직으로 들어올 것을 권유했다. 그러나 보르테니코 카르텔의 구성원 중 일부가 휴가 나온 가일란트 연방보안군의 병사와 시비가 붙는 일이 일어나고, 흉기로 그들을 공격해 3명이 중상,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하지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조직원은 보스가 가장 아끼던 조직원이었고 보스는 그 현장에 함께 있던 마치에이 아퀴마시에게 죄를 대신 뒤집어 쓰고 체포될 것을 제안했다.[1] 이걸 뒤늦게 안 타란카 아퀴마시는 안그래도 엇나가고 있는 보스가[2] 절대 약속을 지키지 않을 것이란 걸 알고 있었기에 동생이 연행되는 것을 가만히 보고 있지 않고 동생을 끌고 가는 가일란트 군을 벽돌로 공격해 저지하게 된다.
결국 두 형제 모두 체포되어 벤트렉스 수용구로 수감되고 보르테니코 카르텔의 보스는 역시나 형제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그렇게 형제는 안에서 수많은 동료들을 만나 조직을 이루게 되고 마침내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이 해체되어 수용구에서 나오게 된다. 아퀴마시 형제는 조직을 이끌고 보르테니코 카르텔의 보스를 찾아갔다. 이미 나이가 들데로 들어 노망 수준으로 망가진 보스는 이들을 적대시하여 부하들을 시켜 아퀴마시 형제를 죽이라고 명령했으나 이미 불만이 쌓일대로 쌓인 조직원들은 보스의 명령을 듣지 않고 아퀴마시 형제의 편에 붙게 된다. 그렇게 형제의 손에 보르테니코 카르텔의 보스는 죽고 모든 조직원들을 흡수하여 지금의 아퀴마시 카르텔이 완성되었다.
소속 인물
작중 모습
데들리 스텝
데들리 스텝의 메인 빌런 조직으로 등장한다.
기타
- ↑ 말이 제안이었지 보스의 명령이나 다름이 없었다. 마침 마치에이는 아무 연줄도 없는 말단 조직원이었기에 제격이었고 뇌물을 멱여 형량을 짧게 만들어주고 출소와 동시에 조직의 높은 자리, 그리고 거액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 ↑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이 범죄 박멸 선언을 하면서 모든 범죄 조직이 소탕되고 있었는데, 보르테니코 카르텔의 보스 또한 이것에 겁에 질려 공포에 떨고 있었다. 조직원들을 고기 방패로 자신은 계속 뒤에 숨어있었고, 몰래 뒷돈만 챙기며 자기 앞 길만 사리고 있었으니 조직 내에서도 불만이 점점 생기고 있었던 와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