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란카 아퀴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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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란카 아퀴마시
Taranka Akwimashi
본명 타란카 야체크 아퀴마시
Taranka Jacek Akwimashi
상징색  셔틀 그레이 (#5D687E) 
국적 계열 폴란드 폴란드
성별
나이 41세2077년 기준[1]
키/체중 179cm/81kg
출생 2036.11.18
폴란드 폴란드, 포모르스키에, 그단스크
소속 아퀴마시 카르텔
가족 관계 동생 마치에이 아퀴마시
첫 등장 데들리 스텝
등장 작품 데들리 스텝
【스포일러 주의】
생존 여부 사망
향년 향년 41세
원인 ???
장소 및 날짜 2077.??.?? ??:??
센트럼 연방, 테베라도 주, 엘 아시카크
라투아니크 제철소
(데들리 스텝)
"이 도시는 내 세상이야. 내가 만든, 내가 지은, 나만의 도시란 소리다."

개요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 데들리 스텝의 등장인물 중 하나이자 최종 보스.

상세


Theme
(아티스트) - (제목)

동생인 마치에이 아퀴마시와 함께 폴란드계 범죄 카르텔인 아퀴마시 카르텔의 보스. 그러나 실질적으로 영향력을 강하게 행사하는 것은 형인 타란카 아퀴마시다. 거물 범죄 조직의 보스답게 그에 걸맞는 카리스마와 잔혹함을 겸비하고 있다. 엘 아시카크에서 가장 거대한 범죄조직이다 보니 엘 아시카크에선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로 손꼽히며 해당 시 정부의 관료들과 지역 경찰들에게 까지 영향을 끼치고 구워삶을 정도로 막강한 권력을 가진 인물이다. 심지어 단순한 갱단이 아니라 조직적으로 미니건과 같은 중화기와 군대 수준의 무장 상태, 수십 대의 차량과 오토바이 등 특수부대 급 사병을 거느리고 있다.

감히 따지자면 엘 아시카크에선 가장 영향력이 강한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엘 아시카크의 시장인 스베레 스토헤이 시장 마저도 타란카의 바지사장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시 정부의 수장보다 영향력이 강하다. 때문에 작중 경찰들도 아퀴마시 카르텔이 정말 거하게 사고를 치는 것이 아니라면 여러 이유로 묵인하고 있으며[2]

성격

"마치에이는 건드리지 않는 게 좋아. 동생 신변에 문제가 생기면 물불 안가릴 녀석이거든."

기본적으로 한 도시를 집어 삼킨 거대한 범죄 조직의 보스이자 거물 답게 성격도 매우 무자비함과 잔혹함을 겸비한 인물이다. 행동력과 결단력이 강하기에 아퀴마시 카르텔을 이끄는 지도자로서 매우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기에 많은 조직원들이 그를 신뢰하면서도 두려워하는 존재다. 사람을 죽이는 것에 거리낌이 전혀 없으며 죄의식을 전혀 갖지 않는다. 작중 엘 아시카크의 시장인 스베레가 질타하자 그 자리에서 바로 삽 날로 후려쳐 살해했으며 클로드에게 정보를 불어버린 부하 조직원을 거리낌 없이 총으로 쏴 살해했다.

이렇게 무자비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전반적으로 매우 침착하고 계산적인 인물인 것도 알 수 있다. 범죄 조직으로서 세력을 확장시키고 위협 요소를 배제하기 위해서 시 정부와 결탁하는 전략을 펼쳤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편인 사람을 시장으로 앉혀 조직의 안위를 유지했다. 또한 아퀴마시 카르텔 조직원들의 무장 상태는 물론 전투 능력도 군대와 범접한 수준으로 전략적으로 싸우는 것을 보면 타란카가 얼마나 자신의 카르텔 조직을 정예화 시키려고 노력했는지 알 수 있다.

전반적으로 침착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임과 동시에 가족을 끔찍이도 아끼는 사람이다. 때문에 동생인 마치에이 아퀴마시를 위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정도로 형제애가 엄청난 사람이다. 다만 무지성으로 미친 듯이 퍼주는 것은 아니고 나름대로 형 노릇을 하며 마치에이가 잘못한 것은 확실히 인지할 수 있도록 크게 화를 내기도 한다.[3] 때문에 동생과 연루된 일이라면 직접 나서서 해결하려하며 동생의 신변에 문제가 생길 경우 눈이 돌아가 물불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이 어떻게 보면 타란카의 심각한 결점 포인트가 되버렸다. 클로드로 인해 끔찍이도 아끼던 동생이 살해 당하자 눈이 제대로 뒤집혀 물불 가리지 않고 분노했다. 하지만 이것을 넘어 그렇게 침착함과 뛰어난 판단력을 가졌다던 타란카가 앞뒤 보지 않고 무모하게 병력을 소비하고 들이받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죽하면 엘 아시카크 내에서 자신의 뒷배를 책임지던 스베레를 자신에게 따졌다는 이유로 살해했고,[4] 크리티컬 트루퍼ZEAL 팀의 눈에 들이지 않기 위해 도심지 내에서 큰 규모의 총격전을 전혀 하지 않았음에도 클로드 한 명을 잡으려고 도심지에서 총격전을 과감하게 벌이며 이성의 끈을 완전히 놓아버렸다.[5]

인물관계

아퀴마시 카르텔

  • 마치에이 아퀴마시 - 각별
    타란카의 동생. 전쟁통에서 부터 함께 힘든 시기를 살아왔으며 부모에게 버려진 후로는 서로에게 의지하며 살아왔다. 그렇게 함께 시련을 해쳐나가며 형제의 우애는 가히 독보적인 수준으로 엄청나다. 타란카는 동생과 연루된 일이라면 직접 나서 해결하려고 하며 동생의 신변에 문제가 생길 경우 그 침착하던 타란카도 눈이 돌아가 물불 가리지 않고 달려든다. 때문에 과거 보르테니코 카르텔 말단 조직원일 당시에도 동생이 다른 조직원의 누명을 대신 뒤집어 써 벤트렉스 수용구로 가게될 때도 가일란트 군을 공격하여 동생을 탈출시키려고도 했으며 작중에서도 클로드로 인해 동생이 사망하자 눈이 제대로 돌아가 클로드를 집요하게 추적했다.

기타

  • 클로드 데 피에르 - 증오
    최대 증오 대상이자 동생을 죽인 원수. 처음엔 단순 별 볼일 없는 남자인줄 알았으나 한순간에 조직원 수십명이 클로드에게 몰살당하고 마치에이가 죽자 집착에 가까운 수준으로 클로드에 대한 강한 복수심을 불태우기 시작했다.
  • 스베레 스토헤이 - 불호
    타란카가 아는 가장 가까운 정치인. 과거 스베레가 가일란트 법무총국에 있다가 해고되어 엘 아시카크로 왔을 때 그를 시 정부의 주요 관료로 앉혔다. 사실상 타란카가 스베레의 자리를 만들어 준 것이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스베레가 은연 중 타란카를 낮잡아보고 무시하기 시작해 불만이 가득한 상황이다. 끝내 타란카가 클로드를 추적하기 위해 도시 한가운데서 총격전을 벌여 스베레가 타란카를 질타했으나 신경이 곤두설데로 선 타란카의 손에 결국 살해당하게 된다.

행적

과거

타란카는 3살 어린 동생인 마치에이 아퀴마시와 폴란드 포모르스키에 그단스크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타란카는 태어나자마자 얼마 지나지 않아 러시아가 폴란드를 침공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곧바로 대전쟁이 일어나며 혹독한 유년 시절을 보내야만 했다. 그렇게 아퀴마시 가족은 폴란드가 러시아에게 점령당하고 스위스로, 스위스마저 위험해지자 계속 피난 생활을 이어가다 프랑스까지 도착했다. 하지만 러시아의 진군은 멈출 생각이 없었고 결국 핵전쟁까지 일어나자 엑소더스 작전에 따라 아퀴마시 가족은 센트럼 연방으로 도착했다.

그러나 센트럼 연방으로 넘어오자마자 그들의 부모님은 아퀴마시 형제를 버리고 도망갔고, 그렇게 마치에이와 타란카는 서로에 의지한 채로 홀로 살아가기 시작했다. 전쟁 때보다 더 험난한 시절, 깊은 우애를 가진 형제는 우연히 엘 아시카크에서 카르텔 조직을 만나게 된다. 바로 '보르테니코 카르텔'. 보르테니코 카르텔은 매우 호전적이면서도 우애깊은 둘을 보며 자신의 조직에 들어오라고 권유했고 형제는 그들의 제안을 승락하며 보르테니코 카르텔의 조직원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보르테니코 카르텔의 구성원 중 일부가 휴가 나온 가일란트 연방보안군의 병사와 시비를 붙는 일이 일어나고, 흉기로 그들을 공격해 3명이 중상,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하지만 흉기를 휘두른 조직원은 보스가 아끼던 조직원이었고 보스는 그 현장에 함께 있었던 마치에이에게 죄를 대신 뒤집어 쓰고 체포될 것을 제안했다.[6] 이걸 뒤늦게 들은 타란카는 안그래도 엇나가고 있는 보스[7]의 약속이 절대 지켜지지 않을 것이란 걸 잘 알고 있었고 동생이 연행되는 걸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타란카는 동생을 끌고 가는 가일란트 군을 벽돌로 공격하여 2명에게 중상을 입혔다. 하지만 끝내 타란카도 제압 당하여 형제는 유죄를 선고받고 벤트렉스 수용구로 수감되게 된다.

그렇게 두 형제 다 수감되었지만 보르테니코 카르텔의 보스는 형제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삼엄한 수용소에서 형제는 살아가게 된다. 그렇게 수감자 생활을 하던 중,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이 해체되는 사건이 일어나고 타란카와 마치에이 형제는 벤트렉스 수용구에서 빠져나갈 수 있었다. 이때 수용소에서 만난 여러 동료[8]들과 함께 보르테니코 카르텔의 보스 앞에 찾아갔다. 보스는 이미 나이가 들데로 들어 노망 수준으로 이들을 적대시하고 있었고 부하들을 시켜 아퀴마시 형제를 죽이라고 명령했으나 이미 불만이 쌓일만큼 쌓인 조직원들은 보스의 명령을 듣지 않고 아퀴마시의 편에 붙게 된다. 그렇게 아퀴마시 형제의 손에 보르테니코 카르텔의 보스는 살해당하고 그대로 이들의 조직원들을 흡수해 아퀴마시 카르텔을 만들게 된다.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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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들리 스텝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 역대 최종 보스
【스포일러 주의】
(시나리오 작성 예정)

전투 능력

세계관 최강자 수준의 전투 능력을 지닌 클로드 데 피에르, 기습이었다지만 세계관에서 유일하게 클로드를 상대로 승리한 가스톤 곤드라, 다파 콜슨 등등 워낙에 작중 등장하는 인물들이 전투 능력에 출중한 모습을 보이는 인물들이 많은데다 타란카는 싸움에 집중된 인물이 아니기에 타란카의 전투 능력이 약하게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오직 개싸움으로서 전투 능력이 세계관 통틀어 하위권에 그치는 마치에이 아퀴마시와 달리 타란카는 도시 하나를 집어삼킨 거대한 범죄 조직의 수장이라는 위치 답게 나름 출중한 전투 능력을 가지고 있다. 격투 스타일은 주로 복싱과 주짓수를 섞은 듯이 타격기와 그래플링을 적절히 섞은 격투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작중 보면 항상 놀고 먹는 마치에이와 달리 몸 관리를 꾸준히 하며 근력 단련도 쉬지 않고 샌드백을 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나름 몸 관리를 상당히 잘했는지 근육과 복근도 많이 올라온 신체를 가지고 있다. 심지어는 비록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지만 클로드를 상대로 나름 합을 주고 받는 걸 보면 상당히 근접전에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타란카는 40대다.[9]

심지어 아무렇게나 난사하는 마치에이와 달리 어느 정도의 사격술까지 갖춰진 모양이다. 한 손으로 적이 있을 법한 곳에 총을 마구잡이로 쏘는 마치에이와는 달리 정조준하며 침착하게 방아쇠를 당기며 적중률도 나쁘진 않은 걸로 보아 사격 훈련까지 게을리 하지 않은 모양이다.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킬카운트
작품명
???회 ??? 승/패/무 ??? O/X
1전 0승 0패 0무 I 승률 약 0%

어록

"최소한 네가 앉은 그 자리가.. 누구 손으로 앉혀졌는지는 기억 했어야지.. 널 대체할 사람은 아주 많거든."
다파: "인원은 얼마나 모을까요?"
타란카: "전부 다 모아와!!(Everything!!)"

트리비아

  • 타란카 아퀴마시라는 이름은 실제 존재하지 않는 이름으로서 순수 가공의 이름이다.


 각주
  1. 데들리 스텝(2077년)-41세
  2. 물론 데들리 스텝 작중 아예 도심지 한 가운데서 테러와 가까운 총격전을 벌이고 있으니 여론을 위해서라도 출동을 했었어야 했다.
  3. 때문에 작중 클로드로부터 동생인 마치에이가 살해당하자 극도로 분노하여 아퀴마시 카르텔의 모든 병력과 장비를 쏟아부어 클로드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4. 물론 타란카의 말대로 다른 사람을 앉혀 자리를 바꾸는 것을 이미 계획했던 모양이었다. 자신 덕분에 시장 자리에 앉았으면서 점점 자신을 견제하고 깔보며 아랫 사람으로 보던 것이 마음에 안들었었다.
  5. 결국 이것이 화가 되어 패배는 물론 조직의 괴멸과 해체, 자신의 죽음까지 이어졌다.
  6. 말이 제안이었지 보스의 명령이나 다름이 없었다. 마침 마치에이는 아무 연줄도 없는 말단 조직원이었기에 제격이었고 뇌물을 멱여 형량을 짧게 만들어주고 출소와 동시에 조직의 높은 자리, 그리고 거액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7. 가일란트 코퍼레이션이 범죄 박멸 선언을 하면서 모든 범죄 조직이 소탕되고 있었는데, 보르테니코 카르텔의 보스 또한 이것에 겁에 질려 공포에 떨고 있었다. 조직원들을 고기 방패로 자신은 계속 뒤에 숨어있었고, 몰래 뒷돈만 챙기며 자기 앞 길만 사리고 있었으니 조직 내에서도 불만이 점점 생기고 있었던 와중이었다.
  8. 이때 만난 사람들 중 하나가 현재 형제의 동료이자 부하인 가스톤 곤드라.
  9. 물론 데들리 스텝 시점의 클로드 또한 39세로 타란카와 2살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클로드는 크라이시스 대원 출신으로 온갖 험한 작전은 다 뛴 데다가 슈퍼 솔져다. 아무리 사이버웨어를 장착했다더라도 이런 클로드를 상대로 합을 주고 받은 것 자체가 매우 뛰어난 전적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