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제국

인류제국의 동음이의어에 대한 내용은 중국 (동음이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인류제국 관련 틀
[ 펼치기 · 접기 ] 국제연합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 [ 펼치기 · 접기 ] 상임이사국 인류제국 소련 유럽 연방 인류공화국 스위스 비상임이사국 (2320~2324) 비상임이사국 (2322~2326)

개요

인류제국(제국어: 人類帝國, 고제국어: Imperium Humanitatis, 동고제국어: ᠳᠠ ᠶᠤᠸᠠᠨ ᠤᠯᠤᠰ, 브리타니아어: Empire of Humanity, 대동아어: 人類帝国 (じんるい ていこく)), 줄어셔 중국(제국어: 中國)은 브리타니아 평행계의 지구, 화성, 금성, 달, 에우로파, 타이탄과 대동아 평행계의 지구에 위치한 전제군주제 국가이다.

상세

수도는 법궁(法宮) 마젠타궁(紫禁城)이 위치한 버깅(ᠪᡝᡤᡳᠩ)이고 국가 원수인 황제는 태건제(泰建帝)이다. 국성은 화이트로이드(Whitelloyd)이다.

브리타니아 제국과 대동아제국의 합병을 통하여 형성된 국가이다. 두 국가는 서로 다른 평행 우주의 지구에 위치한 국가였으나 1956년 브리타니아 제국-대동아제국 상호방위조약을 통해 기밀리에 동맹을 맺었다. 이 두 평행계의 존재는 양국의 국민들에게 2027년 5월 1일 공표되었으며, 조지 5세와 선치제의 동군연합이 이뤄져 두 나라는 사실상의 한 국가로 통일되는 절차를 맞이했다. 2040년에는 양국 국민간의 자유로운 이동을 허가함과 동시에 당시 양측의 황제였던 조지 5세와 선치제의 합의 하에 브리타니아 제국과 대동아제국이 합쳐져 인류제국이 출범하였다.

인류제국은 브리타니아 제국과 대동아제국이라는 양국의 시대에서부터 발전했던 막강한 기술력과 재력을 바탕으로 세계의 최강대국으로 손쉽게 자리잡았다. 특히 21세기 중후반의 우주 시대를 주도하면서 태양계의 여러 위성과 행성들을 식민지화하여, 22세기에 대대적인 사회, 문화, 정치적 전성기를 맞이하였고 안정적인 관료독재 체제 역시 자리잡게 되었다. 그러나 자유로운 시장경제 속에서 경제와 기술은 크게 발전했지만 행성별, 계급별 격차는 두드러졌고 이는 23세기 초 동서제국 분열 전쟁이 발발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인류제국은 9년간의 내전을 통해 이를 가까스로 진압했지만, 각지의 반란을 통제할 수 없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장교들의 쿠데타가 2267년에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군사독재정의 체제가 유지되고 있다.

두개의 평행 우주에 걸쳐있는 유일한 국가이자, 세계적으로 가장 경제적으로 융성한 국가이다. 태양계 각지의 행성과 위성들에서 나온 자원을 바탕으로 24세기에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여 경제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인구 역시 224억명에 달하여 가장 많다. 인류제국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인류 전체의 과학 기술을 이끌어가는 국가이기도 하며 최신 기술에 가장 우선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국가이기도 하다. 내부적으로는 군사정권의 장기 집권에 따른 피로감으로 인하여 민주화 시위가 빈발하고 있으나 기본적으로 체제는 매우 안정적이며 황제와 군부를 중심으로 한 독재정이 유지되고 있다.

인류제국은 국제연합, 은하국경조정회의, 평행계 전이 관리동맹을 비롯하여 여러 조약과 국제 기구에 가입되어있다.

상징

국호

인류제국의 국호 제국어 人類帝國 고제국어 Imperium Humanitatis 동고제국어 ᠳᠠ ᠶᠤᠸᠠᠨ ᠤᠯᠤᠰ 브리타니아어 Empire of Humanity 대동아어 人類帝国

제국 공용어인 제국어로는 人類帝國(런레이디궈)라고 하며, 고제국어로는 Imperium Humanitatis(임페리움 후마니타티스), 동고제국어로는 ᠳᠠ ᠶᠤᠸᠠᠨ ᠤᠯᠤᠰ(냘마오요 구룬), 브리타니아어로는 Empire of Humanity(엠파이어 오브 휴머니티), 대동아어로는 人類帝国(진루이데이코쿠)라고 한다.

줄여서는 중국(中國)이라고 한다. 중국은 동아시아 대륙에 있던 고대 황제국의 이름이다. 20세기 초중반 대동아제국과 브리타니아 제국이 중국 지역을 점령하면서 스스로를 중화 황제국의 계승국으로 자처하였다. 대동아와 브리타니아가 합쳐진 이후에는 청나라, 송나라, 한나라, 당나라와 같은 중화 황제국을 이어받는다는 의미로 약칭을 중국으로 하였다. 중국 외에는 인제(人帝)라고 하기도 하지만 중국/China라는 약칭이 훨씬 많이 사용된다.

인류제국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기 전에는 브리타니아 제국과 대동아제국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 2028년 양측 황제의 동군연합이 이뤄지면서 2040년까지 두 나라는 브리타니아-대동아제국이라는 비공식적인 명칭으로 불렸다. 이후 2040년 브리타니아 제국과 대동아제국이 완벽하게 하나의 나라로 합쳐지면서 인류제국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본래 인류제국 외에 그냥 황제국, 브리타니아-대동아 연합제국 등 다양한 명칭이 고려되었으며 현재 인류제국이라는 명칭은 선치제가 제안한 것이다. 채택 당시에는 인류제국이 인류를 대표하는 것도 아닌데 왜 인류제국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냐며 논란이 많았다. 그러나 브리타니아 제국과 대동아제국은 당시 인류의 기술 문명에 있어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었고 우주 시대에 우선적으로 여러 행성과 위성을 식민화하면서 인류의 대표 국가로서 정체성을 나타냈다. 이 때문에 인류제국이라는 명칭이 정해진지 약 300년이 되어가는 현 시점에는 적대국들도 무리 없이 이 명칭을 받아들이고 있다.

멸칭으로 화이트로이드 제국(Empire of Whitelloyd)라는 명칭도 사용된다. 화이트로이드 황조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다. 여전히 브리타니아-대동아제국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국기

인류제국의 법정 국기 욱일쌍두응기 旭日雙頭鷹旗 빨간색 (#AB0E09) 황금색 (#FFBF00)

브리타니아 제국의 국장과 대동아제국의 국장을 배합하고, 밑바탕으로는 구 로마제국의 상징이었던 쌍두독수리를 사용한 문장을 국기로 사용하고 있다. 국기는 이 문장에 구 대동아제국의 욱일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모습이다. 공식명칭으로는 욱일쌍두응기(旭日雙頭鷹旗)인데 번역하자면 욱일 문양이 배치된 쌍두독수리 깃발이라는 뜻이다.

고안자인 리처드 사이러스의 말에 따르면 욱일 문양은 전 우주로 뻗어나가는 인류제국의 승리를, 기운데의 원은 제국을 의미하며, 그 주위로 배치된 20개의 별들은 태양과 달 그리고 태양계의 10개 행성을 의미한다. 또한 국장의 빨간색 쌍두독수리는 로마제국의 계승국임을 나타내며, 노란색 바탕은 중화 황제국의 계승국임을 나타낸다.

국가

인류제국의 국가는 정해져있지 않으나 관습적으로 엘가의 1901년 곡을 군대의 행진곡이자 국가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법으로 정해진 것이 아니며 어디까지나 관습적인 것에 불과하다.

국가는 없지만 황실 찬가는 정해져있는데, 브리타니아 제국 황실 찬가였던 God Save the King과 대동아제국 황실 찬가였던 기미가요가 황실 찬가로 정해져있다. 이 두 노래는 보통 인류제국의 국가로 여겨진다.

역사

제국 결성 이전 (1921~2040)

영사 (英史)
[ 본기 (本記) ] 1·2권 「태조기(太祖紀)」 3·4권 「명종기(明宗紀)」 4·5·6·7·8권 「순종기(順宗紀)」 화적헌 화위희 화청선 9·10·11권 「정종기(正宗紀)」 12·13권 「열종기(烈宗紀)」 14·15·16권 「고조기(高祖紀)」 화양진 화건주 화선헌 ※ 흠정 28사 관련 틀 둘러보기

동사 (東史)
[ 본기 (本記) ] 1·2·3·4·5권 「열조기(烈祖紀)」 6·7·8권 「세종기(世宗紀)」 9권 「환종기(桓宗紀)」 산하철 산하유행 산하경희 10·11·12·13·14·15권 「성종기(成宗紀)」 16·17권 「강종기(强宗紀)」 18권 「문종기(文宗紀)」 산하준인 산하용태랑 산하유본 19·20·21·22권 「헌종기(憲宗紀)」 23·24권 「단종기(端宗紀)」 25·26·27권 「성조기(聖祖紀)」 산하위정 산하우일 산하가정 ※ 흠정 28사 관련 틀 둘러보기

1921년, 청나라와 영국이 합병된 이후 영국의 왕이었던 프레더릭 3세는 브리타니아 제국을 선포하였다. 1945년에는 미국을 굴복시킨 일본의 황제 선화제가 대동아제국을 선포하였다.

두 나라는 상호간의 존재를 모르는 상태에서 발전해왔으며, 양측 평행 지구의 존재 역시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1923년 브리타니아 측의 사학자들에 의하여 중국 고유적지에 위치한 평행 세계 이동 통로가 발견되어, 브리타니아 제국 측의 사절단이 1940년대 후반 처음 대동아제국에 방문하였다. 대동아제국과 브리타니아 제국은 각 평행 세계 지구에서의 극초강대국이자, 전제군주제 국가로서 평화를 지키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56년 브리타니아 제국-대동아제국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하였다.

양측은 상호 국가간의 반정부 사회주의, 자유주의 세력을 탄압하고 주요 군사 기술을 공유하면서 친선 관계를 맺었지만 그 이상의 관계를 가지지는 않았고 양측의 존재는 21세기 초반까지 극소수 정부 수뇌부만이 알고 있는 기밀로 부쳐졌다. 그러나 2019년 브리타니아 제국과 대동아제국에서 개혁파였던 조지 5세와 선치제가 각각 황제로 즉위하면서, 양측의 협력 관계는 강화되었고 개혁 정책의 일환으로 2027년 양국의 존재가 상호간에 공개되었다.

사회적으로 큰 혼란이 있었으나, 브리타니아 제국과 대동아제국은 브리타니아 제국의 황제기사였던 헨리 게스코인세실을 의장으로, 대동아제국의 내각총리대신이었던 히라오케 고지로를 부의장으로 하는 브리타니아 제국-대동아제국 통일추진합동회의를 발족시키면서 사실상의 양국 공동 정부를 수립하였다. 이를 통하여 브리타니아와 대동아 양국의 시민들은 제한적으로나마 서로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면서 친선 관계를 맺을 수 있었고, 동시에 통합 절차도 순조로이 진행되었다.

2028년 7월 11일 양국의 황제였던 조지 5세와 선치제가 결혼동맹 및 동군연합을 맺으면서 대동아제국과 브리타니아 제국간의 통일은 기정사실화되었다. 2037년 8월 13일, 통일추진합동회의에서 양국간의 통일이 선포되었고, 조약이 2040년 1월 1일 이후 효력을 맺으면서 양국은 인류제국이라는 이름으로 통합되었다.

황실

인류제국 황제

전 인류의 황제
[ 펼치기 · 접기 ]  화이트로이드 황조  초대 (공동) 제2대 제3대 성조 선치제 고조 태륭제 영종 강영제 경종 숭희제 제4대 제5대 제6대 희종 도경제 선종 만원제 신종 강신제 제7대 제8대 제9대 현종 성헌제 철종 흥국제 도종 함순제 제10대 제11대 제12대 세조 민안제 의종 순효제 태건제 추존 고대 황조 화이트로이드 황조 야마시타 황조 시조 시황제 시조 초황제 태조 선황제 순조 명황제 열조 고황제 성조 장황제 브리타니아 제국 황제 · 대동아제국 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