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회 테티스 지방 선거

2023년 7월 13일
9회 지방선거
2023년 9월 13일
10회 지방선거
2023년 11월 13일
11회 지방선거
투표율 6.3% (증가 0.7%p)
선거 결과
정당 지역구 비례대표 총합 득석률
보수당 301석 0석 301석 43.8%
테티스 유신회 271석 0석 271석 39.4%
사회민주당 58석 0석 58석 8.4%
무소속 16석 0석 16석 2.3%
공석 41석 0석 41석 6%
연방의회의장 보수당 모형준
연방의회부의장 테티스 유신회 마쓰이 이치로


선거결과

개요

9월 13일 치루어진 테티스연방공화국의 12대 대통령선거, 10대 지방선거/총선거. 집권당이 처음으로 과반에 실패한 선거로 테티스 정치 구도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되는 선거이다.

참여정당

정당 출마 지역
보수당 곤드나와,트란스로렌시아, 울티마/모리티아 제외 전 지역 출마
테티스 유신회 곤드나와, 옥키덴탈리아, 트란스로렌시아, 시스로렌시아, 칼레로니아, 트라이아스 출마
사회민주당 곤드나와, 트란스로렌시아, 트라이아스 출마

정당별 상황

보수당

유진계 온건파 정치인인 폴 라이언 트라이아스 주지사가 전당대회에서 친웨 후보인 김남국 후보의 양보를 받아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상황에서 야당의 누구도 후보등록을 하지 않아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보수당의 지난 2개월에 대한 평가가 되는 선거는 지방선거가 될 것으로 보이며, 그만큼 사력을 다해 선거운동을 전개해야 했다. 파라디소, 판탈라사, 로렌시아, 칼레로니아, 옥키덴탈리아, 시스로렌시아에는 전임 주지사를 다시 공천하였고, 트라이아스에는 3세계관 출신 유상범 후보를 새로 공천하였다. 목표는 지방선거 출마자 전원 당선, 총선 개헌저지선 확보이다.

테티스 유신회

테티스 유신회는 어느때보다 많은 후보를 공천하였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40%가 넘는 지지율을 보이고 보수당으로부터 가장 많은 의석이 분포한 곤드나와 지역에서 단일화 지지를 받은만큼 선전이 예측되었다. 최종적으로 6개 지역구에 후보를 공천하였고 초선의원 4명을 새로 공천하여 혁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존 후보들 사이에서는 곤드나와 지역의 도비 후보가 칼레로니아로 옮기고 트란스로렌시아 스사 후보가 곤드나와로 지역구를 옮기는 모습을 보였다.

중앙당

중앙당은 후보를 공천하지 않았고, 원외정당이 되었다.

사회민주당

15% 봉쇄조항으로 연방의원 당선에 가장 제동이 걸릴 정당으로 분석되었으나, 10대 의회에서 사민당 소속 연방의원들이 봉쇄조항 투표에서 찬성을 한 만큼 상황에 굴복하지 않고 정면돌파하겠다는 포부를 보여주었다. 총 3개 지역에 후보를 공천하였고, 전 시스로렌시아 주지사 에누바, 대통령후보 쥐스텡 트뤼도, 전 대법원장겸 헌법재판소장 정세균 후보가 각각 트란스로렌시아, 곤드나와, 트라이아스에 출마하였다.

여론조사

출구조사

정당 예측 결과
보수당 7
테티스 유신회 2
사회민주당 0
정당 예측 결과
보수당 290 ~ 325
테티스 유신회 283 ~ 307
사회민주당 12 ~ 29
무소속 15 ~ 32

이전 여론조사에서 아슬아슬하게 보수당이 과반을 확보할 것이라는 예측과는 다르게 보수당은 40 ~ 45% 내외의 의석만을 확보하고 원내 1당의 지위 조차 유신회에게 위협당할 가능성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만약 유신회가 원내 1당이 된다면 건국 이래 첫 여소야대 국정이 열릴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반면 유신회는 출구조사를 보며 야당 역대 최대의 승리로 평가했고, 사민당은 주지사 당선은 어렵지만 원내진입 성공한 것을 보고 안도하였다.

결과

정당 결과
보수당 7
테티스 유신회 2
사회민주당 0
정당 결과
보수당 301
테티스 유신회 271
사회민주당 58
무소속 16

광역단체장 보수당 7석, 유신회 2석, 총선 보수당 단독 과반 실패, 보수당-유신회 개헌저지선확보

지역별 결과

지역 기호 후보 정당 득표수 득표율 비고
파라디소 1 모널드 레이건 보수당 - -% 9선
곤드와나 2 스사1 테티스 유신회 25 71.4% 5선
판탈라사 1 모형준 보수당 30 85% 7선
칼레로니아 1 김남국 (테티스) 보수당 - -% 8선
로렌시아 1 캡틴 (테티스) 보수당 - - 9선
트란스로렌시아 2 마쓰이 이치로 테티스 유신회 - -% 초선
시스로렌시아 1 운몽이 보수당 - -% 재선
옥키덴탈리아 1 미실 (테티스) 보수당 - -% 5선
트라이아스 1 유상범 (테티스) 보수당 - 48.7% 초선
울티마 & 모리티아 - 무공천 - - - -

정당별 결과

보수당 원내 1당 진출 but 창당 후 최초 과반 실패, 반쪽자리 승리
- 보수당은 사실상 건국 이후 최대의 참패를 맞이하였다. 여당이 과반을 넘기지 못한 적은 없었는데, 중도층의 증가와 유신회로의 대거 이탈이 원인이 되어 기존 380석 중 301석만 남긴 채 과반 확보에 실패하여 국정운영에 있어 유신회의 눈치를 볼 필요가 있게 되었다.
테티스 유신회 원내 40%선 확보, 보수당에 대적할 유일한 야당
- 보수당의 연대정당이기는 하지만 역대 야당 중 가장 많은 의원을 탄생시켰다. 전 총선에 비해 의석수가 80석 가까이 증가하여 40%선을 확보하였고 제1야당의 자리를 차지하였다. 신규 멤버 및 중도층의 절대적 지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사회민주당 봉쇄조항 불구 원내진입 성공, 지역 입지 확장 성공
- 초기 목표로 하였던 주지사 당선에는 실패하였지만, 3명의 후보 중 2명의 후보가 연방의원을 당선시켜 최종적으로 58명의 의원이 당선되었다. 이전 총선에서 37명을 당선시킨 것과 비교하면 봉쇄조항으로 인해 트라이아스에서 연방의원을 당선시키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원내 입지가 높아진 것을 알 수 있었다.

지역별 결과

총평

보수당 과반 확보 실패, 유신회 사실상 승리 보수-유신 개헌저지선 확보, 사민당 선전, 중앙당 붕괴

사건사고

정세균 선거공약 복붙사건

정세균 사민당 후보가 트라이아스 주지사 공약을 노르웨이 총선당시 사용했던 글을 그대로 사용하여 후보 자질 논란이 되었던 사건으로 동아일보의 폭로에서 시작되었다. 이에 여야계에서 사퇴의 목소리가 높아졌고 사민당 내에서조차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으나 정작 정세균 후보가 타 지역구 후보가 무슨 상관이냐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고, 더불어 별꽃 유신회 후보의 맞춤법 논란까지 터비면서 네거티브 선거로 국면이 전환되었다. 동아일보에서는 이에 대해 정치 수준의 밑낱이 드러난다고 평가했고, 김남국 의원, 폴 라이언 대통령선거 후보, 모형준 부통령 등이 네거티브 정치가 아닌 실력으로 경쟁하는 건전한 선거를 부탁한다며 후보들에게 당부했다. 결과적으로 트라이아스 지역구에서는 유상범 후보가 48%를 득표하며 당선되었으며, 정세균 후보는 14%를 득표하여 봉쇄조항을 넘기지 못해 연방의원을 배정받지 못하고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