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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세계 대전

제3차 세계 대전 정체기의 국제 정세
빨강 : 바르샤바 조약 기구소비에트 연방 (WTO & CCCP)
노랑 : 동아 민족 자주권대동아 일본 제국
초록 : 독일-유럽 조약 기구우폴벤 독일 그리고 신성 아이깁투스 제국 (GETO)
파랑 : 북대서양 조약 기구영연방 (NATO)
보라 : 서아프리카 중립국 기구 (사실상 우폴벤 독일의 점령지)
회색 : 대동아 일본 제국우볼펜 독일의 공동 점령국
Example alt text
제3차 세계대전 종전기의 국제 정세
초록 : 우폴벤 독일대동아 일본 제국
파랑 : 세계 자유주의 연합 (IULN)
날짜1988년 1월 ~ 1998년 8월
장소유럽, 지중해, 북아프리카, 남아프리카, 중동,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아시아, 동남아시아, 인도, 시베리아, 태평양, 대서양 등 전세계
결과

자유국공영국에 대한 승리

교전국

우폴벤 독일


도이치유로파


신성 아이깁투스 제국


브라질-아르헨티나 합중국

그 외...

대동아 일본

동아 민족 자주권


대브라질 남미동맹

그 외...

북대서양 조약 기구


영연방


동아자유전선

그 외...

국제 사회주의 연방

그 외...
지휘관

우폴벤 독일 폰 하르덴베르크
우폴벤 독일 토비아스 슈뢰더
우폴벤 독일 빌헬름 카이저
우폴벤 독일 바우어 폰 몰트케
우폴벤 독일 게브하르트 겐트너
우폴벤 독일 하인츠 클라인
우폴벤 독일 콘라트 폰 헤센
우폴벤 독일 벨레스 폰 베어
우폴벤 독일 폰 뷔르템베르크
우폴벤 독일 에리히 폰 라이닝겐
우폴벤 독일 요제프 폰 비드
스페인 (동음이의) 마르틴 쿠엘라르
스페인 (동음이의) 리카르도 루이즈
스페인 (동음이의) 페르난도 산즈
스페인 (동음이의) 펠리페 콘잘레스
미디피레네 베르나르 부르고뉴
미디피레네 프랑수아 오를레앙
미디피레네 니콜라 프로스트
미디피레네 알랭 드 발루아
루마니아 라즈반 파블렌코
루마니아 코스텔 미로네스쿠
루마니아 A. 벨로도디아
신성 아이깁투스 불루스 알 라자크
이탈리아 안토니오 페라리
이탈리아 로베르토 루크
이탈리아 롬바르디 카를로
덴마크 에리크 요르겐센
우크라이나 (동음이의) B. 아브디예옌코
우크라이나 (동음이의) V. 티모셴코

그 외...

일본 이케하라 토모야스
일본 야마모토 겐지로
일본 쿠로시오 준이치
일본 후타쿠치 히데아키
일본 쿠리시타 안도
일본 하마구치 미치토요
일본 쿠레시마 류스케
일본 히루카와 시게오
일본 사카야 하나이치
일본 쿠니아키 테츠야
일본 하타기시 카즈유키
일본 모리하라 아키히토
일본 요시카와 노부야스
일본 토요쿠라 덴
일본 미카미 히데오
콜롬비아 에두아르도 페레즈
베트남 즈엉쩌이싼
태국 끄리앙삭 융짜이윳
대한민국 지용운

그 외...

미국 니콜라스 워싱턴
미국 데이비드 에반
미국 헨리 워커
미국 에드워드 메튜
미국 크리스토퍼 밀러
미국 크리스토퍼 모리스
미국 로건 애덤
미국 잭 스콧
미국 다니엘 피터슨
캐나다 프레드릭 힐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알렉산더 스펜서
영국 데이비드 밀러
영국 앤드류 페터슨
영국 스텐리 클라크
영국 에드워드 허디슨
영국 에드워드 잭슨
영국 왕립 국외 정부 디앤드리 체임벌린
프랑스 리차드 이반
프랑스 다비드 퀴르자와
프랑스 마티 뤼피에
프랑스 알랭 푸르니에
프랑스 에리크 데샹
오스트레일리아 윌리엄 쿠퍼
오스트레일리아 제임스 필립
뉴질랜드 헨리 앤더슨
뉴질랜드 존 루이스
노르웨이 지하국 욘 비르켈란
노르웨이 지하국 스테펜 온사게르

그 외...

소비에트 러시아 아나톨리 노보스키
소비에트 러시아 미하일 모로조프
소비에트 러시아 세르게이 파블로프
소비에트 러시아 니콜라이 볼코프
소비에트 러시아 알렉산드르 포포프
소비에트 러시아 알렉세이 티모슈크
소비에트 러시아 레오니드 모스크빈
소비에트 러시아 유리 스미르노프
소비에트 러시아 빅토르 레베레프
소비에트 러시아 V. 이바노프
중화인민공화국 장웨이
중화인민공화국 광지엔
중화인민공화국 장티엔
중화인민공화국 류웨이
중화인민공화국 첸징
중화인민공화국 광쑨피엔
소비에트 인도 다야난드 부티아
소비에트 인도 S. 베르마
소비에트 인도 찬드라세카라 몬달
소비에트 인도 비쉘 바라단
소비에트 인도 라주 찬드라세카르
동독 폰 바텐베르크
동독 루트비히 바그너
폴란드 P. 키에슬로프스키
폴란드 B. 루반스키
폴란드 M. 오스트롭스키
FVU L. 키르포노스
FVU A. 모스칼렌코

그 외...
병력
우폴벤 독일 46,082,303명
스페인 (동음이의) 1,834,554명
이탈리아 1,502,291명
루마니아 1,982,322명
신성 아이깁투스 53,060,938명
총 합: 113,662,983명
대동아 일본 15,312,954명
콜롬비아 19,320,967명
인도네시아 99,867,159명
총 합: 143,985,080명
미국 48,629,384명
영연방 6,986,105명
프랑스 5,698,769명
동아연방 56,128,608명
총 합: 117,442,866명
소비에트 러시아 32,321,973명
중화인민공화국 169,765,072명
소비에트 인도 151,326,691명
소비에트인도차이나 113,891,020명
남아프리카 공화국 12,138,994명
콩고 9,201,538명
마다가스카르 6,820,555명
쿠바 810,647명
동독 1,253,106명
호주인민공화국 1,600,892명
총 합: 499,893,64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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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세계 대전 동안의 피해 규모
빨강 : 대전 기간 동안, 산업 능력과 주거 능력을 80% 이상으로 상실한 지역
회색 : 대전 기간 동안, 산업 능력과 주거 능력을 80% ~ 20% 정도로 상실한 지역
초록 : 대전 기간 동안, 산업 능력과 주거 능력을 20% 이하로 상실한 지역

제3차 세계 대전(한자: 第三次世界大戰, 영어: Third World War 또는 World War III, 독일어: Dritter Weltkrieg 또는 Krieg um Lebensraum, 일본어: 第三次世界大戦, 그리스어: θάνατος Πόλεμος)은 1988년 1월 6일부터 1998년 8월 31일까지 치러진, 유럽아시아를 중심으로 일어난 세계 대전이며,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남긴 파괴적인 전쟁 중 하나이다. 기술 및 산업의 고도화와 전술적 교착 상태로 인해 사상자 비율이 악화되었으며, 참전국의 수많은 혁명 등을 포함하여 주요한 정치적 변화가 일어났다.

전쟁은 역사상 이해 관계가 복잡하게 꼬여있는 전쟁으로 전 세계의 이데올로기를 두 편으로 나누는 초강대국들의 동맹 끼리의 그리고 이들의 쇠락 속에서 요충지에 자리 잡은 신흥 강대국들과 제3세계의 동맹 끼리의 충돌이다. 한쪽 편은 미합중국, 영국, 프랑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캐나다를 중심으로 한 북대서양 조약 기구-영연방이며, 다른 한 편은 소비에트 연방바라티야 연방, 중화인민공화국을 주축으로 한 바르샤바 조약 기구-국제 소비에트 연방이고, 또 다른 한 편은 우폴벤 독일이집트 제국를 중심으로 결합된 도이치 유로파-아이깁투스이다. 마지막 한 편은 대동아 일본의 동맹인 동아 민족 자주권이다. 이와는 약간 동떨어진 지역으로 남아메리카에서는 브라질 연방 제국을 중심으로 형성된 브라질-아르헨티나 합중국과 이에 반하여 결성된 대브라질 남미동맹의 대립이 지속되었다. 이들은 각각 우폴벤 독일대동아 일본의 동맹이었지만, 그 두 국가가 불가침 및 동맹에 준하는 외교 관계를 체결한 시점에서도 지속적인 전면전총력전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동맹들은 이전에는 더욱 간단했는데, 개전 직전 까지만 해도 도이치 유로파-아이깁투스과 동아 민족 자주권은 북대서양 조약 기구-영연방의 동맹 기구였다. 이러한 구 체제는 계속해서 재조직되었고, 결국 그들의 동맹은 분리되어 서로의 적이 되었다. 궁극적으로 6억5천만명의 아시아인을 포함한 9억명의 군인이 전쟁에 가담하면서 역사적으로 가장 큰 전쟁 중에 하나에 동원되었다.

이 전쟁의 근본적인 원인은 냉전의 심화와 초강대국의 타락 및 잘못된 이데올로기때문이었지만, 일련의 현대에 일어난 제1차 한국 전쟁, 제2차 한국 전쟁, 서인도 전쟁, 제2차 중동 전쟁, 제3차 중동 전쟁, 제1차 아랍 전쟁, 제2차 아랍 전쟁, 중화 인민 정변, Q-MOT 사태, 호주 내전, 동유럽 도미노 현상, 레티시아 전쟁와 같은 여러 분쟁들이 간접적인 원인을 제공하였고, 직접적인 원인은 붉은 요람 작전으로, 1987년 11월 23일, 이집트 제국의 영토인 시나이 반도소련군이 무단으로 진주하여 해당 지역을 점거한 사건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대동아 일본은 미합중국과 소비에트 연방에 최후 통첩을 내리면서 제2차 시나이 위기가 시작되었고, 각 동맹은 급격히 결속되었고, 11월 28일에는 우폴벤 독일과 이집트 제국, 영국, 프랑스가 소비에트 연방에 최후 통첩을 내렸다. 그 다음 날인 1987년 11월 29일, 대동아 일본은 훗키 작전으로 명명된 만주연해주를 침공했고, 11월 30일, 미합중국도 호응하여 극동시베리아에 대한 침공을 시작했다. 이후 우폴벤 독일과 북대서양 조약 기구는 1988년 1월 6일, 비그리드 작전을 시행하여 동독오스트라인에 침공을 감행함으로써 국제적 동맹 관계가 거의 확립되었고, 수주 이내에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이 분쟁은 전 세계로 뻗어나갔다.

통상적으로 전쟁이 시작된 때는 1988년 1월 6일 새벽 7시 15분 에른스트 폰 하르덴베르크가 다스리는 우폴벤 독일의 군대인 도이치 국방군을 포함한 북대서양 조약군의 공군이 동독의 서쪽 국경을 침공한 때로 본다. 그러나, 또 다른 편에서는 1987년 11월 29일 대동아 일본 제국의 훗키 작전 개시일 등을 개전일로 보기도 한다. 이후 전쟁은 진행에 급격한 변화를 겪게 되는데, 1987년 영역 제한 조약으로 지정된 점령지의 최대 한계를 대동아 일본과 우폴벤 독일가 넘어서버리자, 북대서양 조약 기구는 그 두 국가와 동맹에 즉시 침공을 그만둘 것을 통보했고, 이후 두 차례 최후 통첩을 내렸다. 이에 우폴벤 독일과 대동아 일본은 각각 1988년 4월 30일1988년 5월 2일에 북대서양 조약 기구에 선전포고를 하였고, 이 사건을 계기로 동맹이 분리되며 세계 대전으로 발전했다. 그 5월 동안, 각 동맹은 굳어져 서로에 대해 선전포고를 마쳤고, 본격적인 세계 대전이 시작되었다.

파나마에 정박해있던 대동아 일본의 연합 대양 해군이 1995년 2월 2일 미합중국의 파나마 전략 핵 폭격에 의해 대다수를 소실하면서 아시아-태평양 전선이 서서히 해소되었으며 이후 대부분의 대동아 일본과 동아 민족 자주권의 영토는 자유세계군에 의해 점령되었다. 1995년 3월 17일에는 톨리야티 연합이 와해되었고 1996년 7월 16일 패망의 위기에 내몰린 대동아 일본이 항복 문서에 서명했다. 대동아 일본의 항복 이후에도 끝까지 항전하던 우폴벤 독일과 도이치 유로파는 1997년 6월 30일 자유세계군과 동등한 위치에서 휴전에 합의했다. 그 뒤 1998년 8월 31일 종전 협정에 양측이 합의함으로써 전쟁이 끝나게 되었다.

사실상 완전한 종전까지는 꽤 많은 회담조약들이 있었다. 하스코보 조약, 폴라츠크 조약, 자포리자 조약, 아브빌르-드휴꺄 조약, 에히꾸흐 조약, 레조넬 에밀리아 조약, 알랙산드리아 조약, 사쿠라기쵸 조약, 게이한신 조약과 같은 기본 종전 조약은 종전 자체에 대한 기반을 닦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들 조약으로 종전에 대한 협의점을 찾은 뒤, 신세이키-닛폰 조약을 통해 대동아 일본과의 종전을 확고히 했고 루체른 조약, 뭄바이 조약을 통해 대동아 일본을 제외한 참전국 모두와 종전과 종전 이후에 대한 여러 사항을 정리했다. 그 다음 궁극적으로 유럽 국제 평화 조약, 도쿄 국제 평화 조약, 베를린 국제 평화 조약 등을 통해서 종전의 합의를 거의 완전히 했다. 완전한 종전을 결정한 조약은 1998년 8월 31일 체결된 로마-바티칸 조약과 그 결과를 전세계에 선포한 바티칸 선언이다. 종전 시각은 이 바티칸 선언을 기점으로 지정되었다.

전쟁이 끝나면서, 모든 국가의 국경이 모호해진 상황이 펼쳐진 가운데에서 바라티야 연방과 소비에트 연방, 남방 연방, 인도차이나 연방과 같은 대다수의 사회주의 국가가 붕괴되거나 해체되었고, 많은 아랍 지역의 국가는 각종 무장 단체가 점령지에 정부를 수립하며 정치적으로 불안정해졌다. 유럽은 우폴벤 독일의 영토를 제외하고 대부분이 원래 상태로 복귀했으며 이후 우폴벤 독일도 내전으로 여러 계승 국가로 나뉘어졌다. 아시아에서는 특히 중국은 여러 소수 민족의 독립으로 찢어졌고 대신 인도파키스탄방글라데시를 흡수했다. 이후 계속되는 힘의 공백에서 여러 민족 독립 국가와 무장 단체의 국가들이 건국되었다. 또한, 이러한 끔찍한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국제 연합(UN)의 실질적인 권리를 크게 강화하였고 이를 통해서 모든 국가의 전략 핵무기생화학 무기를 폐기하였다. 또한, 각종 분쟁 지역에 국제 연합 소속의 신국제연합군을 투입하여 비도덕적인 국가를 탄압하고 국제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을 지원하게 되었다.

전쟁 기간 동안에는 대도시 폭격이 매우 흔하게 일어났으며 이 과정에서 융단 폭격이나 고엽제네이팜탄, 백린탄, 독가스, 생화학무기 살포도 일어났다. 그 뿐 아니라 이데올로기종교적인 탄압도 흔하게 일어났다. 대표적으로는 사회주의자, 무슬림, 중국인 등이 이러한 집단 학살의 피해를 입었다. 더 심각하게는 많은 양의 원자폭탄수소폭탄을 넓은 지역에 걸쳐서 투하하여 엄청난 피해를 일으키는 등 전쟁과는 상관없는 민간인들의 피해도 매우 심했었다. 비단, 민간인의 문제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산업 능력 및 주거 능력이 크게 파괴되었다. 각종 산업 시설은 대전 간 절반 이상이 피해를 입어 대전 전 상태로 끌어올리는데 십수년 이상이 걸렸다.

이후 전쟁은 전쟁은 크게 유럽, 지중해, 북아프리카, 남아프리카, 중동,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아시아, 동남아시아, 인도, 시베리아, 태평양, 대서양로 분류되었다.

명칭

"제3차 세계 대전"이라는 용어는 냉전이 점차 심화되는 동안 매우 흔히 사용되었는데, 이후에 이 명칭은 더 큰 전쟁에 붙여졌고 가장 잘 알려진 경우로는 영국의 유명한 군사학자로버트 J. 비치웨이에 의해 언급되었다. 가드너는 "동독으로의 침공을 시작으로 우리는 모든 것을 '(無)'로 되돌릴 단계에 들어섰다. 모든게 없어지고 제3차 세계 대전(Third World War)이란 용어만 덩그러니 남을 것이다."이라는 문구를 저명한 언론지브리티쉬브릿지(Britishbridge)에 쓰며 "3차 세계 대전"이라는 말이 보편화되었다. 본래 이 용어는 동독으로의 침공부터 시작하여서 서폴란드 전역까지의 기간에 일어난 일련의 사건을 말했다. 그 다음의 모든 사건은 유명한 미국잡지월드 인 더 모닝(World in the Morning)에서 "이 순간, 세계의 판도가 다시 뒤집혔다. 이전의 이름으로는 이를 온전히 나타낼 수 없기에 '4'라는 숫자가 있다."라고 말하며 '제4차 세계 대전'으로 부를 것을 제시했고, 어느 정도 사용되었다. 이후 '제3차 세계 대전'과 '제4차 세계 대전'이란 용어는 각각 '니어 3차 세계 대전'(Near-Third World War)과 '제3차 세계 대전'으로 바뀌었다. 1993년 즈음에 이르러서는 호주 정부가 국제 선언에서 언급한 '제1체제'(First World Game)과 '제2체제'(Second World Game)로 굳어졌으며, 1994년에 이르러서야 프랑스의 철학자인 뢰온 드 장이 이들 두 용어를 합하여 '제3차 세계 대전'이라는 용어를 다시 쓰며 확실히 되었다. 이후에도 여러 용어가 생겨났지만 '제3차 세계 대전'이 계속 주류를 지키고 있다.

위에서 기술하듯 이 전쟁의 명칭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특히나 수 많은 이명들과 별칭들로 유명하다. 가장 많이 쓰이는 이명으로는 타나토스 폴레모스(θάνατος Πόλεμος)가 있다. 이는 그리스에서 주로 쓰이는 명칭으로 죽음의 전쟁이라는 뜻이다. 영어권에서는 '톨리야티 대전(World War Tolyatti)'나 '하르덴베르크 이케하라 대전(Hardenberg Ikehara Great War)'이라는 용어도 이명으로 쓰이고 있다. 각각은 독일과 일본이 준-동맹 관계 맺은 지역과 두 국가의 지도자를 통해 전쟁을 표현한 용어이다. 이들 용어는 사회-공산주의와의 전쟁을 제외한 제3차 세계 대전을 지칭해왔다. 독일에서는 크리크 퓌어 레벤스라움(Krieg für Lebensraum) 즉, 생활권을 위한 전쟁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렸다. 줄어서 레벤스라움이라고도 불렀으며 이는 독일의 주요 우익 언론지인 플라츠 데어 나치온(Platz der Nation)이 1990년에 처음으로 사용하며 유명해졌다. 지금은 나치 독일우폴벤 독일의 악행으로 민간에서는 쓰지 않으며 역사적 용어로만 남아있다.

연표

제3차 세계 대전 연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제3차 세계 대전'은 시작부터 끝까지 매우 복잡하게 이루어졌으며 그 사이 한번의 큰 변화를 겪음으로서 어느 시기를 정확히 표현하거나 정의하기 매우 까다롭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많은 이론이 제기되어왔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비젠도르프의 분류법인데 이에 따르면 개전일에른스트 폰 하르덴베르크가 다스리는 우폴벤 독일의 군대인 도이치 국방군을 포함한 북대서양 조약군공군동독의 서쪽 국경을 침공한 1988년 1월 6일 새벽 7시 15분이며 종전일은 종전을 확실히 선언한 바티칸 선언을 한 1998년 8월 31일 저녁 9시로 정하고 있다. 본 문서도 이러한 비젠도르프의 분류법을 따르고 있다. 비젠도르프의 분류법에서는 한 가지를 더 제시하는데 역사적 용어로 제1체제제2체제를 구분하는 전환기 또한 정의하고 있다. 비젠도르프는 이 시기를 바이크셀 작전 직후를 기준으로 체제를 구분하였다.

이 외에도 수 많은 이론들이 있는데 개전일을 중심으로 보자면 제2차 시나이 위기가 시작된 1987년 11월 23일, 훗키 작전의 개시일이자 극동 전역의 시작일인 1987년 11월 29일, 미국이 직접 극동을 침공한 1987년 11월 30일 등을 여러 이론에서는 개전일로 주장해오고 있다. 종전일을 중심으로 본다면 톨리야티 연합이 분리된 1995년 3월 17일, 대동아 일본이 항복 문서에 공식적으로 서명한 1996년 7월 16일 등을 다른 이론에서는 종전일로 정의하고 있다. 사실 종전일은 이보다도 주로 각 종전 조약이 체결 날짜로 주장되어지는데 대표적으로 동아시아에서는 신세이키-닛폰 조약의 체결일인 1998년 1월 8일을 종전일로 이야기하는 이론이 많다. 전환기에 대한 이론을 보자면 대부분은 바이크셀 작전의 직전, 직후, 진행중의 날짜 중으로 주장한다. 특히나 우폴벤 독일과 대동아 일본이 선전포고한 1988년 4월 30일1988년 5월 2일 사이를 전환기라 정의내리는 학술자료도 많다.

배경

제2차 세계 대전제1차 세계 대전만큼이나 어쩌면 더 큰 정치지도의 변화를 가져왔다. 전후 처리를 제대로 끝내지 못한 상황에서 냉전 체제로 돌입하게 되며, 추축국 세력을 포함한 유럽 전역이 양분화되었다. 특히나 독일은 각각 독일 민주공화국독일 연방공화국으로 분단되어 공산주의자본주의가 자리잡게 되었고 그 둘은 오랜 기간 동안 대립했다. 한편, 미합중국소비에트 연방은 각각 두 이데올로기 동맹의 맹주로 떠오르며 초강대국이라는 칭호 아래에서 대립구도를 이루었다.

안타깝게도 잘 갖추어진 것처럼 보였던 힘의 평형 속에서 모든 것을 무너트릴 변수가 생겨났다. 1950년 6월 25일 소비에트 연방의 묵인과 중화인민공화국의 조건부 지원 아래에서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대한민국에 대한 침공을 시작한 제1차 한국 전쟁이 바로 그것이다.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처음으로 맞붙은 두 이데올로기이자 정치 동맹의 실전(實戰)에서 자본진영의 우세가 소비에트 연방의 비협조와 무관심과 맞물려 세계적인 파장이 불었다. 공산진영은 크게 동요했고 변방의 공산주의 국가들의 체제가 서서히 무너져내렸다. 이후 얼마되지 않아서 중화인민공화국이 경제 개방 정책을 포용하고 중화민국과의 통일의 장을 열었다. 이는 상하이 이코노믹 쇼크로 불리며 공산주의 국가의 체제 이탈을 가속화하였다.

그러는 사이에 중동에서는 이스라엘아랍 연맹의 갈등이 한계점에 다다랐고 결국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 전쟁을 선고했고 이에 북아프리카부터 남아시아까지의 아랍 연맹의 구성국이 이스라엘에 일괄적으로 전쟁을 선포했다. 전세계적인 반-아랍 주의가 이미 만연한 시기였기 때문에 미합중국은 이스라엘을 지원하며 아랍의 여러 독재 국가들을 민주주의 자본 국가로 탈바꿈시키려고 했다. 이 전쟁에서 다시 이스라엘과 미국이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승리하자 소비에트 연방의 소속된 공화국들 마저도 분리 독립을 생각했다.

소비에트 연방은 미국이 중동에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을 방관할 처지가 되지 못했고 또한, 내부 체제까지 위협받자 그들의 힘을 과시할 만한 장소를 모색해야 했다. 소비에트 연방은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과 비밀 군사 지원 조약을 맺고, 카슈미르 침공을 주도했다. 이에 인도가 크게 반발하였고, 중화민국 또한 국제적으로 이 사건을 비난했다. 인도는 이 전쟁으로 카슈미르에서의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인근 국가에 전쟁을 선포하였다. 이는 인도 통일 전쟁으로도 불리며 곧 방글라데시, 중화민국,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전쟁을 개시했다. 인도군은 초기에는 미국과 영국, 프랑스를 포함한 북대서양 조약 기구의 지원을 비밀리에 받았지만 이후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이 항복하고 카슈미르 일대에서 중화백군을 크게 격파한 뒤로 지원을 끊었다. 이 전쟁 이후에 북대서양 조약 기구는 중화민국과 인도에 대한 경제 지원을 단절하고 전쟁 주범국으로 낙인찍었다.

인도의 점령 하에서 꾸준히 저항한 파키스탄 반군에 의해 서인도 내전이 발발하였고, 아랍계인 파키스탄을 위해 아랍 연맹은 집단적으로 이 내전에 간섭하게 되었고 인도는 이에 강하게 반발하였다. 그 사이에 미국의 지원을 받은 이스라엘이 아랍 연맹과의 휴전을 파기하고 사우디아라비아로 진격하자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와 이집트 정부는 아랍 연맹에서 탈퇴하고 중립을 선언했다. 이렇게 아랍 연맹이 서서히 분해되는 동안, 인도는 그 기회를 노려서 남은 아랍 연맹국에 전쟁을 선포했다. 이런 상황에서 소련은 이스라엘과 미국이 동맹이라는 점에서 아랍 연맹이나 인도를 지원해야 했고 결국 상승세에 오른 인도에 동맹의 제의했다. 인도 정부는 탐탁치 않았지만 미국, 영국, 프랑스가 인도에 대해 우호적이지 않았던 점과 전쟁 능력이 한계에 다다랐음을 인식하고 동맹 관계를 결의했다. 이에 인도는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남부에 위치한 오만예멘에 대한 공세를 시작했다. 이로써 아라비아 반도는 이스라엘과 인도에 양분되었고 인도군터키 동부까지 진출하였다. 자본진영인 터키가 소련과 그 동맹에 공격을 받자 즉시 북대서양 조약군이 참전했고, 국제전으로 그 규모가 확대되었다. 이 전쟁에서 인도와 소련이 자본진영의 군사력을 압도하면서 그 간의 무력했던 이미지를 탈피하였다.

인도와 중동에서의 대전으로 석유값이 급등하고 주요 산유국이 소련을 포함한 공산진영에 위치하게 되면서 그 정도가 심해졌다. 이 사건을 계기로 제2차 석유 파동이 발생했다. 이 경제 위기는 자본진영에 큰 위협을 주었으며 특히나 막 자본주의가 들어선 중화민국의 경우에는 그 정도가 심각했다. 각지에서는 민족주의 운동이 일어나 사회는 혼란스러웠고 경제 위기에 정부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탓에 빈민이 넘쳐났다. 이러한 시대 상황에서 장웨이를 필두로 한 장웨이 의용단이 반정부군을 구성하여 내전을 발발시켰다. 미국은 급히 자본진영의 중화민국을 지원하려고 했으나 전국적인 내전과 소련의 참전으로 중화인민공화국 정부가 들어섰으며 친 소련 성향이 짙었다.

소련의 상승세가 이어지는 도중에 미국은 공산주의의 위협에 대응해야 했고, 이러한 압박 속에서 미국과 그 국민들의 사상이 양분되었다. 탈냉전화를 추구하는 국민들은 과격파에 대항하여 정권을 장악했지만, 이는 과격파의 쿠데타로 불운하게 막을 내렸다. 과격파들은 정권을 가지고 계엄령은 선포했으며 전시 체제에 들어섰다. 그러는 동안, 캐나다 국경 사이에서 과격파들의 폭력 행위가 붉어지고 캐나다 경찰에 의해 탄압되면서 미국과 캐나다의 관계가 급격히 안 좋아졌다. 또한 북대서양 조약 기구의 다른 조약국들도 거의 독재 국가가 된 미국에 대해 공개 비난을 지속적으로 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미국은 캐나다와의 전쟁을 발발시켰고 여기에 북대서양 조약 기구가 미국에 대항하여 캐나다의 동맹으로 참전하며 본격적으로 자본-자유 진영 사이의 분열이 심각해졌다. 이 사건을 큐엠오티 사태라고 명명했으며, 양측의 총력전이 전개되며 자본진영의 국력이 크게 약화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 사태는 미국 내부의 혁명으로 마무리되었다. 혁명으로 수립된 미합중국 정부는 쿠데타 이전의 체제로 회귀하였다.

자본진영의 맹주로서 작용했던 미국이 크게 흔들리자 북베트남남베트남을 평화적으로 통합하였고 캄보디아, 라오스와 같은 공산권 국가의 위상이 높아졌다. 이러한 공산권은 점차 남쪽으로 확장되어 동인도 제도로 뻗어갔다. 인도네시아부터 시작해서 후에 인터네셔널의 활동으로 파푸아뉴기니동티모르까지 공산화되었다. 이러한 도미노 현상으로 호주뉴질랜드는 지리적 고립되었으며,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가장 먼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공산진영의 타격을 받았다. 인터네셔널의 지원을 받은 공산주의 과격파들이 대륙 서부를 중심으로 내전을 전개하였고 이에 동남아시아의 공산진영 국가가 개입할 기미가 보이자 오스트레일리아 정부는 뉴질랜드와의 결속을 다지고 내전을 협상으로 마감하였다. 이 협상으로 대륙은 양분되었고 서부는 호주 인민 공화국이 들어섰다.

전쟁 전의 사건

유럽에서의 제3차 세계 대전 발발 전 사건, 아시아에서의 제3차 세계 대전 발발 전 사건, 남아메리카에서의 제3차 세계 대전 발발 전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제1차 한국 전쟁

제2차 중동 전쟁

서인도 전쟁

제1차 아랍 전쟁

중화 인민 정변

큐엠오티 사태

동인도 제도 전쟁

오세아니아 내전

레티시아 전쟁

동유럽 도미노 현상

제2차 아랍 전쟁

제3차 중동 전쟁

제2차 한국 전쟁

정치 및 군사적 동맹

냉전의 심화

서막

제2차 시나이 위기

20세기 극동 위기

초강대국과 동맹의 개전

북대서양 조약군의 혼란

자본주의 진영의 분열

전쟁의 경과

개전

서유럽의 독일군

동구권의 독일군

러시아 극동 지역

일본의 만주 침공

동남아시아 전구

환태평양 지역

남아메리카 전구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