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신질서의 황혼)

1991년 11월 12일 39회 중원선 (유신 총선)	→	1994년 4월 19일 40회 중원선 (미가 총선)	→	1997년 5월 16일 41회 중원선 (신평화 총선)

투표율

77.1% ▼ 6.5%p

선거 결과

▼

정당

지역구

비례

총합

비율

일본자유당
공명당

236석

38석

307석

47.2%

25석

8석

일본사회당

195석

35석

230석

35.3%

일본국민당

71석

16석

87석

13.3%

남방의당

2석

3석

5석

0.8%

조선관민회

4석

1석

5석

0.8%

무소속

16석

-

16석

2.5%

개요

1994년 4월 19일, 일본에서 치러진 중의원 의원 총선거. 가네무라 슌에이 총리가 중국과의 국교단절 이래의 쌀값폭등 문제의 해결을 실패하며 사임하여(1차 미가 쟁의), 자유당 간사장 오부치 게이조에게 턴을 넘기면서 오부치 게이조가 의회를 해산하여 치러졌다.

신헌법 헌정 하에서 치러진 첫 선거였다. 투표율은 지난 선거의 83.6%보다는 다소 감소한 77.1%로 집계되었다. 이 선거 이래로 투표율은 지속 하락세였다.

과정

쌀값 때문에 총리가 사임하며 치러진 선거라 미가 총선(米価総選)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귀책사유가 여당에 있었기에 전반적인 예상은 사회당이 이전보다 의석을 불리고, 자유-공명연합은 단독 과반에서 떨어지리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어느정도 이것은 적중하였다. 다만 정권 교대를 노리던 사회당의 바람은 좌절되었으며, 단지 의석을 소폭 확장하는데 그쳤다. 자유당 역시 의석을 상당히 방어해 오부치 게이조의 리더쉽이 주목받았다.

연립 여당의 307석에 더해 조선관민회를 참여시키고, 자유당을 공인한 15명의 무소속 의원까지 더해 327석을 확보해 제2차 오부치 게이조 내각을 출범시켰다. 350석 내외의 안정과반이던 이전에 비하여 그 안정성은 하락했다는 평가였다. 이 선거를 계기로하여 사회당에 대한 위협론이 보수 진영 전반에 퍼지게 되었고, 통합론(보수합동론)이 제기되기 시작하기도 하였다.

선거 고시

해산일

헤이세이 6년(1994년) 3월 22일

해산명

공모 해산

공시일

헤이세이 6년(1994년) 3월 26일

투표일

헤이세이 6년(1994년) 4월 19일

개선수

650석

선거제도

소선거구제
불구속 명부 비례대표제
비밀투표, 단기투표제

선거권 만 20세 이상의 일본 국민

피선거권 만 25세 이상의 일본 국민

유권자 199,689,185명 (남성 : 100,073,864명, 여성 : 99,615,321명)

결과

정당별 득표율

정당 및 대표		지역구		비례대표		합계		비고
		득표	의석	득표	의석	의석	증감
	오부치 게이조	60,660,382 39.4%	236석	56,657,412 36.8%	38석	274석 42.1%	-16	제1당
	일본자유당
	야마하나 사다오	51,576,720 33.5%	195석	50,498,998 32.8%	35석	230석 35.3%	+25	제2당
	일본사회당
	모리 요시로	22,016,331 14.3%	71석	23,248,014 15.1%	16석	87석 13.3%	-5	제3당
	일본국민당
	칸자키 다케노리	8,313,859 5.4%	25석	13,086,630 8.5%	8석	33석 5.1%	-2	제4당, 연립여당
	공명당
	다카하시 이라키	2,001,484. 1.3%	2석	3,849,009 2.5%	3석	5석 0.8%	0	제5당
	남방의당
	오카무라 야스이	2,617,326 1.7%	4석	3,233,167 2.1%	1석	5석 0.8%	0	제6당
	조선관민회
	무소속	6,774,255 4.4%	16석	-	-	16석 2.5%	-	-
합계		153,960,361	550석	153,960,361	100석	650석		원내 6당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