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신질서의 황혼)

2005년 9월 11일 44회 중원선 (우정민영화 총선)	→	2008년 3월 28일 45회 중원선 (정권 교대 총선)	→	2009년 11월 18일 46회 중원선 (친정 총선)

투표율

70.8% ▲ 1.3%p

선거 결과

▼

정당

지역구

비례

총합

비율

일본사회당
공명당

262석

42석

338석

52.0%

26석

8석

자유민주당

235석

37석

272석

41.8%

신사회당

9석

8석

17석

2.6%

남방의당

5석

3석

8석

1.2%

신당일본

1석

2석

3석

0.5%

신당대지

1석

2석

0.3%

국민신당

0석

1석

0.1%

무소속

9석

-

9석

1.4%

개요

2008년 3월 28일, 일본에서 치른 중의원 의원 총선거. 이 선거는 집권 자민당이 결국 사회당-공명당 연합을 상대로 참패함으로서, 1990년 민주화 후 18년, 심지어 1940년 대정익찬회 출범 후 68년만에 혁신 세력에 의한 정권교대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당시 2006년 아소 내각이 낮은 국민적 지지 속 결국 붕괴하고, 소장파 아베 신조가 구원투수로 들어왔으나 2007년 사임. 이후 후쿠다 야스오 내각이 들어선 가운데 제6회 참의원 통상선거에서 사회당이 1당에 오르는 등 지속적으로 표가 깎이며 자민당은 점진적으로 추락해갔다.

결국 이러던 와중 2008년 2월, 후쿠다 총리가 스텔스 해산(ステルス解散)이라 불리는 급작스러운 의회해산 및 총선을 선언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자민당은 어차피 임기가 끝나는 2009년 9월엔 총선을 치러야 했고, 그럴 바에 빨리 국민 평가를 받자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던 것이다.

하지만 예상대로 선거가 흘러갔으며, 사회당은 최종적으로 650석 304석을 확보, 공명당까지 338석을 야권이 얻게 되며 정권 교대는 현실이 되었다. 자민당은 창당 11년만에, 자민당의 전신 자유당까지 포함할 경우 18년 만에 정권을 내주고 야당이 되었으며, 사회당 대표 간 나오토가 총리에 올랐다. 자민당은 패배에 따라 보수 본류가 헤게모니를 잡게 되었고, 2008년 5월 쓰키야마 아키히로 의원을 총재로 선출하여 그를 중심으로 재편에 들어갔다.

이때 일본 정치가 향후 타 민주국가와 같이 대등한 양당제로 진행될수도 있다는 기대도 있었으나, 불과 1년 뒤 사회당 내란 사태로 사회당이 붕괴하면서 자민당 독주 체제가 된다.

선거 고시

해산일

헤이세이 20년(2008년) 2월 29일

해산명

스텔스 해산

공시일

헤이세이 20년(2008년) 3월 2일

투표일

헤이세이 20년(2008년) 3월 28일

개선수

650석

선거제도

소선거구제
불구속 명부 비례대표제
비밀투표, 단기투표제

선거권 만 19세 이상의 일본 국민

피선거권 만 25세 이상의 일본 국민

유권자 207,654,932명

과정

결과

정당별 득표율

정당 및 대표		지역구		비례대표		합계		비고
		득표	의석	득표	의석	의석	증감
	간 나오토	60,131,053 40.9%	262석	58,219,797 39.6%	42석	304석 46.8%	+46	제1당
	일본사회당
	후쿠다 야스오	52,633,049 35.8%	235석	50,721,793 34.5%	37석	272석 41.8%	-50	제2당
	자유민주당
	칸자키 다케노리	9,262,240 6.3%	26석	9,997,338 6.8%	8석	34석 5.2%	+2	제3당
	공명당
	하야시 사에모토	6,027,807 4.1%	9석	10,144,358 6.9%	8석	17석 2.1%	+3	제4당
	신사회당
	카토 노보루	4,704,630 3.2%	5석	4,116,551. 2.8%	3석	8석 1.2%	0	제6당
	남방의당
	무소속	6,762,905 4.6%	9석	-	-	9석 1.4%	-	-
합계		147,019,691	548석	147,019,691	102석	650석		원내 8당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