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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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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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의 국가 및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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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북한 일본 홍콩
몽골[1] 중국 마카오 중화민국
  1. 중앙아시아의 일부로 분류되기도 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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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이사국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비상임이사국 (2029 ~ 2030)

독일

홍콩

아르헨티나

슬로베니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비상임이사국 (2030 ~ 2031)

캐나다

싱가포르

파라과이

알바니아

중화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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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일본 독일
영국 인도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대한민국 러시아 호주
브라질 멕시코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 공화국 유럽연합
APEC 가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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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미국

브루나이

싱가포르

호주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캐나다

태국

필리핀

중화민국

중국

홍콩

멕시코

파푸아뉴기니

일본

베트남

페루

칠레
중화인민공화국
中华人民共和国 | 中華人民共和國
People's Republic of China
국기 국장
为人民服务
인민을 위해 복무한다
상징
국가 의용군 진행곡
국조 두루미, 금계
역사
공산당 창당 1921년 7월 23일
• 국공내전 1946년 3월 31일
• 건국 1949년 10월 1일
2020년 중국 정치위기 2020년 5월 29일
신사회주의헌법 공포 2027년 7월 1일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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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9,596,960 km²| 세계 4위[1]
수도 베이징시(北京市)
최대도시 상하이시(上海市)
접경국 몽골, 러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인도, 북한(대한연합), 부탄, 네팔,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홍콩
인문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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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총 인구 1,473,635,274명(2030년) | 세계 1위
민족구성 한족 (91.53%)
기타 55개 소수민족 (8.7%)
인구 밀도 154.6명/km²
출산율 1.28명
공용어 중국어
공용 문자 한자 (간체본토, 정체마카오)
종교 국교 없음
불교 19.3%, 도교 및 기타 종교 14.7%, 기독교 1.76%, 이슬람 1.56%, 무신론과 무종교 및 전통신앙 62.52%
하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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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행정구 4직할시, 22성, 5자치구, 1특별행정구
지급행정구 334개 지급시, 자치주, 지구, 맹
현급행정구 852개 현급시, 현, 자치현, 시할구, 기, 자치기, 민족구, 특구
향급행정구 40,466개 진, 향, 민족향, 현할구, 가도, 소목, 민족소목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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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체제 사회주의적 민주주의(중국식 민주주의), 공화제, 다당합작, 일당우위정당제, 단원제, 단일국가, 중앙집권제, 성문법주의
민주주의 지수 3.29점, 권위주의(2030년)
(167개국 중 128위)
국가주석
공산당 총서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국가원수)
리커창
정부 요인
국무원 총리 왕양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석
후춘화
중국인민
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주석
쑨춘란
국가부주석 원자바오
여당 중국공산당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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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체제 사회주의적 시장경제
명목
GDP
전체 GDP $17조 1031억 | 세계 2위(2030년)
1인당 GDP $11,606(2030년, 72위)
GDP
(PPP)
전체 GDP $27조 1322억 | 세계 1위(2030년)
1인당 GDP $18,538(2030년, 74위)
국부 $78조 2,230억 | 세계 2위(2030년)
무역 수출 $2조 3,249억(2027년)
수입 $1조 8,200억(2027년)
외환보유액 $3조 65억(2027년)
신용 등급 무디스 A1
S&P A+
Fitch A+
공식
화폐
(ISO 4217)
본토 중국 위안(CPY)
마카오 마카오 파타카(MOP)
국가
예산
1년 세입 $2조 6,720억
1년 세출 $2조 9,360억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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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연호 서력기원[2]
시간대 UTC+8 (중국 표준시)
도량형 SI 단위[3]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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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교현황 대한민국:1992년 8월 24일
북한:1949년 10월 6일
UN 가입여부 창립국
UN 가입일 1945년 10월 24일[4]
무비자 입국
가능 기간
양국 모두 비자 필요
주한대사관 및 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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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중국대사관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2길 27
주평양총영사관 평양특별시 중구 대동강대로 317[5]
주부산총영사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변로 47
주광주총영사관 광주광역시 남구 대남대로 413
주제주총영사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청사로1길 10
ccTLD
.cn, .中国, .中國
국가 코드
PRC, PRC
국제 전화 코드
+86
차량 통행 방향
오른쪽(본토), 왼쪽(마카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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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K로 촬영된 중국의 모습

개요

중화인민공화국(中华人民共和国, People's Republic of China) 혹은 중국(中国, China)은 동아시아에 위치한 사회주의 공화국이다.

상징

국호

정식 명칭은 중화인민공화국(中华人民共和国/中華人民共和國)이며, 약칭은 중국(中国/中國)이다.

본래 중국 대륙에서는 마땅한 국호 없이 명(明), 청(淸), 한(漢)처럼 왕조이름을 국호로 사용하였으나 중화민국(中華民國)의 건국 이후 중국이라는 명칭이 국호로써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후 국민정부가 공산당에 패퇴해 대만섬으로 옮겨가고 새로 들어서게 된 공산당 정부는 중국을 일컽는 말인 '중화'와 정체를 의미하는 '인민공화국'을 합쳐 현재의 국호인 중화인민공화국을 확정지었다.

국기

오성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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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위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기
채택일 1949년 9월 27일
설계자 쩡리엔쑹
비율 2:3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기는 오성홍기(五星紅旗)이다.

큰 별은 중국공산당, 작은 별들은 각각 노동자, 농민, 소자산계급, 민족자산계급을 나타내며 붉은색은 공산주의와 혁명, 별의 노란색은 공산주의의 광명과 중국 인민의 종족성을 나타낸다.

국가

의용군 행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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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위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가
근거법령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법
작사 톈한(田漢), 1935년
작곡 녜얼(聶耳), 1935년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가는 의용군 행진곡(义勇军进行曲)이다.

역사

고대에 세계 4대 문명중 하나인 황하문명과 하나라가 출현한 이례 중원에서는 주로 한족에 의해 진, 한, 당, 송, 명등의 왕조가 들어서왔다. 물론 요, 금, 원등의 이민족에 의해 통치되는 기간도 있었으나 이는 비교적 짧은 시간동안 이였다. 그러나 만주족에 의해 들어선 청나라가 서구열강의 침탈과 부패로 인해 무너져 내리자 쑨원과 동맹회에 의해 청나라는 무너지고 한족중심의 공화국인 중화민국이 건국되었다.

중화민국은 겉보기에는 그럴싸 해 보였으나 위안스카이를 비롯한 반동군벌세력에 의해 붕괴의 위기에 처하고 결국 중앙정부는 유명무실해진 대분열의 군벌시대가 열리게 된다. 이후 장제스의 국민당이 중원을 통일하고 명목상의 단일정부인 국민정부를 수립하였으나 곧 일본의 침략에 의해 위기에 처하게 된다. 한편 국민정부의 부정부패와 정치적 억압에 불만을 품은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1921년 중국공산당이 창당되고 굶주린 민중들 사이에서 이들은 점차 세를 불려나간다.

중일전쟁 당시 국민당과 공산당은 서로 힘을 합쳐 일본 제국주의에 맞섰으나 전쟁이 끝난 직후 국민당의 공산당에 대한 선전포고로 국공내전이 재개되었으며 최종적으로 마오쩌둥의 공산당이 장제스의 국민당을 대만으로 몰아내고 1949년 현재의 중화인민공화국을 건국하게 되었다.

마오쩌둥의 공산당 정권은 초기에는 토지개혁과 기득권의 혁파로 높은 인기를 얻었으나 건국 직후 진행한 한국전쟁 개입과 무리하게 추진한 대약진운동, 제사해운동 등으로 인해 인민의 지지를 잃고 실각하게 된다. 그러나 권력욕에 차있던 마오쩌둥은 학생들을 선동하여 일으킨 일명 10년 동란 문화대혁명으로 다시 집권하게 되고 그러는 동안 중국의 경제는 매우 심각하게 망가지게 되었다.

마오쩌둥 사후 집권한 화궈펑은 공식적으로 문화대혁명의 종결을 선언하였으며 화궈펑의 실각이후 집권한 덩샤오핑은 친서방적인 행보와 개혁개방정책을 펴며 상당한 규모의 경제성장을 이루었으나 민주주의를 원하는 자유주의자들의 시위를 탱크로 진압하는 일명 천안문 사태로 인해 중국의 민주주의는 크게 후퇴하고 만다.

덩샤오핑을 이어 장쩌민, 후진타오 등의 실용주의자들이 지속적으로 집권하면서 중국의 경제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게 되었으나 이와는 별개로 중국 내부의 사회문제는 사라지지 않고 점차 확대되어가는 추세였다. 그러던 와중 시진핑이 후진타오의 뒤를 이어 집권하게 되었다. 시진핑은 국가주의, 패권주의적인 행태와 과도한 중화사상, 맹목적인 애국주의등의 행보로 중국 내부의 이른바 샤오펀훙(소분홍) 세대의 강력한 지지를 얻었다.

그러나 이러한 패권주의, 쇼비니즘적인 행보는 주변국들을 비롯하여 세계에 반중/혐중 감정을 뿌리박히게 하였으며 이로인해 중국은 세계에서 대표적인 비호감 국가, 폭력배 국가로 전락해 버리고 말았다. 세계 여론이 어떻게 되든간에 시진핑은 이러한 행보를 통해 중국 인민의 지지를 얻어 영구집권을 꾀했으나 홍콩 민주화 운동에 대한 무력진압 시도로 인해 촉발된 대규모 경제제재와 그로 인한 경제위기 및 취업난, 코로나 19 대처 실패로 인하여 시진핑 정권의 존립이 위협받게 되었고 결국 2020년 정치투쟁에서 패배한 시진핑은 실각하게 된다.

시진핑 정권의 붕괴이후 집권한 리커창 국가주석은 경제위기의 여파로 인해 반강제로 대만과 홍콩의 독립을 인정해야 했고 상당수의 분쟁지역을 포기해야 했다. 그러나 리커창 정권은 이전의 시진핑 정권과는 달리 친서방 개혁주의적 면모를 보이고 있으며 헌법개정을 통해 공산당의 국가 영도권을 포기하는등 탈권위주의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구색정당에 불구했던 민주당파 정당들이 독립하고 일부 정당들이 창당에 성공[6]했으며 점진적인 민주화를 약속하며 변화하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자연환경

중국은 세계에서 4번째로 넓은 나라인 만큼 매우 다양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있으며 많은 종류의 동식물도 서식하고 있다.

서쪽에는 해발고도 8,848m의 히발라야 산맥이 위치해 있는가 하면 동부에는 세계 최대의 평야중 하나인 장강중하류평원이 펼쳐저 있기도 하다. 주로 서쪽으로 갈수록 고도가 높아지고 동쪽으로 갈수록 낮아지며 북쪽에는 냉대건조 기후가 나타나는 반면 남쪽에는 온난습윤 기후가 나타난다.

인문환경

인구·민족

총인구가 1,473,635,274명에 달하는 세계1위 인구대국으로 흔히들 사람많은 국가하면 인도와 함께 떠오르는 나라 중 하나이다. 본래 2023년을 전후하여 인구가 줄어들 전망이였으나 정치위기 이후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다시 오르고 정치자유허가 및 복지정책 실시 등으로 인구 늘어나는 중이다.

중국은 55개의 민족으로 구성된 다민족국가 이나 인구의 대다수가 주류민족인 한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계 주요인사들 또한 대부분 한족이다. 중화민국 시절부터 '중화민족'이라 하여 중국의 55개 민족을 하나의 정체성을 지닌 민족으로 통합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시진핑 정권 등장이후 국수주의와 팽창주의로 대표되는 왜곡된 중화사상을 정당화 하는데 유용하게 이용되었고 리커창 정권 등장이후에는 '중화민족'이라는 단어 자체는 유지하되 하나의 정체성이 아닌 각민족의 문화를 인정하는 일종의 다문화주의로 그 정체성이 바뀌었다.

언어

많은 경우 중국에서 사용되는 한자를 사용하는 언어들을 모두 몽똥그려 '중국어'라는 단일언어로 취급하지만 이는 잘못된 표현이다. 명목상 '중국어'의 방언인 관화, 오어, 광둥어, 민남어등은 서로 소통이 잘 되지 않거나 아예 불가능한 경우도 많으며 실질적으로 '중국어'는 로망스어군이나 게르만어군처럼 중국 대륙의 한족이 사용하는 비슷한 단어, 어휘, 문법등을 공유하는 개별 언어들의 집합이다.

이에 중국 당국은 중화민국 국민정부 시절부터 화베이 지방 방언인 '관화'를 바탕으로 한 표준중국어(민국 시절에는 중화민국 국어, 현재에는 보통화)를 보급하려고 애쓰고 있다. 현재 중국의 유일 공용어는 표준중국어인 '보통화'이며 제1언어로 사용하는 화자는 그리 많지 않아도 중국인의 대다수는 보통화를 구사 할 수 있다. 또한 티베트, 신장, 광시등에서는 소수민족들의 자체언어와 문자가 쓰이기도 하며 이전에는 당국의 '중화민족' 정체성 강화 정책에 의해 탄압 받았었으나 현재는 별다른 탄압이 존재하지 않는다.

행정구역

중화인민공화국
성급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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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베이 지구 베이징시 / 톈진시 / 허베이성 / 산시성(산서성) / 내몽골 자치구
둥베이 지구 랴오닝성 / 지린성 / 헤이룽장성
화둥 지구 상하이시 沪⠀申 / 장쑤성 / 저장성 / 안후이성 / 푸젠성 / 장시성 / 산둥성
중난 지구 허난성 / 후베이성 / 후난성 / 광둥성 / 광시 좡족 자치구 / 하이난성 / 마카오 특별행정구
시난 지구 충칭시 / 쓰촨성 川⠀蜀 / 구이저우성 黔⠀贵 / 원난성 滇⠀云 / 티베트 자치구
시베이 지구 산시성(섬서성) 陕⠀秦 / 간쑤성 甘⠀陇 / 칭하이성 / 닝샤 후이족 자치구 / 신장 위구르 자치구
한자 : 행정약칭

중국의 행정구역 체계는 가장 큰 단위에서 읍면급 단위까지 보편적으로 성급-지급-현급-향급 4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다만 지역에 따라 중간에 생략되는 단계도 많아서 매우 복잡하다. 최상급 행정구역인 성급행정구는 총 32개가 있으며 4개 직할시, 22개 성, 5개 자치구 , 1개 특별행정구로 구성된다. 이전에는 홍콩 일대를 관할하는 홍콩특별행정구와 타이완 일대를 명목상 관할하는 타이완성도 존재했으나 2027년 신사회주의 헌법 공포이후 공식적으로 사라졌다.

정치

  • 제1조
  1. 중화인민공화국은 노동 계급이 지도하고 노농동맹을 기초로 하는 인민직접정치의 사회주의적 민주주의 국가이다.
  2. 사회주의 제도는 중화인민공화국의 근본제도이다. 인민의 자유의지에 의한 국가의 운영은 중국 사회주의 최고의 본질적 특성이다. 어떠한 조직이나 개인이 사회주의 제도를 파괴하는 것을 금지한다.
중화인민공화국 헌법 제1장 中

현재 중국은 사회주의적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공산당의 일당우위제 국가이다. 2027년 신사회주의 헌법 공포 이전의 중국은 공산당과 공산당을 지지하는 관제 민주당파 정당, 친공산당 성향의 일부 무소속 정치인들만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권위주의 일당독재 국가였으나 2020년 중국 정치위기 이후 집권한 리커창 국가주석이 경제위기와 정치투쟁으로 인해 등돌린 민심을 회복하기 위해 여러 정치개혁과 개헌을 단행하며 공산주의와 민주집중제가 아닌 사회주의적 민주주의라는 새로운 사상을 전면에 내세워 점진적인 민주화가 진행되는 중이다.

국가주석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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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제2대 제3대 제4대
마오쩌둥 류사오치 리셴녠 양상쿤
제5대 제6대 제7대 제8대
장쩌민 후진타오 시진핑 리커창
최고영도인 · 중화민국
  • 제79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부주석은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선거한다. 선거권과 피 선거권을 가진 45세 이상의 중화인민공화국 공민은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부주석으로 선거 될 수 있다.
  • 제80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은 전국인민대표대회의 결정 및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결정에 근거하여 법률을 공포하며 국무원총리, 부총리, 국무위원, 각 부 부장, 각 위원회 주임, 심계장, 비서장을 임명 또는 해임하며 국가의 훈장과 명예칭호를 수여하며 특별사령을 반포하여 비상사태 돌입을 선포하며 전쟁상태를 선포하며 동원령을 반포한다.
  • 제81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은 중화인민공화국을 대표하여 국사활동을 진행하고 다른 나라사절을 접수하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결정에 의하여 외국주재 전권대표를 파견 또는 소환하며 다른 나라와 맺은 조약과 중요한 협정을 비준 또는 폐기한다.
중화인민공화국 헌법 제3장 제2절 中

중화인민공화국 주석(中华人民共和国主席, President of People's Republic of China)은 중국의 국가원수이자 인민해방군 통수권자이다. 2027년 신사회주의 헌법 공포 이전에는 인민해방군의 통수권자인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실권을 가지고 국가주석은 실권없는 상징적 국가원수에 불과했으나 신사회주의 헌법 통과 이후 중국 인민해방군이 중국공산당의 당군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군으로 격상되고 국가주석이 중군위 주석을 겸하게 하므로써 국가주석이 실권직으로 떠올랐다.

국가주석은 5년에 한번씩 전국인민대표대회에 의해 선출되며 헌법상 여당의 주석/총서기가 겸임한다. 주요 권한으론 법률의 공포, 외교, 계엄령 및 동원령, 선전포고의 선언, 내각(국무원) 조직권, 군통수권등이 있다.

현임 국가주석은 중국공산당 총서기인 리커창이다.

국무원

  • 제85조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즉 중앙인민정부는 최고 권력기관의 집행기관이며 최고 국가 행정기관이다.
  • 제86조 국무원의 구성
  1. 국무원은 다음과 같은 성원들로 구성한다.
    총리, 복수의 부총리, 복수의 국무위원, 각 부의 부장, 각 위원회의 주임, 심계장, 비서장
  2. 국무원은 총리책임제를, 각부와 각위원회는 부장책임제와 주임책임제를 시행한다.
  3. 국무원의 조직은 법률로 정한다.
중화인민공화국 헌법 제3장 제3절 中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中华人民共和国国务院, State Council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혹은 중앙인민정부(中央人民政府)는 중국의 최고 행정기관으로 입법부인 전국인민대표대회의 동의를 얻어 국가주석이 구성한다. 이전에는 전인대가 행정부의 권한도 일부 행사하고 헌법상 최고권력기관이던 전인대에 밀려 그렇게 큰 권한을 행사하지는 못했으나 신사회주의 헌법 공포 이후에는 프랑스의 총리와 행정부와 비슷한 권한을 누리고 있다.

국무원은 타국의 행정부와 마찬가지로 법률에 의한 행정조치와 결의, 명령을 제정하고 공포하며 이를 집행하고 감독하고 전인대에 의안을 제출하는 등 전반적인 국가행정업무를 수행한다. 국무원 총리와 다수의 부총리, 각부부장, 각 위원회의 주임, 심계장, 비서장의 성원으로 구성되며 국무원 총리에게는 이들에 대한 제청권이 있으나 실질적으로 잘 쓰이지는 않는다.

국무원의 수장은 국무원 총리이며 명목상 행정부의 수반으로 사실상 국가주석 다음의 2인자로 취급받는 만큼 국무원 총리는 자연스럽게 차기 대권주자로 각광받는다.[7] 현임 국무원 총리는 중국공산당 소속 왕양이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 제93조 중화인민공화국 인민정치협상회의는 최고 권력기관의 자문기관이며 중국정치의 화합을 도모하는 정치협상기구이다. 그 상설(常設) 기관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이다.
  • 제94조 정협위원은 전국인민대표대회에 대표된 정당에서 전국인민대표자 비율에 비례해 의해 선출하며 해외 동포, 직능대표, 군부대표등의 의원또한 포함한다.
  • 제95조 정협위원중 다수당의 추천을 받은자가 주석으로 선출되며 이와 별개로 최대 24명의 부주석을 선출한다.
중화인민공화국 헌법 제3장 제4절 中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中国人民政治协商会议, Chinese People's Political Consultative Conference)는 중국의 정치자문기구로 중국최대의 정치행사인 양회(兩会)의 일부이다. 본래 헌법에는 없는 비공식기구였으나 2027년 신사회주의 헌법 공포 이후 정식자문기구로 승격되었다.

정협은 영국, 독일등 서유럽 국가의 상원과 한국의 국가원로자문회의등에 해당한다. 그런 만큼 실권은 없으나 나름의 위상과 의전은 있기 때문에 주로 원로 정치인들과 지식인들이 위원으로 선출된다.

현임 정협 전국위원회 주석은 중국공산당 소속 쑨춘란이다.

전국인민대표대회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원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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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전국인민대표대회
2028.03.05 - 2033.03.04
임시 다당합작체제

중국공산당
1972석

중국민주동맹
206석

헌정당
170석
무소속
28석
야당

중국국민당 통일위원회
63석

민주정치촉진연맹
46석
무소속
33석
비표결 의석

군사위원
75석

정협 대표위원
75석

국가주석 지정의석
19석

마카오 대표위원
12석
재적 2600석
공석 0석
  • 제57조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최고국가권력기관이다. 그 상설(常設) 기관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이다.
  • 제58조 전국인민대표대회 및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국가의 입법권을 행사한다.
중화인민공화국 헌법 제3장 제1절 中

전국인민대표대회(全国人民代表大会, National People's Congress)는 중국의 입법부이자 헌법상 최고권력기관이다. 신사회주의 헌법 공포 이전에는 행정부의 역할도 일부 맏아 법률의 제정뿐만 아니라 집행도 동시에 수행하였으나 현재는 타국의 입법부와 비슷한 권한을 행사한다. 주요권한으로는 법률 및 헌법의 제·개정 및 폐지, 주요 정부요인들에 대한 임명등이 있으며 국가주석 및 부주석, 국무원 일원, 상무위원회등이 여기서 임명된다.

전국인민대표자는 총 2,600명으로 현행 법률에 따라 2,419명의 지역구 직선 의석과 각각 75명은 군부대표, 정협재표 의석, 19명의 국가주석 지명의석, 12명의 마카오 대표의석으로 구성된다.

국회의장에 해당하는 입법부 수반인 전국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회 주석 및 의장단에 해당하는 상임위원회는 전인대에서 자체적으로 선출한다. 현임 전인대 상무위원회 주석은 중국공산당 소속 후춘화이다.

주요 정당

  • 중국공산당(中国共产党) : 현재 중국의 집권여당으로 마르크스-레닌주의, 사회주의, 사회주의적 민주주의 등을 표방하는 정당이다. 1921년 천두슈에 의해 창당된 이후 1949년 국공내전을 통해 권력을 잡아 현재까지 중국의 집권당 자리에 있다. 시진핑 시절까지는 권위주의적 전체주의를 표방하는 독재정당 이었으나 리커창 정권 수립이후 권위주의와 전체주의적 색채를 빼고 베트남 공산당과 비슷하게 개혁에 나섬으로써 현재는 이전보다 그 위상이 많이 축소되었다.
  • 중국민주동맹(中国民主同盟) : 자유주의, 입헌주의 성향의 정당으로 현재 중국공산당의 다당합작 체제에 참여하고 있다. 1941년 창당 될 당시에는 중화민국의 야당이었으나 중국국민당의 독재에 반대하며 중국공산당 측에 가담했다. 문화대혁명 이후에는 구색정당으로 기능했으나 리커창 주석의 야당 허용선언 이후에는 비슷한 처지였던 중국 민주건국회, 중국 민주촉진회 등과 합당하여(민주 3당 합당) 중국에서 가장 큰 독립야당이 되었다.
  • 헌정당(宪政党) : 사회민주주의, 복지주의 성향의 정당으로 현재 중국공산당의 다당합작 체제에 참여하고 있다. 2028년 중국민주동맹으로의 합당에 반대한 중국 농공민주당, 중국 치공당, 구삼학사등이 합당하여 출범하였다.
  • 중국국민당 통일위원회(中国国民党统一委员会) : 삼민주의, 자유보수주의 성향의 정당으로 현재 중국의 제1야당이다. 대만의 중국국민당의 지원을 받아 대륙의 친중화민국 세력들과 구 중국국민당 혁명위원회가 합작하여 탄생시켰다. 대만의 몇몇 국민당 정치인들도 여기에 가담했다. 이들은 공식적으로 중화민국 주도의 양안통일을 주장하고 있으며 전체 총선거를 통해 반연방제 통일중화민국의 건설을 추구하고 있다.
  • 민주정치촉진연맹(民主政治促进联盟) : 자유주의, 민주주의 성향의 정당으로 현재 중국의 야당이다. 중국 당국이 야당 창당을 허용하자 여기에 호응한 중국내부의 민주주의자들이 2027년에 창당하였으며 주로 광둥성 일대를 중심으로 지지를 얻고 있다. 현재 중국 당국의 감시가 가장 심한정당 중 하나이다.

경제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요즘은 그 기세가 조금 꺾였으나 '세계의 공장' 칭호를 가지고 있다. 2000년대 초반까지는 낮은 임금을 바탕으로 한 제조업이 크게 발달하였으며 2010년대 부터는 중국의 인건비가 점차 오르자 당국의 지원을 받아 IT산업이 크게 부흥하였다.

그러나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에 대한 무력진압 시도에 반발한 서방 국가들의 경제제재로 인해 약 5년간의 경제위기를 겪게된다. 2024년 시진핑 주석이 물러나고 비교적 서방에 우호적인 리커창이 주석에 취임하자 경제제재는 끝이나게 되었고 다시금 여러 서방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하며 경제적 부흥을 누리는 중이다.

또한 사실상 국가자본주의에 가까웠던 이전 시진핑 정권과는 다르게 공공부문과 민간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소비재 공업을 제외한 기업들에게는 규제를 완화하고 족쇄를 풀어주는 등의 '중국식 사회주의 시장경제' 정책을 통해 기업인들의 자율성을 늘려주었기 때문에 앞으로의 중국 경제 전망은 꽤 밝다고 할 수 있다.

사회

사회 분위기

아시아 유교 문화의 근원에 걸맞게 사회분위기는 상당히 보수적이다. 남아선호사상과 더불어 가부장제등의 전근대적인 구습들이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등 G2라는 이름값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원래 신해혁명과 전쟁을 겪으면서 내부의 구습타파가 상당히 진행되었고 공산국가 특유의 평등사상과 진보주의 등으로 이러한 구습이 소멸 직전까지 몰리기도 하였으나 시진핑 정권 등장 이후 애국주의가 대두되면서 전통주의와 국수주의, 집단주의를 내세우는 과정에서 이런 구습 상당수가 부활하였다.

시진핑 정권 들어서는 일명 소분홍(샤오펀훙)이라 불리는 왜곡된 맹목적 중화사상에 절여진 청년세대와 이를 밀어주는 중국정부에 의해 집단주의, 중화사상, 이기주의적인 사회풍조가 확산되며 중국 내부에서 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우려를 불러 일으켰었다.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이들의 지지하에 일어난 홍콩 시위 무력진압 시도에 분개한 서방국가들이 대규모 경제제재를 먹이고 경제적으로 추락하는 모습을 본 소분홍 세대는 급격히 탈 애국주의, 탈 집단화 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도 개인주의와 자유주의적 풍조가 확산되는 추세이다.

문화

고대부터 중국은 동아시아 문화의 중심지로 불렸으며 일명 '중화문명'은 세계4대 문명의 일부로써 그 영향력이 막강하다고 여겨졌었다. 심지어 1941년에는 중일전쟁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동아시아 최초의 장편 셀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내는 등 문화적 잠재력이 엄청난 국가였다. 그러나 공산정권이 들어서고 많은 문화계 인사들이 자본주의 반동척결이라는 미명아래 탄압받았으며 특히 문화대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수천년의 전통을 가진 중화문명을 자기손으로 때려부수는 희대의 병크가 터지면서 중국 문화는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었다.

개혁개방 이후에는 중국 당국의 지원하에 애니메이션, 영화, 음악등을 비롯한 여러 문화가 다시금 부흥하였으나 시진핑 집권 이후에는 그조차도 국가주의와 중화사상을 끼얹은 반(半) 프로파간다로 변했고 중국 붉은자본의 침투로 인해 여러 서방문화가 반강제로 친중적인 내용을 담아 퀄리티가 심하게 뭉게지기 시작했으며 팽창주의 정책의 일환으로 한국, 몽골, 베트남, 일본 등 인접국들의 문화를 침탈하는 행보, 그리고 여러 표절작과 기적의검으로 대표되는 양산형 게임등으로 인해 중국 문화는 부정적인 의미로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었다.

그러나 서방세계의 대중제재로 인해 중국 자본의 해외침투가 강제적으로 끊기게 되었고 정치투쟁에서 승리한 리커창 주석이 문화계에 대한 탄압과 개입을 줄이고 기존 문화침탈을 일삼던 주변국들에게도 유화적인 태도를 취하면서 중국 문화의 위상은 다시금 올라가는 중이다.

교육

과거제가 최초로 등장한 국가인 만큼 교육열이 매우 높은 국가중 하나이다. 같은 동아시아 국가인 한국, 일본, 홍콩과 마찬가지로 사교육이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매우 강한 주입식 교육또한 이루어지고 있다. 물론 그런 만큼 상상을 초월한 수준의 시험 부정행위가 이뤄지는 국가이기도 하며 아예 전문적으로 컨닝을 가르치는 학원이 존재하는 실정이다.......

군사

중국 인민해방군(中国人民解放军, People's Liberation Army)은 중국의 국군으로 세계 군사력 3위에 달하는 군사력을 지닌 강군이다.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전략지원부대, 인민무장경찰부대[8]의 6개 군종으로 구성되어있다. 전신은 1927년 설립된 중국공농홍군이며 이때는 중국공산당의 당군이었다. 2027년 헌법 개정 전까지는 중국공산당의 당군(黨軍) 이었으나 리커창 정권의 개혁의 일환으로 중국의 국군으로 전환되었다.

인민해방군의 통수권자는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으로 국가주석이 당연직으로 겸직한다. 이전에 중국공산당의 당군 시절에는 공산당이 자체적으로 중앙군사위원회를 갖추고 있었으며 국가주석과 구별되는 실권직이었으나 개헌이후 폐지되었다.

창작물 속의 중국

여러 창작물 속의 중국은 주로 두가지 모습으로 등장한다. 하나는 신해혁명 이전 제정 시기의 중국의 모습으로 황제와 환관, 자금성 등의 웅장한 궁궐로 대표되는 전근대적인 모습으로 묘사된다. 대표적으로는 코드 기어스의 중화연방이 있으며 이외에도 블레이드 앤 소울의 풍제국, 원신의 리월등이 제정시기 중국에서 모티브를 딴 것으로 추정된다.

또 하나의 모습은 리커창 정권 이전 경직되고 보수적인 거대한 공산주의 대국 중국의 모습으로 냉전시기에는 소련과 더불어 가난한 아시아인들이 넘쳐나는 '빈곤한 아시아의 공산주의 적국', 현대에는 미국에 대항하는 '거대한 아시아의 붉은위협'으로 묘사되었다. 이런식의 공산 중국은 대표적으로 폴아웃 시리즈에 나오는 중화인민공화국이 있으며 여러 서구권 영화에서는 이러한 모습이 묘사되고 있다.

현대에는 주로 홍콩과 마찬가지로 삼합회와 여러 비밀조직이 관료들의 비호아래 득실거리는 '뒷골목 중국'의 모습이 주로 비춰지고 있으며 느와르 영화에서 주인공 일당이 돈세탁이나 중국 삼합회와의 협상등을 이유로 찾아가는 중간배경의 이미지가 강하다.

대체역사물에서는 주로 국공내전에서 승리한 중화민국-중국국민당이나 어떤 방식으로든 살아남은 제정중국을 그리고 있다. 보통 전자는 민주적 친서방 중화로 묘사되며 현재보다 더 부유하고 자유로운 모습으로 그려진다. 후자의 경우에는 제정중국이 살아남은 과정을 직접적으로 그리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고 보통 청나라 시기 양무운동, 변법자강운동이 성공했다는 시나리오로 퉁치거나 아니면 그냥 역사고증은 어떻게든 넘기고 배경만 제정 중국의 모습을 띄는 실정이다.

제이위키에서의 중국

중국 (동음이의) 참조


  1. 2027년 신사회주의 헌법 공포 이후 대만, 홍콩 및 기타 영토분쟁 지대의 영유권 일제포기
  2. 보통 공력이라고 한다
  3. 실생활에서는 척관법 혼용
  4. 유엔 총회 결의 제2758호를 통해 중국을 대표하는 유일합법정권으로써 중화인민공화국을 규정했으며 이에따라 구 중화민국의 상임이사국 지위는 중화인민공화국이 승계했다. 현재의 유엔 회원국 중화민국은 국제법상 '중화민국(대만)'이라는 이름의 신규 회원국이다.
  5. 행정체계 통합 이전 평양시(혹은 평양직할시)
  6. 하지만 이 역시도 형식적인 것일 뿐이라는 비판도 다수 존재한다. 실제로 리슈전(李秀珍)씨의 톈안먼 사건을 기억하는 당(记忆天安门事件的党)에 대한 창당신청서가 여러차례 거부당한 것이 알려졌으며, 아직까지도 중국 최고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에는 공산당 및 기성 정당 외 후보를 공천할 수 없다.
  7. 현재 국가주석인 리커창도 국무원 총리 출신이다
  8. 명칭에는 경찰이 들어가지만 공안부 소속이 아닌 군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