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도예린 배우 아들, 칠성고 재학 중인 것으로 밝혀져… '현 살해자'[2]전 세계 최초의 이능력자 특별 고교인 칠성고등학교에 故 도예린 배우의 자녀가 다니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칠성고등학교는 '무명의 히어로' 유석호의 복귀와 으의[3] 칠성 재단 폭로, 유성단 습격, 유석환의 범죄 혐의와 실종 등으로 화제가 되었다. 칠성 재단과 유석호, 유석환의 관계에 대해 대대적인 조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故 도예린 배우의 자녀가 칠성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었다는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또한 몇 달 전 칠성고등학교 습격 사건을 일으킨 유성단의 수장 현(사진3)을 살해한 인물 역시 故 도예린 배우의 자녀인 것으로 밝혀져 이에 대해서도 뜨거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유성단의 수장은 6년 전 활동을 시작한 이능력 범죄자로, 현재까지도 '무명의 히어로'와 동급의 무력을 가진 유일한 능력자로 여겨지기 때문에 더욱 세간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한편 故 도예린 배우는 십여년 전 별세한 유명 여배우로, 젊은 나이임에도 비현실적인 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유명세를 얻었던 연예인이다. 짧은 커리어임에도 인상적이고 강렬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어 그녀의 별세 당시 전국에 그녀의 죽음에 대한 애도 행렬이 이어지기도 했다. 매스컴에 포착된 그녀의 자녀 역시 그녀와 매우 닮은 모습을 보여 이 역시 화제가 되었다. (사진1,2)일각에서는 그녀가 생전 자녀가 있단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에 대해 비난하는 여론과 다른 베테랑 배우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은 축이었기 때문에 어린 자녀 소식을 밝히기 부담스러웠을 거라는 동정 여론이 공존하고 있다.
[ 두 번째 ]
YY시, 늘어가는 시체들… 범인은 선인인가 악인인가최근 YY시에서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피해자들은 두 가지의 공통점을 보였는데, 일정한 규격과 깊이로 베어진 검상을 보인다는 것과 이능력 범죄자라는 것이다.경찰은 해당 사건을 이능력 관련 범죄라고 결론 내리고 협회와 공조 수사를 시작하였고, 협회 측은 검흔에서 에고의 흔적이 남아있아며 범인 역시 이능력자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피해자들은 앞서 언급했듯 모두 이능력 범죄자들이고 개중에는 협회에서도 쉽게 제압하기 힘든 고위험군의 이능력자도 섞여있었다. 현재까지 밝혀진 피해자들 중 가장 높은 위험군의 범죄자는 무려 B랭크인 것으로, 협회는 범인 역시 위험한 이능력자일 것으로 예측하며 YY시 시민들에게 밤 늦은 시간 귀가 및 인적 드문 길로의 통행을 삼가할 것을 권고했다.이 소식에 따른 네티즌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리며, 범죄자들만을 참수하였으니 범인은 옳은 일을 한다며 지지하는 반응과 피해자가 범죄자라고 하더라도 이는 명백한 불법행위이고 범인은 위험한 사람이라는 반응으로 나뉘었다. 일각에서는 범죄자를 일찍 체포하지 못하는 것도 모자라 살인범이 이러한 행각을 벌일 때까지도 붙잡지 못하는 경찰과 협회를 비난하는 여론 또한 일부 보인다.한편, 기존부터 치안이 좋지 않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던 YY시의 자치 기관들 역시 이번 사건으로 인해 더욱 거세진 비난의 목소리를 피하지 못하고 있는 추세다.
[ 세 번째 ]
AA시, 의문의 시체… 살인 사건?AA시의 한 인적 드문 뒷골목에서 대못이 심장에 박힌 채로 죽어있는 시체가 한 구 발견되었다. 규모가 크고 치안이 좋은 도시인만큼 러한 살인사건이 잦지 않은데, 특히 사망자가 D랭크 위험군의 이능력 범죄자인 것으로 밝혀져 더욱 화제가 되었다.최근 YY시에서 이러한 형태의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네티즌들은 이를 YY시 빌런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인 '이능 살해자'의 행각일 것이라고 추측하는 여론이 대다수였으나 해당 사건에 대해 수사를 시작한 협회 측에서는 '이능 살해자와는 다른 사람이 벌인 짓'이라고 일축했다. 협회는 '검을 사용할 것으로 추정되는 이능 살해자의 살해방식과는 달리 피해자는 대못이 박혀 사망했고, 남은 에고의 흔적 역시 이능 살해자와는 상이한 형태의 에고'라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한편 E랭크 위험군의 능력자만 되더라도 평균적으로 화기를 가진 군인 10명 정도의 전력으로 취급되며 대다수의 이능력자가 E랭크 수준이며, D랭크 위험군의 능력자는 홀로 건물 하나 정도의 규모로 공성전을 벌일 수 있는 전력으로 알려져있다. 따라서, AA시 살인 사건의 대못의 주인은 누구인지 더욱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 네 번째 ]
[충격, 기괴] 최근 몇 달 간 전국 이곳저곳에서 포착된 의문의 흰 머리 여성(조금 멀리서 찍어서 희미한, 흰 머리에 붉은 색 머리끈과 아대를 하고 있는 여성의 사진) (여러장 있다. 이목구비는 자세히 나오지 않음.)요즘 기상천외한 뉴스도 많이 뜨고 세상이 ㅈㄴ 시끌벅적한데 외국 유저가 우리나라 뉴스 사진들을 스크랩하면서 기괴한 공통점을 찾음.바로 어느 사진들에나 사진 속에 희미하게 보이는 흰 머리 여자가 찍혀있다는 것...항상 거의 비슷한 차림새를 하고 전국 이곳저곳에서 모습을 보이는데, 이게 귀신이라기엔 실체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진들이 태반인데다 사진 속 여자를 직접 목격했다는 증언도 있어서 ㅈㄴ 미스테리임.대충 공통되는 점이라면 멍한 눈으로 정처 없이 떠도는 여자를 봤다는 것 정돈데 일단 진짜 사람이긴 사람이라고 함. 근데 멍한 눈이 사람은 또 아닌 것 같았대. 해외 유저들은 SCP 아니냐고 우스갯소리로 그러더라. 미스터리 생명체 같은 거. 아무튼 대체 정체가 뭘까?
댓글 18
[익명1] 마네킹 남자 괴담 비슷한 거 아니냐?
[글쓴이] 대신 이거는 도시 전설 같은 게 아니라 실제 목격담이 많지 ㅇㅇ
[익명2] ㅅㅂ 오늘은 엄마랑 같이 자야겠다
[익명3] 지1랄 ㄴ
[익명13] 구라핑 아님ㅇㅇ 나도 실제로 봄
[익명9] 님도 지1랄 ㄴㄴ
[익명13] 진짜임 나 UU시 사는데 2주 전인가 로데오거리 니뽕내뽕에서 봄; 갑자기 혼자 들어와서 밥 먹고 갔는데 차림새도 특이하고 인터넷에서 봤던 거 같은 사람이라 똑똑히 기억함
[익명12] ㄹㅇ? 미스터리 생명체가 니뽕내뽕도 가냐 ㅋㅋㅋㅋㅋ 어떻게 생김? 진짜 눈 보면 사람 아닌 것 같고 그럼?
[익명13] 그런가? 그랬던 거 같기도 하고... 근데 내가 볼 땐 어딘가 뭔가 ㅈㄴ 해탈?한 거 같은? 그런 눈이었음ㅋㅋㅋㅋㅋ
CC시, 폐교도소 미스터리 사건 풀려… '귀신 유튜버들 실직'최근 CC시의 유명한 관광 명소(?) 중 하나인 폐교도소가 그 기능을 잃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다.CC시의 폐교도소는 국내 4대 심령 스팟 중 하나로 유명했다. 과학적으로 규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것이 일반인들에게도 심심치 않게 목격되었고, 실제로 이로 인해 출입했다가 신체적으로 피해를 입고 나온 사람도 적잖이 발견되어 CC시청 측에서도 해당 지역에 대한 출입을 삼가하길 권고하고 해당 지역 일대의 경비를 강화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이러한 장소적 배경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많은 오컬트 매니아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구력이 쌓인 오컬트 도전자들이 마지막으로 향하는 일종의 '성지'였던 셈이다. 하지만 지난 모일, 협회 측에서 파견된 이능력자에 의해 CC시 폐교도소의 미스터리가 풀려나며 상황은 뒤바뀌었다.신상을 알 수 없는 이능력자의 말에 따르면 해당 교도소에서는 토막 살인 사건이 난 시체가 묻혀있었으며 악귀가 아닌 해당 사건 피해자의 원혼이 음기를 증가시킨 것이었다고 한다. 또한 해당 영혼을 성불시켜주었으며 더 이상 이 지역의 오컬트적인 현상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이에 따른 네티즌들의 반응은 여럿으로 나뉘었는데, '저거 해결한 이능력자가 칠성고등학교 학생이라더라', '진짜 고스트헌터 떴누 ㄷㄷ', '이제 심령스팟이 아니라 힐링스팟이 돼버렸네 ㅋㅋ', '집값도 떨어지고 무서웠는데 잘 됐다' 등 이런저런 다양한 반응들이 나오는 중이다.
[ 여섯 번째 ]
칠성고 학생들 중 일부, 협회에 지원 파견… 협회 '모두 원래대로 되돌려놓는 데에 총력 기할 것'최근 화제가 되었던 능력자 특별 고교인 '칠성고등학교'의 학생들이 능력자 협회의 업무에 지원 및 파견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최근 유성단의 연이은 테러 행위와 수장 사망, 유석환 실종, 유석호 폭로 사건 등 많은 사건들이 펼쳐진 가운데 협회는 인력난을 겪는 중이다. 여론은 협회에 대한 동정 및 신뢰를 표하는 입장과 일처리가 이상하게도 늦으며 능력 부족 역시 엿보인다는 비난 여론이 공존 중이다.이런 상황 가운데, 일련의 사건들의 중심에 있었던 칠성고 학생들 중 일부가 협회의 부족한 인력에 손을 건넨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네티즌들은 '고등학생이 도움이 됨?', '유성단이랑 싸움도 한 애들인데 사실 현역 협회 에이전트 90%는 얘네 선에서 정리 될 듯', '협회는 고등학생 손이나 빌리는 허접한 곳이었구나', '근데 인력난인 건 알겠는데 그거 치고도 너무 이상할 정도로 일처리가 늦지 않나?', '님아 음모론 ㄴ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MM시 재개발 현장, 건축 과정 중 사고 발생… 의문의 이능력자가 사상자 없애재개발이 결정되었던 MM시의 폐건물 지대의 공사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건설 과정에서 잘못된 현장 지시로 인해 구조물 자체가 불안정한 상태로 공사가 지속되었고, 이에 따라 점점 쌓아올려지던 구조물 전체가 무너져내리는 사고가 일어났다. 구조물과 구조물 아래에는 많은 인부들이 있었으며, 수많은 인명 피해가 일어날 뻔한 위험한 현장이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사상자는 0명이다.당시 현장에 있었던 인부들의 증원에 따르면, 신원 미상의 이능력자가 나타나 그들 모두를 구출했다고 한다. 그의 몸에서는 괴기스러운 촉수가 가득 뻗어져 나와 무너지는 구조물의 잔해와 파편을 막아내는 동시에 인부들을 피해 범위 밖으로 빼내었다고 그들은 증언하고 있다. 이에 인부들을 비롯한 현장의 인원들이 해당 이능력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찾고 있지만 아직까지 신원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한편, 재개발 중인 MM시의 폐건물 지대는 수 달 전 유성단의 아지트가 있었던 것으로, 칠성고등학교의 한 학생이 유성단에 납치 당하고 이에 협회 인원들과 칠성고, P컴퍼니 인원들이 협업하여 납치당한 학생을 구출해내는 작전을 벌인 곳이다. 폐건물지대의 중앙에는 호수 공원이 있고 이곳의 앞에 랜드마크가 될 예정인 타워를 세울 것이라고 MM시는 발표하였다.
Ep_00 프롤로그
후일담
[주간 AA시 정보통]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근래 여기저기서 나타나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구해준다는 혜성단을 만나보았다! 이름값하면서 혜성처럼 나타나 근래에는 협회 소속 능력자들보다도 시민에게 각광 받고 있다는데~ 물론 협회에서 범법 집단! 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우리 AA시 정보통이 원하는 것!(사실 시청률 때문이지만) 혜성단을 본 적이 있는 경험이 있으신 분들부터 한 명씩 취재하고, 혜성단 취재 또한 시도해보았습니다. 함께 보시죠!
내가 막걸리 한 잔하고 길바닥에 쓰러졌는데, 글쎄 트럭이 달려와서 죽는 줄 알았어. 으이? 크악 나 죽었다~ 하고 눈 감았는데 아프지가 않은 거여! 그래서 무슨 일이지, 하고 눈을 떠놨는데 아따, 그, 은색 머리카락 처자가 인도로 옮겨줘서 살았지. 것참 딸뻘인데…… 큼큼. 딸 생각해서 술을 줄이는 게 맞겄지…….
기자
좋은 성찰을 곁들인 인터뷰였습니다. 다음!
할머니
내가@길을@,,, 잃었는디 요즘 젊은이들,, 무정해서 물어봐도 다 제 갈길만 가구,, 곤란했는데 시,,시운? 어린 여자애가 와서 게,,스마터펀,, 그거 두딜기더니 길찾아주고,, 아주 좋은 아야,,
기자
시온! 혜성단의 Q군요? 비단 빌런들을 때려눕히는 것만이 아니라, 이런 사소한 일들도 도와주고 있는 모양이네요~ 다음!
여학생1
거기 리더랑 블랙조커가 잘생겼잖아요…… (////)
남학생1
Q가 귀엽죠.
남학생2
근데 전 컬러조커가 더 취향이더라고요.
여학생2
에이스 언니도 잘생겨서 좋아해요!!
기자
아이돌 그룹인 걸까……?
기자
이어서 혜성단과 인터뷰를 시도해봤습니다!
기자
트럼프 중 가장 낮은 J인 이유는 가장 약해서인가요?
J
(왜 나한테 잘생겼다고 하는 새끼는 없어?) 그거랑 상관없거든? 꺼져!
기자
혜성단원 J는 인터뷰를 거부하셨습니다……
기자
어쩌다 혜성단에 들어오게 되셨나요?
Q
폐하께서 공주님 안기로 구해주셔서요…… (////)
K
그런 적은 없지 않아?
기자
쓸모 있는 답변은 아니군요. 넘어가겠습니다……
Q
하!?
기자
혜성단은 나름 영웅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혜성단 인원들에게 내려진 규칙이라던지, 지침이라던지. 있나요?
Color Joker
아~ 있…… 있었나? 착한 짓? 예쁜 짓? 아하하.
ACE
일, 민간인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할 것. 이, 빌런도 사람을 죽일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면 제압으로 끝낼 것.
Black Joker
삼, 죽지 않을 것. 그게 다야. 하여간 이서현……
ACE
(말을 잘라먹다니.)
기자
지금까지의 인터뷰 중에서 가장 유익한 답변이었습니다!
Q
하!?!?!?
기자
그럼 이 룰을 만든 유성단[4]의 왕! K를 취재하도록 하죠. 질문을 몇가지 준비했는데요.
K
하시죠.
기자
K, 그러니까 황민호 군은 칠성고등학교 학생 소속으로도 꽤나 유명했는데요. 얼마 전 이슈가 된 칠성고등학교의 복귀가 뜨거운 감자입니다. 사람을 구하려 하지 않는 행동 등을 보이며 비판의 목소리도 피하지 못하고 있죠. 예전 친구들의 소식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그리고 혹시 칠성고등학교를 빠져나온 것도 그들의 이런 성향 때문인가요?
K
……….
대답 이전에 하나만 묻죠, 기자님.
기자
네? 네!
K
그들은 협회 소속의 에이전트, 인명 구출을 담당하는 부서, 소위 말하는 '히어로'일까요?
기자
……어, 음. 직위 상으로는 아니죠……?
K
그렇죠. 임금을 받고 사람을 구하는 걸 업으로 삼거나, 자발적으로 스스로를 영웅이라 규명하지 않는, 그저 학생들이죠. 물론 그들이 '그저 학생들'로 불리기에 지나치게 특별한 건 제가 누구보다 잘 압니다만, 그들 모두 히어로를 꿈꾸는 것은 아니거니와, 학교 일에 휘말려 싸움에 참여하도록 강제 당했고, 지난 1년은 학교에 다니지도 않고 흩어져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품에 칼이 있다고 해서 모두가 칼든 강도와 맞설 수 있는 것은 아니죠. 그들은 협회 소속의 능력자가 아닙니다. 그래서 지금의 여론은 조금 가혹한 처사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자
그렇군요………. 그렇다면 칠성고를 나오신 이유는요?
K
그곳에 모인 우리는 모두 방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저는 아니죠. 그곳에 남지 않은 이유는 그것 뿐입니다.
기자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이 방송을 보고 있을 수도 있는 칠성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한 마디 해줄 수 있으신가요?
K
……으음. 그래.
본의치 않게 변호를 해주긴 했지만…….
그런 식으로는 나 못 따라올걸. 앞서갈게? (✌️^^)
기자
아앗, 엄청난 티배깅!! 이상, 혜성단이었습니다!!
위 방송은 협회 측의 요청으로 공중파에서 재방영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생방송으로는 그대로 나갔으며, 유튜브에서는 자연히 녹화본이 여럿 퍼지게 됩니다.
2부의 마지막 스토리 진행. 1부에서부터 쌓아올린 모든 이야기가 종결되는 에피소드이기 때문에 다른 에피소드보다 분량이 압도적으로 많다. 조금 특수한 경우인 수학여행 편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파트가 3개씩이나 나뉘었으며 각각의 분량도 2시간/4~6시간/6시간씩이나 된다.[6]
이 문서는 리메이크 2부의 줄거리를 서술하고 있습니다. 1부의 줄거리에 대한 내용은 칠성고등학교: First Children/줄거리 문서를, 과거의 파편에 대한 내용은 칠성고등학교: First Children/줄거리/과거의 파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