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에서는 리메이크 시즌(First Children 및 Second Chance)을 기준으로 서술합니다. 본편 시점 기준에 대한 내용은 김영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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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자 | 開花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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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金英熙 | Yeonghee Ki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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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름 | 현 살해자, 당대 최강의 고등학생 |
나이 | 18세 (1부) → 19세 (2부) |
성별 | 남성 |
신체 | 187cm |
이능력 | 에어로키네시스 개화: 재이의 하늘 |
소속 | 칠성고등학교 |
직책 | 학생 (학생회장) |
관련 인물 | - |
포지션 | 원거리 딜러 |
학생증 |
개요
주의사항: 적극성 주입(동기) 매우 필요.
학생기록부
상세
작중 행적
인간 관계
이능력
칠성고등학교이능력 | Abilit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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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고등학교의 원소계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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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 물 | 땅 | 바람 |
전기 | 얼음 | 식물 | 금속 |
빛 | 어둠 |
능력 테스트 결과 데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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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력 | S |
화력 | E |
특이사항 | 강수진과 동일한 올라운더 타입의 능력이나, 본인의 적극성 부족으로 능력 자체의 출력량은 비교적 떨어지는 것으로 추정. |
에어로키네시스 / Aerokinesiss (원소계)
시전자 중심 반경 20m 내의 공기를 감지·조작할 수 있다. 범위 내에만 있다면 시야에 없더라도 영향력을 부여할 수 있으며 조작 중인 공기는 충돌을 제외한 물리 법칙을 무시한다. 또한 성분비가 흐트러졌더라도 그 근원이 공기라고 여겨지는 것들에 대해서는 영향력을 가질 수 있고 역으로 영향 범위 내의 공기의 성분비를 조작할 수도 있다.[1] 에어로키네시스로 조작하는 공기는 푸른 빛을 띤다.
사용할 수 있는 에고 이상으로 능력을 사용할 경우 리바운드가 돌아오는데, 초과한 에고에 비례해서 뇌에 과부하가 걸리는 것. 과부하가 일정 회복 기간 없이 연속으로 작용할 경우 그 정도가 점점 심해지고 회복 기간 역시 배로 길어지므로, 외부의 치료를 받는다고 해도 능력을 남발할 수는 없다. 과부하로 손상된 뇌는 기억 상실, 신체 기능 저하, 의식 상실 등 통상적인 뇌 손상의 증상과 결을 같이한다. 아마 그 끝은 뇌사와 같은 죽음의 한 형태일 것으로 예상된다.
공기의 감지를 이용하면 시야가 차단되더라도 제6의 감각 기관이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범위 내의 공기에 대해서만 감지가 가능하다고는 하나 사실 지구상 어디에나 있는 것이 공기이기 때문. 푸른빛을 띠게 되어 가시성을 가지게 된다고는 하나 그것을 끌어다가 제 몸인 것처럼 사용할 수도 있으니, 상대가 땅 위에 서있는 한 결국 이 세상 어디든 김영희의 홈그라운드인 셈. 또한, 그리 특출난 면모가 있는 능력은 아닌 것이 확실하나 무엇보다 자유로운 형태를 지닌 공기를 다루는 능력이니만큼 활용에 있어서는 그 한계를 가늠하기 어렵다.
- 혈류 가속
혈중 산소 농도를 끌어올려 신체를 증강시킨다.
개화
재이의 하늘 Calamitic Sk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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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의 하늘[2]
영구적으로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사용한 에고의 양에 비례하여 에고의 한계치를 증가시킨다. 에고의 증가에는 한도가 없으며, 그 증가의 폭 역시 증가를 거듭할 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 증가한 에고의 한계치에 따라 공기 조작의 범위, 감지·조작의 강도 및 정밀성 또한 증가한다.
개화 능력을 발동 시, 10분 남짓한 시간 동안 일시적으로 에고의 한계치를 배로 증가시키며 개화 능력의 종료시까지 능력 사용의 패널티를 지연시킨다. 또한 이때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에고 역시 에고 증가에 기여할 수 있다. 개화 능력 발동 중에 조작하는 공기는 검은빛에 푸른색 윤곽선을 가진다.
- 개벽
바람이 블랙홀처럼 거대한 구체 형태로 소용돌이쳤다가 그 공간만을 힘으로 짓이겨 소멸시키는 기술. 이후에는 힘이 기둥 형태로 폭발하며 창공을 가른다. 이 기술로 현을 재생할 틈도 없이 일격에 사살했다.
전투력
모 뉴스 기사 中
서은우가 S랭크인 Q를 사살했다면 이쪽은 거기서 더 나아가 SS랭크인 현을 사살했다. 개장 초기 능력 테스트 결과 데이터에서부터 황민호와 함께 당시 테스트를 실시한 학생들 중 유일하게 S를 받기도 했다.
이능력인 에어로키네시스의 출력 자체는 (본인의 적극성이 부족하다는 주석이 있었지만) 비교적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음에도, 그를 보완하다 못해 뒤바꾸어 활용할 정도로 본인의 두뇌력이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3]
개화할 당시에는 치명상 상태임을 감안하더라도 그 현이 바람에 팔이 완전히 절단되는 것을 반응은커녕 방어조차 할 수 없었고, 수없이 만들어 내는 창과도 같은 바람을 현이 온전히 상쇄시키지 못했다.
이능력 자체를 차치하고서도 두뇌 회전이 굉장히 빠르고 명석한 인물로, 어느샌가부터 학생들이 돌파하기 어렵거나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을 마주하면 예상치 못했으나 가능성 있는 계획을 위해 김영희나 황민호를 바라보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실제로 1부 마지막에서는 두 사람이 세운 계획으로 현까지 속이면서 마침내 유성단과 현을 완전히 격파하기도 했으니 이미 자명한 사실이다.
이렇듯 현을 사살했다는 소식은 이미 언론을 통해 대중들에게로도 퍼져나가 김영희는 SS랭크를 사살한 당대 최강의 고등학생으로 불리고 있으며, 학생들 사이에서도 여기에는 이렇다 할 반론이 없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