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고등학교 시즌 2/줄거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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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 진행이 종료되는 곳에 스토리 진행 종료를 작성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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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스토리 진행 ==
== 은행 폭파 사건 ==
=== 시작 글 ===
[https://story.kakao.com/adhgop01/jO0N9Ed6qVA #]
 
잔잔한 밤 분위기 속 학교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굉음이 울려퍼진다. 장소는 OO시에 위치한 어느 은행. 이에 학생들은 이를 조사하기 위해 은행으로 이동한다.
잔잔한 밤 분위기 속 학교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굉음이 울려퍼진다. 장소는 OO시에 위치한 어느 은행. 이에 학생들은 이를 조사하기 위해 은행으로 이동한다.
=== 진행 글 1 ===
[https://story.kakao.com/adhgop01/DZANQ2Y5Qu0 #]


굉음의 원인인 OO시의 은행 근처까지 도착. 검은 연기가 하늘을 가득 메울 정도로 거대한 폭발이 일어난 모양이다. 일부 학생이 문을 부수고 내부로 진입하려 했으나 정문 쪽에서 대피해 나오는 시민들을 보고 포기한다. 그런 와중 김신기는 망설임 없이 독단적으로 문을 걷어차고 혼자 내부로 진입한다. 그를 보고 다른 학생들도 서둘러 뒤따른다.
굉음의 원인인 OO시의 은행 근처까지 도착. 검은 연기가 하늘을 가득 메울 정도로 거대한 폭발이 일어난 모양이다. 일부 학생이 문을 부수고 내부로 진입하려 했으나 정문 쪽에서 대피해 나오는 시민들을 보고 포기한다. 그런 와중 김신기는 망설임 없이 독단적으로 문을 걷어차고 혼자 내부로 진입한다. 그를 보고 다른 학생들도 서둘러 뒤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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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로비부터 검은 연기가 가득해 위험하다는 냄새를 풍긴다. 학생들은 둘로 나뉘어 김신기를 비롯한 일부는 위층으로 올라가고 나머지는 시민들을 대피하기로 한다.
은행 로비부터 검은 연기가 가득해 위험하다는 냄새를 풍긴다. 학생들은 둘로 나뉘어 김신기를 비롯한 일부는 위층으로 올라가고 나머지는 시민들을 대피하기로 한다.


* 위층
위층은 연기가 더욱 거세졌고, 곳곳에는 불이 타오르고 있다. 위층의 시민들은 모두 대피한 모양. 학생들은 다시 위층에서 금고와 카운터를 살펴본다. 카운터에는 어지럽혀진 종이나 서류가 난잡하고, 금고는 굳게 닫혀 있지만 열 수는 있어 보인다. 김신기가 금고 문의 손잡이를 잡으면서 금고 문이 열리면 옆으로 피하라 말하고 문을 열어 젖히는데, 금고 문이 열리자마자 커다란 폭발이 일어난다. 폭발이 지나간 금고 안은 그야말로 초토화. 건질 만한 것도 안 보인다. 김신기는 곧장 팔을 물어뜯어 피를 내고 그 피로 장검을 만든 뒤 3층의 개인 금고로 향하려 한다. 이에 나머지 학생들도 동행.
연기가 더욱 거세졌고, 곳곳에는 불이 타오르고 있다. 위층의 시민들은 모두 대피한 모양. 학생들은 다시 위층에서 금고와 카운터를 살펴본다. 카운터에는 어지럽혀진 종이나 서류가 난잡하고, 금고는 굳게 닫혀 있지만 열 수는 있어 보인다. 김신기가 금고 문의 손잡이를 잡으면서 금고 문이 열리면 옆으로 피하라 말하고 문을 열어 젖히는데, 금고 문이 열리자마자 커다란 폭발이 일어난다. 폭발이 지나간 금고 안은 그야말로 초토화. 건질 만한 것도 안 보인다. 김신기는 곧장 팔을 물어뜯어 피를 내고 그 피로 장검을 만든 뒤 3층의 개인 금고로 향하려 한다. 이에 나머지 학생들도 동행.


3층은 2층보다 더 아수라장이다. 개인 금고로 향하는 길이 아예 무너져 내렸다. 불길은 없지만 폭발이 이곳에서 일어났음을 확신할 수 있을 정도로. 그리고 개인 금고의 안쪽에 웬 성인 남성 두 명이 있다고, 김신기가 알고 있다는 듯이 먼저 말을 꺼낸다. 정체는 P컴퍼니의 용병, X와 제로. 제로는 무언가를 손에 쥔 채 먼저 상황을 벗어나고, 남은 X와 학생들이 대치한다. X의 건물을 통째로 양단하는 검격을 시작으로.
3층은 2층보다 더 아수라장이다. 개인 금고로 향하는 길이 아예 무너져 내렸다. 불길은 없지만 폭발이 이곳에서 일어났음을 확신할 수 있을 정도로. 그리고 개인 금고의 안쪽에 웬 성인 남성 두 명이 있다고, 김신기가 알고 있다는 듯이 먼저 말을 꺼낸다. 정체는 P컴퍼니의 용병, X와 제로. 제로는 무언가를 손에 쥔 채 먼저 상황을 벗어나고, 남은 X와 학생들이 대치한다. X의 건물을 통째로 양단하는 검격을 시작으로.


베어진 건물 천장이 미끄러지며 시민들이 대피하던 방향으로 추락하고, 학생들이 이를 가까스로 막아낸다. 학생들과 X의 전투가 시작되려는 무렵, 혜성단의 에이스가 등장하여 X와 전투를 벌인다. 그런 와중에도 스토리 진행 초반부터 무언가를 알고 있는 듯한 김영희는 김신기에게 '가족'이나 '고용주'라는 말을 써가며 동요시키다가, 다른 학생들과 함께 아래층으로 내려간다. 시민 대피를 돕고, 후퇴하기 위해. 김신기는 물러나자는 김영희의 말을 무시한 채 검을 꽉 붙잡고 3층에 남다가, X의 것과 같은 기술로 검기를 부딪친다.
베어진 건물 천장이 미끄러지며 시민들이 대피하던 방향으로 추락하고, 학생들이 이를 가까스로 막아낸다. 학생들과 X의 전투가 시작되려는 무렵, 혜성단의 에이스가 등장하여 X와 전투를 벌인다. 그런 와중에도 스토리 진행 초반부터 무언가를 알고 있는 듯한 김영희는 김신기에게 '가족'이나 '고용주'라는 말을 써가며 동요시키다가, 다른 학생들과 함께 아래층으로 내려간다. 시민 대피를 돕고, 후퇴하기 위해. 김신기는 물러나자는 김영희의 말을 무시한 채 검을 꽉 붙잡고 3층에 남다가, X의 것과 같은 기술로 검기를 부딪친다.
{{인용문N|'''베어낸다, 참斬!'''|[[김신기]]}}
{{인용문N|'''베어낸다, 참斬!'''|[[김신기]]}}
김신기는 검마저 부러져 엉망진창인 꼴이고, X는 그를 보고 놀랐으며, 에이스는 이 상황이 당황스러웠다. 김신기는 검이 부러지고도 X에게 자신이 다치는 걸 보기 싫다면 돌아가라 말하고, X는 이에 실망한 듯한 태도를 보이며 상황을 벗어난다. 3층에 남았던 김영희와 유한열까지 김신기와 함께 후퇴하고, 마지막으로 에이스까지 학생들이 모두 나간 것을 확인한 뒤 후퇴한다.
김신기는 검마저 부러져 엉망진창인 꼴이고, X는 그를 보고 놀랐으며, 에이스는 이 상황이 당황스러웠다. 김신기는 검이 부러지고도 X에게 자신이 다치는 걸 보기 싫다면 돌아가라 말하고, X는 이에 실망한 듯한 태도를 보이며 상황을 벗어난다. 3층에 남았던 김영희와 유한열까지 김신기와 함께 후퇴하고, 마지막으로 에이스까지 학생들이 모두 나간 것을 확인한 뒤 후퇴한다.


스토리 진행 종료.
== 혜성단 임시 동맹 ==
 
== 두 번째 스토리 진행 ==
[https://story.kakao.com/adhgop01/FWtrXlovqu0 #]
 
김영희가 방송실 마이크를 잡고 중대 사항 발표가 있다며 학생들을 불러 모은다. 그것은 바로 칠성고등학교와 혜성단의 동맹 선언. 현재 칠성고등학교는 칠성고등학교의 전임 교장인 유석환을 쫓고 있고, 혜성단의 목적도 이와 같아서 동맹을 결정한 것이다. 현임 교장인 서포도 허가한 일. 말을 마치고 김영희는 방송을 종료하지만, 곧바로 다시 방송이 켜진다. 방송에 나온 것은 이전까지 동창이었고, 현재 혜성단의 보스로 있는 황민호. 황민호는 동맹을 빌미로 혜성단 인원들의 자유로운 학교 출입을 요구하고, 동시에 무례함에 대한 사과와 믿어달라는 말을 함께 전한다. 당연히 이 말들을 달갑게 여기는 학생은 거의 없었다. 김영희와 황민호 모두 서로가 아군임을 강조하지만 그만큼 서로를 맹신하지 말라는 말을 더욱 강조했다.
김영희가 방송실 마이크를 잡고 중대 사항 발표가 있다며 학생들을 불러 모은다. 그것은 바로 칠성고등학교와 혜성단의 동맹 선언. 현재 칠성고등학교는 칠성고등학교의 전임 교장인 유석환을 쫓고 있고, 혜성단의 목적도 이와 같아서 동맹을 결정한 것이다. 현임 교장인 서포도 허가한 일. 말을 마치고 김영희는 방송을 종료하지만, 곧바로 다시 방송이 켜진다. 방송에 나온 것은 이전까지 동창이었고, 현재 혜성단의 보스로 있는 황민호. 황민호는 동맹을 빌미로 혜성단 인원들의 자유로운 학교 출입을 요구하고, 동시에 무례함에 대한 사과와 믿어달라는 말을 함께 전한다. 당연히 이 말들을 달갑게 여기는 학생은 거의 없었다. 김영희와 황민호 모두 서로가 아군임을 강조하지만 그만큼 서로를 맹신하지 말라는 말을 더욱 강조했다.


스토리 진행 종료.
== 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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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20일 (월) 16:5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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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작성 원칙

  • 스토리 진행은 1단계 문단으로 구분하며, 하나의 스토리 진행에 여러 개의 글이 있는 경우 2단계 문단으로 구분합니다.
  • 각각의 글 문단에 해당 글의 링크를 기재하십시오.
  • 스토리 진행전반적인 스토리에 진전이나 변화가 있는 글을 기준으로 합니다.
  • 전반적인 스토리에 진전이나 변화는 없으나 스토리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글은 스토리 진행이 아닌 티저로 분류합니다.
  • 스토리 진행은 순서에 따라 n번째 이름을 붙이지만, 티저는 순서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첫 번째 스토리 진행이 있고 다음에 티저가 나온 후 그 다음으로 스토리 진행이 있다면, 그 스토리 진행은 세 번째가 아니라 두 번째가 되는 겁니다.
  • 스토리 진행이 종료되는 곳에 스토리 진행 종료를 작성해 주십시오.

은행 폭파 사건

잔잔한 밤 분위기 속 학교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굉음이 울려퍼진다. 장소는 OO시에 위치한 어느 은행. 이에 학생들은 이를 조사하기 위해 은행으로 이동한다.

굉음의 원인인 OO시의 은행 근처까지 도착. 검은 연기가 하늘을 가득 메울 정도로 거대한 폭발이 일어난 모양이다. 일부 학생이 문을 부수고 내부로 진입하려 했으나 정문 쪽에서 대피해 나오는 시민들을 보고 포기한다. 그런 와중 김신기는 망설임 없이 독단적으로 문을 걷어차고 혼자 내부로 진입한다. 그를 보고 다른 학생들도 서둘러 뒤따른다.

은행 로비부터 검은 연기가 가득해 위험하다는 냄새를 풍긴다. 학생들은 둘로 나뉘어 김신기를 비롯한 일부는 위층으로 올라가고 나머지는 시민들을 대피하기로 한다.

위층은 연기가 더욱 거세졌고, 곳곳에는 불이 타오르고 있다. 위층의 시민들은 모두 대피한 모양. 학생들은 다시 위층에서 금고와 카운터를 살펴본다. 카운터에는 어지럽혀진 종이나 서류가 난잡하고, 금고는 굳게 닫혀 있지만 열 수는 있어 보인다. 김신기가 금고 문의 손잡이를 잡으면서 금고 문이 열리면 옆으로 피하라 말하고 문을 열어 젖히는데, 금고 문이 열리자마자 커다란 폭발이 일어난다. 폭발이 지나간 금고 안은 그야말로 초토화. 건질 만한 것도 안 보인다. 김신기는 곧장 팔을 물어뜯어 피를 내고 그 피로 장검을 만든 뒤 3층의 개인 금고로 향하려 한다. 이에 나머지 학생들도 동행.

3층은 2층보다 더 아수라장이다. 개인 금고로 향하는 길이 아예 무너져 내렸다. 불길은 없지만 폭발이 이곳에서 일어났음을 확신할 수 있을 정도로. 그리고 개인 금고의 안쪽에 웬 성인 남성 두 명이 있다고, 김신기가 알고 있다는 듯이 먼저 말을 꺼낸다. 정체는 P컴퍼니의 용병, X와 제로. 제로는 무언가를 손에 쥔 채 먼저 상황을 벗어나고, 남은 X와 학생들이 대치한다. X의 건물을 통째로 양단하는 검격을 시작으로.

베어진 건물 천장이 미끄러지며 시민들이 대피하던 방향으로 추락하고, 학생들이 이를 가까스로 막아낸다. 학생들과 X의 전투가 시작되려는 무렵, 혜성단의 에이스가 등장하여 X와 전투를 벌인다. 그런 와중에도 스토리 진행 초반부터 무언가를 알고 있는 듯한 김영희는 김신기에게 '가족'이나 '고용주'라는 말을 써가며 동요시키다가, 다른 학생들과 함께 아래층으로 내려간다. 시민 대피를 돕고, 후퇴하기 위해. 김신기는 물러나자는 김영희의 말을 무시한 채 검을 꽉 붙잡고 3층에 남다가, X의 것과 같은 기술로 검기를 부딪친다.

베어낸다, 참斬!
김신기

김신기는 검마저 부러져 엉망진창인 꼴이고, X는 그를 보고 놀랐으며, 에이스는 이 상황이 당황스러웠다. 김신기는 검이 부러지고도 X에게 자신이 다치는 걸 보기 싫다면 돌아가라 말하고, X는 이에 실망한 듯한 태도를 보이며 상황을 벗어난다. 3층에 남았던 김영희와 유한열까지 김신기와 함께 후퇴하고, 마지막으로 에이스까지 학생들이 모두 나간 것을 확인한 뒤 후퇴한다.

혜성단 임시 동맹

김영희가 방송실 마이크를 잡고 중대 사항 발표가 있다며 학생들을 불러 모은다. 그것은 바로 칠성고등학교와 혜성단의 동맹 선언. 현재 칠성고등학교는 칠성고등학교의 전임 교장인 유석환을 쫓고 있고, 혜성단의 목적도 이와 같아서 동맹을 결정한 것이다. 현임 교장인 서포도 허가한 일. 말을 마치고 김영희는 방송을 종료하지만, 곧바로 다시 방송이 켜진다. 방송에 나온 것은 이전까지 동창이었고, 현재 혜성단의 보스로 있는 황민호. 황민호는 동맹을 빌미로 혜성단 인원들의 자유로운 학교 출입을 요구하고, 동시에 무례함에 대한 사과와 믿어달라는 말을 함께 전한다. 당연히 이 말들을 달갑게 여기는 학생은 거의 없었다. 김영희와 황민호 모두 서로가 아군임을 강조하지만 그만큼 서로를 맹신하지 말라는 말을 더욱 강조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