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고등학교/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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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칠성고등학교의 설정을 서술한 문서.

세계관 배경

시간적 배경은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은 현대[1], 공간적 배경은 대한민국으로 한다. 정확한 연도가 나온 적은 없으므로 주로 최종 엔딩을 기준으로 몇 년 전인가를 비교하여 서술한다.

팀봇이 러닝되던 당시는 코로나19 팬데믹이 판연한 시기였지만 작중에는 해당 이슈가 존재하지 않는다. 즉 작중 등장인물들은 마스크를 쓰고 다니지도 않고, 모집 제한이나 영업 제한 같은 것도 없다. 그러나 캐입에서 메타성 발언으로 종종 등장할 수는 있다.

배경 국가는 대한민국이나[2] 하위 행정 구역 구분은 아래 지역 문단을 따른다.

포스타입에 게시되었던 세계관에 관한 문서 세 개(#1 #2 #3)는 세계관 속 민간인들도 상식선에서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물론 문서 속 정보들을 모른다고 상식 없는 인간이 되는 것은 아니나,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정보들이라는 의미입니다.
Tip 02

세계관의 가장 중요한 설정인 이능력은 소수에게 비밀로 숨겨져 있지 않고 이미 전세계 사회에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다.[3] 때문에 최강의 능력자와 같은 지표나 칠성고등학교, 성지고등학교 등 이능력자 학교가 존재한다. 그러나 이능력자는 여전히 전체 인구 중 소수이다.

이능력에 대한 사회의 시선은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특정하기 어렵지만 평균적으로 아주 좋은 편은 아니다. 애초에 그를 개선하기 위해 칠성고등학교가 설립된 것.

이능력에 대해서는 특히 대한민국이 다른 나라에 비해 시설이나 인프라 면에서 더 발전해 있고, 평균적인 이능력자의 역량도 더 우수하다. 이는 과거 무명의 히어로의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이능력학계의 최고 권위를 가진 칠성 재단도 한국의 재단이며 그 이사장인 유석환도 한국인이다. 심지어는 전세계에 네 명뿐이라는 S랭크 중 무려 세 명이 한국인이거나 한국 소속이다.[4]

파워 밸런스

빌런에게 매겨지는 빌런 랭크나 협회 에이전트에게 매겨지는 순위가 참고할 만한 지표라고 할 수 있다.

SSS랭크 명시 상으로만 존재하는 단계.[5][6]
SS랭크
S랭크 ???[7]
A랭크 도시 하나를 점령할 수 있음.
B랭크 구 하나를 지배할 수 있음.
C랭크 거리 하나를 주름잡을 수 있음.
D랭크 건물 하나를 점거하고 공성전을 벌일 수 있음.
E랭크 홀로 훈련된 군인 10명을 상대할 수 있음.

히어로 랭킹은 상대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정확한 지표를 알 수 없으나 7위인 히어로가 홀로 승리를 장담할 수 있는 것은 B랭크 빌런이라고 한다. 1위인 히어로는 그보다 높은 A랭크 정도.

사상 최강의 능력자로 알려진 무명의 히어로는 고위험군 A랭크 빌런 여럿도 홀로 손쉽게 이길 수 있으며, 현세대 최강의 능력자로 추측되는 유성단의 보스는 SS랭크 빌런으로 여겨진다.

학생들의 파워 밸런스는 초반부터 각각 개인이 평균적인 보통의 이능력자보다 다소 우세한 것[8]으로 묘사되었으며, 학교에 갓 입학했을 당시에는 E랭크 빌런을 겨우 잡는 수준에서 졸업식 기준으로 개개인이 A랭크 상위권 수준까지 성장했다. 개화자는 이능력자 중에도 매우 소수인데 학생들은 10명이 훌쩍 넘는 전원이 개화자다. 각 개화자가 개화하던 순간에는 B랭크 최상위, A랭크, 심지어는 S랭크SS랭크까지도 잠시나마 압도했었다. 총괄진의 사담에 의하면 1부 엔딩~2부 개장 시점에서는 개개인이 B~C랭크, 2부 엔딩 시점에서는 개개인이 A랭크, 본편 3기 이후 시점에서는 개개인이 SS~S랭크로 고려 중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강해지는 학생들에게 앞으로 어떻게 시련을 줄지가 고민이라고(...).

포지션

이 문단은 실제 세계관 내부 설정이 아니며 외부로 정립된 설정도 아니다. 단지 전투 역극에서 학생(러너)들의 전투 역할을 구분하기 위한 일개 러너 개인의 지표로, 그냥 정리하고 싶어져서 정리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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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탱커
    적의 코앞에서 대치하며 적의 공격을 가장 많이 받아내고 그로 하여금 다른 아군들이 적을 공격할 틈을 만들어 주는 역할.
    • 대미지
      대미지형 탱커. 주된 역할은 물론 적의 공격을 받아내는 것이지만 동시에 자신의 공격력을 동원하여 딜러와 같이 적에게 공격을 퍼붓기도 한다.
    • 회복
      회복형 탱커. 타인보다 뛰어난 회복력으로 적의 공격을 버텨낸다. 현재로써는 서은우가 유일하다.
    • 내구
      내구형 탱커. 타인보다 뛰어난 내구력으로 적의 공격을 버텨낸다.
  • 딜러
    직접적으로 적에게 피해를 주는 역할. 대체로 공격이 안정적이며 화력이 강하다.
    • 근거리
      근거리 딜러. 대미지형 탱커와 다른 점은 적의 공격망에서 벗어나 빈틈을 노려 공격한다는 것이다. 근본적으로 근거리 딜러에게는 대미지형 탱커와 달리 적의 공격을 막거나 버텨낼 수단이 없다.
    • 원거리
      원거리 딜러. 멀리 떨어진 거리에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가장 안정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지만 컨트롤이 다소 어려우며 그에 따라 적과 가까이 붙은 아군에게도 피해를 입힐 수 있다.
  • 서포터
    적에 대한 직접적인 전투 능력은 없거나 미약하지만 전투하는 아군을 지원함으로써 아군이 전투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
    • 치유
      치유 서포터. 적에 의해 부상을 입거나 다친 아군을 직접 치유함으로써 다시 참전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로써는 임봄이 유일하다.
    • 강화
      강화 서포터. 아군의 전투 능력을 강화시킨다.
    • 보조
      보조 서포터. 위의 두 방식이 아닌 방식의 모든 서포터를 가리킨다. 적을 약화시킨다거나, 적의 동선을 꿰고 알려 준다거나, 지원군을 부른다거나.

그리고 놀랍게도 칠성고등학교: Second Chance에서 이와 관련한 스토리 진행이 있었다. 당시 스진에서 얼추 정리된 학생들 각자의 포지션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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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전방 탱커
    남들보다 강한 내구력 또는 재생력으로 적의 공격을 받아도 실질적인 피해가 덜할 수 있는 이들. 적의 공격을 받아내는 것 외에도 신체적 특징으로 근접전에 능한 것도 강점이다.
  • 메인 딜러
    다른 원거리 딜러들과 구조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지만 에고나 출력의 차이로 남들보다 훨씬 강한 화력을 낼 수 있는 이들. 강한 화력이 중점이기 때문인지 구성원 모두가 개화자다. 단순히 개화자여야만 하는 게 아니라 작품 내에서 꾸준히 독보적으로 에고의 출력이나 화력이 강하다는 묘사가 있었어야 한다. 때문에 다른 원거리 딜러도 모두 개화자임에도 메인 딜러는 아니다.
  • 서브 딜러
    원거리에 취약하여 근접전이 (반)강제되나 탱커만큼 적의 공격을 큰 피해 없이 받아내기 어려운 이들. 주로 탱커의 사각에서 정교하고 치명적인 근접 공격을 한다. 고이준의 경우처럼 이능력 자체는 원거리 딜러에 가까워도 본인의 활용 및 전투 스타일에 따라 서브 딜러로 분류되기도 한다.
  • 보조형 원거리 딜러
    메인 딜러만큼 강력한 화력을 낼 수는 없지만 직접적인 공격이 아니더라도 원거리에서 여러 방면으로 적을 방해하고 제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들.
  • CC 힐러 (멀티)
    적을 향한 실질적인 공격보다 적의 교란(디버프)이나 아군의 지원(버프)에 특화된 이들.
  • 힐러
    적의 공격으로 부상을 입어 전투가 어려워진 아군을 직접적으로 치료하는 이들. 보조계 중에도 치유 관련 이능력을 가진 임봄이 유일하다.

이능력 관련

  • MOON
    위 EARTH와 비슷한 사례. 하지만 EARTH는 그 강력한 힘만큼 대량 생산이 어렵기 때문에 물량 공세를 목적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한 EARTH의 아류작이 바로 MOON이다.[9] 대량 생산을 위해 탄생한 EARTH의 아류작인 만큼 힘도 EARTH에 한참 못 미친다. 협회에서 측정하기로 약 C랭크 수준.[10] 하지만 수가 많아도 너무 많아서 어스 작전에는 자그마치 500마리가 AA시 전역을 활보했다.
    • 야수 타입
      유석환의 최측근 연구원인 라이언의 제약 회사에 잠들어 있던 MOON의 한 종류. 일단 몸집이 어마어마하게 거대하며 전투력도 훨씬 강하다.

지역

이하의 지역들은 정립된 설정이 없어 시즌에 따라 ■시, ■ 도시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다. 본 문서에서는 가장 최근인 퍼스트 칠드런에서 언급된 대로 ■■시로 통일. 작중 이름이 제대로 언급된 적이 있는 지역만을 기재한다.

  • 도시
    • AA시
      첫 알파벳이 붙은 만큼 수도나 최대도시 역할을 하는 듯하다. 칠성고등학교능력자 협회 본부가 여기에 있다.
    • BB시
    • CC시
    • DD시
      7~8년 전 슬래셔가 이곳에서 시청 습격 사건을 일으켰고 무명의 히어로에게 제압당해 수감되었다.
    • FF시
    • YY시
      이곳의 뒷골목은 낙후되어 있어 치안이 좋지 않다.
    • OO시
    • XX시
      6~7년 전 이곳에서 공항 테러 사건이 일어났다.
    • HH시
      H는 후드(Hood)의 H라고 한다(...).
    • 그외 A~Z의 총 26개 도시가 있으리라 추정
  • 희망 타운
    A랭크 빌런 앙투아네트가 이능력인 '기아'로 점령했던 마을. 그러나 유성단에 의해 일단락되었다.
  • 검은 산맥
    영국 웨일스에 존재하는 가상의 산맥. 이곳의 가장 높은 봉우리에는 널찍한 분지가 있고, 이 분지 안에 아래의 사자의 무덤이 있다. 묘사에 따르면 산맥 전체에서 음산한 기운이 득실거리며, 영능력자인 강수진은 산맥에 들어서자마자 귀가 찢어질 듯한 비명을 들었다고.사실 이 산의 대부분은 수천, 수만, 아니 그 이상 셀 수없이 많은 망자들로 이루어진 산이다. 산 그 자체가 곧 망자가 쌓여 생긴 것.김영희가 개화 능력으로 산맥 전체를 휩쓸어 버리면서 지도에서 사라졌다.
  • 사자(死者)의 무덤
    검은 산맥의 가장 높은 봉우리, 분지 안에 위치한 곳.

사건

칠성고등학교 시즌별 주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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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忘雄 XX시 공항 테러 사건
시즌 4: Finale 시간의 갈림길 전투
First Children 유성 폭격
Second Chance 어스 (버스터 콜) · 홀로코스트 II · 방주 계획 · 등굣길
: 본편에서 일어난 사건
: 리메이크에서 일어난 사건
: 본편과 리메이크 모두에서 일어났으나 리메이크 중심으로 서술된 사건

이능력 배틀물인 만큼 다양한 규모의 이능력 무력 충돌이 자주 일어난다. 하지만 범국가적 규모의 이능력 테러가 일어나도 일반 군경은 전혀 출현하지 않는데, 에고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군경이 가진 재래식 화기는 이능력자에게 매우 비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정부 에이전트협회 에이전트의 존재 이유도 이것이다.

시간의 갈림길 전투를 제외하고는 전부 리메이크에서 나온 사건들이다.

  • DD시청 습격 사건
    7년 전 DD시의 시청에서 일어난 사건. 주동자는 당대 이능력 세력을 사분화했던 A랭크 빌런 중 하나인 슬래셔. 그러나 무명의 히어로에게 제압되어 징역 5년을 살았다.
  • 유성 폭격
    유성단칠성고등학교를 습격하여 그 보스인 이 학생들에 의해 사망한 사건. 유성단이나 칠성고나 사회에서 큰 주목을 받은 집단들이고 특히 SS랭크이자 최강의 능력자로 알려진 현이 고작 고등학생 이능력자들에게 패배하여 사망했다는 소식은 민간인들뿐만 아니라 협회 에이전트, 정부 에이전트 등 고위급 이능력자들에게도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 버스터 콜
    능력자 협회유석환의 계략을 막기 위해 전력을 총동원하여 그의 주요 거점을 타격하는 대규모 임무. 평소에는 개인적으로 활동하는 히어로들이 상위권 히어로들의 지휘에 따라 팀을 꾸려 움직일 만큼 규모가 거대하다. 이 과정에서 유석환의 수족도 함께 타격하며 그중 하나로 지목된 것이 악동단이었기 때문에 칠성고등학교는 그 직전에 필사적으로 악동단 일원들을 하나하나 찾아가 설득하여 데려오고 보호하는 데 성공했다. 결국 제드라의 연설로 협회는 이 작전을 중단하게 된다.
  • 어스(US)
    위 버스터 콜 작전을 중단하고 일렉트로맨이 즉석에서 새로 고안한 작전의 이름. 주요 목표 중 하나가 EARTH였기 때문에 발음의 유사성으로 지어졌다. 유석환의 거점을 타격하는 것에서 AA시를 필두로 EARTH와 MOON을 막아내는 것으로 바뀌었을 뿐 협회의 대규모 총력전이라는 점은 같다. 규모가 규모이다 보니 이 작전에서 무려 182명의 히어로가 사망했다. 현역 히어로 중 3분의 1이 넘는 어마어마한 숫자다.
  • 홀로코스트 II
    XX시 공항 테러 사건의 작전명을 그대로 따온 협회의 새로운 작전. 협회가 칠성고를 빌런으로 규정하여 체포와 사살을 계획했으나 실패하고 학교의 기능을 상실시킨 정도로 마무리되었다.

그외

  • 약물
    • TX-000
      칠성 재단에서 연구하고 있던 일명 강제 개화 약물. 이능력자의 에고를 강제로 증가시키는 약물로, 복용한 자는 단숨에 강대한 힘을 얻을 수 있지만 그만큼 부작용이 상당하여 재단에서도 더 이상 연구를 진행하지 않는 약물이다. 최근 유성단이 이것을 탈취해 사회를 혼란시키고 있다.
    • TX-001
      이쪽은 복용자의 씨앗을 자극하여 강제로 이능력을 발현시킨다. 이능력자에게만 효력이 있는 000보다 비능력자에게도 효력이 있는 001이 더 위험하게 여겨진다.
    • TX-FD(Final Draft)
      방주 계획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약물. TX 약물 시리즈의 최종본으로 보여지며 이 약물에 노출된 사람은 전부 데이리턴의 이능력자가 된다. 비능력자는 강제로 이능력을 발현하게 되고 이능력자는 자신의 기존 이능력이 대체되는 듯하다. TX-001에 첫 번째 아이들의 씨앗 샘플을 데이터로 모아 합성하여 제작된다.
  • 외우주
    다중우주 또는 멀티버스의 개념. 시간의 갈림길과 연관되는 부분인데, 각각의 우주는 각각의 갈림길이 있고 갈림길의 능력자 중 한 명인 시그마는 다른 우주의 갈림길까지 내다볼 수 있었다고 한다. 설정상 본편에서 일어난 일들은 리메이크에서 전부 이 '다른 우주'로 여겨진다. 유석환의 열한 자릿수를 거친 회귀에서 이 모든 다른 우주를 포함해 모든 우주는 끝끝내 종말을 맞이하게 된다고 한다. 그를 방지하기 위해 대비책으로 나온 것이 바로 우월한 능력자들의 사회다.본편과 리메이크 외에도 여러 개의 '다른 우주'가 많이 있고 그중에는 결국 타락한 서은우가 일반적으로는 최강이 될 예정인 김영희를 죽이고 포식하여 새로운 재해가 되는 우주도 있다.[11] 이렇듯 그 수많은 다른 우주가 전부 본편과 리메이크의 루트를 비슷하게나마 따라가는 것은 아니다.
  • 차원파괴자
    여러 차원을 돌아다니며 우주적 학살을 벌이는, 유석환이 예견한 모든 우주가 끝내 맞이한다는 여러 형태의 '종말' 중 하나. 공식 측의 사담에 의하면 그 정체는 무려 어느 우주의 유선호라고 한다. 돌연변이 이능력인 죄인의 게임으로 여러 우주의 죄를 모조리 흡수하고 그 부작용으로 죄를 더 흡수하러 다니면서 비상식적으로 악해지고 강해진 것.

팀봇 관련

  • 스토리
    • 스토리 진행
      말 그대로 팀봇의 스토리가 진행되는 것. 공식 계정에서 글이 올라오면 그곳에 러너들이 모이고 나레이션 및 NPC들의 진행에 따라 러너가 참여한다. 에피소드들로 나뉘며 각각의 에피소드는 카카오스토리 댓글 개수 기준 짧게는 500개에서 길게는 1500개 정도 길이까지 다양하다.
    • 오프 더 레코드
      스토리 진행처럼 하나의 에피소드마다 하나의 게시글이 올라오는데, 스토리 진행을 직접 참여하면서도 마치 연극이나 영화 보듯 하는 러너(오너)들을 위해 마련하는 공간이다. 여기서 러너들은 자신의 캐릭터가 아니라 오너로써 스토리 진행에 대한 감상을 서로 공유할 수 있다.
  • 인물
    • 러너(Runner)
      등장인물 중에도 총괄진 외의 팀봇 참여자들이 팀봇의 배경과 설정에 맞춰 제출·신청한 등장인물 또는 그들의 오너. 스토리 진행에 주연으로 참여하며 총괄진이 준비한 구성대로 스토리를 따르며 개척한다.
    • NPC
      등장인물 중에도 총괄진이 스토리 진행의 편의성이나 필요성을 위해 스토리 진행 도중 적절하게 등장시킴으로써 소속하게 되는 등장인물. 스토리 진행에 조연으로 참여하며 러너를 도와 스토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 러너에게 우호적이거나 적대적이기도 하다. NPC는 오랫동안 출연하며 스토리에서 주요한 역할을 맡는 네임드 NPC와 해당 에피소드의 진행을 위해 필연적으로 등장해야 하나 극적인 연출 또는 다른 여러 이유로 금방 다시 퇴장하는 일회성 NPC로 나뉜다. 네임드 NPC는 주로 자신의 계정에 오픈 스토리, 즉 전체 공개 게시글이 있다.
  • 나레이션
    스토리 진행에서 총괄진이 주로 총괄 계정으로 스토리 진행을 주도하거나 러너들에게 말을 걸고 대화하는 것 그 자체. 초기에는 상황에 따라 칠성고등학교의 교사 또는 교장이나 기타 당시 상황과 관계가 있는 다른 인물들로 묘사되었지만 중반부터 갈수록 나레이션 개별의 존재가 되었다. 러너들은 총괄 계정의 프로필 사진이 파란색 하늘 이미지이기 때문인지 은어처럼 '파란 하늘'로 부르기도 한다. 리메이크 2부는 최초로 별똥별이 지나는 밤하늘 이미지라서 '깜하(까만 하늘)'로 불린다.
  • 타임어택
    고지된 제한 시간 내에 나레이션이 요구하는 행동이나 대사를 해야 하는, 즉 그런 지문을 써야 하는 미션. 시간이 초과되거나 지문이 무관한 경우 실패로 간주되어 그에 준하는 패널티가 부여된다. 패널티는 주로 육체적·정신적 피해. 주로 제한 시간이 정해져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고, 이 경우 총괄진의 재량으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패널티가 부여된다.
  • 피해의 정도에 따른 분류
    • 경상
      얕게 베이거나 가벼운 타박상 정도의 단계. 이능력자의 신체로는 경상 수준의 공격은 몇 대 맞는다고 크게 부담이 되지 않으며, 통증이 조금 신경 쓰일 뿐 실질적인 피해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 경중상
      본격적으로 피해가 될 수 있는 단계. 여러 번 쌓이면 중상이나 치명상 수준의 충분한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경중상 수준의 공격부터는 꽤 위력적이고 경계하는 묘사가 많이 나온다.
    • 중상
      일시적으로 전투에 참여할 수 없거나, 치유 계열의 이능력으로도 재빠른 치유가 불가능하고, 추후 영구적인 장애로 남을 수도 있는 단계. 경상이나 경중상 등의 얕은 피해는 별로 의미가 없기 때문에 스진에서 가장 많이 나온 단계이기도 하다.
    • 치명상
      대부분의 경우 이 단계까지 오면 전투 불능이며, 조금만 까딱해도 바로 사망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단계. 그러나 묘사되는 것처럼 실제로 치명상에서 사망으로 이어진 경우는 많지 않은 편이다. 애초에 NPC를 제외하고 작품 전체에서 사망자는 적은 편이고, 치명상마저 치유할 정도로 굉장히 뛰어난 치유 능력들이 여럿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에도 러너가 치명상에 이르게 되면 대개는 개화를 위한 극적인 전조 연출로 나온다.
    • 사망
      단어 그대로 모든 생명 활동이 정지한 단계. 전투 불능은 물론 앞으로의 스토리에 참여할 수도, 개인적인 캐입을 할 수도 없다.
  • 존재하지 않는 기억
    일종의 예감. 다가올 일에 가 없으면 도저히 안될 것 같다는 일종의 예감. [중략] 알고 보면 말야. 전에 봤던 사이인 거 아냐?
    김영희, 서은우에게[12]
    칠성고등학교: First Children칠성고등학교: Second Chance가 러닝을 시작하면서 생겨난 . 두 시즌은 각각 1기와 2기의 리메이크 시즌이므로 세계관 내적으로 등장인물들은 마찬가지로 1기, 2기 때와 똑같다.[13] 그러나 등장인물들을 으로 돌리고 이 팀봇을 실제로 러닝하는 것은 그 이후 시즌인 3기, 외전, 4기까지 모두 겪은 현실의 사람들이므로 그들에게는 1기와 2기의 기억이 있다. 이로 말미암아 등장인물들이 설정 상으로는 결코 알 리 없는 앞으로의 스토리 양상이라든가 최종 흑막이 누구냐든가 하는 내용들을 존재하지 않는 기억으로 부르게 되었다. 어원은 당연히 주술회전의 존재하지 않는 기억.거의 밈으로 쓰이지만 초예지 수준으로 직감이 좋다는 설정인 서은우나 앞일을 예견하고 대비할 수 있을 만큼 두뇌가 비상한 김영희 같은 경우는 밈이 아니라 실제로 "앞으로 이런이런 일이 일어날 것 같아"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유성 폭격 편에서 황민호가 새로운 컬러 조커로 칠성고와 싸울 때 서은우는 "어쩌면, 네가 보다 더 큰 적일 수 있겠어."라고도 말했다.
  1. 그러나 작중 뛰어난 오버 테크놀로지가 자주 등장한다. 단지 기술의 발전이 빨랐거나 근미래 배경일 가능성도 있다.
  2. 스토리 진행에 따라 외국에서 진행되기도 하지만 주요 배경은 대한민국이다.
  3. 애초에 칠성고등학교 세계관에는 일렉시드의 공간 분리와 같은 현실 세계와 단절시키는 설정이 없고 다소 규모가 큰 이능력도 종종 있기 때문에 아무리 숨기려 해봤자 결국은 사회가 전부 알 수밖에 없다.
  4. 나머지 하나는 러시아올가 이바노프인데, 러시아가 다른 나라보다 발전했는지 뒤떨어지는지에 대한 묘사는 없다.
  5. 처음에는 지금껏 이 랭크를 받은 빌런이 없었다고 소개되었지만, 유성단의 보스 과 과거에 활동했던 에이전트 무명의 히어로SS랭크로 여겨졌다.
  6. 또한 등굣길에서 불완전 만개에 도달한 신인류SSS랭크로 측정되었다.
  7. 설명하려던 차에 경보가 울렸다. A랭크로 규정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면 받게 된다고 하며, 협회 랭킹 7위, 즉 7번째로 강한 에이전트가 홀로 승리를 장담할 수 있는 건 B랭크까지라고 한다. 현존하는 S랭크는 전세계에 단 4명. 유성단의 Q와 P컴퍼니의 X, 정부 에이전트인 알파베타다.
  8. 물론 단순 에고의 총량이나 이능력의 출력이 그렇다는 말이지, 실전 경험이나 전투 감각 등을 모두 포괄하는 말은 아니다.
  9. 더 정확히는 둘 다 "유석호의 복제체"인데 MOON은 완전한 실패작이고 EARTH는 그런 실패작 중에도 그나마 강한 개체다.
  10. 당시 학생들은 이미 개개인이 B랭크 수준이라 크게 와닿지 않았지만 비능력자가 절대다수인 사회의 시선으로 보면 C랭크조차 하나만 있어도 사회를 공포에 떨게 만드는 악독한 존재다.
  11. 개장 예정이 없는 세 번째 리메이크 시즌 칠성고등학교: Third Order의 메인 빌런인 차원파괴자(후술)도 이런 방식으로 타락하여 폭주한 유선호다.
  12. 당연하게도 두 사람 다 본편을 러닝한 인물들이다.
  13. 물론 오너가 달라진 만큼 본편에는 참여했는데 리메이크에는 불참했거나, 본편에 없었던 새로운 리메이크 오리지널이거나, 본편과 리메이크 둘 다에 참여했거나 하는 경우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