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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1" style="font-size:11pt; background:#FCFCFC; color:#606060;" | 페더라시온·델루시리안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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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전기사단<small>(닻말:Knights Templars)</small>
* 변두리의 패자들
* 진정한 여신교의 본관
영웅의 시대 막바지, 가라시온의 변두리 도시들에서 몇몇 호인들이 태어난다. 지방의 영주들에게서 태어난 그들은 곧 성장하여 가라시온을 확장하는 원동력이 되는데, [[가라시온]]에서는 그들을 '''패자'''라 불렀다. 마을과 도시 주변에서 나타나는 위협, [[흉]]과 [[뵈르볼]]을 물리치며 지역에서 기반을 다지던 그들은 자신들끼리 결속을 다져 세력을 형성하는데, 이들이 바로 '''성전기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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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실의 암투, 정(正)과 외(外)의 다툼
[[가라시온]]의 대외적인 확장이 마무리되고, 국가의 기틀을 다질 무렵에 당시의 왕은 병으로 운명을 달리한다. 이에 젊은 서자였던 '''타시안'''이 왕위 계승의 서열에 올랐지만 황후가 이를 막았으며 이 왕위를 놓고 벌어진 논쟁과 암투는 1년이 이어졌다. 그 기간동안 황실은 2개의 세력으로 나누어졌고, 공석이 된 왕의 자리의 주인을 종잡을 수 없게된다. 결국 '''타시안'''은 왕위를 얻기 위해서 황후의 어린아이를 살해했고 피로 물든 왕좌 아래에 새로운 귀족들<ref>가라시온 건국 당시, 일종의 동맹 형태로서 왕국 건설에 참여한 변두리의 귀족들</ref>이 집권했다. 이 과정에서 발바라에 남아있던 [[리엘란 사교도]]들이 관여한다. 그들은 [[가라시온의 보물]]을 탐했으며, 정신을 혼탁하게 만드는 약<ref>마약과 같이</ref>을 제조해 황실에 퍼트린다. 총체적으로 혼란에 빠진 가라시온 황실은, 자정작용을 잃고 추락해 궁극적으로는 [[가라시온]] 자체가 무너질 위기까지 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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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놋드 땅의 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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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0일 (목) 12:39 기준 최신판

가라시온의 역사
사라시오너·가라시리온 지방 페더라시온·델루시리안 지방

가라시온은 대륙 발바라에 등장하는 문화권이자 동명의 제국을 의미한다. 키르시안 4대 강 중 중부 2강을 차지하고 있으며, 발바라 역사상 가장 오랜 시간 존속한 왕국이자, 린크 전체 역사상 가장 오래된 왕국이기도 하다. 단일 문화권 중에서도 가장 거대한 규모이지만 여신교라는 종교적 색채와 특유의 문화권으로 그 특징이 균일하다. 게라시온은 오랜 시간동안 4개의 지방으로 발달했으며, 각각의 지방이 하나의 문화와도 같은데, 바로 사라시오너, 가라시리온, 페더라시온, 델루시리안 지방을 의미한다.


역사

여신의 과거 일곱사도

델루시안

제 4사도(주)

라시온

제 6사도(황)

가라시온 가라시온

남부의 중추인 가라시온 왕국(닻말:Ga, Lathion·Lathirion)은 2시대 초, 두 사도인 라시온과 델루시안의 결합으로 만들어졌다. 가라시온의 의미는 빛나는 성스러운 별이란 뜻으로 델루시안이 지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여신교도의 본관인 가라시온은 장대한 남부 땅 전체를 머금고 있고, 많은 하천과 큰 강을 바탕으로 유역 중심의 교역이 발달한다. 특히 영웅의 시대에는 두 사도의 자녀인 슈타홋이 영웅으로 칭송받았으며 가라시온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강력한 교회의 힘으로서 대국의 만민을 이끌었고 덕분에 광활한 영토에도 내분과 독립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천혜의 환경과 인구를 지탱할 수 있는 비옥한 땅까지.. 가라시온이 발바라의 중심[1]이 되지 못할 이유는 없었다. 그러나 오히려 문제는 변두리가 아니라 중심에 있었다.


  • 성전기사단(닻말:Knights Templars)
  • 변두리의 패자들
  • 진정한 여신교의 본관

영웅의 시대 막바지, 가라시온의 변두리 도시들에서 몇몇 호인들이 태어난다. 지방의 영주들에게서 태어난 그들은 곧 성장하여 가라시온을 확장하는 원동력이 되는데, 가라시온에서는 그들을 패자라 불렀다. 마을과 도시 주변에서 나타나는 위협, 뵈르볼을 물리치며 지역에서 기반을 다지던 그들은 자신들끼리 결속을 다져 세력을 형성하는데, 이들이 바로 성전기사단이다.




  • 황실의 암투, 정(正)과 외(外)의 다툼

가라시온의 대외적인 확장이 마무리되고, 국가의 기틀을 다질 무렵에 당시의 왕은 병으로 운명을 달리한다. 이에 젊은 서자였던 타시안이 왕위 계승의 서열에 올랐지만 황후가 이를 막았으며 이 왕위를 놓고 벌어진 논쟁과 암투는 1년이 이어졌다. 그 기간동안 황실은 2개의 세력으로 나누어졌고, 공석이 된 왕의 자리의 주인을 종잡을 수 없게된다. 결국 타시안은 왕위를 얻기 위해서 황후의 어린아이를 살해했고 피로 물든 왕좌 아래에 새로운 귀족들[2]이 집권했다. 이 과정에서 발바라에 남아있던 리엘란 사교도들이 관여한다. 그들은 가라시온의 보물을 탐했으며, 정신을 혼탁하게 만드는 약[3]을 제조해 황실에 퍼트린다. 총체적으로 혼란에 빠진 가라시온 황실은, 자정작용을 잃고 추락해 궁극적으로는 가라시온 자체가 무너질 위기까지 처하게 된다.


  • 바놋드 땅의 사제
  1. 흔히 북부 지방에서 이르는 남부인들의 표상이 가라시온이란 점을 생각하면 어느정도는 헤게모니가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2. 가라시온 건국 당시, 일종의 동맹 형태로서 왕국 건설에 참여한 변두리의 귀족들
  3. 마약과 같이